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류세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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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의 동아시아와 필리핀 유전형의 남해안 분포 (Distributions of East Asia and Philippines ribotypes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Dinophyceae) in the South Sea, Korea)

  • 박태규;김진주;송선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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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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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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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어류폐사 와편모조류인 Cochlodinium polykrikoides는 large-subunit(LSU) ribosomal RNA gene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으로 4가지 유전타입이 알려져 있으며, 남해안에는 2가지 유전타입이 출현한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C. polykrikoides의 동아시아 타입과 필리핀 타입의 남해안 출현양상을 quantitative real-time PCR(qPCR)을 이용하여 3년간(2014~2016년) 조사하였다. 동아시아 타입의 경우 2014~2016년에 40~100% 비율로 남해안 전 정점(통영~완도)에서 검출이 된 반면, 필리핀타입은 대마난류 유입이 강했던 2016년에만 통영~고흥 일부 해역에서 1~2% 비율로 극미량 검출되었다. 위 결과는 동아시아타입이 남해안의 우점 C. polykrikoides 개체군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부 유영세포는 대마난류를 따라 외해역으로 부터 유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노기포 수소수에서 배양한 Arthrospira platensis 특성 확인 (Characterization of Arthrospira platensis Cultured in Nano-bubble Hydrogen Water)

  • 서지혜;최수정;이상훈;이재화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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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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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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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세조류 Arthrospira platensis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불포화 지방산 등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건강보조식품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phycocyanin, myxoxanthophyll, zeaxanthin 등의 색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항산화물질, 식품 첨가물로도 이용되고 있다. 나노기포 수소수는 수소 기체를 나노기포 상태로 물속에 주입하여 포화용해도 이상으로 용해시킨 것이다. 이런 나노기포 수소수는 항산화능이 높고,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rthrospira platensis를 일반 증류수 배지와 수소수로 제조한 배지에서 배양한 후 특성을 확인하였다. 배양 결과, 세포 성장 및 광합성으로 인한 색소인 chlorophyll과 carotenoid의 함량은 수소수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경우 대조군에 비해 1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phycocyanin 역시 7% 정도 증가하였다. 하지만, 지질함량은 수소수 배지 배양과 일반 배지 배양 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항산화물질의 함량을 확인하기 위해 flavonoid 및 polyphenol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Flavonoid는 수소수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경우 대조군에 비해 70% 이상 증가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polyphenol은 대조군과 유사한 함량을 보이고 있다.

마우스에서 조류 병원성 대장균의 P Fimbriae subunits을 발현하는 약독화 살모넬라균 경구 접종 후 면역 반응 유도 실험 (Induction of Systemic and Mucosal Immune Responses in Mice Orally Administered with Recombinant Attenuated Salmonella Expressing Subunits of P Fimbriae of Avian Pathogenic Escherichia coli)

  • 오인경;문보미;이존화;허진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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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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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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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류병원성 대장균 (APEC)은 가금에서 많은 장관외 질병을 야기한다. 병원성 인자 중 하나인 P-fimbriae 또한 질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번 연구에서 마우스에 P-fimbriae의 subunit 들인 PapA와 PapG를 발현하는 재조합 약독화 Salmonella Typhimurium 백신균주 접종 후 APEC 방어에 필요한 면역반응 유도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각 백신 균주로 경구 접종 후 각 항원에 대한 serum IgG 항체 역가는 접종 후 4주째부터 대조군에 비해 항체 역가가 높게 유도되기 시작하여 실험이 끝날 때까지 높은 항체 역가가 계속 유지 되었다. 한번 접종 된 경우보다 추가 접종 된 군에서 보다 높은 항체 역가가 관찰되었다. 더불어 각 항원에 대한 mucosal IgA 역가 또한 높게 유도되었다. 두 균주를 혼합하여 접종 하였을 경우에는 각 백신 균주를 접종하였을 경우보다 높은 serum IgG와 mucosal IgA의 역가가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이들 백신 균주가 면역원성이 있음을 확인하는 결과였다. 또한 helper T cells type을 알아보기 위해 IgG1과 IgG2a의 항체 역가를 측정하여 본 결과 각 백신 균주를 접종하였을 경우에는 IgG2a의 항체 역가가 IgG1의 항체 역가 보다 월등히 높은 이들 백신 균주를 접종 하였을 경우에는 Th1-type의 면역 반응이 유도되지만 두 백신 균주를 혼합 접종하였을 경우에는 Th1-과 Th2-type 모두를 유도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 결과를 통해서 이들 두 백신 균주를 혼합 접종 하였을 경우에는 세포성 면역뿐만 아니라 체액성 면역 모두를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남호·천수만의 갈수기와 강우기 수질 오염 특성과 식물플랑크톤의 공간 분포 특성 (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and spatial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during dry and rainy seasons in Bunam Lake and Cheonsu Bay, Korea)

