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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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상위권 학생들의 적절한 탐구 문제에 대한 생각 (High Rank 7th Graders' Ideas on the Appropriate Inquiry Problems)

  • 김재우;오원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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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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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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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학생들은 어떠한 과학 탐구 문제를 적절한 것으로 생각하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 소재 중학교 1학년 중 과학 성적이 상위 1/3 안에 해당하는 105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수행할 탐구 문제를 스스로 설정하게 한 다음, 이를 모두 수집하여 제시하고 각각의 문제에 대하여 적절한지 여부를 5단계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탐구 수행전 평가에서는 탐구 문제에 과학적 용어나 주제가 포함되는가,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소재가 포함되는가, 원인과 결과의 인과적 관계를 질문하는가 등을 적절한 탐구 문제라고 하였다. 탐구 수행 후 탐구 문제가 변경된 학생들에게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실행 가능성'을 또 다른 준거로 생각함을 알 수 있었다.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Stress of Musically Gifted on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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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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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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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른 완벽주의, 스트레스, 그리고 진로결정 유형을 조사하고자,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를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ewitt & Flett, 1991), 청소년 스트레스 척도(이정순, 1988), 그리고 진로결정 척도(Harren, 1984)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라 완벽주의 하위 요인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역시 학년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음악영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발전,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점차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의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학년수준의 효과는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과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에서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은 증가하나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영재의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사하였을 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자기발전 스트레스 요인만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반응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담 및 진로지도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향을 제안하였다.

중학생의 양성 평등 의식 고양과 집안일 참여를 돕기 위한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 "나와 가족의 이해" 단원을 중심으로 - (The Application of a Practical Problem - Based Lesson Plan for the "Understanding Myself and MY Family" Unit to Heighten Awareness of Gender - role Equity and Degree of Participation in Household Chores)

  • 김은숙;조병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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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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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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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술 가정 교과의 2007년 교육과정의 '나와 가족의 이해' 단원과 또한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의 이해' 단원과 중학교 2학년 '가족의 이해' 단원에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의 성역할과 양성평등'에 대한 실천 문제 중심의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여 수업의 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개발된 5차시 교수 학습 과정안은 실천적 문제 '양생평등 의식 함양과 관련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로 1, 2, 3차시를, '양성평등 의식 실천을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나?'로 4, 5차시 교수 학습 과정안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였다. 적용 대상은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의 중학교 1학년 남녀합반의 4개 학급, 총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용 기간은 2009년 9월 14일~9월 30일까지 3주 동안이며, 수업 적용 전에 사전 설문을 하고 개발한 양성평등 수업을 적용한 후 사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성역할과 양성평등' 단원의 하위 요소인 개인의 성역할 발달과 진로 직업역할과 양성평등, 우리 사회와 양성평등. 가족역할과 양성평등, 양성평등 실천 전략 세우기라는 주제로 나누어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학습자의 양성평등 의식에 대한 고양을 가져오는지와 집안일 참여도의 효과에 대해 결과를 분석하였다. '청소년의 성역할과 양성평등' 단원을 개발한 교수 학습 과정안 적용 결과 양성성 집단이 증가하고 학습자들의 양성평등적 의식 변화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집안일 참여도라는 학습자의 실천적 행동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실천적 문제 중심의 교수 학습 과정안에 대한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 이해에 대한 평가는 비교적 높았다. 앞으로 학년과 단원을 넓혀서 양성평등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지속성을 검증할 것과 양성평등 실천과 관련된 척도안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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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임파워먼트 향상을 위한 가정교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분석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Analysis of Sustainable Dietary Free-year Program for the Improvement of Youth Empowerment in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 최성연;한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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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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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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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임파워먼트 향상을 위한 수업 전략을 활용하여 중학교 가정교과의 자유학년제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ADDIE 교수설계 모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하였다. 2015 개정 중학교 기술·가정과교육과정과 SDGs에서 식생활 영역과 관련된 내용을 추출하여 이들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식생활교육의 내용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은 '더불어 함께하는 식생활'이며, 5가지 학습주제 '지구촌에서 함께 살기', '건강한 식생활 유지하기', '함께하는 식생활 문화 창조하기', '자연, 사람과 더불어 살기', '안전한 식생활 유지하기'로 구성되었다. 임파워먼트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가치 판단, 결과에 대한 예측, 책임있는 행동 선택, 의사결정의 4가지 상황을 제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경기도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당 1시간씩 17주에 걸쳐 17차시의 수업에 적용하였다. 수업 후 개인 내적 임파워먼트와 정치·사회 임파워먼트는 사전과 사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본 프로그램이 임파워먼트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인 관계 임파워먼트는 사전과 사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므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토의·토론과 협동학습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전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식생활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코사인 제 2법칙의 다양한 증명방법 분석

