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공지식

검색결과 589건 처리시간 0.022초

미용전공과 비전공 여대생의 모발영양지식, 모발상태, 모발행동에 관한연구 (A Study on Hair Condition Hair Control and Nutrition Knowledge of Hair and Beauty Care Major and Non-major Female Students)

  • 노영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2권6호
    • /
    • pp.592-596
    • /
    • 1999
  • 본 연구는 피부미용전공과 비전공여대생의 모발영양지식을 파악하고 모발영양에 관한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과 수강하지 않은 대상자들간의 모발상태 모발행동 등을 연구하고자 청주에 있는 피부미용과 여대생 146명과 비전공여대생 145명을 선정하여 설문지를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발영양지식은 전공여대생이 비전공여대생에 비해 훨씬 높았고 모발의 진단을 받아본 경험도 전공대상자가 높았다 그러나 모발상태 손상원인 모발에 관한 걱\ulcorner은 두 그룹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모발관리도 전공대상자가 비전공대상자 보다 많이 하고 있었고 모발손질 횟수도 전공대상자가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미용실 출입횟수는 2-3달에 한번이 가장높았고 그룹간에 차이는 없었다. 1회 머리손질 비용도 전공대상자가 비전공대상자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고 샴푸의 선택기준은 두 그룹 모두 샴푸의 질과 본인 모발의 상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였다. 결론적으로 피부미용전공여대생은 모발영양과 모발 관리학 등에 관한 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모발영양 지식이 많이 모발행동이 더 바람직하였고 모발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모발에 관한 교육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적절한 모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전공여대생들에게도 모발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 PDF

성악전공 대학생과 실용음악전공 대학생의 음성위생 지식과 수행 비교 (Comparison on knowledge and practice of vocal hygiene among students majoring in classical and popular music vocals)

  • 박충서;김재옥
    • 말소리와 음성과학
    • /
    • 제16권2호
    • /
    • pp.59-69
    • /
    • 2024
  • 성악과 실용음악 간에 추구하는 노래와 발성의 차이로 인해 이들의 음성위생에 대한 지식과 수행하는 수준은 다를 수 있다. 본 연구는 대학교에서 성악 또는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121(성악전공생 58, 실용음악전공생 63)명을 대상으로 음성위생 지식과 수행을 비교하였다. 또한 음성위생 지식과 수행 정도와 주관적 음성평가 간의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음성위생 지식과 수행 모두 성악전공생이 실용음악전공생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전체 집단에서 음성위생 수행이 지식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음성위생 지식과 수행 정도는 낮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음성위생 수행과 주관적 평가는 낮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성악전공생에 비해 실용음악전공생이 음성위생 지식과 수행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성악전공생과 실용음악전공생 모두 특정 음성위생 항목에 대한 지식과 수행수준이 낮아 이들에게 맞는 맞춤형 음성위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한국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생의 측두하악장애와 만성 동통에 관한 개념과 지식

  • 정성창;김영구;김수용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
    • 제35권1호통권332호
    • /
    • pp.34-42
    • /
    • 1997
  • 한국에 있는 치과병원의 전공의 및 대학원생과 치과 대학생의 측두하악장애와 만성 동통에 관한 이해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단국대, 원광대, 강남 성심 병원 전공의 및 대학원생 217명과 서울대, 연세대 치과 대학 3,4학년 학생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병태 생리, 정신 생리, 만성 동통, 및 정신과적 장애에 관한 전공의 및 대학원생과 치과 대학생의 응답과 미국 측두하악장애 및 만성동통 전문가의 응답을 비교하였는데, 정신 생리학적 및 정신과적 장애 항목에 대한 전공의 및 대학원생들과 치과 대학생들의 개념과 지식은 미국 측두하악장애 및 만성 동통 전문가들의 개념 및 지식과 유사하였으나, 병태 생리와 만성 동통 항목에서는 미국 측두하악장애 및 만성 동통 전문가들의 개념 및 지식에 미치지 못하였다.

