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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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전기장 처리에 의한 수용액의 물성 변화 (Property Change of Solution by Pulsed Electric Field Treatment)

  • 최승필;김찬수;김종오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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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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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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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펄스 전기장 처리장치를 이용하여 물, 계면활성제 그리고 휴믹산의 물리화학적 변화 특성을 검토하였다. 펄스 전기장 처리에 따른 물의 구조적 특성변화를 검토한 결과, FT-IR 분석에서 C-N 복합구조와 C=O 구조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NMR 분석에서는 물분자의 운동속도 증가폭이 최소 2.3 Hz에서 9.9 Hz로 나타났다. 각각의 계면활성제를 펄스 전기장 처리 한 결과, 양이온 계면활성제와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CMC는 각각 1.3%와 9.2%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UV-vis 값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휴믹산은 펄스 전기장 처리를 할 경우 UV-vis 값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펄스 전기장 처리는 물과 유기화합물의 구조적 특성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아 청소년에 대한 한국 치과에서의 항생제 처방 분석 (Analysis of Dental Antibiotic Prescription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in South Korea)

  • 이승준;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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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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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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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항생제는 감염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이 연구는 치과에서 소아·청소년에게 처방하고 있는 항생제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정보를 제공받았고, 연도, 성별, 나이, 가입된 보험 종류, 의료기관의 종별 분류, 지역에 따라 범주화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Amoxicillin과 Cephalosporin계열 항생제가 전체 항생제 처방에서 약 96%를 차지하여, 치과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낮은 연령일수록 치과적 외상, 치수염, 치성 농양을 이유로 항생제가 처방되는 빈도가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매복치, 치주 문제로 항생제를 처방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항생제는 평균적으로 3.13일 처방되었고 항생제 처방률은 나이, 성별, 가입된 보험 종류, 의료기관의 종별 분류, 지역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이 연구는 항생제 처방에 다양한 사회, 경제학적 요소가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해 주었고, 따라서 항생제 처방에 대해 주도면밀한 관찰 및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이버 거점을 활용한 위협탐지모델 연구 (A Study on Threat Detection Model using Cyber Strongholds)

  • 김인환;강지원;안훈상;전병국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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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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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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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CT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에 따라 해커의 해킹 수법도 정교하고 지능적인 해킹기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위협탐지 연구는 주로 해킹 피해 조사분석을 통해 수동적인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사이버 위협정보 수집과 분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봇 형태의 자동화 프로그램은 위협정보를 수집하거나 위협을 탐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악성코드를 추출하는 다소 능동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도 이미 악성코드가 유포되어 해킹 피해를 받고 있거나, 해킹을 당한 이후에 식별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해킹 피해를 예방할 수 없는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이버 거점을 식별, 관리하면서 위협정보를 획득 및 분석하여 실질적인 위협을 탐지하는 모델을 제안한다. 이 모델은 방화벽 등의 경계선 외부에서 위협정보를 수집하거나 위협을 탐지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법이다. 사이버 거점을 활용하여 위협을 탐지하는 모델을 설계하고 국방 환경에서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딥러닝을 이용한 열영상 기반 마스크 검출 시스템 설계 (Design of Face with Mask Detection System in Thermal Images Using Deep Learning)

  • 김용중;최병상;이기섭;정경권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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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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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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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마스크 착용은 COVID-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다. 적외선 열화상 기반의 온도 측정과 신원 인식 시스템이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감지를 위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최근 비전분야에 소개된 MTCNN은 객체 인스턴스 세분화를위한 개념적으로 간단하고 유연하며 일반적인 프레임 워크를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는 열적외선 카메라로부터 획득한 열감지영상에서 발열체인 인스턴스에 대해 발열부위의 세그멘테이션을 생성하는 동시에 이미지 내의 오브젝트 발열부분을 효율적으로 탐색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MTCNN(Multi-task Cascaded Convolutional Networks) 기법은 바운딩 박스 인식을 위해 기존 브랜치와 병렬로 객체 마스크를 예측하기 위한 브랜치를 추가한 알고리즘이다. MTCNN은 다른 작업으로 일반화하기 용이하다. 본 논문에서는 MTCNN기반 적외선 열영상 검출알고리즘을 제안하여 RGB영상에서 구별할 수 없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탐지하였다.