  • 권영인;서보억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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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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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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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피타고라스 정리와 코사인 제 2법칙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현재 우리의 교육과정에서는 피타고라스 정리는 중학교 3학년에서 코사인 제 2법칙은 고등학교 1학년에서 배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수학적 사실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피타고라스 정리의 확장으로서 코사인 제 2법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코사인 제2법칙이 소개되어진 최초의 문헌은 Euclid의 <원론>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론>에 소개되어진 코사인 제 2법칙의 증명방법으로 시작하여 수 천년 동안 증명되어온 다양한 증명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직각삼각형과 원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코사인 제 2법칙의 증명 방법에 대해 고찰하고, 그 외 다양한 증명방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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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과 증발 조건에 관한 활동에서 유.초.중학교 학생들의 개념 유형 및 학년별 경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Kindergard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Conception Types and Trend of Grade Related to Evaporation and Conditions of Evaporation Activities)

  • 조부경;고영미;김효남;백성혜;박재원;박진옥;임명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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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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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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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증발과 증발 조건에 관련된 활동으로부터 유치원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의 개념 유형과 학년별 경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임의로 선정한 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적 면접을 실시한 뒤, 수집된 자료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증발에 대한 학생의 개념 유형은 5가지로 구분되었다. 또한 증발의 조건에 대한 학생의 개념 유형도 5가지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과학적 개념으로 변화하지만 과학자의 개념과는 다른 개념이 지속되는 경향을 보였다.

중학교에서 고3까지의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관계연구: 4년간의 변화를 중심으로 (Adolescent Self-esteem, Career Identity, School Learning Activity and Life Satisfaction Change: From Middle School to High School)

  • 김선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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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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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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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잠재성장모형(LGM) 분석을 활용하여 후기 청소년기 삶의 만족도의 변화모형을 도출하고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과 학습활동, 성별, 가구소득이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후기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들은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CPS)의 중1 패널 3차년부터 6차년도 자료를 활용했다. 연구분석 결과, 첫째,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삶의 만족도 변화모형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2차 함수가 가장 적합한 모형으로 도출되었으며 초기치와 변화율 모두에 개인별 차가 유의미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 삶의 만족도변화에 영향을 주는 시간의존적인 독립변수로는 학습활동이 모든 학년마다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독립적인 독립변수들로는 성별과 자아존중감이 초기치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1차변화율과 2차 변화율에도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에 따른 후기청소년 삶의 만족도에 대한 개입과 함께 실천적 함의에 대한 제안과 과제가 제시되었다.

