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조영 검사

검색결과 849건 처리시간 0.033초

CT 조영제 농도에 따른 영상 대조도 차 보상을 위한 DECT 적용의 유용성 (Usefulness of DECT Application for Compensation of Image Contrast Difference According to CT Contrast Agent Density)

  • 김현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7권3호
    • /
    • pp.417-422
    • /
    • 2023
  • 본 연구는 CT 검사 시 조영제로 기인한 화질 저하와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식염수를 조영제에 일정 비율로 희석하였다. 이때 희석 정도에 따른 영상의 대조도 감소를 보상할 수 있는 DECT의 에너지 준위를 찾아 SNR, CNR, SSIM을 적용하여 비교 분석을 통해 영상 대조도 차 보상을 위한 DECT 적용의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희석률 4(조영제) : 6(생리식염수), DECT의 에너지 준위 65 keV적용 시 조영제 원액을 사용했을 때와 가장 유사한 대조도 차가 형성되었고, 이때 SNR은 813.71±37.6, CNR은 921.87±17.1로 가장 높았으며, SSIM index가 1에 가장 유사한 0.851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임상연구를 통해 검사부위별 적정 희석률과 에너지 레벨을 찾는 데 있어 기초정보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추가임상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한다면 조영제로 기인한 화질 저하와 부작용 문제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대동맥궁 잔존 (Persistent Right Aortic Arch in a Dog)

  • 최지혜;박성민;조태현;김현욱;최민철;윤정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450-453
    • /
    • 2000
  • 식후 만성적인 구토 증상을 보이는 3개월령 암컷 Schunauzer가 본 (주)해마루 소동물 임상 의학 연구소에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시 비정상직인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나, 유동식을 공급하는 중에도 식 후 1시간 이내에 포말성 역류 증상을 보였고, 기립 자세에서 식이를 공급 해도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일반 방사선 검사에서 전반적인 식도 확장이 관찰되었고. 식도 조영술을 실시하여 심기저부 앞부분의 협착과 협착부 전후의 식도 확장을 확인하고 우대동백궁 잔존증으로 진단하였다. 수술을 통해 식도를 압박하고 있는 인대를 제기하고 유동식을 공급하였다. 술 후 임상 증상은 다소 호전이 되었으나 여전히 고형식은 섭취하지 못하고 방사선 검사상 소견도 술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PDF

위암의 역동적 자기공명영상: 조영증강 전 후 영상의 비교 (Dynamic MR Imaging in Gastric Cancer : Comparison Between Precontrast and Postcontrast Images)

  • 홍성환;한준구;장기현;최병인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1권1호
    • /
    • pp.130-134
    • /
    • 1997
  • 목적: 역동적 자기공명영상에서 위암의 조영증강양상을 분석하여, 병변의 평가에 조영증강검사의 필요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병리조직학적으로 증명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0T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이용하였고, FLASH T1 강조영상기법으로 조영제 주입전, 30초 후, 60초 후, 90초 후에 각각 횡단스캔을 얻었다. 검사 전 환자에게 1리터의 물을 마시게 하였고 장진경제인 Buscopan을 근육주사 하였다. 각 시기에서 병변의 신호 대 잡음비를 측정하였고, 병변과 췌장, 병변과 위장내 물과의 신호차이 대 잡음비를 측정하였다. 또한 각 시기의 영상에서 병변의 두으러짐을 0-3등급으로 나누어 두 명의 방사선과 의사가 합의하에 평가하였다. 결과: 병변의 신호 대 잡음비는 조영증강 전, 조영증강 후 30초, 60초, 90초의 시간경과에 따라 점차 증가하였다(38.7,42.5,57.4,65.7). 병변과 췌장과의 신호차이 대 잡음비는 10.5, 9.33, 9.99, 10.66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병변과 위장내 물과의 신호차이 대 잡음비도 1.24, 25.01, 39.30, 45.89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정성적 분석에서는 조영 전 영상이 조영 후 영상에 비하여 병변의 두드러짐이 컸다(평균등급:2.8, 1.8, 1.6, 1.5). 병변의 신호강도는 조영증강 후 90초 지연영상에서 가장 높은 신호강도를 보여 병변의 위강쪽은 뚜렷하게 보였다. 그러나 병변과 위 주위 지방조직의 신호강도 차이가 줄어들어 전체적으로는 조영증강 전 영상에서 조영증강 후 영상보다 병변이 분명하게 보였다. 결론: 위암의 역동적 자기공명영상의 조영 전 영상에서 조영 후 영상보다 병변이 분명하게 보이므로 조영증강은 필요 없다고 생각된다.

