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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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의 조직갈등과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Conflict and Job Satisfaction in Administrative Staff of University Hospitals)

  • 신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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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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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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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부 대학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직업관련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 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조직 갈등과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직 종사자 232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9년 1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만족도는 연령, 학력, BMI, 주관적인 수면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위, 월수입,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여부, 직업전환의사여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조직 갈등에 따른 직무만족도는 조직 갈등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았으며, 상관관계에서도 조직 갈등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 점수가 낮아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직무만족도가 낮아질 위험비는 조직 갈등 점수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으로 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는 조직 갈등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대학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된다.

노쇠와 의료 이용의 관련성: 일부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을 중심으로 (Frailty and Health Care Utilization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정연;배정은;송은솔;김남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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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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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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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쇠 수준이 건강상태 및 건강행태에 미치는 연관성을 파악하고, 노쇠가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일개 지역사회(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65~84세의 노인 516명을 대상으로 노쇠, 건강상태 및 행태, 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해 일대일 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노쇠 수준은 K-frail 도구를 활용하여 측정한 후 노쇠, 전노쇠, 비노쇠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노쇠 수준과 건강상태 및 행태, 의료서비스 이용 경험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시행하였고, 노쇠 수준이 응급과 입원 서비스 이용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외래서비스 이용 경험 중 외래방문 횟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비노쇠군에 비해 노쇠군에 속한 노인들에서 주관적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높았고, 만성질환을 2개 또는 3개 이상 진단받은 비율이 높았으며, 낙상위험성, 일상생활 수행 어려움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노쇠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의 수를 통제한 후에도 응급 서비스 및 외래서비스 이용의 증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지역사회에서 노쇠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체계와 전략 마련이 중요함을 시사하며, 향후 노쇠에 대한 종적 자료 구축을 통해 노쇠와 건강상태 및 행태, 의료 이용 사이의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심층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저소득층의 음주 및 흡연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obacco and alcohol use)

  • Choi, Eun-Jin;Kim, Chang-Woo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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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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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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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복지패널데이터의 흡연음주 현황과 관련 건강위험요인을 연구분석 하는 데 있다. 성, 연령, 외래의료이용횟수, 주관적 건강수준, 흡연수준, 음주수준, 우울증상, 저소득 등이 주요 분석변수였다. 복지패널데이터에 있는 건강변수가 제한된 관계로 분석도 제한적으로 실시되었다. 흡연율은 성별 차이가 컸고, 특히 연령이 젊을수록 높았으며, 저소득 층에서 더 높았다. 20-29세 연령층의 경우 흡연율이 일반계층은 23.3%였고, 저소득층에서는 25%였다. 20대 남성흡연율은 일반가구 48.1%, 저 소득가구 47.4%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30대에서는 일반가구 60.7%, 저 소득가구 71.0%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여성의 경우 전 연령층에서 저 소득층이 흡연율이 높았고 50대에서 일반가구 3.9%, 저 소득가구 10.5%로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음주율 특성을 보면 일반가구에서 음주율은 오히려 높게 나타났는데, 일반가구는 전혀 안마신다는 비율이 36.7%, 저 소득가구는 58.4%였다. 흡연과 고위험 음주문제 모두에서 성별, 연령과 교육수준, 소득계층 등의 인구사회학적 변수가 유의한 영향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남성, 이십대 및 삼십대 연령층, 고졸이하의 학력, 저소득 가구일수록 건강위험요인의 정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는 여성의 건강이 더 안 좋다. 저소득층 여성의 흡연율은 일반가구 여성의 흡연 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일수록 건강위험행동을 경험하고, 더 많은 의료서비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소 이용경험은 저소득층은 4.6%, 일반계층은 1% 정도였다. 2005년도의 건강영양조사결과에서도 건강수준이나 활동제한의 정도가 각 연령별로 분석해도 저소득층일수록 더 안 좋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본 연구에서 흡연과 음주와 관련된 심리적 요인과 소득수준의 요인이 유의한 영향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건강위험행동과 관련하여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 대하여 향후 심층적인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개인이 경험하는 우울과 같은 심리적 요인이 건강위험행동을 지속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차로 교통상충기준 개발 및 평가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raffic Conflict Criteria at an intersection)