  • 이민지;서진영;백승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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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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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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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부남호는 하굿둑 건설 이후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어 농업용수로 사용이 불가할 만큼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따라서 해수 교환이나 유통의 필요성이 있으나, 극히 오염된 부남호의 물을 대량 방류할 시 문제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시기에 따른 환경 조사가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갈수기(4월)와 강우기(7월)에 천수만과 부남호의 수질 및 식물플랑크톤 분포 특성을 조사하였다. 갈수기에는 부유 생물이 정체되어 부남호 내에서 남조류 Oscillatoria spp. 세포수가 8.92×107 cells L-1로 대증식하였고, Nitrate+Nitrite을 제외한 영양염 대부분이 소비되었다. 강우기에는 담수 유입의 영향으로 부남호에서 용존 영양염이 크게 증가하였고 부남호에서 식물플랑크톤이 대증식하였다. 강우기 방류의 영향으로 천수만 내측 역시 높은 농도의 생물량을 보였다. 강우기 부남호에서 우점했던 남조류 Oscillatoria spp.와 Microcystis spp.가 천수만 내측에서도 다수 출현하였으며, 해수에서는 Cheatoceros spp., Eucampia zodiacus와 같은 규조류가 빠르게 증식하였다. 부영양화 지수는 부남호 내측에서 1을 초과하여 부영양 해역으로 평가되었다. 천수만은 강우기에 담수 방류의 영향을 받을 경우 부영양화 해역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부남호 내 방조제에 인접한 B3 정점의 8 m 이상 수심에서 정체된 해수 기원의 강한 빈산소 수괴가 관찰되었고, Nitrate+Nitrite를 제외한 영양염 농도가 극단적으로 높았다. 특히 COD 농도가 206 mg L-1로 심하게 오염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부남호는 지속적으로 육상기원의 영양염이 누적되며, 식물플랑크톤의 대발생과 침강으로 수질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수역으로 판단되었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수유통을 통한 생태계 복원이 필수적이다.

옥천천 (만) 유역 하천과 만입부의 수환경 평가 (An Evaluation of Aquatic Environment in the Okchon Stream-Embayment Watershed, Korea)

  • 김동섭;이혜근;맹승진;황순진;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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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통권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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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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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옥천천(만)유역을 대상으로 2002년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 수환경을 조사하였다. 환경 요인은 하천과 구간에 따라 차이가 컸고, 유수환경과 정수환경에서 더욱 현저하여 대비가 되었다. 수중 영양염은 상류 하천에서 비교적 저농도이었으나, 하수처리수 유입 후부터 고농도로 전환되어 점오염원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특히, 유역에서 SRP와 $NH_4$의 분포는 다른 영양염에 비해 매우 뚜렷하였고, 하수처리수의 영향을 평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자가 될 수 있었다. 하수처리수의 유입직 후 정점에서 SRP의 평균 농도는 919.3${\mu}g$ P/l로써 유역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고, P농도에 의해 수중 영양염 비율이 조절됨을 알 수 있었다. 하수처리수의 지속적 공급은 하류의 만입부에서 chl-a 증가를 유도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었다. 남조류가 대발생한 시기에 만입부에서chl-a 농도는 234.5${\sim}$l,692.2 ${\mu}g$/1범위이었고, 8월에 최대 현존량은 ml당 $1.0{\times}10^6$ 세포를 훨씬 초과하여 담수적조 수준보다 200배 이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환경요인에서 잘 반영되었고, 그 중에서 AFDM/TSS 비는 100%로써 조류에 의한 수질오염이 극심함을 잘 반영하였다. 따라서, 하수처리수에 포함된 P와 N 저감이 선행되어야 하천 수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저수지 수질관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화진포호의 돌말 Skeletonema costatum 대발생과 영양상태 (Spring Bloom of Skeletonema costatum and Lake Trophic Status in the Hwajinpo Lagoon, South Korea)

