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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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간호사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업적 손상 및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 비교 (Comparison of Physical, Mental Health Status and Work-related Injuries According to the Working Environment of Nurses)

  • 김혜심;김윤신;홍민희;김진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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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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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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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업적 손상 및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192명의 간호사를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근무환경과 직업적 손상에 따른 건강상태의 각각의 범주를 분석한 결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교대근무는 고정근무에 비해 직업적 손상과 상당한 관련이 있었다. 또한 밤근무가 다른 근무형태에 비해 간호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근무환경과 직업적 손상에 의한 그들의 건강상 문제를 고려하여 근무체계가 개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밤근무자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및 효과적인 밤근무를 위한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정신병동간호사와 응급실간호사의 폭력경험,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자본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Violent Experience, Emotional Labor,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he Burnout of Psychiatric and Emergency Department Nurse)

  • 오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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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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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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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병동과 응급실간호사의 폭력경험, 감정노동, 긍정심리자본과 직무소진과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된 연구이다. 자료는 2021년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J시, K시 및 I시 도시의 183명의 정신병동과 응급실간호사를 대상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감정노동과 언어폭력은 직무소진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소진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폭력경험,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자본은 직무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설명력은 62.7%이다. 본 연구는 직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 시 긍정심리자본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무소진을 줄이기 위해 폭력과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신간호사의 공감능력과 유머감각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Influence of Empathy Ability and Sense of Humor on the Communication Ability of Psychiatric Nurses)

  • 박서현;김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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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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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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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신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능력, 유머감각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의사소통능력을 조절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와 G시의 정신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정신간호사 2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은 3.59±.43점이었고, 의사소통능력은 유머감각(r=.53, p<.001), 공감능력(r=.39, p<.001)과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머감각, 공감능력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4.4%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정신간호사를 대상으로 유머감각과 공감능력 향상이 필요하며, 이를 조절하여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과 태국의 일부 간호사의 모유수유에 관한 지식 및 실천정도 (Nurses 'Practices and Knowledge of Breast feeding in Korea and Thailand)

  • 이혜경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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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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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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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모유가 인공유보다 아기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바람직하다는 것은 강조할 필요가 없다. 모유수유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는 간호사들이 아기어머니에게 모유수유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여,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이 연구는 신생아나 산모와 함께 일하는 한국의 간호사 60명, 태국의 간호사 5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에 관한 지식과 이 지식을 얼마나 어머니에게 전달하는지를 비교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한국 간호사보다 태국 간호사가 모유수유에 관한 정보를 어머니에게 더 제공하고 있었고, 더 적극적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또한 태국병원의 체계도 모자동실을 실시하는 등 어머니가 아기를 낳은 직후부터 모자수유를 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유수유에 관한 지식정도를 비교한 결과 한국의 간호사가 태국의 간호사보다 더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의 모성간호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어머니가 모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한국병원의 체계도 모유를 수유하기 쉽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여야 함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태국의 간호사와 한국의 모성간호사는 모유수유에 관한 최근의 지식을 정확하게 알아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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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병원의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여성 간호사의 근무형태에 따른 정신신체 증상 (Psychosomatic Symptoms of Rotating Shift and Daytime Working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 김병조;최말례;김태형;김형욱;은헌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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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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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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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일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 중 순환교대자와 주간고정근무자 두 군 간의 정신신체 증상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방 법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의 인구학적 정보를 수집하여, 두통의 강도(VAS), 두통의 유형, 두통의 빈도를 알기위한 질문지와 우울척도(BDI), 전반적 수면평가지(GSAQ)를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Mann-Whitney test와 ${\chi}^2$ test를 사용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 84명 중 순환군이 37명, 주간군이 47명이었다. 순환군이 주간군보다 젊고 미혼이 많았고 근무연수가 적었다. 순환군이 주간군보다 두통, 불면, 과다 주간졸리움증,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신체 증상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결 론 종합병원의 순환교대근무 여성간호사가 주간근무자보다 더 많은 두통, 불면, 과다 주간졸리움증, 우울, 불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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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사의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Empathy Ability and Gratitude Disposition on Job Satisfaction in Psychiatric Nurses)

  • 정현순;고성희;김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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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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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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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신간호사의 공감능력, 감사성향 및 직무만족의 정도를 파악하고,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도, G도, J도 및 C도에 위치한 8개의 정신전문병원에서 근무중인 정신간호사 196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2016년 10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3.5{\pm}0.28$점, 감사성향은 $4.0{\pm}0.59$점, 직무만족은 $3.3{\pm}0.34$점이었으며,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은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으로 설명력은 18.5%로 나타났다. 향후에는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의 정신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수행을 제언하며, 본 연구결과는 정신간호사의 직무만족도 증진의 영향 요인인 공감능력과 감사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의 태움 경험 (Experiences of Workplace Bullying among New Nurses in General Hospitals)

  • 박점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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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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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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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 간호 현장에서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의 태움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간호 환경 개선 및 태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직적 차원에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자료 수집은 심층 면담으로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임상 간호 현장에서 태움을 경험한 신규 간호사 7명이었다. 연구 결과 신규 간호사의 태움 경험은 3개의 주제와 7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3개의 주제는 '태움으로부터 의연해 지기 위하여 도피처를 찾아해맴', ' 모든 사람들로부터 갑질을 당함', ' 정신적, 신체적으로 병들어감'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들의 태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고 실무 현장에서 이들이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하겠다.

