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염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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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시설 발생 해체금속폐기물의 용용제염처리

  • 황두성;김동호;이규일;최윤동;박진호;정운수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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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9년도 학술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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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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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변환시설의 해체 시 발생한 해체폐기물은 2009년 현재까지 약 354톤이며, 이들 중 탱크, 배관, 반응기, 펌프류 동의 해체금속폐기물이 약 191톤으로 54% 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해체금속폐기물은 제염 처리공정을 통하여 전량 자체처분폐기물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는 오염된 금속류를 효과적으로 제염한 다음 자체처분시킴으로서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처분비용을 저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체금속폐기물 중 스테인레스강 해체폐기물은 질산 용액을 사용한 초음파화학제염공정으로 제염한 후 자체처분폐기물로 53톤을 전환하였다. 탄소강 해체물의 경우 스팀제염공정으로 제염한 결과 제영 효율은 좋았으나 변환시설 가동 중 유지 보수를 위하여 페인팅을 하였던 해체물의 경우 페인트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스팀제염장치로는 제염이 안 되었다. 탄소강 해체금속폐기물은 약 117톤 발생하였으며, 이들 중 모터, 펌프 등을 제외한 제염 대상 폐기물은 약 80톤이며, 이들을 용융 제염 및 감용을 위하여 기초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약 180kg/batch 용량의 금속용융제염 설비를 제작 설치하여 탄소강 해체금속폐기물 용융제염 처리를 수행 중에 있다. 금속용융은 장치가 간단하고 폐기물 처리량이 비교적 적고 단속적인 운전에 매우 효과적인 고주파 유도로를 사용하였다. 용융장치는 고주파 발진장지와 용해로체로 구성된 고주파 유도설비와 냉각계통으로 구성된다. 고주파발진장치는 철제 200kg을 용해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었으며, 실험 및 실제 처리 등 용해로체의 크기 변경이 필요할 경우에는 고주파발진기의 출력 주파수를 변경할 수 있게 하였다. 용융 장치의 발진기 부분의 입력전원은 3상, 440V, 60Hz 이며, 출력전원은 200kW, 출력주파수는 lkHz, 3kHz, 5kHz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당 180kg 의 폐기물을 용융할 시에는 3kHz로 고정하여 사용하였다. 용해로체 부분 중 고주파유도가열부는 heating coil 및 절연부로 구성되어 있고, 그 외 support frame과 lever로 구성되어 있다. 용해로체와 고주파 발진장치의 냉각을 위한 냉각설비는 냉각기와 냉매의 저장을 위한 저장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냉각기의 용량은 20RT 이다. 용융로체의 직경은 약 28cm로 크기가 큰 해체물의 장입이 어려워 작은 크기로 세절을 해야만 하며,용융로의 용량을 증가시킬 경우 해체물을 작은 크기로 세절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용융 중 시료 채취는 매 배치마다 수행하였으며, 그림3과 같은 시료 채취용 주형 틀에 국자모양의 채취기로 채취하였다. 해체물의 용융시 ingot를 생성하기 위해서 주형틀에 용융물을 장입하기 전 시료를 채취하였다 그림4는 생성된 ingot이며, 이들의 방사능 농도는 배치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대 0.05 Bq/g 이하로 나타나 자체처분 폐기물로 전량 전환 가능하였다 그림5 는 해체물에 함유된 우라늄과 불순물을 제거한 슬래그로 방사능농도는 약 12Bq/g 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발생량은 약 3wt% 정도로 폐기물 발생량이 작았다. 따라서 금속폐기물의 경우 용융제염으로 처리할 경우 폐기물 발생량을 최대로 줄일 수 있어 처리 효율이 기타 처리 공정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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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를 위한 화학제염 설계 및 그 방법론에 대한 고려사항 (Chemical Decontamination Design for NPP Decommissioning and Considerations on its Methodology)

  • 박근영;김창락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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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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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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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원전해체시장이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그에 따른 기술연구가 부각되고 있다. 그러한 기술 중 방사선 제염은 직접적인 원전해체 과정 중 가장 초반에 행해지는 작업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 및 폐기물 양 감소를 위해 수행되는 중요한 작업이다. 제염을 통해 폐기물 표면에 존재하는 방사선 물질을 제거하게 되는데 해체에 적용되는 제염기술은 보다 강한 매개체를 사용하거나 개선된 설비를 활용하여 표면층 제거 정도가 일반적인 제염보다 훨씬 크다. 따라서 제염 계획 수립시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방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제염기술 선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요인을 설명하였으며, 대표적인 제염기술 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 기술 수행을 위해 원전 설비 내 제염 아이템 선정 및 제염 장비 활용을 위해 검토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였다.

원자력시설 해체 정보관리 시스템 (The Decommissioning Information System of the Nuclear Facility)

  • 박승국;지연희;박진호;정운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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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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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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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원자력시설의 해체사업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행된 사업이다. 해체사업 활동에서 발생되는 해체 정보 및 자료의 관리와 사업의 수행을 위해 해체 정보관리 시스템 (DECOMMIS)을 개발하였다. DECOMMIS를 이용하여 해체 작업 활동, 해체 폐기물 관리, 해체 방사선 안전관리 및 품질 관리에 관한 정보/자료를 입력, 처리, 관리하고 필요 시 출력하여 활용하였다.

