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성측정(sociometry)을 통한 사회적지위의 유형에 따라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K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6학년 201명을 대상으로 성별의 분리를 적용하여 7가지(인기, 평범, 배척, 높은 공격성에 의한 배척, 높은 수동성에 의한 배척, 무시, 양면성아동)로 지위유형을 분류한 다음, 각각의 지위집단 유형이 보여주는 학업성취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사회적지위 유형과 학업성취도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5가지 사회적지위 유형을 분류하기 위하여 안이환(2007)에 의해 개발된 한국형 사회성 측정의 전산프로그램이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2가지 하위유형 분류는 실험조건에 따라 분류되었다. 종속변인은 2011학년도 1학기 중간학력평가 교과군별 점수였다. 성별과 지위유형에 따라 인문군(국어와 사회)과 자연군(수학과 과학)의 평균치가 비교되었다. 이때의 준거집단은 평범아동 집단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남자아동의 경우,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무시된아동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면성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여자아동의 경우에는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인기, 무시, 양면성아동이 유사한 범위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배척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학업성취도는 초등학생의 사회적지위 유형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관계지향적 학습형태를 지향하는 오늘날의 교육과정에 대한 흐름을 고려해 볼 때,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관계의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최근 산업안전/보건분야에서 누적외상성질환(Cumulative Trauma Disorders: CTDs)과 직업성요통(Low Back Injury)과 같은 근골격계질환은 산업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신종 산업재해의 일종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발생건수와 그로 인한 인적/물적 손실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같이 근골격계질환의 폐해를 일찌감치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을 연구해온 나라들에서는 현재 환자관리 및 인간공학적인 기준 등을 포함하는 예방지침들이 잘 정착되어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작업환경 등의 조건과 상황이 미국과 같은 구미 선전국과 비숫하고, 특히 제조업의 생산체계가 그런 나라들과 매우 유사하여 근골격계질환의 발생과 그로 인한 인적/물적 손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CTDs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고, 정확한 실태가 파악되지 못하였으며, 따라서 체계적인 관리 대책 또한 마련되어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조사에서는 서울 근교의 수송기계관련 사업장의 작업들에 대한 작업자세에 중심을 둔 인간공학평가를 통하여 조사 작업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상대적인 위험도,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개선 대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히, 각 부위별 위험점수와 부위별 증상호소율의 상환분석결과, 작업자 개인적 수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부서별로 분석한 결과, 작업시 주로 사용하는 오른쪽 상지의 경우, 오른쪽 어깨, 팔꿈치, 손목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증상호소율과 해당 신체부위의 위험도 점수는 서로 정적(positive)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상지 중 주로 사용하는 오른쪽 부담의 위험도 자세 점수와 증상호소는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인간공학적 분석결과는 향후 인간공학적인 개선대책의 개발 뿐만 아니라 의학쪽에서 근골격계질환을 접근하는 초기단계에서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국지적 가뭄은 지하수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잉여의 물을 지층 내에 저장하는 지하수 인공함양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내 퇴적 분지의 지하수 인공함양 대상지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차 인자 3개, 2차 인자 7개로 구성된 AHP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10개 후보지에 적용한 결과를 토대로 인공신경망 모델을 구축하였다. AHP 모델은 후보지가 추가될 경우 수학적인 연산 과정에 의하여 최종 평가점수가 변하게 되나, 인공신경망 모델은 후보지별 고정적인 최종평가 점수를 제시하게 되어 인공함양 적지 선정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청남도 지역의 연구 결과, 인공신경망 모델의 최종 평가점수가 약 1.5점 이하인 경우에는 인공함양 후보지로서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향후 타 지역에 대한 추가 연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다양한 자료 군을 확보한다면 보다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신경망 모델 도출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들의 우울수준을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 내용(직무의 요구도, 직무의 자율성) 및 직장의 사회적지지(상사의 지지도, 동료의 지지도)와 우울과의 관련성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은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428명으로 하였으며, 201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중 우울경향이 있는 자(CES-D 점수 16점 이상)는 21.5% 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내용별 