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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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동부에서 4월에 관측 수온역전 (Temperature inversions observed in April in the eastern Yellow Sea)

  • 이상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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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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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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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황해동부에서 1991년 4월에 관측된 CTD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수의 직구조는 계절적 수온약층과 수온역전층에 의해 뚜렷이 구분되는 상부혼합층 및 중층저온수로 저층 고온수 삼층구조를 보여준다. 조사지역 남부에서 저층수는 중층수보다 수온이 $3^{\circ}C$ 높아 수온역전이 가장 뚜렷하다. 수온역전은 $100{\;}km{\;}{\times}{\;}100{\;}km$의 관측해역에 걸쳐 형성 되었고 약 1.5개월후에도 관측되었다. 이 저층수의 수온과 염분은 단면내 핵구조 및 남쪽에서 분쪽으로 향하는 설상분포를 보여, 조사해역 남쪽에 있는 봄철 해양전선의 해수가 북쪽으로 150 km 정도의 거리에 걸쳐 황해냉수 아래로 요입된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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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계류식 인공해저시스템의 파랑중 운동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Investigation on the Hydrodynamic Characteristics of Submerged Artificial Seabed System in Regular Waves)

  • 윤상준;양찬규;김현주;김헌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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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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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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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입체적 어장 개발을 위해 수산자원 증대의 토대가 되는 해조장의 확대와 생태계의 고밀도·고효율화를 위한 기초적 연구로 수평판형 중층계류식 인공해저시스템의 파랑응답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실험은 2차원 수조에서 다른 두 가지 모형의 수평판을 세 가지 다른 수심에 각각 고정 혹은 계류시켜 실시하였다. 실험에서 모형 고정시의 작용유체력 특성과 모형 계류시의 파랑응답 및 계류력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또 각 조건에서 모형의 파랑제어특성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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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내 산불잠재위험성 평가를 위한 충남지역의 층위별 연소물량 추정 (The estimation on fuel load of forest strata for assessing fire hazard potential in Chungnam forest area)

  • 원명수;윤석희;구교상;이명보;이우균
    • 한국GIS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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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IS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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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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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산림내 산불잠재위험성 평가를 위해 충남지역을 대상으로 소나무림과 참나무림의 층위별 연소물량의 분포를 추정하기 위함이다. 각 임분의 층위별 연소물량을 파악하기 위해 $10m{\times}10m$ 방형구내의 상층(수고 8m 이상), 중층(8m 이하), 관목층, 지표층(초본, 낙엽, 낙지)을 대상으로 총 36개소를 조사하고 단위면적당(ha) 바이오매스량(연소물량)을 추정하였다. 혼효림의 층위별 연소물량은 소나무림과 참나무림에서 얻어진 결과를 1/2씩 합산하여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충남지역에서 추정된 연소물량은 상층 60~190 ton/ha, 중층 0.5~16 ton/ha, 관목층 0.06~1.9 ton/ha, 초본층 0.04~1.2 ton/ha, 낙엽 1~18 ton/ha, 낙지 0.3~7 ton/ha의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결과에서 얻어진 층위별 연소물량의 공간분포를 이용하여 산림내 산불잠재위험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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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상, 중층 순환 역학에 대한 다층모델 (A multilayer Model for Dynamics of Upper and Intermediate Layer Circulation of the East Sea)

  • 승영호;김국진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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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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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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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해의 해수순환 역학을 규명하기 위하여 등밀도 좌표계에 근거한 다층모델을 적용하였다. 모델결과, 유입-유출과 바람에 의한 기존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양-대기 열교환에 의한 영향은 다르게 나타났다. 즉, 열교환에 의해 유입 -유출과 효과가 강화되고 대류형의 순환이 생성되었다. 상기의 세가지 요인을 모두 고려했을시의 순환형태는 기존의 모식도와 흡사하였다. 이 순환에서는 중충수가 북쪽에서 표면 노출되었으며 이 곳에서 벤틸레이숀 효과로 인하여 반시계 방향의 중층순환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이 중충수는 표층부근의 강한 서향류로 인하여 연 안을 따라 직접 남하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쪽의 반시계 순환 중 계속하여 포텐샬 와도를 잃음으로써 와도 최소수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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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과 Withania somnifera 의 종자 형질 (Seed characteristics of Withania somnifera (Solanaceae))

  • ;;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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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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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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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가지과 Withania somnifera (L.) Dunal의 종자 해부학적 특징을 알기 위하여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 현미경을 사용하여 관찰하였다. 종자의 색깔은 노랑색이고, 종자의 형태는 신장형이며, 크기가 2−3 mm 정도이다. 종자는 종의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배유가 잘 발달한 유배유종자였다. 종피형태는 외종피외층형으로 나타났다. 종피는 외종피만으로 구성되는 단주피성 이었으며, 한 층의 외종피외층, 여러 층의 외종피중층, 그리고 한 층의 외종피내층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종자가 완전히 성숙했을 때는 외종피중층이 모두 압착되었으며, 외종피외층은 특징적으로 파상형의 후벽세포로 발달하였다. 종피의 표면은 망상구조를 가지며, 수층 벽구조는 파상형으로 발달하였고, 표면에 여러 개의 구멍이 발달하는 특징이 관찰되었다.

