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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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청소년기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 방략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존감의 매개효과 (Effect of Emotional Expression and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for Loss Experience in Adolescence among College Students in Depression : With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윤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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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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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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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누구나 경험하는 상실경험은 보다 어린 시기에 경험되었을 경우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청소년기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에 참여한 총 3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어떤 상실을 경험했는지, 상실 경험 후의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이 자존감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우울에 영향을 끼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SPSS 21.0과 Amos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은 우울에 부적인 관계를 보였고(${\beta}=-.180$, p<.01), 부정적 정서조절 방략은 우울과 정적인 관계(${\beta}=.266$, p<.001)를 보였다. 그리고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은 자존감수준을 증가시킴으로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며, 상실경험에 대한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은 자존감 수준을 저하시킴으로 우울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실 이후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정서적 경험에 대해 누구에게라도 말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할수록,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수록 우울을 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중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정서표현성이 교우관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Emotional Expressiveness in Middle School Students on their Peer Relationships)

  • 김영희;고태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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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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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2-6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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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심리적 안녕감, 정서표현성, 교우관계가 중학생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와 함께 이들 변인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생 391명으로, 수집된 자료를 t 검증과 Pearson의 상관분석 및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정서표현성 및 교우관계에서 유의한 성차가 나타났는데 모든 변인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안녕감과 정서표현성 및 교우관계는 서로 상관이 있었으며, 교우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심리적 안녕감과 정서표현성의 하위 요인인 긍정적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표현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교우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한다.

대학신입생의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 관계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 (Positive Thinking as a Mediator of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Expressivity and Public Speaking Anxiety of University Freshmen's)

  • 김자숙;김종혁;박아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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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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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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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신입생의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의 관계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를 탐색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일개대학의 신입생 146명을 편의추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3.0 version을 이용하여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효과 검증절차와 Sobel test를 이용하였다.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에서 긍정적사고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2단계에서는 정서표현성이 발표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3단계에서는 정서표현이 발표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긍정사고는 발표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긍정적사고는 정서표현성과 발표불안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매개효과의 유의성은 Sobel test를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 유의하였다(z=-4.57, p<.001). 대학신입생의 발표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긍정적사고를 증진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자녀의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자녀의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수용태도와 자녀의 정서지능 (The Effects of Maternal Acceptance Attitudes toward Children'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s on Peer's Interactions)

  • 안효진;김상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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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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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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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의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자녀의 정서표현에 대한 어머니의 수용태도와 자녀의 정서지능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유아를 둔 부모 145명과 유아의 담임선생님이 본 연구에 참여를 하였으며, 수거한 설문지는 SPSS 17을 사용하여, F 검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우선 유아의 정서 지능은 유아의 성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어머니의 정서 수용태도는 여아의 부정적인 정서표현을 할 때 만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녀의 긍정적인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유아의 성과 유아의 정서 지능이었으며, 자녀의 부정적인 또래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는 변인은 유아의 연령과 유아의 정서 지능이었다.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other's Parenting Efficacy and Emotional Expressiveness on Infant's Social Emotional Development)

  • 박미숙;정희정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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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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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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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양육효능감과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S시 G구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영아들과 그들의 어머니 269명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t검증, ANOVA 검증, $Scheff{\acute{e}}$사후 검증, Pearson 적률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을 살펴본 결과 연령, 양육참여시간, 학력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이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정서표현성은 영아의 사회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영아가 사회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을 높이고 긍정적 정서표현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father communication,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gender identity on self-efficacy of nursing college female students)

  • 강영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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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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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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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여대생의 지각된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의 간호학과 여학생으로 자료수집은 2016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였고, 최종 270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3.21{\pm}0.38$점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경제상태(F=5.13, p=.006), 부와의 관계(F=4.74, p=.001), 성적(F=5.22, p=.006), 성만족(F=4.00,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부와의 의사소통, 부의 정서표현, 성정체성, 자기효능감과의 상관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개방적 의사소통(r=.30, p<.001), 긍정적 정서표현(r=.37, p<.001), 성정체성(r=.26, p<.001)과는 정적 상관관계, 폐쇄적 의사소통(r=-22, p<.001), 부정적 정서표현(r=-.26, p<.001)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의 긍정적 정서표현, 부정적 정서표현과 성정체성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18.2%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여대생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자기효능감의 영향 요인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

내현적 자기애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the Life Satisfaction)

  • 신주애;조한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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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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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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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내현적 자기애가 정서표현 양가성을 매개하여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30대 성인 433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을 사용하였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정서표현 양가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정서표현 양가성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는 삶의 만족도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넷째, 정서표현 양가성은 내현적 자기애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20~30대들의 내현적 자기애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에 있어 정서표현 양가성이 주요한 매개적 변수로서의 역할 확인으로 억압해왔던 감정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정서표현의 주요한 역할에 따른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또한 20~30대를 대상으로 그들의 사회적 문제 중 한 가지인 삶의 만족도와 그 중에서도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문제의 원인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연구에서 의의로 볼 수 있겠다.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Psychological Control and Interpersonal Problems: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Dysfunctional Belief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 이주희;서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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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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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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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G광역시와 J도 소재 4년제 대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심리적 통제, 역기능적 신념, 정서표현 양가성, 대인관계문제를 측정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SPSS 22.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은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각각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은 이중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통해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역기능적 신념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이중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상담현장에서 부모의 통제로 인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대학생 내담자를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상담전략을 설정하는 데 유용한 이론적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중학생의 행동억제기질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havioral Inhibition and Social Anxiety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서영정;조영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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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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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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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생의 행동억제기질과 정서표현 양가성 그리고 사회불안의 관계를 살펴보고, 행동억제기질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이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개 도시(원주, 서울, 수원, 순천, 광주)에 소재하는 6개 중학교 1~3학년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행동억제기질과 사회불안, 정서표현 양가성 모두는 서로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둘째, 행동억제기질과 대인불안, 행동억제기질과 수행불안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행동억제기질이 대인불안과 수행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행동억제기질이 정서표현 양가성 수준을 증가시켜 대인불안과 수행불안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타고난 행동억제기질로 인해 사회불안을 호소하는 중학생을 상담할 때 정서표현 양가성 수준을 낮춰줌으로써 사회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대 성인이 지각한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을 매개변인으로 (The Effects of Perceived Parental Psychological Control on Social Anxiety of Young Adults in Twenties: Internalized Shame an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s Mediators)

  • 김대희;김명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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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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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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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대 성인이 지각하는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사회불안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온라인으로 만 20대 성인 35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첫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 내면화된 수치심, 정서표현 양가성과 사회불안 사이에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정적 영향이 있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즉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자녀가 지각하는 사회불안에 정적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과정에서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사회불안에 정적 영향을 줄 때,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 모두 매개변인으로 기능하여 사회불안에 정적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이 결과는 국내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뿐 아니라 20대를 대상으로 한 외국의 선행연구와도 많은 부분이 일치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국내의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20대 성인에게도 부모의 심리적 통제가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표현 양가성을 매개하여 사회불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적용 가능함이 실증적으로 검증했다는 것과, 그 사회불안 감소에 관한 심리학적 개입의 필요성과 그 실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했다는 것이다. 향후 연구과제와 한계점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