  • PDF

체육전공 학생들의 효과적인 해부학 교육을 위한 혼합강의의 적용 (Application of Blended learning for effective anatomic education of sports science students)

  • 김지희;문태영;김경운;노상균;박정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집 1부
    • /
    • pp.166-169
    • /
    • 2011
  • 체육전공에서 해부학을 통해 스포츠 상해, 운동역학적 적용, 인체의 병리나 생리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러므로 해부학적 기초가 없이 운동생리학, 생체역학, 측정평가, 운동처방 등 여러 응용학문에 대한 이해가 불가능하다. 대부분 체육전공에서 해부학을 전공필수로 지정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체육전공학과는 학과특성 및 교육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해부학 실습교육이 어렵고, 특히 체육 특기생 경우 잦은 시합으로 수업의 결손이 많다. 또한 체육학과 전공교수는 학과특성상 대부분이 체육전공자로서 최근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포함한 기초의학전공 교수들의 감소되는 현상으로 건강-의료-보건관련 학과의 기초의학강의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존재하여 학과 내 해부학강의도 체육전공교수들이 직접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초의학전공자가 아닌 교원의 해부학강의는 깊이 있는 해부학지식을 전달하는데 제한적이며 교수의 강의에 대한 부담도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09년 동안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가상강의 컨텐츠와 해부실습, 그리고 면대면 강의를 병행한 혼합강의를 실시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체육전공학생들의 효과적인 해부학지식전달의 방식으로 그 도입을 제시하고자 한다.

  • PDF

식품영양전공과 비전공 여대생의 BMI에 따른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 상태에 관한 연구 -경남대학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Food Habits and Nutrient Intakes according to BMI in Food and Nutrition Major and Non-major Female Students in Kyungnam University)

  • 서은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297-316
    • /
    • 2014
  • 본 연구는 경남 마산에 위치한 경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식품영양전공여대생(147명)과 비전공여대생(155명)의 BMI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 여대생들의 식품선택에 있어서 올바른 선택과 균형 잡힌 식습관의 정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신체계측, 신체이미지와 식습관, 식사섭취빈도, 영양지식, 영양소 섭취상태를 평가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1.5 cm, 53.2 kg으로 조사되었고 전공여대생은 161.5 cm, 55.1 kg, 비전공여대생은 161.5 cm, 51.3 kg이었으며 체중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01). 2. 조사대상자 57.3%는 자신의 체형이 보통이다고 인식하였으며 37.7%는 뚱뚱하다고 인식하였다. 전공여대생 저체중군의 67.9%가 자신이 보통이다, 14.3%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평가하였으며 정상 체중군에 속하면서 28%가 뚱뚱하다고 인식하였으며 과체중/비만군의 7.9%가 자신이 보통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비전공여대생은 저체중군의 59.2%가 자신이 보통이다, 20.4%가 자신이 뚱뚱하다, 정상체중군의 35.4%가 뚱뚱하다, 과체중/비만군의 20%가 자신이 보통이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습관 중 평소 거르는 끼니에 대한 질문에서 전체 대상자의 77.2%가 아침을 거르며 평균 식사시간은 10분~20분 미만이 전체 대상자의 63.6%로 가장 많았으며 20분 이상은 전공여대생 과체중군이 높았으며 10분 미만은 비전공여대생 과체중군이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를 받은 후 선호하는 맛은 전공, 비전공여대생 모두 매운맛, 단맛 순으로 조사되었다. 3. 조사대상자의 영양지식점수를 보면 20점 만점에 전체 조사대상자 $16.2{\pm}2.4$, 전공여대생 $16.8{\pm}2.2$, 비전공여대생 $15.6{\pm}2.4$으로 유의한 차이(p < 0.001)를 보여 전공여대생이 비전공여대생에 비해 영양지식 수준이 높았으며 식품섭취빈도합계는 전체대상자 중 전공여대생이 비전공여대생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조사대상자의 열량 및 영양소 섭취상태를 분석한 결과 나트륨, 비타민 B6, 콜레스테롤 이외 모든 영양소 섭취에서 전공여대생의 섭취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칼슘(p < 0.05), 아연(p < 0.001), 비타민 C(p < 0.001), 비타민 E(p < 0.01)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섭취열량의 전체 평균은 $1208.9{\pm}435.0kcal$, 전공여대생이 $1234.0{\pm}436.7kcal$, 비전공여대생 $1185.2{\pm}433.5kcal$로 유의적이진 않지만 약간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전공여대생은 저체중군 1342 kcal, 정상군 1183 kcal, 과체중/비만군 1261 kcal, 비전공여대생은 각각 1176 kcal, 1194 kcal, 1132 kcal로 조사되었다. 전공여대생 에너지비율은 당질 : 단백질 : 지질 = 57.6 : 16.6 : 28.2, 비전공여대생 당질 : 단백질 : 지질 = 57.8 : 17.7 : 27.5이었으며 특히 전공여대생 과체중/비만군이 당질 : 단백질 : 지방 = 58.9 : 14 : 28.4로 에너지 섭취에 대한 지방비율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이섬유는 전공, 비전공여대생의 과체중/비만 군이 각각 10.2 g, 8.8 g으로 가장 낮게 섭취하였으며 칼슘은 전공, 비전공여대생 각각 310.6 mg, 265.6 mg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비전공여대생 과체중/비만군 226.4 mg으로 낮았다. 인 섭취는 전공여대생 583.2 mg, 비전공여대생 545.8 mg, 철분은 각각 7.9 mg, 7.3 mg, 나트륨은 각각 2298.8 mg, 2461.6 mg으로 조사되었으며 두 그룹 모두 저체중군이 각각 2608.6 mg, 3032.8 mg으로 많이 섭취하였다. 아연은 전공여대생 5.9 mg, 비전공여대생 4.8 mg, 비타민 C는 각각 53.3 mg, 36.7 mg, 엽산은 각각 140 mg, 124 mg으로 조사되었으며 콜레스테롤 각각 208 mg, 211 mg으로 전공여대생 저체중군 254 mg, 비전공여대생 과체중/비만군이 260 mg으로 가장 높았다. 5. 조사대상자의 상관분석 결과 BMI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 < 0.01)를 보인 것은 신체이미지, 영양지식점수, 체중이었다. 체중과 신체이미지, 영양지식점수(p < 0.01), 영양지식점수와 인스턴트섭취횟수(p < 0.05), 간식섭취횟수와 지질(p < 0.05), 당질과 지질(p < 0.01)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전공, 비전공 여대생 모두 저체중이면서 자신이 보통이거나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전체적인 영양지식점수는 전공여대생이 비전공여대생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 결과는 비전공여대생에 비해 영양소 섭취량과 식품섭취빈도 결과가 양호한 편이었지만 우수한 편은 아니었으므로 영양지식을 알고 있는 것에 비해 식습관의 실천으로 잘 옮겨지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시사한다. 여대생들에게 식품선택에 있어서의 올바른 선택과 균형 잡힌 식습관의 정립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IS 분야 신입 사원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채용 담당자와 전공 교수간의 인식차에 대한 탐색적 연구

