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건강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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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려움이 있는 국내 초등학생의 학교-기반 중재 : 체계적 고찰 (School Based Intervention with Mental Health Problem in the Elementary School : Systematic Review)

  • 김기웅;조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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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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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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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국내 초등학생의 학교기반 중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추후 더욱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련 학교 기반 중재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PRISMA 체크리스트와 흐름도를 통해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고,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과학기술센터, 국회도서관을 이용하였다. 대상 연구의 중재 특성, 대상자 특징, 평가도구로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25개의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학교 기반 중재 특징에 따라 심리교육 중재(자기관리기술, 사회기술, 사회정서학습), 행동 중재(긍정적 행동지원, 모델링), 심리치료 중재(미술치료, 상담치료 및 부모교육), 레크리에이션 중재(로봇 중재, 원예치료)로 분류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평가 영역은 주로 정서의 변화, 주의력의 변화를 알아보는 도구가 사용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교기반 중재의 연구 분야, 대상자, 평가도구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추후 더욱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련 학교기반 중재를 마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본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인건강중재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영적안녕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Holistic Health Program on spiritual well-being and mental health in nursing students)

  • 강은실;김영희;이경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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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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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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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인건강중재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들의 영적안녕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 설계는 단일군 전 후 실험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간호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전인건강중재 프로그램을 13주간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빈도, paired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3주간의 전인건강중재 프로그램의 적용 전 후 영적 변화에서는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13주간의 전인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한 전 후 간호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의 변화는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 전인건강중재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들의 영적안녕 및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그러므로 이 프로그램을 간호대학생들의 영적안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여 간호실무 교육과정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정신건강 분야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업무 경험 및 실태조사: 신체기능 향상 중재를 중심으로 (Survey of Work Experiences and Practices of Occupational Therapists in the Mental Health Field: A Focus on Physical Function Enhancement Interventions)

  • 김민지;김영욱;김준혁;김가희;최홍석;문광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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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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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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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정신건강 분야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가 정신질환자에게 신체기능 향상 중재를 제공한 업무 경험 및 실태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연구방법 : 2022년 11월 7일에서 11월 14일까지 정신건강 분야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메일을 통해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을 수렴하였으며, 수집된 응답지 46부에 대해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설문응답자는 여자(58.7%), 20~30대(84.8%)가 가장 많았고, 주로 정신건강복지센터(41.3%)에서 근무하였으며, 정신건강작업치료사 수련과정(91.3%)을 수료하였다. 정신건강분야 경력은 1년 이상 3년 미만(65.2%), 담당 업무는 프로그램(71.1%), 사례관리(62.2%), 행정업무(57.8%)가 가장 높았으며,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73.9%)를 제공한 경험이 있었다. 자료 분석 결과 신체기능 중심 그룹 중재의 빈도는 주 1~2회(41.2%)가 많았고,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산책 순이었으며, 개별 중재의 빈도는 주 1~2회(38.1%)가 많았고, 산책,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순으로 도출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정신질환자의 다양한 작업과 일상생활활동에 균형 잡힌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현재 다수의 작업치료사들이 정신건강 분야에서 정신질환자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작업치료적 중재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를 통해 정신건강작업치료의 중요성과 신체기능 향상 중재의 근거 기반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생의 정신건강 예측구조모형 (Prediction Structure Model of Mental Health of University Students)

  • 전미경;오경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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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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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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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Bronfenbrenner의 생태학적 체계이론을 바탕으로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분하고 통합적인 모형 구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횡단적 조사연구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정신건강관련 특성은 SPSS 20.0 프로그램을, 모형의 적합도검증, 가설검증은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x^2=614.90$(p=.000), Q값=3.5, GFI=.88, AGFI=.84, NFI=.92, NNFI=.94, CFI=.94, RMR=.02, RMSEA=.08 적합도를 나타내어 연구모형이 가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신건강에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스트레스 대처 방안과 자아 존중감, 부모의 양육태도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자아존중감 증진,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학교현장 및 정신보건 실무에 활용하는 중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혼 및 은퇴 상태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국 종단자료의 분석

  • 송지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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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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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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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미국 노인의 두 조사 시점에 걸친 결혼 상태(지속적 유배우, 배우자 상실, 지속적 무배우) 및 은퇴 상태(지속적 은퇴, 은퇴 전이 지속적 취업)가 다양한 측면의 정신건강(우울감, 행복감, 자긍심, 통제감)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대한 성별의 중재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미국 전국규모 종단자료인 National Survey Of Families and Households (T1-T2: 1987-1993)의 50세 이상 응답자 1,798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그 결과 T1-T2 간 배우자 상실은 우울감 증가 및 행복감 감소와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1-T2 지속적 무배우 상태는 통제감의 증가와 관련되며, T1-T2지속적 무배우 상태인 남성의 경우는 지속적 무배우 상태의 굴성과 틀리 현저하게 행복감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1-T2 지속적 은퇴 상태는 우울감 증가, 자긍심 저하, 통제감 저하와 관련되었다. T1-T2 간 은퇴전이는 자긍심 저하와 연관되었다. 은퇴와 정신건강 저하간의 관련성을 일관적으로 제시하는 이상의 결과들은, 은퇴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감시킬 수 있는 보호적 중재요인의 규명에 대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한다.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중재 연구 동향 분석 (Analysis of Health Related Intervention Research for Married Immigrant Women)