해외 현장 시찰기 - 일본의 원자력시설 제염 및 해체 기술 현장

  • 정도영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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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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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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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원전해체 및 제염복원 안전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원자력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제염/해체 관련 기술 및 지식의 확산을 통한 산업계 전문 인력의 양성 전문교육'이 10월 1일~7일까지 강의 교육과 현장 시찰로 진행되었다. 강의 교육은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10월 1~2일 양일간 실시되었으며, 현장 시찰은 10월 4일~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 제염 해체 관련 시설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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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시설의 해체설계에 적용되는 해체작업 예측 모델링 시스템 개발 (The Decommissioning Work Modeling System)

  • 박승국;조운형;문제권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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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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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4-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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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체대상 원자력시설의 해체계획 수립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전산 시스템이 개발 중에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로 2호기와 우라늄변환시설의 해체 활동에서 얻어진 귀한 해체 경험 정보/자료와 해체 대상 시설의 특성자료를 이용하고, 해체작업 단위 생산성 산출 결과 인자를 활용하여 해체작업 모델링 시스템 (DEMOS)를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해체 대상 원자력시설의 해체계획을 수립하고, 해체 설계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의 정부 노임단가 및 해체용 장비의 소요 비용의 DB 자료가 함께 구축되었다.

원자력 해체시설 특성관리 시스템을 위한 CBD 프로세스의 적용 방안 (CBD process applying for DEFACS)

  • 조운형;박승국;최윤동;문제권
    • 소프트웨어공학소사이어티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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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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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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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원자력 시설 해체 사업은 해체 시 방사성 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설 해체에 있어서 일반적인 해체 공법을 사용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원자력 시설의 해체 계획을 수립하는데 해체 대상시설의 성격을 조사하고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해체 대상 원자력 시설의 특성 자료 조사는 해체 폐기물의 양을 예측하고 해체 사업의 비용 산정에 크게 활용이 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이를 목적으로 해체사업 대상 시설의 특성자료를 관리하는 시스템 DEFACS(Decommissioning Facility Characterization DB System)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원자력 시설 해체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해체 사업 중에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는 지속적인 요구사항의 변경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개발에 있어서 일반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키 어려웠던 바, 본 논문에서는 개발 중 요구사항 변경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하여 기존의 CBD(Compoenent Based Development) 프로세스를 CD(Component Development)와 CBSD(Component Based Software Development)로 구분하여 변경사항에 대한 핸들링을 하나의 컴포넌트로 다루고 컴포넌트 별로 CBD를 재적용하여 재귀적으로 프로세스를 핸들링한다. 이로써 컴포넌트 변경에 대한 전체 시스템의 변경점을 최소화하고 컴포넌트와 프로세스의 독립성을 강화함으로써 요구사항 변경으로 인한 프로세스의 중지를 최소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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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차폐 콘크리트 구조물 제염해체공사 리스크 분류체계 구축: 구조적 / 작업 리스크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Risk Breakdown Structure of Nuclear Power Plant Decommissioning Project: Focusing on Structural Damage / Work Process Risks)

  • 김별;이주성;안용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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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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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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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건설해체공사와 유사한 특성을 갖는 원전 제염해체공사에서 구조적 리스크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DOE). 하지만 제염해체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재난재해 및 위험요소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구조적 재난 및 재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 리스크 역시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않다. 또한, 재난 및 재해 그리고 리스크 분류체계는 작업의 특성(작업프로세스, 활용장비, 작업 위치 등)별로 분류되어 있지 않아 실제 해체공사를 위한 매뉴얼로 활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따라서 차폐 콘크리트 구조물 제염해체공사의 건설해체공사와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작업의 특성별로 분류한 리스크를 도출하는 것은 원자력 발전소 해체공사 리스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판단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해체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 (The Status and Prospect of Decommissioning Technology Development at KAERI)

  • 문제권;김선병;최왕규;최병선;정동용;서범경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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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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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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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해체기술 현황 및 전망에 대해 기술하였다. 특히, 해체의 핵심기술인 제염, 원격절단, 해체 폐기물처리 및 부지 복원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제염기술로는 부품제염과 원자력시스템제염 부분을 고찰하였고, 원격절단기술 관련해서는 절단기술, 원격제어 및 해체공정 모사기술이 다루어졌다. 해체 폐기물처리기술 관련해서는, 비록 해체 후 다양한 폐기물이 발생하지만, 주 폐기물인 금속, 가연성폐기물과 난처리성 특수 폐기물인 고염 고방사성 폐액, 유기혼성폐기물 및 우라늄 복합폐기물 처리기술 등을 주로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해체부지 복원 분야에서는 방사선 측정, 부지재이용의 안전성평가 그리고 부지 복원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기술하였다.

원자력시설 해체작업 단위생산성 산출 시스템 (The Decommissioning Work-unit Productivity Calculation System)

  • 박승국;문제권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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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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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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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체대상 원자력시설의 해체계획 수립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전산 시스템이 개발 중에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로 1,2호기와 우라늄변환시설의 해체 활동에서 얻어진 귀한 해체 경험 정보/자료와 해체 대상 시설의 특성자료를 이용하여 해체작업 단위 생산성 산출 시스템(DEWOCS)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해체작업 단위생산성 인자값은 해체 엔지니어링 시스템의 개발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여 원자력시설의 해체설계에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