  • PDF

음악요법이 경정맥요로조영 검사시 환자의 불안에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sic Therapy on Anxiety of Intravenous Urology Patients)

  • 여진동;고인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1권2호
    • /
    • pp.95-107
    • /
    • 2017
  • 본 연구는 음악요법이 경정맥요로조영 검사로 인한 불안정도와 검사 시 불편감에 미치는 음악요법의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실험설계의 유사 실험이다. "음악요법을 받은 군은 음악요법을 받지 않는 군보다 검사 중 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음악요법 실시 후 실험군의 불안점수가 대조군의 불안점수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어 채택되었다. "음악요법을 받은 군은 음악요법을 받지 않는 군보다 검사 후 활력징후가 낮을 것이다"는 수축기 혈압, 이완기혈압에 대한 가설은 기각되었지만, 맥박에서는 유의 한 차이가 나타나 부분적으로 채택 되었다. "음악요법을 받은 군은 음악요법을 받지 않는 군보다 주간 적 불편감이 낮을 것이다"는 두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주관적인 불편 감의 하부요인 중 긴장감 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동통, 어지러움, 공포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음악요법은 경정맥요로조영 검사 중 환자의 상태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용한 대체검사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영아 요로감염에서 배뇨방광요도조영술 시기에 따른 방광요관역류의 발생 빈도: 두 기관 비교 연구 (Prevalence of Vesicoureteral Reflux According to the Timing of Voiding Cystourethrography in Infantile Urinary Tract Infection)

  • 오윤수;최민정;박세진;이재승;신재일;김기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5권2호
    • /
    • pp.163-171
    • /
    • 2011
  • 목적 : 요로 감염은 소아에서 흔한 세균 질환 중의 하나로 요로감염이 있는 소아의 약 1/3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며,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의 침습성인 특징이 있어 최근 $^{99m}Tc$-DMSA가 양성인 경우에서만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의 경우 배뇨방광요도조영술 시행 시기에 따른 방광요관역류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bigcirc}{\bigcirc}$병원과 ${\bigcirc}{\bigcirc}$병원에서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1개월 이상-1세 미만의 영아 총 13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I군은 A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68명을 대상으로 진단 후 2주 이후 시행하였으며, II군은 B병원에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66명을 대상으로 진단후 2주 미만에 시행하였다. 결과 :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에 있어 나이, 성별, 발열기간에 두 그룹 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초음파 이상 소견은 I군에서 68명 중 28명으로 41.2%, II군에서는 66명 중 39명으로 59.1%의 빈도를 보이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백혈구수와 C-반응 단백와 같은 진단검사, 그리고 양측성 방광요관역류와 중증 방광요관역류의 결과에 있어서도 두 그룹간의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군 에서 초음파 이상 소견은 수신증, 증가된 에코음영, 수신증과 증가된 에코음영 동반 순으로 각각 53.6%, 25.0%, 7.1%의 빈도를 나타내었으며, II군에서 초음파 이상 소견은 증가된 에코음영, 수신증, 수신증과 요관 확장증 동반의 순으로 각각 38.5%, 25.2%, 12.8%의 빈도를 보였다.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기간 동안 치료 용량의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II군에서는 검사 후 요로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요로감염으로 진단되어 2주 이후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I군 중 23.5%에서 검사 시행 후에 요로감염이 새로 발생하였다. 결론 : $^{99m}Tc$-DMSA 양성인 영아 요로감염의 경우 2주 미만 내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거나 2주 이후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한 경우 검사 시기에 따른 역류발생빈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료 용량의 항생제를 투여 중인 입원기간 내 배뇨방광요도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검사 시행 후 요로감염의 발생률이 더 낮출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관동맥질환을 진단하는 약물부하 심근관류 SPECT의 비용효과 성능: 운동부하심전도와 관동맥조영술과 비교 (Cost-effectiveness of Myocardial Perfusion SPECT for Diagnosis of Coronary Artery Disease in Korea: Comparison with Exercise ECG and Coronary Angiography)