CES-D 점수는 업무의 요구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업무의 자율성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직장의 사회적지지도별 CES-D 점수는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동료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CES-D 점수는 업무의 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의 자율성, 상사의 지지도, 동료의 지지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업무 요구도가 높을수록, 업무의 자율성이 낮을수록, 상사와 동료의 지지도가 낮을수록 CES-D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CES-D 점수에 대한 설명력은 업무 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이 추가됨에 따라 18.4%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상사의 지지도와 동료의 지지도가 추기됨에 따라 14.1%의 설명력이 증가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업무의 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 및 상사와 동료의 지지도가 우울수준과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서정된 '디지털콘텐츠'의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주요 역할을 맏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디지털 콘텐츠 사업단이 권택민 전 하나로 통신 상무를 새로운 사령탐으로 선임했다. KIPA는 두자리수의 경쟁률을 보인 공개채용을 통해 권택민 전 하나로 통신 경영기획 담당 상무를 디지털콘텐츠지원사업의 적임자로 선택했다. 권 신임단장은 동국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84년 데이콤에 입사, 비서실장 '마케팅부장' 차세대 무선사업 추진 티맞을 거쳐 하나로 통신에서 경영기획실장, 경영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번 권 신임단당의 선임배경에는 정본통신 분야에서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함께 국내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바라보는 통찰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특히 기획력과 창의력, 마케팅 능력등이 뛰어나 하나로통신 재직시절에도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적지 않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한지 꼭 한달을 맞이한 지난달 23일 가락 KIPA 집무실에서 인터뷰가 이뤄졌다.
본 연구는 요양시설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15개소의 요양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3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8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조사원이 조사대상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에 의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에서의 우울군의 분포는 사회적지지 점수가 낮은 군일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우울수준 점수(CES-D)는 사회적지지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군에 속할 위험비는 사회적지지 점수가 가장 높은 군(Q4)보다 높은 군(Q3)에서 2.7배, 중간 군(Q2)에서 5.4배, 낮은 군(Q1)에서 10.1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종교유무, 자녀와의 관계, 주관적 건강상태, 신체의 부자유유무, 흡연상태, 아침식사여부 및 사회적지지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투입된 변수들의 설명력은 41.1%이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요양시설 노인의 우울수준은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GIS분석 기법이 소개되면서 GIS를 활용한 토지이용에 관한 연구가 다양한 측면에서 진행되었으며, 2003년 이후에는 국토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환경 친화적인 녹색성장 측면에서의 국토관리를 계획하고자 토지적성평가제도가 도입되었다. 특히 용도지역의 지정 및 변경, 도시계획시설 설치 및 정비 등의 계획을 입안하기 위해 지형분석, 중첩분석, 거리분석 등 다양한 GIS분석 기법을 기반으로 한 토지적성평가 평가체계II가 도입되었다. 그러나 기초자료의 부정확, 평가지표상의 문제, 지역실정에 부합되지 않는 임계치, 평가체계간 평가결과 상충 등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었으며, 평가기준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지표별 점수분포를 20점부터 적용하고 있어 개발위주의 평가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행 지침에서 지표별 점수를 20점부터 100점까지 제시하고 있는 점수분포 체계를 0점에서부터 100점까지 변경함으로써 적성값과 적성등급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부 필지에 대해서 등급변화가 나타났으며, 적성값의 경우 87%에 해당되는 필지들 의 값이 최소 1점에서 최대 70점까지 하락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는 평가체계II의 점수분포 체계의 변화가 적성등급과 적성값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동시에 개발과 보전의 양면성을 모두 고려하였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실증적 분석을 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지속가능발전은 인류가 추구해야할 공통의 목적이며 가치로서 사회적 지속가능성, 경제적 지속 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전력공급 부문에서 특히 사회적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사용에 대한 형평성과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그리고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발전기술들로 발전원을 구성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에너지복지', '기술의 수용성', '고용 창출'등 3가지 핵심 속성으로 나누고 속성 당 2개의 세부 속성 지표를 구성하여 