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교교육

검색결과 393건 처리시간 0.029초

유럽의 관점에서 조망하는 희망의 언어 (Language of Hope in Europe)

  • 모니크 반 디쥬 그뢰느보에르;마이클 오파트리뉘;에바 에쉐르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65권
    • /
    • pp.29-54
    • /
    • 2021
  • 유럽에서 종교, 문화 언어, 그리고 역사적 배경의 다양성은 거대하다. 이차세계대전과 소비에트연합은 유럽에서 커다란 역할을 한다. 다른 대륙에서 난민의 유입은 다원주의를 증가시킨다. 종교교육은 이러한 차이의 다리 역할에 주목한다. 유럽 대륙에서 언어는 매우 다양하다. 나라와 발음, 심지어 개별 국가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것은 문화 감수성과 세대 간의 집단별 차이를 발생시킨다. 중등교육은 청소년들이 그들 사회에 대한 견고한 뿌리를 내리는 인격 형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등교육에서 청소년의 핵심 가치와 문화적 기반을 검증하는 학습은 필수적이다. 종교교육의 핵심은 그러한 가치를 검토하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는 현재 점차 증가하는 학생들의 비종교성에 적응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종교적 가치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 학생들은 종교 기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느낌을 가지는가? 그리고 종교적 신념에 대한 삶의 선택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는가? 비종교적 가치가 가치 기반의 인격을 지닌 타자의 인격적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가? 비종교적 가치는 가치 기반의 인격 형성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는가? 이러한 주제에 대한 연구는 네덜란드에서 20년 이상 지속해 온 것이다. 그리고 현재 체코슬로바키아와 동독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주제는 세속화된 나라에서 그리고 다른 역사에서도 현저하다. 역사와 이러한 국가의 상황은 학습자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보여주고 그들의 역할을 가시화한다. 비교 연구는 이러한 유럽 국가의 학습자의 가치를 검토하는 것에 보다 폭 넓은 관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식은 종교 기반의 세계관 교육의 형성과 계획에 도움이 된다.

Daesoonjinrihoe(大巡眞理會) and Injon(The Supreme being of Man: 人尊) Thoughts

  • Youn, Jae Keun
    • 대순사상논총
    • /
    • 제1권
    • /
    • pp.445-462
    • /
    • 1996
  • 본 연구는 대순진리회의 종교 사상에서 제시하는 바람직한 인간 관념인 인존사상을 통하여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교육적 가치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대순사상 자체가 가지는 학문적 의의를 밝히고 그것의 교육학적 해석을 통하여 그 학문적 영역의 저변을 확대하는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근세 조선후기사회의 종교·문화적 배경을 검토함으로써 대순사상이 당시대의 기층 민중들에게 어떠한 종교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가를 살피고 또한 그 기본구조를 분석하여 대순사상이 제시하는 종교적 구도를 개념화 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의 패러다임 위에서 대순사상이 지향하는 교육이념을 중심으로, 교육적 이상 실현의 가능성을 지닌 내재적 존재로서의 인존의 형성이론을 고구하여 교육적 인간상의 이상적인 모델을 확인한다. 또한 인존사상에서 표방하는 교육적 시사성이 현대 교육의 제문제에 어떠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 PDF

"로고스" 성경 연구: 21세기 효과적인 종교교육 모형의 구축 (The "Logos" Bible Study: An Experience of Building a Model of Effective Religious Education in the 21st Century)

  • 찰스 아트킨스 주니어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65권
    • /
    • pp.215-241
    • /
    • 2021
  • 교정선교의 새로운 모형은 미국의 대중적인 투옥의 시기에 중요한 것이다. 교정선교의 잠재적인 형태는 수형자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논문에서 연구자는 뉴저지의 교정선교에 집중하는데, 전통적인 교정선교에 참여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수형자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동체의 변형을 위해서 개인의 회심을 초월하는 종교교육의 모형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자는 여리고 선교의 명칭을 지닌 새로운 복음주의 집단의 사례를 제시한다. 교정 선교는 결과적으로 동정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실천이며 실현인 것이다.