  • 안현미;김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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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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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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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련중재연구의 동향을 고찰함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개발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문헌분석 연구로 1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관련 논문 96편 중 9편의 중재연구를 분석하였다. 9편의 실험 연구 중 3편이 임신 분만 관련 중재 연구이고, 영유아 감염예방, 여성 질환 관련 중재연구가 각각 1편이었으며, 신체적 요소만을 다룬 논문은 3편, 정신적 요소만을 다룬 논문은 2편, 4편은 정신 및 신체적 혹은 사회적 요소를 함께 포함하는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신체적 요소를 포함한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연구는 여성이 결혼 후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 이어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에의 접근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을 위한 정신사회적 중재는 여성 개인적 차원과 관계적 차원 모두에서 긍정적 대처와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조현병 환자를 위한 정신사회적 중재 (Psychosocial Intervention for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김성완
    • 신경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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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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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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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reatment of schizophrenia has as its ultimate goals, the functional recovery of the patients and improvement of their quality of life. While antipsychotic medication is the fundamental method for treating schizophrenia, it has certain limitations in terms of treating the illness beyond its positive symptoms. Therefore, psychosocial intervention should be used in tandem with pharmacological methods in treating schizophrenia. The efficacy of several modes of psychosocial intervention for improving outcomes in schizophrenia is well attested. Approximately 10 modes of psychosocial intervention have been recommended based on existing evidence, including family intervention,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supported employment, early intervention services, lifestyle intervention for physical health enhancement, treatment of comorbid substance abuse, assertive community treatment, cognitive remediation, social skills training, and peer support. Ideally, these interventions are offered to patients in combination with one another. Over the last decade, increased emphasis has been placed on early detection and intervention, with particular focus on long-term recovery. Early intervention with comprehensive psychosocial interventions should be enacted promptly from the initial detection of schizophrenia.

Adolescent Suicides in Korea: Predictors and Interventions

  • Choi, Jin-Young;Davis, Mary Ann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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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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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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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영문으로 발표된 문헌고찰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 자살행동의 예측요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과 관련된 정책과 중재프로그램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나아가 한국 청소년 자살을 감소시키고 억제하는데 필요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의 개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주제어 검색을 통해 4대 사회과학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문헌검색을 하였고 Citation Pearl Growing 기법을 적용하여 영문으로 발표된 학술지 게재 논문을 선별하였는데 추가적으로 국회도서관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최근 청소년 자살에 관한 대표적인 2개의 보고서를 찾아 고찰하였다. 본 문헌고찰은 청소년 자살예방 중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살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거시적, 미시적 차원으로 논하였다. 청소년 자살행동에 기여하는 거시적 또는 사회적 요인은 국가 경제수준, 대학입시에 대한 학업성취도 스트레스, 그리고 매체 및 인터넷 문화였다. 개인적 또는 미시적 위험요인은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되었다. 일반적 특성, 가족 특성, 학교 환경, 약물 사용, 정신적 장애, 성적 정체성이었다 이 6개 영역의 위험요인들이 서로 조합되면서 청소년에게 자살 의도나 시도가 일어나도록 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이중 청소년 자살 예방에 우선적인 3대 요소는 자아정체성 확립, 정신건강 중재서비스의 제공, 거시적 예방 정책의 구조화로 분석되었다. 종합적으로 학교는 정규학교교육과정과 학생 검사를 통해서 일반적인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위험학생을 선별 하는데 핵심적인 장이다. 따라서 학교를 경유한 위험학생 선별사업과 이에 따른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의 지원이 활성화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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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자가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 (Development of Mental Health Self-Care App for University Student)

  • 강광순;노선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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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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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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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로,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 설계를 이용하였다. 사용자 중심설계란 대상자에게 적합하게 적용하기 위해 대상자 요구도 사정-분석-설계-개발-평가-수정 및 보완-적용하는 연구설계이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자가관리를 위해 이들의 주요 정신건강 문제인 음주·수면·우울·스트레스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다. 각 영역별 현재 상태에 대한 자가테스트 콘텐츠, 점검 결과 분석 및 알림, 현재 상태에 대한 관리 방안 제시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정신건강 자가관리 앱을 개발하였다. 대상자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자료를 입력함으로써 각각의 결과에 대한 정상 혹은 위험 정도를 설명하고 이에 따라 대상자는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적절한 중재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가지 영역에 대한 현재 상태를 일자별로 나타낼 수 있는 정신건강자가관리 캘린더와 현재상태를 애니메이션과 상태바를 통해 통합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정신건강 중재로, 지속적이고 더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앱 개발의 기초적인 연구로서 시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