  • 하태준;박형규;박제진;박찬모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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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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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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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현재까지 교차로 위험도 측정 방법은 실제 사고 자료를 이용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사고기록 자료의 수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사고기록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의 결여로 인하여 사고기록자료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교차로의 위험정도와 안전대책을 결정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교차로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기법이 요구되는 바, 그 대안으로 교통상충기법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상충측정시 측정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조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게 되므로 상충자료의 신뢰성에 문제점이 제시되고 있으며, 이에따라 객관적인 상충측정기준 수립에 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상충유형을 선행차량과 후행차량의 진행방향별 상충특성을 중심으로 후미추돌, 측면충돌, 직각충돌, 그리고 대향좌회전충돌유형의 4가지로 분류하고, 공학적인 이론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상충측정기준을 정립하였으며, 정립된 상충기준에 의한 상충조사자료와 사고자료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제시한 상충기준의 적합성을 검증하였으며, 사고-상충, EPDO-상충간의 단순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상충조사를 통하여 교차로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음을 밝혔다. 교통상충측정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상충측정기준을 적용한다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교차로 위험도 예측이 가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차로 운영개선효과와 위험교차로의 선정 및 관리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본 연구에서 정립된 상충기준의 타지역 타교차로에 확대 적용 및 검증과 더불어,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유형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 유형에 대한 상충기준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에 가까운 우수한 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프로그래밍 과정이나 이론의 정식화가 유한요소법에 비해 상당히 어려운 점은 있으나 무요소법은 요소의 정보를 필요치 않으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할 것이다. 앞으로 경계조건을 효과적으로 만족시키는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알고리즘이 개발된다면 실용적으로 유한요소법을 대신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ead up 되었을 때 3~6dB 정도 높게 나타났다.. 5.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 방어채낚기어장은 한국연안역으로부터 월동장 내지 산란장으로 남하하는 방어어군이 마라도 주변에 나타나는 연안계수와 외양계수(대마난류) 간에 형성되는 수온.염분전선, 섬주변의 소규모 와, 강한조류 및 지형적 특성(불규칙한 해저지형 및 고립도서)에 의해 이루어지는 왕성한 수평 및 연직 혼합 등과 같은 어장학적 호조건에 의해 마라도 주변에 체류하게 되고, 이들 체류어군은 조류방향에 따라 섬의 조상 측에 농밀군을 형성하는 섬의 조상측 어장이다.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청소년 각자의 식습관 및 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d with an MR peak in the vicinity of the coercive field. The low-field tunnel-type MR characteristics of thin films deposited on different substrates originates from the behavior of grain boundary properties. 않고 단지 안전 보호측면에서의 연구가 이루어졌을 뿐이었다. 따라서 서열환경하에서 머리부분의 쾌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작업

인터넷 중독 아동을 자녀로 둔 아버지 경험 (The Experience of Fathers who Have Children with Internet Addiction)

  • 이화숙;이영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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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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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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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 아동을 자녀로 둔 아버지 경험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아동 10명의 아버지를 직접 만나는 심층면접 방식을 선택하였다. 이는 아버지들이 실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그들의 주관적인 이야기와 의미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10명의 아버지를 개별적으로 2회씩 만날 때 마다 2~3시간 동안 구조 비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범주화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이들 아버지에게 발견된 그들의 경험은 첫째, 아동의 인터넷 사용을 용인하는 아버지 둘째, 인터넷에 아동 양육을 맡긴 아버지 셋째, 아동에겐 인터넷보다 못한 아버지 넷째, 인터넷에 아동보다 더 중독된 아버지이다. 연구결과에 의거하여 인터넷 중독 아동의 아버지와 그들 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바람직한 행동방식을 제시하였으며 후속연구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

인터넷 중독 아동이 지각하는 '아버지-자녀'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hers and Children with Internet Addiction)

  • 이영환;이화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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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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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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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중독 아동이 지각하는 '아버지-자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자는 인터넷 중독 '위험'으로 판정받은 아동 12명과 직접 만나는 면접 방식을 선택하였다. 이는 아동들이 실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아버지에 대한 느낌과 그들의 주관적인 이야기와 의미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인터넷 중독 이라고 판명된 12명의 아동을 개별적으로 30~40분씩 4회씩 만나 구조 비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범주화 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아동들을 통해 발견된 '아버지- 자녀 관계'는 (1)아버지-자녀 사이 대화의 장벽이 되는 인터넷 (2)바쁜 아버지 대신 인터넷에 관심을 갖는 자녀 (3)인터넷은 아버지와의 어색함을 회피하는 도피처 (4)자녀의 인터넷 사용 통제 불능의 아버지 등이었다. 연구결과에 의거하여 인터넷 중독 아동과 그의 아버지에게 도움이 될 바람직한 아버지 행동방식을 제시하였으며 후속연구에 대해서도 제언하였다.

