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통증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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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痛症)의 임상적평가법(臨床的評價法)에 관한 고찰(考察) (The Study For Clinical Measurement of Pain)

  • 신승우;정석희;이종수;신현대;김성수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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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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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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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통증은 환자들로 하여금 내원하게 하는 주된 증상중의 하나로, 치료방법의 선택 및 효과 판정을 위해서는 적절한 평가가 필요하다. 통증은 실험적인 방법과 임상적인 방법에 의해 측정될 수 있는데, 통증의 주관적인 성격상 임상적인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통증의 임상적측정법은 일차원적측정법과 다차원적측정법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일차원적 측정법으로는 시각적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구술적평정척도(Verbal Rating Scale), 수치평정척도(Numerical Rating Scale), 통증표정척도(Pain Faces Scale), 그리고 포커칩 도구(Poker Chip Tool)등이 있고, 다차원적 측정법으로는 McGill 동통질문서(McGill Pain Questionnaire), 다면적인성검사(MMPI), 통증행동척도(Pain Behavior Scale), 통증장애지표(Pain Disability Index), 그리고 통증평정척도(Pain Raing Scale)등이 있다. 일차원적 측정법은 주로 환자의 자가통증평가법에 기초하여 통증의 강도를 측정하는데, 측정방법의 단순함과 신속성으로 인해 급성통증을 평가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다차원적인 측정법은 통증의 주관적, 정신적 그리고 행동적인 면을 측정하는데, 측정방법이 포괄적이고 신뢰성이 있어서 만성통증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환자의 언어와 인지능력은 정확한 통증을 평가하는데 장애가 되는 주된 요인이다. 통증에 따른 행동반응이나 생체반응은 환자의 통증을 완전히 대변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있어 유용한 통증평가지표가 될 수 있다. 통증평가법을 결정할 때에는 먼저 측정하려고 하는 통증의 성격을 고려하여 어떠한 면을 측정할 것인가를 결정해야하며 아울러 환자의 언어와 인지능력을 고려해야 한다. 적절한 평가법의 선택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유효한 결론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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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수동적 스트레칭이 혈중피로물질 및 VAS에 미치는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Effects of Passive Stretching on Blood Fatigue and VAS after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 김종혁;김도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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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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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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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수동적 스트레칭의 효과를 확인하고 부상 시 효과적인 통증완화 및 예방을 위한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20대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동적 스트레칭그룹과 통제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수동적 스트레칭 그룹은 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수동적 스트레칭을 실시하였으며 통제그룹은 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어떠한 처치도 실시하지 않았다. 지연성근육통 유발 방법은 벤치 스텝 운동을 통하여 유발하였으며, 스텝박스의 높이는 50cm이며, 착지 시 왼쪽 하지 쪽으로 착지하도록 하였다. 측정변인은 혈중피로물질과 주관적 통증척도를 알아보았으며 자료처리는 수동적 스트레칭 그룹과 통제그룹의 비교를 위하여 2-way RGRM ANOVA를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수동적 스트레칭이 혈중피로물질(CRP, LDH)과 주관적 통증척도(VAS)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통증 환자에서 제주도 상수원을 이용한 전신 수치료와 온습포 치료 후 우울증 지표 및 삶의 질 척도의 변화 (Change on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after whole body hydrotherapy vs local hot pack treatment to patients with chronic pain)

  • 임상희;한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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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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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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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만성 통증 환자의 우울증 및 삶의 질 저하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으며, 통증 조절을 위해 심리적 측면도 중요한 요소로 포함된다. 온열 수치료는 통증 조절을 위하여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법 중의 하나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임상에서 적용될 수 있다. 현재까지 전신 온열 수치료가 통증, 심리, 주관적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포괄적인 연구가 시행된 사례가 없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만성 통증 환자에게 제주도내 상수원을 이용한 온습포치료, 즉 통증 부위의 부분치료 또는 전신 온열 수치료를 시행한 후 통증의 정도, 정서, 주관적 삶의 질 평가 결과에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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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ine에 의한 저작근 통증의 조절 효과 (Effect of Masticatory Muscle Pain Control by Morphine)