  • 이동수;강건욱;장명진;천기정;이명묵;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207-221
    • /
    • 2000
  • 목적: 우리 나라에서 관동맥질 환자에게 시행되는 치료방법의 빈도와 현행수가와 개정 발표될 수가를 바탕으로 검사 전 유병률에 따라 비용효과 분석을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근관류 SPECT를 한 후 관동맥조영술을 하는 경우, 운동부하심전도 후에 관동맥조영술을 한 경우, 바로 관동맥조영술을 한 경우, 그리고 운동부하심전도 후에 심근 SPECT 후에 관동맥조영술을 한 각각의 경우에 따라 비용을 계산하고 삶의 질을 고려한 여명(Quality Adjusted Life Year: QALY)가 각 치료하거나 치료하지 않았을 때 획득되는 여명의 차이(${\Delta}QALY$)를 산출하여 비용/${\Delta}QALY$가 검사 전 유병률에 따라 달라지는 양상을 제시하였다. 결과: 검사 전 유병률이 0.6이상일 때는 관동맥조영술을 바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비용대비효과가 높았다. 검사 전 유병률이 $0.2{\sim}0.6$이었을 때는 운동부하심전도 후에 심근 SPECT 후에 관동맥조영술을 하는 것이 비용대비 효과가 높았다. 심근 SPECT 후에 관동맥조영술을 하는 것이 차선책이었다. 운동부하심전도의 개정수가와 개정희망수가를 근거로 산출하였을 때에도 비용효과의 순서는 비슷하였다. 운동부하심전도 후 바로 관동맥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은 언제나 비용대비효과가 가장 낮았다. 결론: 심근관류 SPECT는 우리나라의 현행수가체계에서나 변동된 수가체계에서나 검사 전 유병률에 상관없이 비용효과면에서 우수하고 꼭 필요한 검사로 나타났다.

  • PDF

소아 심장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서 4 chamber의 동시 조영증강 영상에 대한 최적화 방안 (Optimization of the Empirical Method to the Enhancement Image of the Four Chambers at the Same Time in the Pediatric Cardiac Computed Tomography)

  • 박찬혁;이재승;임인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279-285
    • /
    • 2014
  • 본 연구는 소아 심장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서 조영제의 과다 사용을 최소화하며 피폭 선량 저감화를 목적으로 조영제의 주입속도 및 심장 도달 시간 등의 변수를 고려한 스캔 지연 시간을 경험론적 방법으로 수식화함으로써 4개의 심방과 심실이 동시 조영증강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소아 심장전산화단층 검사를 시행한 소아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정성적 평가, 정량적 평가, 선량평가를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체중에 따른 조영제 양과 주입속도에 따른 스캔 지연 시간을 계산하는 경험론적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왼 오른 심방과 심실의 동시 조영증강에서 소아 심장 판독에 적합한 300 HU 값 이상으로 나타났고 명확성, 선예도, 노이즈에 대한 정성적 영상 평가에서 질적 우수성을 보였으며 선량평가에서도 소아가 받는 피폭선량도 명확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임상에서 조영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감소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었으며 방사선 피폭 저감화를 기대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최적의 영상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심혈관 CT 조영술의 프로토콜 최적화 (Protocol Optimization of Coronary CT Angiography)