  • 고석하;이현우;경원현
    • 한국경영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경영정보학회 2007년도 International Conference
    • /
    • pp.297-301
    • /
    • 2007
  • IS/IT 분야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지식/능력과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에 대하여 인사채용 담당자와 IS/IT 관련 학과 전공교수간의 인식차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IS/IT 지식/기술 영역에서는 개인적인 능력에 속하는 ‘동기부여’, ‘창조직 사고’, ‘비판적 사고’ 등에 두 그룹 모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등 두 그룹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IS/IT 소프트웨어 기술 영역에서는 전공 교수는 객체지향 언어, 모델링 언어 등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에 중요도를 높게 두는 반면, 인사채용 담당자는 대부분 중간값 근처로 응답하여 특별히 중요시 여기는 주제가 드러나지 않았다. 따라서 인사채용 담당자의 경우 변화의 필요는 느끼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어떻게 대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중등 컴퓨터 예비교사의 진학 동기, 교과교육학 지식, 전공 공부 및 비전 형성 (Computer Pre-Service Teachers' Motivations of Entering College of Education, Pedagogical Contents Knowledge, Study of subject matter, and Vision Formation)

  • 전영국;명성원;심혜영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 /
    • 제9권3호
    • /
    • pp.13-28
    • /
    • 2006
  • 본 논문에서는 컴퓨터 예비 교사들의 진학 동기, 교과교육학 지식과 비전 형성에 대하여 연구한다. 사범대학 진학 동기 및 선행 경험, 교육학 및 교과교육학 지식, 전공 공부, 일상 생활 및 장래비전의 네 범주에 따라 컴퓨터 예비 교사들이 교직 전문성을 어떻게 발달시키는지에 대한 양상을 분석하였다. 먼저 S 대학의 사범대학생 1,2,3학년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으며, 이들 중 5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만족도와 사범대 생활의 적응 과정을 면담을 통하여 탐색하였다. 통계분석 결과 학년별 차이는 없었으며 대체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네 범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면담 자료의 해석을 통하여 예비교사들의 사례를 묘사하였으며 특히 전공공부의 어려움과 복수전공에 따른 학업의 부하가 예비교사의 학구적 삶에 끼치는 요인을 질적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4학년 학생 2명을 대상으로 면담한 내용을 토대로 교생실습과 관련된 교과교육학 지식의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예비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방향에 대하여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 PDF

