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general status of tube feeding for intensive care unit (ICU) inpatients and evaluated the consequent nutritional status of patients. This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of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Daegu metropolitan c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0 adult patients who had been admitted to the ICU of a hospital, received fed tube feeding, and then been discharged. The differences in nutrition screening indicators, including percentage ideal body weight (PIBW), serum albumin, hemoglobin, total lymphocyte count, and total cholesterol, before and after tube feeding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BMI) or nutrient feeding levels were investigated. The ratios of actually provided amounts to calorie and protein requirements of patients were $72.8{\pm}15.8%$ and $72.6{\pm}19.8%$, respectively. The change in PIBW before and after tube feeding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BMI groups (P<0.01). The change in hemoglobin concentration before and after tube feeding was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he BMI groups (P<0.01). When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60%, 60~79%, ${\geq}80%$) according to the ratio of actually provided calories to required calori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nutrition screening indicators before and after tube feeding. When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60%, 60~79%, ${\geq}80%$) according to the ratio of actually provided protein to required protein, serum albumin concentratio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oups before and after tube feeding (P<0.05). Therefore, an intensive nutrition intervention program would be needed for the nutritional improvement of ICU inpatients receiving tube feeding.
본 연구는 간호사의 치매케어 관련 지식, 치매에 대한 태도 및 치매간호 접근법에 대해 조사하고 관련 변수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P시에 소재한 G 병원의 남 녀 간호사 20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매케어 관련 지식은 11.02점, 치매에 대한 태도는 40.15점이었으며 치매간호 접근법은 7.90점이었다. 치매케어 관련 지식은 성별(t=-2.424, p<.05)과 교육수준(F=2.932, p<.05) 그리고 근무병동(F=2.268,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케어 관련 지식은 치매에 대한 태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62, p<.05)가 있었으며, 치매케어 관련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응급실(${\beta}=-1.568$)과 중환자실(${\beta}=-1.682$)이었다. 본 연구결과 치매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매케어 지식의 향상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융복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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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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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7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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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러 분야에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모집단에서 표본을 추출하는 표본설계를 하고 있다. 특히 실험군과 대조군이 존재하는 임상자료에서는 모집단에서 집단별 일반적 변수들의 특성이 표본에 잘 반영되어야 하므로 더욱더 표본설계가 중요한 문제이다. 즉 모집단에서 집단별로 일반적 변수들이 가지는 빈도, 중심척도 그리고 산포척도 등이 표본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주로 이루어지는 표본설계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워 일반 연구자가 사용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집단별로 일반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임상자료의 샘플링 방법을 연구하였다. 또한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자료에 적용하여 모집단과 표본의 일반적 변수의 특성값을 계산하여 보았고 통계적 가설검정을 이용하여 모집단과 표본집단에서 일반적 변수들의 값의 차이 여부를 비교하여 보았다.
Purpose: This study estimated the incidence of delirium and associated risk factors and outcomes in ICU patients with acute poisoning.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ICU patients over 18 years of age that were admitted via the emergency center after presenting with poisoning from 2010 to 2015. Delirium was assessed retrospectively using the Intensive Care Delirium Screening Checklist (ICDSC). Risk factors were evaluated by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Results: A total of 199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68 (34.2%) were diagnosed with delirium based on the ICDSC score. The delirium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association with prolonged length of stay in the hospital and ICU in comparison with the non-delirium group. The delirium group was associated with greater use of physical restraint. A statistically greater number of patients with pharmaceutical substance poisoning developed delirium over a short period of time than those with non-pharmaceutical substance poisoning.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ith respect to age, sex, past history, GCS score, vital signs, application of ventilator care and renal replacement therapy. Conclusion: The finding that the delirium group had a greater length of stay in both the hospital and the ICU is consistent with the results of previous worldwide studies of the effects of delirium on the prognosis of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ICU, suggesting the possibility for domestic application. Additionally, use of physical restraint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incidence of delirium. Thus, interventions for minimizing the use of physical restraints and considering alternatives are need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rse staffing level and the patient mortality using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 Methods: The data of 1,068,059 patients from 913 hospitals between 2015 and 2016 were analyzed. The nurse staffing level was categorized based on the bed-to-nurse ratio in general wards, intensive care units (ICUs), and hospitals overall. The x2 test and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s (GEE) multilevel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to explore in-hospital mortality and 30-day mortality after admission. Results: The in-hospital mortality rate was 2.9% and 30-day mortality after admission rate was 3.0%. Odd Ratios (ORs) for in-hospital mortality were statistically lower in general wards with a bed-to-nurse ratio of less than 3.5 compared to that with 6.0 or more (OR=0.72, 95% CI=0.63~0.84) and in ICUs with a bed-to-nurse ratio of less than 0.88 compared to that with 1.25 or more (OR=0.78, 95% CI=0.66~0.92). ORs for 30-day mortality after admission were statistically lower in general wards with a bed-to-nurse ratio of less than 3.5 compared to that with 6.0 or more (OR=0.83, 95% CI=0.73~0.94) and in ICUs with a bed-to-nurse ratio of less than 0.63 compared to that with 1.25 or more (OR=0.85, 95% CI=0.72~1.00). Conclusion: To reduce the patient mortality, it is necessary to ensure a sufficient number of nurses by improving the nursing fee system according to the nurse staffing level.
