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제명 표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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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십진분류법의 디지털 관련 항목명 확장전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xpansion of Headings for Digital Trends of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 정옥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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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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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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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십진분류법의 디지털 관련 항목명의 확장 전개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첫째, 듀이십진분류법과 한국십진분류법의 디지털 관련 항목명이 전개되어 온 과정을 분석하였다. 둘째,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표와 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표목표의 디지털 관련 주제를 분석하였다. 셋째, 듀이십진분류법 제23판과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표에 전개된 디지털 관련 분류 항목명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십진분류법 제6판 본표에 전개된 분류항목명과 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표목표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십진분류법 제6판에 전개된 디지털 관련 항목명이 12개 항목으로 디지털 관련 자료의 합리적인 분류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KDC의 디지털과 관련된 항목명을 포함주기와 분류지시주기에 추가하거나 새로운 분류항목으로 확장 전개하여야 할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표목표의 고품질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s for High Quality in National Library of Korea Subject Headings List)

  • 최윤경;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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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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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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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2002년에 개발된 "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표목표"의 용어 품질을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와 국내외 국가도서관의 주제명표목표 사례 조사, 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 표목표의 주제명 및 관계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주제명 기술의 비일관성, 불분명하고 불필요한 관계 설정, 계층 관계 적용의 비일관성, 최신성 부족, 분류기호의 부정확한 기입, 신규 주제명의 중복 신청, 비우선어 및 미등록어 부여와 같은 문제점이 나타났다. 주제명표목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주제명 정비, 서지 데이터 정비, 주제명표목 검토위원회 운영, 주제명 지침 보완을 고품질화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중국분류주제사표(中国分类主题词表)』와 『국립국회도서관건명표목표(国立国会図書館件名標目表)』에 나타난 한국 관련 주제명표목에 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 in the CCT and NDLSH)

  • 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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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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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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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일본의 NDLSH 2008년판과 중국의 CCT 제2판에 수록된 한국 관련 주제명의 수와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NDLSH와 CCT에 수록된 주제명은 258개와 137개로, NDLSH에 수록된 주제명이 2배 정도 많은 수준이다. 하지만 참조어수를 제외한 순수 주제명은 CCT가 더 많고 인명, 단체명, 세목 결합 주제명을 포함시킨다면 NDLSH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한편 CCT는 사회주의적, 친북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데, 정치, 외교, 군사 분야의 주제명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북한의 시각을 담은 주제명도 상당수 수록되어 있다. 국가명칭으로 NDLSH는 최근에서야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변경하였으며, CCT는 '한국' 보다는 '조선'이라는 명칭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고 있고 '조선'과 '한국'의 구분도 모호하다. 국가간 논쟁이 되고 있는 '독도', '동해', '두만강', '압록강', '백두산'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개발 당사국의 입장을 반영하고 있으며, 발해는 양 표목표 모두 중국 역사의 일부로 설정하고 있어 한국 입장에서는 불합리한 배정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표의 한.중.일 관련 주제명표목의 변천과정 비교 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 China, and Japan in the LCSH)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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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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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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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LCSH에 수록된 주제명표목 가운데 한 중 일 관련 주제명의 변천과정 및 특성을 LCSH 초판 (1914)부터 제31판(2009)까지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표 1>과 <표 2>에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LCSH 초판에서는 한 중 일 관련 주제명이 각각 4개, 49개, 24개였지만 제31판에서는 713개, 1,742개, 2,647개로 늘어났으며, 한국의 '6.25 전쟁'과 '3개의 국가명'(1948년 이전, 남한, 북한), 일본의 '사적'과 '다도', 중국의 '소수민족 관련 언어 및 문학'과 '무역' 등이 특징적인 주제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관련 주제명이 누락되었거나 세목이 부족한 것은 전적으로 LC의 장서수집 정책과 관련이 있지만 필요한 한국 관련 문헌이 LC에 골고루 많이 수집될 수 있도록 기증을 하는 등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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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헌분류표 <분류-검색어사전>의 특징 분석 (A Study on the Features of the <Classification-Search Term Dictionary>, the Library Classification Scheme in North Korea)

