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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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식 환자의 치료지시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reatment Adherence of Kidney Transplantation Recipients)

  • 이정아;김영아;정향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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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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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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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지시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설명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 대학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신장이식 환자 132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17일부터 2017년 8월 2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분산분석,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연령, 종교의 유무, 이식 후 경과기간에 따라 치료지시이행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또한 총 사회적 지지(r=.54, p<.001), 가족의 지지(r=.43, p<.001), 의료인의 지지(r=.57, p<.001) 및 자가 간호지식(r=.21, p=.015) 역시 치료지시이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회귀분석의 결과, 치료지시이행의 영향요인은 의료인의 지지, 신장이식 후 경과기간, 배우자 유무, 종교의 유무였고, 최종 설명력은 41.9%였다. 결론적으로, 신장이식 환자들의 치료지시이행을 높이기 위해 의료인의 지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중재방안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재가노인의 청력장애가 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ring Handicap on Depression and Self-efficacy in the Elderly at Home)

  • 이영미;하은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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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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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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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노인의 청력장애 정도를 살펴보고, 청력장애가 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로 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3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노인 278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S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등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청력장애와 우울, 자기효능감 평균 점수는 각각 10.91(${\pm}19.83$), 4.75(${\pm}3.90$), 46.87(${\pm}6.75$) 등으로 나타났다. 청력장애와 우울은 양의 상관관계(r=.228, p<.001)가 있었고 자기효능감과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284, p<.001), 우울과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526, p<.001)가 있었다. 청력장애는 자기효능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beta}=-.161$, p=.008)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7.2%로 측정되었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력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다학제적 중재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상완-발목 맥파 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lasma Homocysteine Concentration on Upper Arm-Ankle Pulse Wave Velocity)

  • 강지훈;신상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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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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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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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435명을 대상으로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정상 호모시스테인 군과 무증상 고호모시스테인 군 간에 발목-상완 pulse wave velocity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해 심혈관 질환 발생의 향후 예측인자로서 호모시스테인 검사와 동맥의 경직도를 간접적으로 반영하는 상완-발목 pulse wave velocity의 직접적인 상호 연관성을 비교해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고 호모시스테인혈증 군에서 정상 호모시스테인 군에 비해 연령, 허리둘레, BUN, 혈장 크레아티닌이 유의하게 높았고, HDL은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고 호모시스테인혈증은 흡연 및 음주 여부와 관련이 있었으며, 남성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관련 변수를 보정하기 전에는 고 호모시스테인 군에서 우측 및 좌측 상완-발목 맥파 속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관련 변수를 보정한 후에는 두 군의 상완-발목 맥파 속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국내 수검자를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추는 중재적 치료 후 심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독립적 연관성 및 호모시스테인과 신장 기능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다.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요인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 김순미;서남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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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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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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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관련요인으로서 신체적 증상,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우울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M시에 소재한 일개 국립병원 외래를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폐결핵 환자 152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6년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 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3.29{\pm}0.87$점이었고 영양, 운동, 휴식/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건강관리, 자아실현의 6개 하위영역에 따라 분석한 결과, 자아실현 점수가 $3.50{\pm}0.88$점으로 가장 높았고 건강관리 $3.35{\pm}0.84$점, 대인관계 $3.30{\pm}0.95$점, 영양 $3.19{\pm}0.98$점, 휴식/스트레스 관리 $3.18{\pm}0.95$점, 운동 $3.14{\pm}1.00$점 순이었다. 신체적 증상 점수는 총 4점 만점에 평균 $1.91{\pm}0.65$점이었고, 지각된 장애성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2.90{\pm}1.20$점, 자기효능감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3.11{\pm}1.02$점, 우울 점수는 총 5점 만점에 평균 $2.85{\pm}0.70$점이었다. 신체적 증상과 지각된 장애성, 우울은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은 우울로 63.5%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폐결핵 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의존성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Dependence of the Elderly Patients in Medical and Care Hospital)

  • 오미숙;고성희;이영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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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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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7-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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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나이가 듦에 따라 의존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 요실금, 수면양상 및 의존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의존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J시 소재 요양병원의 입원노인 209명을 대상으로 우울, 요실금, 수면양상 및 의존성 측정을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및 다중회귀분석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6.83{\pm}4.14$점, 요실금은 평균 $6.44{\pm}9.63$점, 수면의 양은 평균 $8.09{\pm}1.55$ 시간, 수면의 질은 평균 $39.37{\pm}6.55$ 점이었고, 의존성은 평균 $42.68{\pm}8.78$점이었다. 하위영역별 의존성은 경제적 의존성이 가장 높았다. 의존성은 우울(r=.26, p<.001), 요실금(r=.35,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의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beta}.23$, p=.001), 요실금(${\beta}=.26$, p<.001)이었고 11.5%의 설명력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 요실금을 개선하고 의존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과 효과적인 간호중재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일개 공공병원 금연클리닉 이용 흡연 환자의 금연 성공 및 유지 요인 : 일반적 특성과 금연관련 특성 중심으로 (Related Factors of Smoking Cessation Success and Maintenance of Patients using Smoking Cessation Clinic at a Public Hospital : focused on patient demographics and smoking related factors)