산과 염기 화학반응에서 논리 사고 학습발달단계 탐색 (Exploring Learning Progression of Logical Thinking in Acid and Base Chemical Reactions)

  • 박철용;김성기;최희;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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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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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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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산과 염기의 화학반응에 대한 학습발달을 논리 사고 발달단계에 근거하여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7개 지역, 9개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 387명을 편의표집하였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설문지는 총 9문항이었으며, 산과 염기 반응물과 생성물을 제시하고 이 물질들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이유를 적도록 구성하였다. 상황 맥락은 한 종류의 용질이 용매에 녹는 상황과 두 종류의 용질이 용매에 녹는 상황 등으로 구분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물질보존 논리, 조합 논리, 비례 논리, 입자 개수 보존 논리를 조합하여 총 6단계의 학습발달을 가정하였다. 자료를 분석하여 Rasch 모델로 Person reliability, Item reliability, MNSQ와 ZSTD의 Infit와 Outfit값을 구한 결과, 본 연구에서 가설적으로 제안한 논리 사고 학습발달단계가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자료의 분석 결과, 중학교 2학년까지는 낮은 단계의 사고가 저학년에서 더 우세하였다. 그리고 높은 단계의 사고(2단계에서 5단계)가 상대적으로 고학년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Grade 12)에서 높은 단계의 사고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단계인 5단계의 사고는 모든 학년에서 매우 낮았으며,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년은 중학교 3학년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특이한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은 교과서의 서술 방식과 관련된 추후 연구 과제로 제안하였다.

수학 교과서의 정당화 도입 실태 분석: 중학교 2학년 기하 영역을 중심으로 (The Research on the Actual Introduction of Justification to the New Mathematics Textbooks: Focus on the 8th Grade Geometry)

  • 김수철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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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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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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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당화의 도입과 관련하여 중학교 기하 영역에서 정당화를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로부터 출발하여 개정 수학 교과서를 분석을 통해 정당화 지도 방향을 탐색하고 정당화 수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자는 두 명의 협력자와 함께 선행 연구의 분석 기준을 활용하여 중학교 수학 (2) 교과서의 기하단원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교과서에 제시된 정당화 단계 및 유형을 여러 수준의 학습자들에게 적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형태로 제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학습자들이 기하 학습을 지루하고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교과서의 내용을 적절히 재구성하여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정당화 활동을 유도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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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013교육과정 개정 전·후 영어 교과서 구성 체제 비교 (A Comparison of Structural Organization of English Textbooks between Pre and Post North Korean 2013 Curriculum Revision)

  • 유희연;김정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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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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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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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한 2013 개정 영어교육과정에 따라 개정된 최신의 교과서 중, 북한 자료 센터에 입수된 개정 전 대응 학년 교과서가 확보된 5종을 선정하여 개정 전과 개정 후 영어 교과서의 구성 체계를 비교하였다. 일반중학교 초급중3, 고급중2, 고급중3, 제1중학교 고급중1, 고급중 3 이렇게 5종을 선정하여 개정 전 교과서와 비교한 결과, 개정 후 교과서는 첫째, 외형과 삽입 그림에서 이전과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전의 흑백의 소박한 교과서 구성을 벗어나 칼라로 인쇄되었다. 둘째, 머리말에 이전까지는 없었던 김정은에 대한 충성맹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셋째, 개정 전에는 읽기, 쓰기 기능에만 치중한 반면 개정 후에는 듣기, 말하기 기능을 포함한 영어의 4기능을 고루 강조하고 있다. 넷째, 개정 전 교과서는 학교급별로 통일성 없이 학년별로 서로 다른 활동 제목을 사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개정 후 교과서는 학교급별로 구성체계를 통일성 있게 따르고 있어 개정 전 보다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교과서가 되었다. 일반중학교 고급중 교과서는 단원별로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 Pronunciation의 7가지 기능에 따라 활동이 제시되어 있고 제1중학교 고급중 교과서는 단원별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English in Use 5가지 기능을 제시하고 활동을 제공한다. 다섯째, 체제 유지를 위한 사상적 내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내용을 담았고 영어를 통한 과학, 지리, 컴퓨터 등 다른 교과와의 내용 통합을 지향하였다. 마지막으로, 개정 후 교과서에 참고도서의 명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변화이며 개정 전 보다 확연히 달라진 구성 체계는 참고 도서에 명시된 서양 교재와 매우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