  • 최재황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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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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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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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북한은 2000년 2권 8책의 <분류-검색어사전>을 개발하여 발표하였고, 이 문헌분류표는 북한 전역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방 이후 북한도서관의 문헌분류표 발전과정을 통시적으로 살펴보고 2000년에 발표되고 2014년에 개정된 <분류-검색어사전>의 내용, 구성, 원리를 파악해 보는 데 있다. 지금까지 북한의 문헌분류표에 대한 연구는 1964년 북한에서 발표된 <도서분류표>에 대한 논의가 전부이며, 이후 북한의 문헌분류표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분류-검색어사전(2000)>의 제1권은 '분류기호-검색어', 제2권은 '검색어-분류기호'로 구성된다. 제1권은 1996년에 발표된 <도서 및 서지 분류표>에 기초하고 있으며 다섯 부문에 걸쳐 총 41개의 류문으로 전개된다. 혁명사상과 이론'에 1개(11/19) 류문, '자연과학'에 8개(20~27), '공학기술 및 응용과학'에 가장 많은 19개(30~60/69), '사회과학' 부문에 12개(70~85), 그리고 '총류'에 1개(90)의 류문을 배정하고 있다. 제2권은 주제명표목표와 유사하다. 북한의 <분류-검색어사전>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문헌분류표이며, 본 연구는 향후 남북간 표준통일분류표 제정 연구를 위한 기초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의 의생활 영역 분석 (Analysis of the "Clothing Life" Section of the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textbook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revised in 2015)

  • 강주영;이예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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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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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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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기술·가정(의생활 영역) 교과서 12종을 비교하여 새로운 교육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의생활 영역의 단원 세부 구성 체제 및 학습목표, 분량, 삽화, 진로 교육 내용 등을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교과서의 내용 측면의 장점은 무엇인지 파악해보고, 앞으로의 개선방향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교과서 집필진 수가 가장 많은 교과서는 19명, 가장 적은 교과서는 9명으로 10명의 차이가 났다. 단원 구성은 12종의 교과서 모두 대단원은 2개로, 중단원은 2개 또는 4개로 유사하였으나, 소단원은 교과서별로 단원명과 개수가 가장 상이하게 나타났다. 단원의 세부 구성은 도입, 전개, 정리 체제로 용어는 다르지만 비슷한 흐름으로 제시 되었고, 교과서마다 특색 있는 자료 및 활동을 제시하였다. 분량 분석은 가장 많은 교과서가 38쪽, 가장 적은 교과서가 24쪽으로 차이가 있었다. 교과서의 삽화는 그림이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었고, 사진, 표, 그래프 순이었다. 삽화가 가장 많이 제시된 교과서는 총 69개이고, 가장 적게 제시된 교과서는 38개로 큰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로교육의 반영에서는 12개의 교과서 중에서 8개의 교과서가 진로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있었다. 교과서마다 집필진 수, 분량, 삽화의 사용수는 달랐으나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대부분 2009 개정 교과 내용은 대부분 그대로 다루면서 의복의 의미, 구매 계획, 옷차림, 창의적 의생활이라는 주제를 추가시켜 교육목표를 넓은 범위로 확대시키며 구체적인 학습목표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2015 개정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장점이었다.

과학 수업 딜레마 사례에 관한 탐구를 통해 초등 예비교사는 무엇을 학습하는가? (What do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Learn from Inquiry into Science Class Dilemmas?)

  • 윤혜경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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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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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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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과학 수업 딜레마 사례에 관한 초등 예비교사의 탐구 활동이 교사교육에서 어떠한 효용성을 가지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딜레마 사례에 관한 초등 예비교사의 탐구 과정의 특징은 무엇이며 탐구를 통해 그들의 교육적 의사결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딜레마 사례 활용 교사교육의 효과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교육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초등 예비교사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모둠별 프로젝트 학습 형태로 과학 수업 딜레마 사례에 관한 탐구 활동을 7주간 수행하였다. 연구자는 사전·사후 설문지, 모둠별 KWHL 표, 모둠별 탐구보고서, 모둠별 발표 자료 및 모둠별 토론 내용을 데이터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예비교사의 탐구 과정의 특징과 의사결정 변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추출하였다. 예비교사들은 딜레마 사례에서 다루고 있는 과학 주제를 탐구하면서 자신의 과학 학습 과정, 탐구 과정을 의미 있는 것으로 인식하였고 자신이 탐구를 통해 과학을 학습한 것처럼 초등학생도 유의미한 과학 탐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유추하였다. 또 예비교사들은 수업 주제와 관련하여 실제 초등학생의 사고 과정이나 배경 지식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탐구하였다. 지도서와 교육과정 등의 문서를 조사하고 현장교사나 초등학생과 면담을 통해 '실제' 학생의 사고 과정이나 수준을 파악하고자 했고 이를 교육적 의사결정에 반영하였다. 또한, 딜레마 상황의 해결 방안을 한 가지 대안으로 귀결하지 않고 여러 가지 교수 방법을 비교하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대안이 가능함을 인식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딜레마 사례는 비구조화된 문제로서 예비교사에게 일종의 문제해결 상황을 제공하였고 예비교사의 과학적 탐구, 학생의 사고에 관한 탐구를 촉발하였으며 예비교사가 교수-학습의 복잡성을 인식하는 데 일조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딜레마 사례 활용 교사교육과 관련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