  • 김백호;원두희;김용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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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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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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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 동해안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석호중의 하나인 화진포호에서 2010년 봄철(4~6월)에 돌말 Skeletonema costatum가 대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대발생기와 소멸기 동안 저수지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질을 근거로 하는 호수의 영양지수를 산출하여 수질을 평가하였다. 분석결과 국내에서 가장 높은 세포밀도($>10^5$ cells $mL^{-1}$)를 보였으며, 수온은 $20^{\circ}C$ 전후였으나 더 높았던 여름철(7월 이후)에는 소멸하였다. 저수지의 수질은 높은 염분도, BOD, COD, 인산염, 낮은 N/P비, 투명도 등으로 부영양~과영양 상태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돌말류가 높은 세포밀도를 보인 조류발생기 동안에는 높은 우점도와 낮은 다양도를 보였으며, 소멸기에는 다시 회복되는 특성을 나타냈다. 결국 2010년 화진포호의 Skeletonema costatum 대발생은 봄철 가뭄이 장기간 진행되고 하천수의 유입이 감소함으로써 비롯된 것으로 판단되며 매년 반복될 가능성을 시사해 주었다.

광합성 섬모류 Mesodinium rubrum MR-MAL01의 응용성(1) 이매패류 종묘생산을 위한 먹이생물 유용성 (Applicability of a Photosynthetic Ciliate, Mesodinium rubrum MR-MAL01 -Usefulness as a Live Prey Species for the Marine Aquaculture of Bivalves-)

  • 김형섭;명금옥;조수근;이원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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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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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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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곰소만에서 채집한 시료로부터 최초의 온대역산 광합성 섬모류 Mesodinium rubrum MR-MAL01 배양체를 분리ㆍ배양하였다. 이 섬모류를 이용하여 이매패류의 섭식실험을 수행한 결과, 비단가리비와 바지락과 같은 이매패류가 섬모류를 직접 섭식 하였음을 확인하였는데, 개체 당 최대 섭식률은 비단가리비 9,590 cells $min^{-1}$, 바지락 23,200 cells $min^{-1}$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단가리비의 소화관에서 완전한 M. rubrum세포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파괴된 세포로 생각되는 작은 입자들을 관찰하였다. 바지락 치패에 섬모류인 M. rubrum과 미소조류인 Isochrysis galbana (KMCC H-2)를 공급하면서 28일 동안 사육한 결과, 작은 치패 그룹(각장 0.46 mm)에서는 I. galbana를 공급한 실험구가 좋은 성장을 보였던 반면, 큰 치패 그룹(각장 0.84 mm)에서는 M. rubrum을 공급한 실험구가 I. galbana를 공급한 실험구에 비해 성장이 좋았다. 따라서 이 광합성 섬모류는 이매패류의 치패 및 모패와 입이 작은 자어의 먹이생물, rotifer의 영양강화제 및 어류의 천연 착색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해양 생물공학적 활용을 위한 생물재료로서 개발 가능성을 제안한다.