초등학생의 우울감과 학업성적 사이의 관련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chool Achieve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박현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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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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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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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지만, 정작 아동의 학업성적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연구는 거의 찾을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학업성적과 우울감 경험 사이에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단면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며, 우울감 경험은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로, 학업성적은 주관적으로 느끼는 자신의 성적으로 측정하였다. 1,048명의 5 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학업성적과 우울감 경험 사이에 spearman correlation은 남학생 -0.31, 여학생 -0.37로 모두 유의하였다. 또한 학년, 가족의 경제수준, 자아존중감을 보정한 상태에서도 성적이 높은 그룹의 우울감 경험의 교차비는 남학생 0.34, 여학생 0.36으로 성적이 낮은 그룹보다 우울감 경험의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업성적이 낮은 초등학생은 향후 우울증 선별 시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사회복지사 소진 관련 연구 동향 (Research Trends on Burnout among Social Workers in South Korea)

  • 이현정;김영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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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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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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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추후 이 분야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1996년에서 2016년 사이에 국내학술 DB에 게재된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관한 연구 50편을 대상으로 연구 대상, 연구 주제, 연구방법론의 측면에서 내용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 결과, 공적 기관보다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연구의 주제로는 소진관련 위험 및 보호 요인, 소진의 결과, 소진의 기제, 소진의 매개효과 탐색 등이 있었고, 사회복지사의 주관적인 소진경험에 관한 연구도 있었다. 연구방법론 측면에서는 양적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소진에 관한 연구의 주제나 연구방법론이 보다 다양화되어야 할 필요를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는 국내 사회복지사 소진 관련 연구의 추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학문적 함의를 가질 것이다.

불확실 신뢰도 기법을 이용한 부식된 강구조물의 안전도평가 (Safety Assessment of Corrosion-damaged Steel Structure using Imprecise Reliability)

  • 최현호;조효남;서종원;선종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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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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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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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반적으로 부식된 부재의 두께를 측정하는 데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부식의 진행정도에 따라 부재의 부식 두께는 측정 위치마다 다르므로, 기존의 신뢰성 해석 방법을 사용하여 모든 불확실성을 고려한 정량적인 안전도를 평가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불확실 신뢰도 기법을 적용한 안전도 분석 절차를 제안하였으며, 효율성과 적용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국내 공용중인 사장교에 적용하였다. 심하게 부식된 부재의 잔존 두께의 불확실성은 부식이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증가하므로 부재의 부식 두께를 불확실 정도로 표현되는 불확실 구간으로 표현하였으며, 기존의 신뢰성 기법과 불확실 신뢰도 기법의 비교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불확실 신뢰도 기법은 주관적이거나 조건부 독립에 대한 통계적 판단을 이용하여, 부식된 구조물의 안전도 평가나 위험도 평가를 하는 경우에 유용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활동자들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ronic diseases and oral health behavior of economic workers on oral disease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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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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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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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20~65세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2,088명의 근로자를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활동자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구강질환의 위험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다. 치아우식증은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문제, 말하기문제, 구강검진 및 치과의료기관이용과 관련성이 나타냈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상태, 치통경험, 교정치료경험, 씹기 및 말하기문제와 관련성을 나타냈다.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구강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는 다음과 같다. 정상에 비해 고혈압은 1.37배, 비만은 1.48배, 당뇨군은 1.5배, 저HDL-콜레스테롤혈증, 1.31배, A형 간염항체는 1.5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좋은군에 비해 나쁜 상태가 치아우식증 1.70배, 치주질환 2.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통경험은 치아우식증 1.30배, 치주질환 1.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씹기문제는 치아우식증 1.76배, 치주질환 1.78배, 스트레스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 모두 1.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는 치아우식증 1.61배, 치주질환 1.6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만성질환은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구강건강행태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발생위험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치아우식증은 구강건강관리만 잘해준다면 만성질환으로 이활 될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보이나, 치주질환은 만성질환과 구강건강관리 모두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