신종교의 영상 콘텐츠 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제언 - 영화 <화평의 길>과 대순진리회박물관의 영상물을 중심으로- (Current Status, Challenges, and Suggestions for Utilizing Daesoon Jinrihoe's Video Content: Focusing on the Film, The Road of Peace and Harmony, and the Videos of the Museum of Daesoon Jinrihoe)

  • 박종수
    • 대순사상논총
    • /
    • 제48집
    • /
    • pp.239-268
    • /
    • 2024
  • 영상 콘텐츠는 매체적 특성인 재현과 정보 전달, 몰입과 경험 등으로 교육의 수단으로 자주 활용되곤 한다. 특히, 종교영화의 경우, 종립학교나 신앙공동체에서 신앙의 이해와 고취를 위해서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순진리회가 영상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영화 <화평의 길>과 대순진리회박물관의 영상 콘텐츠의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와 제언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의 제2장에서는 대순진리회 영상 콘텐츠를 영화 <화평의 길>과 대순진리회박물관의 영상 콘텐츠의 현황을 살펴보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대순진리회의 영상콘텐츠가 현재 종단 내부의 종교교육 자료로만 기능하고 있다는 한계를 장르영화로서의 '예수 영화'를 통해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제4장에서는 대순진리회의 영상 콘텐츠가 종교교육을 넘어선 다문화 종교교육의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안해 보았다. 이를 통해서 대순진리회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때 좀 더 시의성 있는, 지역 종교를 넘어서 세계 종교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기독 교사와 현대의 시민교육의 중요한 쟁점에 관한 연구 (Christian Teachers and Citizenship Education Today : Dealing with Tensions)

  • 한나 드 종-마르쿠스;잔 판 돌위드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73권
    • /
    • pp.21-37
    • /
    • 2023
  • 본 논문은 최근 네덜란드 사회의 가시적 긴장 요인으로 이민자 문제, 성적 다양성, 사회 속에서 종교의 위치에서 발생하는 변화를 들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사회적 변화에 대하여 연구자는 이론적이고 경험적인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기독교교육의 의미를 일반 교육에서 그리고 특히 보수적인 개신교 학교의 교사들 속에서 탐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교육의 현장에서 이루지는 종교교육은 주로 기독교 시민교육과 기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 연구자는 교사를 지원하고 학교 내에서 공유된 가치와 비전을 증진하는데 있어서, 학교 이사회와 행정가들의 역할의 중요성에 주목하였다. 특히, 기독교 시민 교육에서 도덕성을 대신하여 기독교적 태도의 고양은 중요하고 그것은 종교교육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

'브레멘 학교논쟁'(1905)의 기독교교육 갈등요인에 관한 영향사 연구 (A Study on Conflict-factors and Influence of the Bremen Controversy of 1905)