생물유래 살조물질 Naphthoquinone 유도체의 규조 Stephanodiscus 제어 효과 및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A case study (A Case Study of Biologically Derived Algicidal Substances (Naphthoquinone Derivative) for Mitigate of Stephanodiscus and It's Ecological Changing Monitoring)

  • 주재형;박범수;김세희;한명수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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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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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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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온수기 규조 Stephanodiscus sp.에 의한 녹조 현상은 빈번하게 일어나며, 이로 인한 수자원의 질적 변화와 정수과정에 많은 경제적 손실을 주고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Stephanodiscus sp. 종의 친환경적 제어를 위해 개발된 생물유래 물질인 naphthoquinone (NQ) 유도체의 현장조건에서 살조효과 입증을 위해 서낙동강 수변에 5 ton 규모 mesocosm을 설치하여 현장조건에서의 살조효과와 비생물학적, 생물학적 요인을 모니터링 하였다. NQ 4-6 물질을 처리한 결과, 대상 조류인 Stephanodiscus sp.의 세포밀도가 실험 초기 5 × 103 cells mL1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여 실험 종료시인 10일차에는 0.2 × 103 cells mL1으로 세포 대부분이 사멸되어, 81%의 높은 살조효과가 관찰되었다. 또한, NQ 4-6 물질 접종 후 식물플랑크톤을 제외한 물리·화학적요인(수온, 용존 산소, pH, 전기전도도, 영양염)과 생물요인 (박테리아, HNFs, 섬모충, 동물플랑크톤)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대조구와 처리구에서 유사한 경향이 관찰되었다. 즉, NQ 4-6 물질의 현장 적용은 규조 Stephanodiscus sp. 종의 선택적 제어뿐만 아니라, 수생 생물의 서식처와 먹이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수 생태계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Fucus evanescens fucoidan의 matrix metalloproteinase-1 promoter, mRNA, 단백질 발현과 신호전달경로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Fucus evanescens Fucoidan on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1 Promoter, mRNA, Protein and Signal Pathway)

  • 구미정;정지원;이명숙;조병규;이순례;이혜숙;;;;이용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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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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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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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Fucoidan은 갈조류의 세포벽에 존재하는 황산화 다당류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외선 B를 인체각질형성세포에 조사하여 matrix metalloproteinase-1 (MMP-1)을 발현 시킨 후 Fucus evanescens fucoidan이 MMP-1 promoter, mRNA, 단백 발현과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MAPKs)의 인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자외선 B에 의해 생성된 MMP-1의 promoter activity와 mRNA, 단백 발현은 fucoidan $10\;{\mu}g/ml$$100\;{\mu}g/ml$를 투여하였을 때 fucoidan을 투여하지 않고 자외선만 조사한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그리고 F. evanescens fucoidan은 extracellular signal regulated kinase (ERK)의 활성은 현저히 억제시켰으나 c-JUN N-terminal kinase (JNK)와 p38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은 약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들은 F. evanescens fucoidan이 피부 광노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태에서 분리된 플로로탄닌의 염증 및 알러지 억제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allergic Effects of Phlorofucofuroeckol A and Dieckol Isolated from Ecklonia cava)

  • 이승수;방면호;전형주;황태규;양선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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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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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0-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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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갈조류인 감태(Ecklonia cava)의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으로부터 phloroglucinol, eckol, eckstolonol, triphlorethol-A, phlorofucofuroeckol A, dieckol의 6종의 phlorotannin이 분리되었으며, NMR 및 MS분석으로 구조가 규명되었다. 감태의 주요 활성물질 분석을 위하여, 분리된 6종 물질에 대한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알러지 효과를 평가하였다. 그 중 phlorofucofuroeckol A와 triphlorethol-A가 라디컬(DPPH, ABTS) 소거 활성이 높았으며, 염증 반응에 대한 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LPS를 처리한 대식세포주인 Raw264.7에서 산화질소(NO) 생성 억제활성을 측정한 결과, phlorofucofuroeckol A의 NO 생성 억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러지 반응에 대한 억제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IgE-항체로 활성화시킨 비만세포주 RBL-2H3에서 분비되는 ${\beta}-Hexosaminidase$를 측정한 결과, dieckol이 농도의존적으로 가장 높은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항염증 및 항알러지 활성을 중심으로 분리된 6종의 플로로탄닌 중 phlorofucofuroeckol A와 dieckol은 감태의 알러지 염증 억제활성을 나타내는 주요 물질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