조선시대 도성(都城) 중층건물의 건축형식 전개(展開)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Evolution of Multi-storied Buildings in Hanyang, the Capital of Josun Dynasty)

  • 류성룡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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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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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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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about the change of multi-storied buildings in Hanyang, the capital city of Joseon Dynasty. The changes are divided into 3 phases in the viewpoint of architectural types and building types. The first phase is from the early Joseon Dynasty to the time of Japanese invasion to Korea and Sungryemun remains until now. The second phase is from 1592 to the the first half of the 18th century. Many multi-storied Buddhist halls were rebuilt at that time. In the final phase, many multi-storied gate buildings and multi-storied main buildings of palaces were rebuilt. And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the Buddhist buildings and the main buildings of palaces. By the way the change that architectural style of the Buddhist buildings and the main buildings of pal were switched and mixed occurred. For example, Anguksa Daeungjeon adopted the style of multi-storied gates and Injeongjeon adopted the style of multi-storied Buddhist halls. These phenomenon was result from periodical situation the monk carpenter and his disciple took part in governmental construction like Janganmun.

교육논의에서 '메타 프락시스'의 구조와 의미 (An Analysis on Meta-praxis in the Educational Discoyrse)

  • 김정래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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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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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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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교육활동의 성격과 교육이론의 실행성을 규명하고자 메타 프락시스의 의미를 검토하였다. 메타 프락시스의 중층구조는 다시 메타 프락시스의 되먹임구조를 드러낸다. 교육논의에서 메타 프락시스의 성격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은 이 되먹임구조가 교육현장에서 아이러니를 야기하고, 실행 지침 자체가 실행성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인간 활동의 영역에서 교육은 단순히 포이에시스로 파악되어서 안 되며, 프락시스로 파악되어야 한다. 하지만 교육이 이론화하는 과정에서 메타 프락시스의 속성을 지닌다. 그 결과 교육학의 독자성 확보를 정당화해 준다. 특히 메타 프락시스의 중층구조는 교육활동과 교사의 존재와 역할 등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에서 되먹임구조를 상즉(相卽), 상입(相入), 원증(圓證)과 관련하여 파악하였으며, 교사의 존재의의를 할아버지론(論)에 비추어 파악하였다.

인공호수(옥정호)내 동물플랑크톤 동태 및 군집 여과율의 수직적 변화 (The Vertical Changes of Zooplankton Dynamics and Community Filtration Rate in the Artificial Lake (Okjeong Lake))

  • 라긍환;이학영;김현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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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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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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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인공호수(옥정호)에서 2004년 1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월 1회 간격으로 수층별(표층: 0$\sim$5 m, 중층: 4$\sim$5 m, 하층: 8$\sim$10 m)육수학적 요인과 동물플랑크톤군집 동태 및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섭식 기여율을 파악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수층별 평균 수온은 각각 상층 15.2$\pm$7.8$^{\circ}C$, 중층 14.5$\pm$7.4$^{\circ}C$ 그리고 하층은 13.0$\pm$6.2$^{\circ}C$ (n=30)를 나타내었다 Chl. ${\alpha}$ 농도를 제외한 기초 이화학변수(용존산소량, pH, 전기전도도 및 탁도)의 경우 각 수층별로 유사하였다. Chl. ${\alpha}$ 농도는 상층에서 평균 21.4${\mu}g$ L$^{-1}$로 가장 높았던 반면, 중층과 하층에서는 각각 4.3 ${\mu}g$ L$^{-1}$와 3.5 ${\mu}g$ L$^{-1}$로 낮았다. 평균 Secchi수심은 261 cm(n=30)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동물플랑크톤 종수는 총 45종으로, 윤충류 28종, 지각류 12종 그리고 요각류 5종이 동정되었다. 윤충류의 평균 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평균 124$\pm$232 개체 L$^{-1}$, n=90), 지각류와 요각류의 평균 밀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각각 22$\pm$56 개체 L$^{-1}$, 13$\pm$30 개체 L$^{-1}$). 전체 동물플랑크톤 풍부도는 늦음부터 여름철에 걸쳐 전 수층에서 증가한 후 감소하여 겨울 동안 낮게 유지되었다. 연평균 동물플랑크톤의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여과 섭식률은 하층이 상층과 중층보다 높았다 (상층: 44.4$\pm$107.8, 중층: 95.1$\pm$198.6 그리고 하층: 158.2$\pm$436.4 mL L$^{-1}$ day$^{-1}$). 주요 동물플랑크톤 군집 중 요각류의 상대 군집 여과율(RCFR, %)이 50.2$\sim$54.8%로 윤충류(8.0$\sim$17.6%)와 지각류(27.7$\sim$36.3%)보다 더 높았다. 계절에 따른 RCFR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윤충류의 RCFR은 겨울에(44.6%, n=9) 높았고, 지각류는 여름에 (58.0%, n=7)에 가장 높았다. 봄과 가을에는 요각류의 RCFR이 전 수층에서 가장 높았다(봄: 67.4%, n=9, 가을: 74.4%, n=5).