  • 황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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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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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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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공공병원의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한 흡연 환자(입원 및 외래 포함)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흡연관련 특성 측면에서 프로그램 시작 6주 후, 12주 후 금연성공 및 유지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2014년 공공보건의료프로그램 중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2차 자료를 활용하였다. 금연 프로그램은 6주 동안 중재가 진행되며, 12주째 금연 유지 상태를 점검한다. 자료분석방법은 카이제곱 검정, t-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90명이며, 남자는 85명(94.45%), 여자는 5명(5.55%)으로 대부분 남자였다. 금연프로그램 종료시점인 참여 6주째 금연성공군과 금연실패군간에 가족유형(${\chi}^2=4.496$, p=0.037), 최종 교육정도(${\chi}^2=12.253$, p=0.002), 프로그램 참여 전 하루 흡연량 (t=-2.906, p=0.005), 프로그램 참여 전 니코틴의존도(t=-3.081, p=0.003)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금연 프로그램 참여 6주 후 금연성공 요인으로는 종교유무(OR=3.719, 95% CI=1.076-12.859)와 프로그램 참여 전 니코틴의존도(OR=0.713, 95% CI=0.520-0.97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프로그램 참여 12주 후 금연 유지 요인으로는 가족유형(OR=0.017, 95% CI=0.001-0.507)과 금연의지(OR=2.062, 95% CI=1.059-4.015)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이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별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며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 및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학군사관후보생의 조직몰입 예측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ROTC Cadets)

  • 윤홍규;김순구;도은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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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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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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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학군사관후보생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의 적합도 및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 P시, G도에 소재한 8개 대학교의 학군사관후보생 3, 4학년 남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8년 4월 13일에서 5월 29일까지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과 AMO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적 모형에 대한 적합지수는 ${\chi}^2/df=1.51$, GFI=.98, AGFI=.90, NFI=0.98, NFI=.97, RMR=.02, RMSEA=.05, TLI=.98로 지표 기준을 충족하였다. 연구결과 학군단장 리더십, 자기효능감,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가설적 구조모형의 6개의 경로 중 6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학군단장 리더십과 자기효능감은 조직몰입에 직접 및 간접효과를 보였으며, 직무만족은 조직몰입에 가장 강한 직접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학군사관후보생의 조직몰입에 대해 73% 설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학군사관후보생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학군단장 리더십과 자기효능감,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 분석: 국외 요양시설에 입소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Dementia: A Systematic Review of Literature Focusing on the Subjects Admitted to an Overseas Long-term Care Facility)

  • 김선일;정민예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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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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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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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외 연구를 중심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CINAHL, MEDLINE complete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로는 'dementia or Alzheimer's', 'quality of life', 'long-term care', 'care home', 'nursing home', 'care institution', 'residential care', 'small scale setting'을 사용하였다. 최초 검색된 논문은 1706편이었으나 선정 및 배제기준을 거쳐 10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 결과: 횡단적 연구 8편을 분석하여 신체적 기능상태, 일상생활활동(ADL) 수행능력, 인지 등의 요인들은 삶의 질과 긍정적 상관관계를, 우울증 및 불안, 치매의 중증도(severity), 신경 정신병적 증상 및 약물 사용 여부 등의 요인들은 삶의 질과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요소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또한, 2편의 종단적 연구를 통해 삶의 질의 변화와 그에 미치는 요인들이 환자가 있는 시설 규모 및 형태보다는 개인적 기능상태 및 사회적 환경 요인들에 의해 변화됨을 확인했다. 결론: 본 연구는 국외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결정요인을 분석한 10편의 논문을 정리하고,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분석하였다. 개인의 다양한 특성과 사회적 환경과 같은 요소들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중재 방법이 장기요양시설에서 개발 및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과 신체활동, 식이 형태의 관계 (The Relations between metabolic syndrome,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patterns in Korean adults)

  • 방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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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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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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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과 신체활동, 식이 형태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6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분석 연구이다.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한 3,352명을 대상으로 복합표본 ${\chi}^2$-검증, t-검증,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 29.7%, 여성 16.7% 이었다. 남성의 경우, 저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고 신체활동군은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8배 증가하고(OR=0.8, p=.038), 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98배 증가하였다(OR=0.98, p=.007). 여성의 경우, 저 신체활동군과 비교하여 고 신체활동군은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0.7배 증가하고(OR=0.71, p=.034),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비율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에 이환될 가능성이 각각 1.03배(OR=1.03, p<.001), 0.96배(OR=0.96, p=.009), 0.95배(OR=0.95, p<.001)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급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신체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집단을 선별하고, 선별된 위험집단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규칙적인 고강도 신체활동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의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의 성교육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Sex Educa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t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조혜진;이혜경;최정실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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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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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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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의 대상, 기간, 유형, 내용, 교수방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아동작업치료사에게 성교육에 대한 기초자료와 방향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전자 데이터 베이스인 PubMed, EBSCO host(CINAHL Plus with full text), Medline (ProQuest), RISS, KISS를 사용하여 2008년 8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국내외 학회지에 개제된 연구를 대상으로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 "(Sexual Education OR Sex Education) AND (Disability Disorder OR Autism) AND (Effect OR Effectiveness)"를 해외논문 검색에 사용하였고, 국내논문은 "장애 AND 성교육"으로 검색하여 최종 15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 근거의 질적 수준은 대상연구 논문 15편 중 수준 I이 1편, II이 3편, 수준 III이 9편, 수준 IV가 2편이었다. 성교육의 내용으로 '신체와 성장', '대인관계 기술'이 가장 많았으며, 성교육 제공분야는 특수교육, 작업치료 순으로 나타났다. 성교육의 효과는 '성지식'과 '성태도', '문제가 되는 성행동'에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의 내용과 경향, 효과를 고찰하여 작업치료 임상분야에서 실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추후에는 성교육 중재를 통한 작업참여 효과 연구, 클라이언트의 성활동에 대한 아동작업치료사의 의식 조사, 성 발달 척도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