• Title/Summary/Keyword: 지각된 건강

검색결과 734건 처리시간 0.024초

가족건강성과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른 청소년 학습동기의 차이 (Difference in Adolescent's Academic Motivation by Family Strengths and Parent's Expectation Styles)

  • 오명희;장윤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57-74
    • /
    • 2007
  • 본 연구는 가족건강성과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른 청소년 학습동기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중학교의 2, 3학년 508명이고, 조사방법은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MANOVA, 그리고 사후검증법으로 Scheffe 검증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결과와 논의를 통해서 얻은 요약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에 따른 청소년의 내적학습동기와 외적학습동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건강성이 높다고 지각한 청소년들이 중간 정도로 지각한 청소년들보다, 가족건강성을 중간 정도로 지각한 청소년들이 가족건강성을 낮게 지각한 청소년들보다 내적학습동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 가족건강성을 높게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낮거나 중간 정도로 지각하는 청소년들보다 외적학습동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른 청소년의 내적학습동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을 부 지지 - 모 지지, 부 압박 - 모 지지, 부 지지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부 압박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에 비해 내적학습동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적학습동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가족건강성과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라 내적학습동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건강성을 높게, 그리고 중간정도로 지각한 청소년 집단에 있어서는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내적학습동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가족건강성을 낮게 지각하는 청소년 집단에 있어서는 부모의 학업기대유형을 부 지지 - 모 지지, 부 압박 - 모 지지, 부 지지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이 부 압박 - 모 압박기대유형으로 지각하는 청소년들보다 내적학습동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 PDF

일(가정)-가정(일)갈등과 개인몰입 간의 관계: 지각된 조직 건강지원 분위기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Individual Engagement: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Wellness Climate)

  • 왕동;차윤석;남윤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1호
    • /
    • pp.568-577
    • /
    • 2016
  • 본 연구는 조직 구성원의 일-가정 간의 갈등이 개인몰입에 미치는 관계에서 지각된 조직 건강지원 분위기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일-가정 갈등은 일영역에서의 부정적 효과가 가정영역에 미치게 되는 일방적인 단방향의 문제가 아니라 부정적 영향을 받은 가정영역에서의 효과가 다시 일영역에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이슈이다. 본 연구는 IT, 서비스, 제조업 등 총 11 개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가정(가정-일) 갈등이 개인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가정 갈등과 개인몰입 간의 관계에 있어 조직 건강지원 분위기의 조절효과는 한계적인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정-일 갈등과 개인몰입 간의 관계에 있어서 조직 건강지원 분위기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결론 부분에 이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건강증진센터 내원자의 건강증진행위 (Determenant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the Clients of Health-Promoting Center)

  • 정미숙;소희영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42-55
    • /
    • 1999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understand health-promoting behavior of client visiting health-promoting center, to identify the major subscales affecting performance in health promoting behavior to facilitate nursing intervention for health promoting of this population and to test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77 sampled among clients from health-promoting center in General Hospital at Teajon. Data was collected by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February 11 to May 22, 1998. Analysis of the data was done by frequency,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ssion using SPSS-PC.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mean score of performance in the health-promoting behavior was 109.22 and range was 71 to 170. The subscale of the highest mean score was self-actualization(30.77) and the subscale of the lowest mean score was exercise(10.50). 2. The most important variable in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the perceived self-efficacy. The perceived self-efficacy explained 15.8% of the variance in health promoting behavior. The combination of perceived self-efficacy, perceived barriers, religion, perceived benefits, perceived symptom, and age explained 43.5% of the variance in health promoting behavior. 3.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experienc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age, religion,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ubscale of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 sex, educational state, previous occupation, monthly income, marrital state, perceived symptom, and visiting plan of health-promoting center. 4.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ed with perceived benefits, perceived barriers, affect related to action, and perceived self-efficacy.

  • PDF

일 지역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영향요인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Mental health of high school students -Focused on the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in the 3rd grade-)

  • 정경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1호
    • /
    • pp.391-398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B시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0년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elation coefficient, Scheffe's 사후검증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75±0.64점, 지각된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2.86±0.58점, 정서조절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3.43±0.65점, 정신건강은 5점 만점에 평균 1.91±0.71점이었다. 정신건강은 자아존중감(r=-.64, p<.001), 정서조절능력(r=-.61, p<.001)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지각된 스트레스(r=.54,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정신건강의 영향요인은 자아존중감(β=-.46, p<.001), 정서조절능력(β=-.37, p<.001), 지각된 부정 스트레스(β=.17, p=.001)이었으며 설명력은 총 60.0%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부정적 정서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대학생이 지각하는 가족탄력성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Family Resilience on Family Strengths among University Students)