인공호에서 수온의 수직분포와 수층혼합의 계절적 변화 및 중층수 유입 현상의 영향 (Seasonal Patterns of Reservoir Thermal Structure and Water Column Mixis and Their Modifications by Interflow Current)

  • 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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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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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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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1993년 4월부터 1994년 11월까지 대청호 17개 조사지점에서 수온 성충 및 수체 혼합 현상을 평가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하절기 장마 강도의 차이는 뚜렷한 수리 수문학적 연 변화를 가져왔다. 1993년 하절기에 이론적 평균 수체류 시간은 27일로서, 1994년 하절기 (125일)에 비해 3개월 이상 짧았다. 1993년에 수온 성층화와 수층혼합 정도를 조절하는 중요한 물리적 요인은 밀도가 높은 중층수 유입현상(Interflow current)에 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1993년 하절기동안 상류 유입수는 호수 중류역 (댐으로 부터 27km 부근)에서 수직 하강되어 10${\sim}$20 m 수층을 통과함으로써 표충수인 호수물과는 혼합되지않는 현상을 보였다. 중층수 유입은 수온 성층화 현상의 약화, 하류역의 중층-심층에서 평균 $4^{\circ}C$ 이상의 온도상승 효과 및 13 m 이상의 수층혼합을 가져왔다. 전자와 비교해볼 때, 1994년 하절기 중층수 유입현상은 관측되지 않았으며, 호수전체에 강한 성층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였다. 1993년 온도 저항력 (Thermal resistance)은 $4.0\;{\time}\;10^5\;erg$로서, 1994년의 값($8.2\;{\time}\;10^5\;erg$)에 비해 절반 수준을 보임으로서, 수체의 물리적 불안정 상태를 시사하였다. 본 호수는 연중 겨울에 1회 수층혼합을 보이는 Warm monomixis 특성을 보였으나, 두해 사이의 수충혼합 시기는 차이를 보였다. 1993년 수층혼합은 1994년에 비해 약 1개월 일찍 일어났다. 하절기 동안 심충 수온 변화(Y)는 댐으로부터의 방류량(X)에 의해 98%까지 설명되었다($Y=4.35-0.06X+0.10X^2$, f<0.0001), 총체적으로 본 수체에서 수온 안정성, 수층혼합 시기 및 수 체류시간은 1차적으로 하절기 몬순 강도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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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극전선역의 영양염류 순환과정 1. 추계 수괴와 영양염 분포와의 관계 (Regeneration Processes of Nutrients in the Polar Front Area of the East Sea 1. Relationships between Water Mass and Nutrient Distribution Pattern in Autumn)

  • 문창호;양한섭;이광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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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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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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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년 11월 탐양호를 이용하여 동해 극전선역의 11개 정점에서 CTD 관측과 동시에 화학적 성분들의 개괄적 분포특성을 최대 1,000m 깊이까지 조사하였다. 수온, 염분 및 용존산소 등의 수직분포를 보면 정점 C3 및 D5 남쪽으로 $40\~50m$ 두께의 표면 혼합층이 있는 대마난류표층수, 수심 $50\~75m$ 사이의 대마난류 중층수, 200m 수심 부근의 동해중층수, 수심 300m 이하의 동해고유수 그리고 혼합수 등으로 구분 할 수 있었다. 영양염의 경우 표층에서의 낮은 농도는 수은약층 부근에서 매우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이었으며, 그후 동해 중층수 부근의 수층에서 다소 감소가 있었으며 300m 이심에서는 규산염을 제외하고는 일정하였다. 규산염은 수심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는데 이는 가장 오래된 수괴인 동해 고유수에서 Si/P의 비율이 25.16으로 가장 높은 것과도 일치하며 규산염의 재생산 속도가 다른 영양염에 비하여 느림을 보여주고 있다. N/P의 비율이 표층에서 평균 18.56으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매우 높았으며, 이는 밀도약층 부근에서의 질산염 공급이 많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각 정점의 밀도약층에서 계산된 수직확산계수 $(K_z)$$0.66\~1.43$ (평균 1.19)$cm^{2}/sec$, 이에 따른 질산염의 공급량은 $73.38\~138.43$ (평균 103.72) ${\mu}g-at/m^{2}/hr$로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매우 높았다. 겉보기 산소이용량 (AOU)은 표층에서 낮았고 저용존산소의 대마난류 중층수에서 증가하였다가 고용존산소의 동해 중층수에서 다소 감소가 있었으며 그후 수심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인산염과 AOU $({\triangle}P/{\triangle}AOU)$의 기울기는 0.50이였다. 이러한 영양염 분포와 수괴의 관계는 동해 극전선역에서 영양염류의 순환과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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