코로나 19시기 독거노인의 우울에 대한 전화중재의 효과 (The Effect of Telephone Intervention on Depression of the Elderly Living Alone during the COVID-19)

  • 박선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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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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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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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중재가 우울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전화중재는 10주간 주 1회 실시하였으며, 전화중재 후 우울 수준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원주시 소재 3개 사회복지기관에 등록된 65세 이상 노인 총 114명이며, 전화중재 전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전화 중재는 간호대학생 자원봉사자 56명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학생 1인당 2~3명의 노인을 담당하였다. 연구결과 우울 점수는 중재 전 6.59±3.74에서 중재 후 5.01±3.34로 감소하였다(t=4.959, p<.001). 본 연구 결과, 전화중재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원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독거노인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자와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0 - 15세 어린이의 치과적 외상에 관한 후향적 분석 (Retrospective Study of Traumatic Dental Injuries among Children Aged 0 - 15 Years in Wonju)

  • 배두환;김지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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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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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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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나이, 성별, 외상 발생 장소, 외상의 원인, 외상의 위치, 외상 후 경과시간, 응급실 내원시간, 처치의 유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11년 3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치과적 외상으로 인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상 센터에 내원한 0 - 15세 사이 841명의 환자들의 정보를 수집하였다. 외상은 남아에서 호발하였으며, 호발하는 나이는 0 - 3세였다. 6세 미만에서는 집에서 외상이 가장 호발하고, 넘어지는 것이 외상의 가장 주된 원인이었다. 하지만 6세 이상에서는 외상의 장소로 집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외상의 원인으로 넘어지는 것이 줄어들고 스포츠와 기타 원인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나이 대 별로 외상의 원인과 장소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외상의 위치로는 입술과 상악 절치가 가장 많은 빈도수를 보였다. 응급실을 내원하는 시간대로는 18 - 24시(53.3%)에 내원하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0 - 6시(4.6%)에 내원하는 환자는 가장 적었다. 외상 후 경과 시간은 1시간 이내가 51.5%, 1 - 2시간이 26.8%, 2 - 3시간이 11.5%로, 3시간 이내에 내원하는 환자가 89.8%에 달했다. 응급에서 행해지는 처치의 유형으로는 경과관찰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많이 행해지는 술식은 봉합술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소아의 치과적 외상과 응급실 방문은 환아의 성별, 나이, 상황에 따라 역학적인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외상의 양상은 어린이의 사회, 발달, 생리적인 요인이 종합되어 나타난다.

노인과 청장년의 주관적 건강에 관한 비교 연구 (Determinants of the Self-Rate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in Healthy City Wonju, Republic of Korea)

  • Nam, Eun-Woo;Ikeda, Nayu;Green, Jackie;Moon, Ji-Young;Park, Myung-Bae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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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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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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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과 연관된 요인들을 살펴보고 이러한 것들이 청장년층 들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 본 조사대상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 결정요인과 $19{\sim}64$세 인구집단의 주관적 건강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두 집단에 대하여 각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이들을 비교하였다. 응답자는 청장년층이 1,685명, 노인이 188명 이다. 주관적 건강은 0에서부터 100까지 10점 단위로 표시하여, 11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진자 모양의 그림을 제시하여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점수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원주시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은 '가구소득', '교육', '배우자 유무', '적절한 취침', '불건강에 영향을 받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이동능력', '불안', '우울'과 관련이 있었다. 노인들에게서 유의한 변수는 '가구소득', '적절한 취침', '사회활동 참여'였고, 반면, 청장년층의 주관적 건강은 '농촌거주', '규칙적인 운동', '혼자거주', '아침식사 결식'과 같은 요소들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아침식사 결식'은 노인의 주관적 건강에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원주시 노인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는 노인들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하곤 이를 위해 사회적 자본의 강화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건강도시사업에 도입 운영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풍물시장의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 원주시 쌍다리 풍물시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vitalization of Urban Periodical market in Won-ju City)