  • 현은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165-174
    • /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족탄력성과 가족건강성에 대한 지각과 가족탄력성의 3가지 하위영역인 신념체계와 조직유형, 의사소통 과정의 하위요인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G지역 대학생 409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지각하는 가족탄력성과 가족건강성 수준과 가족탄력성 수준이 높은 탄력집단과 낮은 비탄력 집단 간에 가족건강성의 차이가 나는지 조사하였다. 그리고 대학생이 지각하는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들은 가족탄력성과 가족건강성을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탄력성의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 과정을 높게 지각하는 탄력집단이 비탄력 집단에 비해 가족건강성 점수가 높았다. 셋째, 인구학적 변인과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성별이 가족건강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남학생의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가족탄력성의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 과정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신념체계와 조직유형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신념체계에서 가족강점이 가장 큰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고 조직유형은 역할 안정성과 응집력과 가족자원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의사소통 과정은 협력적 문제해결과 정서반응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 19 관련 공공근로자에서의 우울증상 및 스트레스 반응 (Impact of COVID-19-Related Stress and Depression in Public Sector Workers)

  • 박진솔;조혜미;고민수;지수혁;한창수;이현숙;이문수
    • 정신신체의학
    • /
    • 제29권2호
    • /
    • pp.136-143
    • /
    • 2021
  • 연구목적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전세계가 보건 위기와 큰 혼란의 국면을 맞은 가운데, 특히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중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공공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분석하고자 했다. 방 법 본 연구에서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531명의 공공영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판 지각된 스트레스 척 도(Perceived Stress Scale, PSS), 한국판 우울증 평가도구(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 한국판 사건 충격 척도 수정판(Impact Event Scale-Revised, IES-R-K)을 시행하였다. 결 과 분석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19 관련 종사자들은 중등도 이상의 지각된 스트레스 반응(85.2%), 우울증상(22.2%),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증 상(38.8%)을 보여, 상당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을 경험하는 상태로 나타났다. PSS 총점은 PHQ-9, IES-R 총 점 및 IES-R의 하위 척도별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주관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반응 정도가 우울 증상과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하였다. PSS, PHQ-9, IES-R 총점은 각각 모두 연령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연령이 직무 스트레스 반응과 번아웃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결 론 향후에 공공영역 종사자 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으며 정신건강 관리 및 적절한 개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세네갈 수유 여성의 개인위생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Practice of Personal Hygiene in Senegal Women applying Health Belief Model)

  • 주영주;오혜경;서형은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1호
    • /
    • pp.231-239
    • /
    • 2020
  • 본 연구는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여 세네갈 수유 여성의 개인위생에 대한 지식과 태도가 개인위생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2017년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세네갈 다카르 주에 거주 중인 15~35세 사이의 수유 여성 21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과 AMOS 21.0 프로그램을 통해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ath analysis를 사용하였다. 경로분석 결과, 개인위생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지식, 지각된 감수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위협, 지각된 이익, 지각된 장애로 나타났으며, 총 87.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학령후기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건강증진행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연구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between Children's Perceived Parenting Style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School-Aged Children)

  • 민혜영;강숙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1호
    • /
    • pp.165-176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학령후기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양육태도와 건강증진행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25명이었으며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령후기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수용적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존중감은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에서, 매개 작용을 하여 건강증진행위 실천에 유의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학령후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 교육 프로그램 적용 시, 부모의 양육태도 및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사정하며, 부모가 수용적 양육태도를 갖도록 지지하여,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고, 건강증진행위 실천을 강화시키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건강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the perceived healthcare ability of high school students)

  • 한수정;김미란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4호
    • /
    • pp.39-46
    • /
    • 2022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건강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D시 고등학생 최종 119명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하였다.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정, 일원 분산분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고등학생이 지각한 건강관리능력은 가족기능의 하위영역인 가족결속력(r=.65, p<.001), 가족적응력(r=.54, p<.001)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고등학생의 건강관리능력에 유의한 영향요인은 성별(β=.17), 자신의 건강상태 인식(β=.23), 가족결속력(β=.45)으로 확인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50%로 나타났다. 추후 고등학생들이 지각하는 가족기능과 고등학생의 건강관리의 실천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성인기를 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중재 및 효과 검증 연구를 제언한다.

예비초등교사의 건강지각, 건강증진행위 및 천식아동에 대한 태도간의 관계 (Association of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to Attitudes about Child with Asthma in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 문소현;조헌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485-492
    • /
    • 2017
  • 본 논문은 일부 지역 교육대학생의 건강지각, 건강증진행위, 만성질환인 천식 아동에 대한 태도를 확인하고 천식아동에 대한 태도에 영향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G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교육대학생 3, 4학년 329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빈도분석,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교육대학생의 건강지각점수는 4점 만점에 2.85점, 건강증진행위는 4점 만점에 2.49점, 천식 아동에 대한 태도 점수는 5점 만점에 3.67점이었다. 연구변수간의 상관관계는 천식아동에 대한 태도와 건강지각, 건강증진행위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천식아동에 대한 태도에 영향하는 요인으로 건강증진행위 하위영역 중 대인관계, 건강지각, 학년이 확인되었고, 천식아동에 대한 태도를 12.2% 설명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다 적극적인 자기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예비교사인 교육대학생에게 있어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출발되어 건강증진을 위한 행위 실천이 만성질환아동인 천식에 대한 태도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천식 및 만성질환 아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