본 연구의 목적은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퇴원하는 병실을 대상으로 직접관찰과 형광표지를 이용하여 환경감시 활동을 통한 환경관리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23년 3월부터 7월까지 병동과 중환자실 퇴실병상을 집중적 환경감시 활동 시행 전 448곳과 시행 후 494곳을 평가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직접관찰은 집중적인 환경감시 활동 시행전 95.2%, 시행후 98.9%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형광표지는 집중적인 환경감시 활동 시행 전 96.1%, 시행 후 98.0%으로 미검출율이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접관찰과 형광표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평가방법을 적용하여 환경관리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외에서 실시된 의료 환경 내 가족 보호자 대상 음악 중재 연구를 고찰하고 가족 보호자의 참여 유형에 따라 중재 목표, 음악 중재 내용 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외 학술지 전자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음악 중재와 가족 보호자, 호스피스, 중환자, 소아병동, 재활 등의 세부 의료 환경 등을 검색어로 하여 2016년까지 게재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 과정을 통해 국내 연구 5편, 국외 연구 38편의 총 43편을 최종 선정,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가족 보호자만 중재에 참여한 논문이 5편, 환자와 가족이 동반 참여한 논문이 38편이었다. 국외에서는 다양화된 형태의 가족 참여 연구가 1980년대 후반부터 시행된 반면, 국내에서는 가족 보호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재 연구는 미비하고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연구만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단독 참여 연구는 주로 완화의료 병동에서 진행되었으며, 환자의 배우자가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다. 가족 동반참여 연구는 신생아 중환자실, 암병동 등에서 실시되는 비중이 높고, 부모의 참여 비율이 가장 높았다. 가족 단독 참여 연구에서는 수동적인 음악 중재가 시행된 경우가 많은 반면, 환자와 보호자가 동반 참여한 연구에서는 적극적인 음악 중재가 사용되는 비중이 보다 많았다. 본 연구 결과는 의료 환경 내에서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는 가족 중심 돌봄의 개념이 국내 의료 환경 내 음악 중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들의 구강위생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중환자들은 기본적으로 면역이 저하된 환자들로 각종 병원성 세균들에 의한 감염의 기회가 높기 때문이다. 구강문제는 감염의 1차 방어선인 구강이 감염의 우선적인 부위로 작용될 뿐 아니라 전신감염을 초래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증환자의 구강청소를 용이하게 하는 마우스 피스 형태의 새로운 진공 구강 세정기 설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중 구조 방식의 세정기와 표준 치아 모델로써 3D CAD 모델링 및 유동해석 모델을 수립하고 압력 및 유동특성을 분석하였다. 세정기 내부의 압력은 거의 일정한 분포를 보였으나, 속력분포의 경우 치아 안쪽과 바깥쪽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치아 안쪽에서도 가운데 부분의 속도가 가장 높고 가운데에서 멀어질수록 속력이 감소하는 특성을 보였다. 세정기의 흡입관과 배출관을 바꾸어 해석한 결과 치아 바깥쪽 가운데 부분의 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정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흡입-배출을 교대로 바꾸는 교번식을 제안하고, 어금니 부위의 속력을 높이는 설계 보완이 요구된다.
섬망은 완화치료를 받는 말기암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임종기에 접어들수록 빈도는 증가한다. 섬망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높은 사망률과 관련되어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 의료진들이 적절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우울이나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과의 중복되는 특성, 섬망에 대한 평가 및 진단에 대한 지식의 부족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까지 알려진 섬망 선별검사를 통해 섬망환자를 정확히 인지하고, 진단하는 것이 완화의료 영역에서 섬망 증상 관리에 우선되어야 할 분야로 생각된다. 섬망이 진단되었을 때는 유발요인을 확인하고 약물이나 탈수, 감염 등의 가역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이를 교정하는 것이 섬망을 조절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함께 소음을 줄이거나, 적절한 조명을 유지하는 등의 환자의 주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의 비약물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 항정신병 약물과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는 저용량의 할로페리돌 투여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약제로 인정되고 있다. 비정형적 항정신병 약물로는 Olanzapine, Quetiapine, Risperidone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할로페리돌과 비교하여 섬망 개선 효과는 비슷하나 추체외로 증상이 드물고 진정 효과가 있어 경구 섭취가 가능한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약제로 생각된다. 현재까지 완화의료 영역에서의 섬망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연구 결과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로 인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진료 지침 또한 부족한 상태이다. 현재까지는 중환자실, 노인 환자에서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결과를 토대로 완화의료 영역에서의 섬망 치료에 이용하였지만 추후 말기암환자에서의 섬망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임상진료지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배경: 자연성 혈기흉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아주 드문 질환으로 자연성 기흉 환자의 $1{\sim}12%$에서 발생한다. 본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자연성 혈기흉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임상증상 및 치료, 합병증 등을 분석하여 향후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자연성 혈기흉으로 내원하여 치료받은 30명의 환자를 후향적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결과: 30명 모두 남자였으며 연령으로는 30대 이하가 26명(86.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발생 부위로는 우측과 좌측이 15예씩이었고 초기 증상으로는 흉통(16예, 53.3%) 및 호흡곤란(12예, 40%)이 대부분이었으며 쇼크증상을 나타낸 경우가 1예 있었다. 전 환자에서 폐쇄식 흉관 삽관술을 시행하였으며 그중 27예에서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1예에 있어 술 후 지속적 공기누출이 있어 늑막유착술을 시행하였고 1명은 재팽창성 폐부종으로 인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후 양호하여 퇴원한 경우가 있었으며 섬유흉 등의 합병증은 추적기간 동안 없었다. 결론: 자연성 혈기흉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이 보편화되어 있어 예전의 개흉술로 인한 단점들을 많이 극복하였으며 그 경과도 매우 만족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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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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