  • 안정도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74권
    • /
    • pp.227-253
    • /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1905년 브레멘에서 일어난 교사들의 학교에서의 종교수업 폐지 운동에 관한 역사적 사건 문헌 연구다. 한국 기독교학회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독일 종교교육사의 한 사건을 조망하면서, 이 사건 안에 얽혀있는 통시적·공시적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1905년 독일 브레멘을 중심으로 일어난 학교 종교수업에 대한 논쟁은 학교종교교육 역사에서 중립적 종교수업으로의 개혁을 공식적으로 요구한 최초의 사건이다. 그 배경에는 19세기 시민 사회의 성장, 과학과 학문의 발전, 사회민주주의 정치적 발달, 루터교회와 개혁교회의 갈등과 같은 다양한 촉발 요인이 존재한다. 이 논쟁의 공식 결과물인 '브레멘 문서'에서 교사들은 종교가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 속한다는 논리로 학교와 교회, 종교와 교육이 분리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그리고 가치중립적인 도덕교육을 지향하며 객관적 '성서 역사 수업'을 제안한다. 1905년 브레멘 학교논쟁은 이후 1948년 브레멘 주 헌법, 1949년 독일 기본법의 종교교육 관련 법 조문에 영향을 미쳤다. 기본법 제 141조는 '브레멘 조항'이라고 불리며, 브레멘 종교수업에 교회가 관여할 수 없는 법적 근거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브레멘 문서'에서 요구된 성서 역사 수업은 오늘날 브레멘 종교교육 과정의 특징인 '성서역사수업'(BGU)의 모태가 된다. 결론 및 제언 : 1905년 브레멘 학교논쟁은 학교에서의 종교 중립적인 수업에 대한 최초 논의이다. '브레멘 학교 논쟁'의 배경, 내용, 영향을 살펴보면 오늘날 한국 기독교 학교교육의 논의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독교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공교육 내 영성교육의 의무화와 딜레마 (Reflecting on the Dilemma of Compulsory Spiritual Education in Public Education)

  • 고병철
    • 대순사상논총
    • /
    • 제45집
    • /
    • pp.69-102
    • /
    • 2023
  • 최근에 학교에서 영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해지고 있다. 2022년 종교 교육과정에도 영성 개념이 삽입되어 있다. 그렇지만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근거해 영성교육을 하는 것은 개인이나 사립단체가 영성교육을 하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후자가 자발적 선택에 의한 것이라면, 전자는 의무적 또는 강제적으로 부과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을 성찰하기 위해, 이 글은 영성교육을 공교육에서 의무화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검토하고자 한다. 이 글에서 검토할 부분은 영성담론의 유통과 영성의 범위 문제, 영성교육론의 내용과 사례, 그리고 영성교육의 의무화 문제이다. 필자의 관점은 종교 교육과정이 국가 교육과정인 이상 모든 학교와 학습자에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성담론은 영성 또는 종교성 척도 연구, 영성관광 등을 통해 확장되고 있고, 그 안에서 배타적 영성과 포괄적 영성이 공존하고 있다. 영성교육론자들은 이미 종교 교육과정에 구현된 성찰적 교육을 간과한 채 지식교육을 낭만적으로 비판한다. 게다가 신앙교육 형태에서 보이는 문제들의 재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영성 개념에 내재된 규범성을 간과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종교적이거나 규범적 지식은 주입과 전달 대상이 아니라 성찰 대상이다'라는 것을 종교 교육과정의 최소 원칙으로 제시하였다. 학습자에게 중요한 것은 주체적 삶이고, 이를 위해 종교적·영적 체험이나 삶을 조망하여 성찰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원칙을 적용하면, 영성은 학습자의 성찰 대상이자 선택 대상이 된다. 무엇보다 성찰적 사유 능력을 갖춘 학습자라면 어떤 환경이라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이 글이 공교육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종교교육 형태를 지속적으로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종교계 대학에 있어서 교직원 채용의 자유와 제한 (Free Employment and Qualification of Faculty in Religious University)

  • 이우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9권12호
    • /
    • pp.836-842
    • /
    • 2009
  • 최근(2008. 4. 14) 국가인권위원회의 종교계 대학들에 대한 권고 결정이 종교계 학교들의 채용관행에 대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종교계 학교는 특정종교의 진리와 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학교이다. 비교법적으로 검토해 보면 학교 기타 교육기관이 전체 또는 중요한 부분에서 특정 종교 또는 종교 법인, 협회, 단체에 의해 소유, 지원, 통제 또는 관리되는 경우 또는 그러한 기관의 교과가 특정 종교의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 그러한 학교나 기타 교육기관 또는 교습 기관이 특정한 종교를 가진 피고용인을 고용 또는 채용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의 역사, 사명, 교직원과 학생들의 종교, 학생들의 종교활동, 그리고 커리큘럼에 대한 종교적 관점 등을 검토하여 종교계 학교로 판단되면 특정 종교인에 대한 채용의 자유를 부정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이 글은 종교계 학교의 교직원 채용 시 지원자가 특정 종교인일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것이 우리 법제상 위법인가에 대하여 주로 노동법적 차원에서 비교법적으로 검토해 보았다.