  • 안영갑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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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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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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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이제까지 부활된 정기시장인 원주시 쌍다리 풍물시장의 현황을 관찰, 면담, 설문지를 통하여 많은 문제점과 나름대로의 대안을 살펴보았다. 여러 가지 문제해결의 요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쌍다리 풍물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기에 앞서 풍물시장의 이해 관계자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쌍다리 풍물시장의 이해관계자는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상설상인들을 들 수 있다. 이들은 거리에서 노점상을 했던 도시빈민들이 대부분이며, 설문지에서 나타나듯이 낮은 학력, 소자본 그리고 노령인구층과 여자의 비율이 높다. 이들은 두 가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매장의 소유권과 5일장이다. 매장의 소유권은 이들에게 있어서 큰 희망이며, 5일 장날의 매상은 평소의 $5{\sim}6$배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풍물시장 번영회라는 그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풍물시장 번영회는 상설상인들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 둘째로는 이동상인들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장터를 떠돌아 다니며 상행위를 하는 부류로서 상설상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학력과 장년층이 많다. 이들은 5일장의 성쇄와 깊은 관련이 있으나, 5일장이 열리는 상설시장의 발전에는 아무런 흥미가 없다. 즉, 이동상인이 많이 모여드는 곳은 5일장이 크게 번창하지만, 그곳의 장이 패할 기미가 보이면 미련 없이 떠난다. 따라서 보다 많은 이동상인의 유치는 도시 5일장의 성쇄와 깊은 관련이 있다. 셋째로는 시당국을 들 수 있다. 시당국에 의해서 쌍다리 풍물시장은 노점단속에 반발하는 노점상들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겨났으며, 5일장 역시 시당국에 의해서 부활된 것이다. 그러나 단기적인 측면만을 고려한 듯한 인상을 풍기는 쌍다리 풍물시장에 대한 행정은 대단히 아쉬운 부분이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점의 해결은 시당국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풍물시장에 관련된 이해관계자들 중 유일하게 조직과 행정력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주체인 것이다. 넷째로는 풍물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주로 원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쌍다리 풍물시장을 이용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도 원인이 있지만 민족의 정서가 어려있는 시골장터에 대한 향수 역시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소비자 설문에서 구경거리를 위하여 장에 오는 소비자의 비율이 생각 외로 높게 나타남으로써 알 수 있다.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의 시장개방 압력과 우루과이라운드의 등장으로 우리나라는 경제, 사회문화적인 위기에 봉착해 있다. 1960년대 이후 계속되어 온 경제 제일주의 정책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와 문화를 보존하는 일에 등한시하여 왔다. 이 때문에 우리 민족 고유의 뿌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시노점상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에서 도시 5일장을 개장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 아니할 수 없다. 이렇게 정부주도로 개장된 5일장이 운영되어 온 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개장 초기에는 시에서의 지원도 적극적이고 소비자들의 호응도 좋았으나, 최근에 들어 활성화의 속도가 둔화되면서 도시 5일장의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5일장이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풍물시장 번영회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쌍다리 풍물시장의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시 5일장의 개념을 ${\ulcorner}$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으므로 전통문화(향토문화)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여가공간 조성${\lrcorner}$으로 규정해야 한다. 이러한 개념 하에 5일장의 주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시청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지자제의 실시에 발맞춰 지역특색에 맞게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학을 수립해야 한다. 서울대형백화점인 롯데 슈퍼백화점이 송파 큰장터나 그랜드 백화점의 향토물산전의 성공은 도시 5일장의 활성화 가능성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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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트렌드에 따른 지역문화축제의 서비스품질과 지각된 가치가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rvice Quality and Perceived Value of Regional Festivals on Intention of Word-of-Mouth in the trend of Convergence)

  • 조봉석;허철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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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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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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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융복합적인 콘텐츠와 마케팅이 강조되어 가는 지역문화축제의 서비스품질과 지각된 가치가 관람객들의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서비스품질과 구전의도간의 관계에서 지각적 가치의 조절작용을 탐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한 실증연구는 원주한지문화축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자료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원주지역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원주한지문화축제를 관람하러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수집하여 최종 320명의 표본을 선정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가설을 검증한 결과, 지역문화축제의 서비스품질 7요소와 지각적 가치 2요소가 각각 구전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각된 가치 중 비금전적 가치만이 서비스품질 중 신뢰성과 구전의도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품질의 나머지 모든 요소와는 조절작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정리하고 이론적인 일반화와 지역문화축제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한 다음, 본 연구의 한계점을 바탕으로 후속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FRP를 보강근으로 사용한 콘크리트 부재의 휨-부착 거동 평가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Method to Flexural-bonding Behavior of FRP-Rebar Concrete Member)

  • 최소영;최명성;김일순;양은익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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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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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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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FRP 보강근은 철근-콘크리트 부재의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되어왔으나, FRP는 높은 인장강도, 낮은 연성 및 선형 탄성 거동으로 인해 하중이 전달될 때 콘크리트와 보강재 사이의 부착 메커니즘이 다르다. 그러므로, FRP-Rebar와 콘크리트 사이의 부착 거동은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직접 인발 실험이 간단하게 부착 거동을 평가할 수 있으므로 사용됐으나, 직접인발의 실험 결과는 실제 FRP를 보강근으로 사용한 콘크리트 부재의 휨-부착 거동과 다르다. 그러므로 실제 휨-부착 거동을 평가할 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FRP를 보강근으로 사용한 콘크리트 부재의 휨-부착 거동에 대한 평가방법을 검토하고 비교하였다. 그 결과, 겹침이음이 있는 부재의 실험 방법이 실제 휨-부착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으나 다른 실험방법보다 시험체의 단면 및 지간이 커야 하고 시험체의 설계 및 해석이 복잡하다. 한편, 아치가 있는 부재 실험은 모멘트 팔길이의 변화를 무시하는 평형 방정식을 기반으로 한 힌지가 있는 부재 실험과 달리 콘크리트의 영향을 반영할 수 있으나, 휨-부착에 의한 파괴 이전에 전단파괴의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