  • 유상훈;김민재;장주연;강수경;어규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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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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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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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Morphine을 이용한 저작근통증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시행되었으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중 RDC/TMD로 진단된 지원자를 saline 주사군, lidocaine 주사군, morphine 주사군 각각 10명씩 배정하였다. 통증부위에 주사 전, 주사 후 10분, 30분, 60분에 각각 주관적인 통증 평가인 시각유추척도검사, 맥길통증설문지검사 그리고 통증부위표시검사와 객관적인 통증 평가인 압력통증역치검사와 압력통증한계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후 평가된 자료를 통계 처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주관적인 통증 평가와 객관적인 통증 평가 모두 집단 내 효과가 있었다. (p<0.001) 2. 주관적인 통증 평가인 통증부위표시검사(p<0.001)에서 집단 간 효과가 있었다. 3. 객관적인 통증 평가인 압력통증역치검사(p=0.025)에서 집단 간 효과가 있었다. 4. 주관적인 통증 평가인 통증부위표시검사는 morphine 주사군(p=0.001)이 saline 주사군에 비해서 효과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저작근에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morphine 주사 시 60분 이내에는 주관적인 평가에서 통증 조절 효과가 있었으며, 향후 시간 연장에 따른 지속적인 추가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각된 통제소재 (Locus of Control)가 통증환자의 심리상태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Perceived Locus of Control to Patients with Pain)

  • 조선미;진범수;송호정;김찬;한경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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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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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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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통증환자의 인지적 특정은 통증에 대한 지각이나 치료에 대한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각된 통제소재와 같은 인지적 특정이 통증환자의 정서장애나 대처방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통증클리닉을 내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통제소재를 알아보는 질문지와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 (MMPI), 대처방식질문지, 주관적으로 통증의 정도와 시간, 괴로움정도, 통제정도를 평정하도록 하여 이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결과: 자료분석결과 환자가 지각하는 통제소재가 내부에 있다고 믿을수록 통증에 대한 통제감이나 통증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했을 때 감소정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반면 외부통제감이나 우연에 의한 통제감이 높을수록 지각된 통증정도나 통증경험시간, 일상생활 장애정도가 높았다. 또한 내부통제감은 MMPI척도중 자아방어관련척도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우울, 불안, 정서억압과 같은 척도와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대처방식 중에서 자기진술 및 감각의 재해석과 같은 방식은 내부통제감를 유의한 정도로 설명하였고 외부통제감과 우연에 의한 통제는 재앙화에 의한 설명변량이 유의한 수준에 이르렀다. 결론: 통증은 비록 신체적 장애이지만 주관적 통증지각이나 일상생활기능정도, 정서적 어려움에는 지각된 통제감과 같은 인지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환자가 통증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감을 증가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하도록 인지들 수정해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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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시오 테이핑이 고령자의 슬관절 등속성 근 기능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inesio Taping on Isokinetic Muscular Function and Pain of Knee Joint in Elderly Women)

  • 방희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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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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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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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테이핑 요법이 슬관절의 등속성 기능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슬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65{\sim}70$세 여성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슬건근, 대퇴사두근, 슬개골 부위에 폭 5cm의 테이프를 8주 동안 주당 3회씩 총 24회를 적용시킨 후 등속성 근 기능인 최대근력, 상대근력, 근 지구력(총 운동량), 근 지구력(운동피로도), 동측 근력 비율, 주관적 통증정도인 시각적 상사 척도와 구술적 평정 척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즉, 8주간의 테이핑 요법 후 최대근력, 상대근력, 근지구력(총 운동량), 동측근력비율은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p<.05; p<.01), 근지구력(운동피로도) 및 시각적 상사 척도와 구술적 평정 척도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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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주 온열 마사지 기기를 이용한 근육통,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개선 효과 (The Effectiveness of Using a Spinal Column Thermal Massage Device on Muscle Pain, Depression and Stress)