공중보건간호사제도 관련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about System of Public Health Nurse)

  • 이영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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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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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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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중보건간호사제도가 국민보건향상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제도로 도입 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남자간호사 간호의 질 확인을 통해 공중보건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서술적 조사를 실시한 융합연구이다. 최종 연구 참여 인원은 의료서비스 제공자(간호사, 의사, 물리치료사 등) 75명, 이용자(입원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 65명으로 총 140명이었다. 기술통계와 Chi-square, t-test로 통계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에 대하여 제공자 집단 77.3%와 이용자 집단 66.2%가 동의하였다. 공중보건의료인으로 가장 적합한 직종으로 제공자의 81.4%, 이용자의 70.8%가 간호사라고 답하였다. 공중보건간호사의 복무기간에 대한 견해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t=7.56, p = .03). 공중보건간호사로서 필요한 간호역량에 대하여 제공자 집단과 이용자 집단 모두 간호전문성 개발 노력을 가장 중요시 하였다. 남자간호사 간호의 질 점수는 집단 간 차이는 없었으나 선행연구결과와 비교할 때 공중보건간호사로 배출될 남자간호사의 정신 사회적 간호, 의사소통 간호 확인을 위한 연구를 제언한다.

정신과 교대근무와 주간근무 간호사에서 수면의 주관적 및 활동기록기 평가의 비교 (Comparisons of Subjective and Actigraphic Measurements of Sleep between Shift-working and Daytime Psychiatric Nurses)

  • 곽준;윤보현;전봉희;시영화;송제헌;박수희;김경민;정하란;정유란;박진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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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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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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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교대근무는 수면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와 연관이 있고 결국에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상현장에서는 주로 대상자의 주관적인 보고에 의하여 수면을 평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정신과 교대근무 간호사의 수면을 주관적인 수면평가와 활동기록기를 이용한 수면평가를 통해 주간근무자와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교대근무 간호사 23명과 주간근무 간호사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PSQI를 이용하여 주관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였고 기타 자기보고척도를 이용하여 정신사회적 측면을 평가하였다. 객관적인 수면을 측정하기 위해 활동기록기를 총 7일간 착용하도록 하였고, 그 기간 동안 수면일지를 함께 작성하였다. 교대근무군과 주간근무군간에 활동기록기의 수면변수, PSQI 총점과 구성요소 그리고 자기보고척도로 평가한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PSQI 총점은 양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PSQI 구성요소 중에서 교대근무군이 유의하게 수면의 질(C1)이 나쁘고, 수면장애(C5)와 수면제 사용(C6)이 많으며, 주간기능장애(C7)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기록기로 측정한 수면변수에서 교대근무군이 주간근무군에 비해 유의하게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과 총 수면시간이 짧으며, 수면효율이 떨어지고, 평균각성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교대근무 간호사가 주간근무 간호사에 비해 주관적 수면평가 및 활동기록기를 통한 객관적 지표 모두에서 수면에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활동기록기가 수면장애를 평가하는데 있어 주관적 설문만으로는 측정이 어려운 객관적 수면변수를 측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정신병원 간호사의 낙상에 대한 지식, 태도, 환자안전문화인식이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Knowledge, Attitude and Perceptions of Patient Safety Culture on Fall Prevention Activities in Mental Hospital Nurses)

  • 장경오;이태진;정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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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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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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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신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낙상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환자안전문화인식이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지역의 7개 기관의 정신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3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8년 3월 5일부터 2018년 3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통계방법은 IBM SPSS/win 24.0 프로그램을 t-test, ANOVA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의 면허나 자격에 따라 낙상태도에 차이가 있었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환자안전문화인식정도가 높았으며, 근무경력이 많을수록 낙상예방활동이 높았다. 그리고 환자안전문화인식이 높을수록 낙상간호에 대한 태도가 높았으며, 낙상예방활동이 높을수록 낙상태도와 낙상안전문화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낙상에 대한 지식, 태도, 환자안전문화인식이 낙상예방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낙상예방활동에 대한 설명력은 12.5%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정신병원 간호사의 낙상예방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식을 확장하며 낙상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이 요구된다. 또한 병원조직 차원에서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인적, 제도적 환경의 변화 등 다방면의 지원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