과학문화콘텐츠 구성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방안 (The Development of the Convergence Education Program based on the Creation of Scientific and Cultural Content)

  • 조남민;김소륜;손달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506-518
    • /
    • 2015
  •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서 융복합의 개념이 새로운 가치 창출의 가능성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지식 통합에 대한 요구도 점차 확장되고 있다. 지식과 학문 분야에서 시대적 요구가 변화함에 따라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물론,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공계 대학에서는 전공 지식의 습득을 넘어, 종합적 사고력과 협동 학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제 간 융복합 교육'이 확대 실시되고 있는 추세이다. 전공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조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는 것만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발견적 창의적 융합적 사고의 바탕이 되는 인문학적 교양과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현재 전공 및 교양 교육 차원에서 개설된 융합 교과목의 대부분은 타 학문 분야의 지식이나 이론을 소재나 화제로 활용함으로써, 단편적인 지식 습득 차원에 머무르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본고에서는 과학기술 분야와 인문학 분야의 지식을 균형적으로 통합하여 종합적으로 사고함으로써, 지식 습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식을 응용 재창조 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안(具案)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의 창조를 전제했을 때 유용한 '과학기술'과 '문화 원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습득된 지식을 가치 있는 결과물로 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토리텔링' 학습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과학 기술과 인문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매개인 '과학문화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로써 전공 지식에 대한 탐구와 응용을 시도하는 가운데, 논리적 창의적 사고를 진작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그간 과학과 인문학이라는 두 영역을 대상으로 한 '다학제적 교육'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태권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전문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Directions to Improve Specialized Knowledges and Practical Abilities for Taekwondo Majoring University Students)

  • 진승태;이윤정;한아름;박세혁;서희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1호
    • /
    • pp.411-418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태권도 내용을 파악하고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학태권도지도자, 국내와 국외 태권도 실무지도자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델파이 조사를 하였고, 1차는 개방형 질문으로 구성하여 실기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개선점을 학교의 개선점과 학생의 개선점으로 구분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는 학교와 학생으로 구분한 질문에 응답하도록 하였고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3차 델파이 조사 결과 태권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전문 실기 능력(품새, 겨루기, 시범)을 갖추어야 하는 필요성과 문제점을 이야기하였고, 그 문제점을 바탕으로 대학에서는 '종목별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필요' '학생들에게 수련 기회 제공',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 등이 나타났다. 학생들의 경우 '전공 종목 이외에 다른 종목의 취업 가능성 인식', '태권도 종목별 우월감을 버리고 소통할 수 있는 노력', '다른 종목을 배워야 하는 필요성 제고' 그리고 '생활체육 태권도 관심 유도 노력' 등이 주요주제로 밝혀졌다. 대학프로그램에 있어서 현장에서 적용·가능하도록 개선해야 할 필요성과 학생들의 인지도 변화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공학전공기초실습에 플립러닝 적용사례 (Case Study of Flipped-learning on a Basic Engineering Practice)

  • 허준영;한수민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 /
    • 제8권2호
    • /
    • pp.83-89
    • /
    • 2016
  • 플립러닝은 공학적 원리 등 이론적 측면에 대한 개인 학습차가 있더라도 학습자 중심의 실제 문제해결 및 실습 등을 가능하게 하는 틀로서 공학교육의 심화 정도에 따라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유공압기초실습은 공과대학 기계계열 교과과정에서 1학년 학생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실습 교과목으로 공압기기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자동화의 근간이 되는 전기시퀀스를 포함하는 여러 가지 기본회로를 실습을 통하여 익힘을 목적으로 한다. 본 과목은 전공과목의 입문에 해당하고 학생들은 전공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이므로 관련 전공지식을 모두 설명해야 하고, 또 실습에 필요한 지식도 설명해야 하므로 기존의 오프라인으로만 이루어지던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실습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문제점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공학 전공 기초실습 교과목인 '유공압기초실습' 교과목의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코리아텍(KOREATECH:한국기술교육대학교) 플립러닝 기본모형'에 따라 교수설계를 하여 플립러닝 교과목으로 개발하였고, 이를 사용하여 한 학기동안 수업을 실시한 후 수강생의 설문조사와 취득성적 등을 통해 플립러닝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