총 6개의 속성지표 측면에서 발전기술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적 지속가능성 종합점수는 원자력 > 풍력 > LNG > 석탄 > 태양광 순으로 나타나 원자력이 사회지속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발전기술인 반면에 태양광은 가장 열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속성별로 살펴보면, '에너지사용의 복지성'은 원자력과 석탄화력이, '에너지사용의 접근성'은 LNG와 석탄이, '기술의 안전성'은 원자력과 풍력이, '기술의 신뢰성'은 발전기술간 큰 차이가 없으며, '고용 규모'는 태양광과 원자력이, '고용의 질'은 풍력과 원자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원자력이 대부분의 속성에서 우위에 있거나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중학교 2학년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간 식사 기록법을 이용하여 이들의 식품섭취실태를 파악하고 식품섭취에 의한 식사의 질을 평가하여 중학생들의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하루에 섭취한 총 식품량은 1028.5g으로서 식물성식품이 773.7 g(75.2%), 동물성식품은 254.9 g(24.8%)이었다. 하루 섭취한 식사중에서 5가지 주요 식품군(유제품군, 육류군, 곡류군, 과일군, 채소군)중 유제품과 과일군을 섭취하지 않은 경우가 전체의 5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유제품군만이 제외된 식사(18.1%), 과일군만이 제외된 식사(16.4%)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이상적인 5가지 주요 식품군을 모두 섭취한 경우는 전체의 10.2%로 나타났다. 한가지 이상의 식품군을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 유제품군과 과일군의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하루에 섭취하는 주요식품군별 총 식품가지수는 남녀 모두 채소류가 11.1가지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육류, 곡류, 과일류, 유제품류순으로 나타났고, 식품섭취 가지수는 남녀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총 식품수를 나타내는 총식품 점수는 하루에 21~25가지의 식품을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의 26.5%로 가장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16~20가지 (19.0%), 11~15가지 (15.0%)로 높게 나타났다. 섭취하는 주요 식품군의 수(DDS)와 하루에 섭취하는 총 식품가지수(DVS) 간에는 상관성을 보여 섭취하는 식품군의 종류가 다양해지면 섭취하는 식품의 가지 수가 증가되었다. 식품섭취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식품군점수(DDS), 총식품점수(DVS)와 영양소 섭취상태(MAR, NAR)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DDS가 3인 경우 MAR 값은 0.68이며 DDS가 증가함에 따라 MAR 값이 유의하게(p<0.001) 증가하여 DDS가 4, 5인 경우 MAR값은 각각 0.79, 0.85로 증가하였다. 대상자들의 식품군 점수(DDS)에 따른 각 영양소의 적정섭취비(NAR)는 9가지 영양소 모두에서 어느 정도 차이는 있으나 DDS가 증가함에 따라 NAR이 유의하게(p<0.001)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DDS, DVS는 NAR로 나타낸 모든 영양소의 섭취상태와 유의적인(p<0.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영양소의 섭취수준은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DDS보다 DVS에서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어 식품군의 다양성보다는 전체적인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식사의 질이 더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조사된 대상자들의 적지 않은 학생들이 유제품군과 과일군을 섭취하지 않고 있었으므로 이로 인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기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섭취하는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영양소의 섭취수준은 향상되었으며 이는 주요식품군 점수보다 총 식품점수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식품군의 다양성보다는 전체적인 식품의 종류가 많을수록 식사의 질이 더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옆 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주요식품군을 모두 섭취하고 섭취 식품 가지수가 많은 식생활을 하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식사지침 제시가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밀원식물인 아까시나무의 적지적수 조림을 위해 임지생산력을 나타내는 지위지수를 도출하고, 지위지수에 어떠한 입지환경인자가 영향을 미치는 지를 수량화이론 I방법으로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와 1/5,000 산림입지토양도 상의 임령, 우세목 수고 및 각종 입지환경인자였다. 6차 국가산림자원조사에 의한 우리나라 아까시나무 임분의 지위지수는 평균 14였으며, 범위는 8에서 18 사이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지위지수에 영향하는 입지환경인자는 모암, 기후대, 토양성질, 국소지형과 해발고였으며, 수량화이론 I방법을 적용한 추정모델의 적합도는 33%였다. 이 추정모델의 적합도는 낮으나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어 지위지수와 입지환경인자 간의 상호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었다. 지위지수와 입지환경인자 간의 수량화 분석 결과, 모암은 변성암, 화성암이, 기후대는 온대중부지역 이상에서, 토성은 식양토, 미사질양토가, 국소지형은 산복 지역에서 높은 점수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지생산력(지위지수)에 영향하는 입지환경인자 각각의 편상관을 분석한 결과, 산림 내 토양의 성질과 해당 입지의 해발고에 대한 편상관계수가 0.4129, 0.4023으로 각각 나타나, 이들이 가장 영향력이 높은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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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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