  • 이미현;김가은;장홍영;조일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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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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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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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근육통 환자들의 척주온열마사지 기기 사용이 근육통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정서적 부분인 우울감, 스트레스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참여자 16명(남자, 31.25%)은 온열 마사지 기기에 대한 처치로 4주간 주 5회, 1회당 40분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통증정도는 VAS -46.32%, PDI -44.86%의 변화율을 보였으며, VAS, PDI 모두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기타 우울감 및 스트레스 정도에서는 BDI -21.84%, SRI -11.48%의 변화율을 보였으며, BDI, SRI 모두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근육통 환자 치료 시 온열마사지 기기를 활용한다면 주관적 근육통, 우울감 및 스트레스 개선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체적 기능장애를 가진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수준 및 관련 요인 연구 (Study of Quality of Life and Related Factors in Veterans with Physical Dysfunction)

  • 권춘숙;김선엽;장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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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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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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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신체적 기능장애를 지닌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수준을 확인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와 대전에 위치한 보훈병원에서 신체적 기능장애로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 4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삶의 질은 SF-36을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일상생활동작은 수정된 바델지수로, 통증수준은 4항목 시각적 상사척도로, 우울증 척도는 노인우울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삶의 질은 연령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와병기간이 길수록, 통증수준, 우울증 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삶의 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우울증(B=-.969)이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B=-5.098), 일상생활동작 수행(B=.140), 통증수준(B=-.163)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신체적 기능장애를 지닌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리적 접근 뿐 아니라 일상생활동작 수행정도 등 신체적 증상의 완화, 통증감소를 개선시킬 수 있는 의학적 중재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상부 승모근 근막 통증 환자에게 경피신경자극이 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on Muscle Activity of Upper Trapezius in Subjects With Myofascial Pain Syndrome)

  • 고은경;권오윤;김영;정도영;서현순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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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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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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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상부 승모근의 근막통증(myofascial pain syndrome; MPS)를 대상으로 이완상태에서 근 활성도를 측정해보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주로 이용되는 경피신경자극 치료 후 근 활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근막 통증으로 진단을 받은 총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관적 시각 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와 압통 역치 측정계(pressure threshold meter)를 이용하여 경피신경자극 전, 후 통증의 정도를 평가하였고, 표면 근전도를 이용하여 이완시 근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치료 기구는 경피신경자극기(TENS: HAT-2000)를 이용하였다. 치료 전과 비교하여 VAS는 통증이 심한 쪽과 약한 쪽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5), 압통 역치는 통증이 심한 쪽과 약한 쪽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5), 근 활성도는 통증이 심한 쪽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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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파열 정도에 따른 통증 회복 양상 (Pain Recovery Pattern According to the Integrity after an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 김주오;심상돈;노경환;손석준;김설전;양윤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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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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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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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파열 정도에 따른 통증 회복의 양상과 경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받은 1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6.4(39~70)세 였다. 수술 후 추시 기간은 평균 20개월(12~30개월)이었으며, 견관절 운동 범위와 임상적 기능적 평가로써 ASES(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점수,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견관절 평가 지수를 이용하였다. 통증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 시각 척도를 이용하였다. 파열 정도에 따른 통증 회복 양상은 전층 파열군과 부분 파열군으로 분류하여 Student T-test를 이용하였고, 통증에 미치는 인자는 다중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술 후 주관적 시각 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는 파열 정도에 따라 의미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두 군 모두 지속적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술 후 3주째에 평균값이 상승한 후 하강하였고, 7주째에 평균값이 다시 상승한 후 하강하였다. 주관적 시각 척도가 2이하가 될 때는 술 후 평균 3개월이었다. 술 후 3개월에 통증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술 전 전방 굴곡과 의미있는 관계가 있었다($r^2=0.377$, p=0.021). 결론: 파열 정도에 따른 통증 회복 경과의 차이는 보이지 않으며, 술 전 견관절 전방 굴곡의 운동범위가 술 후 통증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술 전 견관절 운동 범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재활 지침이 술 후 빠른 통증 감소와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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