예비 생물교사의 과학의 본성과 인간의 기원에 대한 인식 조사: 종교배경을 중심으로 (Pre-Service Biology Teachers' Views of the Nature of Science and the Origins of Human Beings: Focusing on Religions)

  • 강경리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34권2호
    • /
    • pp.246-259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를 믿는 예비 생물교사와 종교가 없는 예비 생물교사의 과학의 본성과 인간의 기원에 대한 관점의 비교를 통해 예비 생물교사의 교육시 중점을 두어야 될 부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검사지는 과학의 본성(과학의 특징, 과학적 방법, 과학적 지식, 과학과 종교의 관련성)의 4개 영역에서 8개 문항, 인간의 기원(최초 생물의 기원, 인간의 기원, 인간의 도덕적 본성, 지구의 역사)의 4개 영역에서 6개 문항으로 총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과학의 본성에 대한 문항에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6개 문항의 예비교사의 이해도는 59.7%였다. 낮은 이해도 항목으로 보아 과학적 방법의 일련의 과정, 즉 사실, 법칙, 가설, 이론의 이해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종교별로는 기독교를 믿는 예비교사와 종교가 없는 예비 교사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인간의 기원에 대한 6개 문항에 대해 과학적 진화 개념을 가진 예비교사의 비율은 49.6%였다. 기독교를 믿는 예비교사가 종교가 없는 예비교사에 비해 14% 정도 낮았다. 기독교를 믿는 예비 생물교사와 종교가 없는 예비 생물교사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문항은 진화와 창조 영역 중 창조론에 기초한 인간의 기원과 유신 진화론에 기초한 인간의 기원에 대한 문항이었다. 종교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진화와 창조 영역의 결과를 통해 예비 생물교사의 인간의 기원에 대한 이해에 종교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예비 생물교사 교육프로그램 구성 시 법칙과 이론을 포함하는 과학적 지식의 이해 뿐만 아니라 전통주의 과학관과 상대주의 과학관에 대한 비교, 대조를 통하여 과학지식이 형성되고 변화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진화교육을 위하여 예비 생물교사를 대상으로 진화론과 창조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적절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효과적인 진화교육을 위하여 창조론을 믿는 학생이 갖기 쉬운 과학의 본성과 관련된 오개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 PDF

종교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 대순진리회박물관을 중심으로 - (The Development of the Exhibitions and Educational Programs of Religiously-themed Museums: Focused on the Museum of Daesoon Jinrihoe)

  • 김진영
    • 대순사상논총
    • /
    • 제48집
    • /
    • pp.157-198
    • /
    • 2024
  • 종교박물관은 신앙체계와 관련된 역사적, 예술적, 문화적 유산을 수집, 전시 보존함으로써 수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본연의 역할 외에도 광의적으로는 국가 간, 지엽적으로는 다양한 문화집단 간 갈등의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그동안 비교적 평화적인 다종교사회를 이루어 왔던 우리나라 역시 최근 팬데믹을 거치며 종교적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 이주자의 증가로 인해 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수용을 제고할 시점을 맞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다민족국가인 영국과 러시아의 종교박물관인 세인트 멍고 종교박물관(St. Mungo Museum of Religious Life and Art)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종교사박물관(State Museum of the History of Religion), 그리고 고유한 언어와 종교를 가진 소수민족이 어우러져 사는 대만의 세계종교박물관(Museum of World Religions)의 사례를 제시하여 각각의 박물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를 살펴보려고 한다. 이를 기초로 본 연구는 종교 간 이해와 상호작용의 증진을 위해 종교박물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파악해보고, 대순진리회박물관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