  • 이해각;유흥준;이선엽;구은회;석종민;한만석;이광성;조재환;김보희;박철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5권2호
    • /
    • pp.51-58
    • /
    • 2011
  • 본 연구는 LVEF값이 40% 미만인 환자와 정상인 환자의 심장 박동 수를 비교 분석하여 CCTA 검사 프로토콜의 최적화를 통한 양질의 영상, 환자피폭과 재 검률을 최소화시키기 위함이다. 각 심장박동수와 LVEF에 관계에서 LVEF가 40%이하가 될 때 true 100HU에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림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40% 미만인 환자들에서 Premonitoring deay를 설정 할 때 5초정도 더 주어도 됨을 알 수 있었다. 조영제는 Scan time ${\times}$ 4cc + 30cc의 용량을 4cc/sec속도로 주입한 후 이어서 Saline은 모든 환자에게 40cc를 4cc/sec속도로 추가 주입하였으며, 40% 미만에서는 HR이 80이상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 을 알 수 있다. 또한, 40% 미만에서는 조영제가 true 100HU에 도달하여 Scan을 시작 할 때 시간 차이가 커 조영제가 이미 Left ventricle에서 Wash-out 됐음을 예측 할 수 있었다. 40%이상의 LVEF와 정상 이하의 LVEF는 검사 도중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낮은 LVEF 환자에게서 검사를 시작할 경우 따라서, 조영제 주입 프로토콜은 LVEF에 따라서 CCTA에 결정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낮은 LVEF에 따라 검사 실패를 감소시켜야 하기 때문에 낮은 LVEF의 경우에는 일반적 Pitch 보다 낮은 Pitch가 사용되어져야 한다.

Computed Tomographic Angiography (CTA)의 검사 시 조영제 집적 정점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 인자를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the Integrated Bolus Peak Timing in Contrast-Enhanced Brain Computed Tomographic Angiography)

  • 손순룡;최관우;정회원;장서구;정재용;윤정수;김기원;이영아;손진현;민정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9권1호
    • /
    • pp.59-69
    • /
    • 2016
  • Computed tomographic angiography (CTA)의 (조영제 집적 정점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 인자를 분석하여: analyzing factors influencing on the integrated bolus peak timing in contrast-enhanced) 개인별 정점 시간을 계량적(Systems analysis)으로 산정해 검사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예비검사(monitoring scan)에 의한 불필요한 방사선 피폭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CTA의 예비검사(monitoring scan)을 통해 얻은 조영제 집적 정점시간과 개인별 측정치들 간의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영향인자를 파악한 다음, 다중선형회귀분석에 의한 회귀식으로 적정시간을 산출하였다. 결과로는 CTA의 평균 방사선 노출량은 $716.53mGy{\cdot}cm$였고, 예비검사(monitoring scan) 15.52 mGy (2 ~ 34 mGy)로 나타났다. 장기별 변환요소(conversion factor)를 적용한 결과, 전체 선량은 평균 1.5 mSv였고, 예비검사 선량은 0.23 mSv로 나타났다. 특성인자의 측정치와 조영제 정점시간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남성은 심박동수에서, 여성은 심박동수와 최저혈압, 혈당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p<.01). 회귀분석결과, 남성은 심박동수가 한 단계 증가할 때마다 -0.160배로, 여성은 최저혈압과 심박동수, 혈당에 따라 각각 -0.004, -0.174, -0.006배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측한 조영제 정점시간과 회귀식에 의해 산출된 정점시간의 일치도 검사에서 남여 대상자 모두에서 일치도가 매우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 전에 환자 개인별 조영제 집적 정점시간을 산정하여 적용하면 예비검사를 생략함으로써 불필요한 방사선피폭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T 조영제를 이용한 차폐체에 대한 연구 (Study on Shielding using CT Contrast Medium)

  • 강헌효;김동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2권5호
    • /
    • pp.693-698
    • /
    • 2018
  • 현재 의료환경에서 영상의학 검사 시 의료 방사선을 차폐하기 위한 차폐체는 납가운, 납유리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차폐체의 주성분인 납은 납중독과 경량화의 한계, 고가라는 제한점이 있다. 납차폐체 대신 대체 물질로 조영제로 쓰이고 있는 요오드 성분은 방사선을 흡수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차폐체로써 효과가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투시 검사 시 기존의 납유리 대신 임상에서 사용하고 남은 CT 조영제로 채워진 아크릴판을 이용하여 차폐유무를 평가 하였다. 그 결과 산란선 선량 평가 시 차폐를 하지 않았을 때 보다 CT조영제로 채워진 아크릴판은 7배 이상 차폐효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기존의 납유리 대신 요오드 성분으로 이루어진 CT 조영제가 차폐체로써 활용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