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해효과

검색결과 3,430건 처리시간 0.031초

박테리오신 생성 Pediococcus acidilactici 를 적용한 요거트 특성 및 항균성 연구 (Functional Properties of Yogurt Fermented by Bacteriocin-producing Pediococcus acidilactici)

  • 현인경;김민영;김서연;이지수;최아랑;강석성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 /
    • 제38권3호
    • /
    • pp.154-160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박테리오신을 생성하는 P. acidilactici를 적용한 기능성 요거트를 제조하여 항균활성과 프로바이오틱스로서의 품질을 평가하였다. Yogurt starter로는 시판되는 요거트에서 분리한 혼합 균주 3종(S. thermophilus, Lb. bulgaricus, Lb. rhamnosus GG)을 사용하였으며, 혼합 균주와 P. acidilactici HW01, P. acidilactici JM01, P. acidilactici K10을 각각 혼합 접종하여 각각의 요거트를 제조한 다음 유산균의 생균수, pH, brix를 측정한 결과, 유산균의 생균수는 모두 8.0 Log CFU/mL 이상의 생균수가 검출되어 유산균 발효유로서 기준에 적합하였다. 또한 pH와 brix를 측정한 결과, 발효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두 감소하였다. 우유나 유제품의 오염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병원성 균인 L. monocytogenes를 통해 병원성 저해능을 측정하였으며 L. monocytogenes가 발효 후 3일째부터 모두 저해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박테리오신 생성 균주인 P. acidilactici HW01, P. acidilactici JM01, P. acidilactici K10이 발효유제품 제조에 있어서 요거트 제품의 변화 없이 프로바이오틱 효과를 지닌 균주로 기대되며, 식품안정성 및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유제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L. monocytogenes 외의 다른 병원성 균의 저해효과에 대한 연구 및 요거트의 저장온도에 따른 병원성 저해효과 차이에 대한 연구도 기대된다. 따라서 박테리오신 생성 균주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을 실제 식품산업에 적용한다면 안전성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보인다.

채취시기가 다른 국내외 녹차잎의 기능성분 함량, 뇌세포 생존 및 대사 효소 활성 조절 효과 조사 (Functional characteriz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green tea cultivars at different harvest periods)

  • 이방희;전세현;정하나;최정;김영민;양광열;남승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2권5호
    • /
    • pp.427-434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녹차 국내종(보향, 참녹), 외래종(후슌, 야부기다)의 채취시기를 달리하여 테아닌, GABA 등 유용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고, 항산화능, α-glucosidase 활성 억제, HMG-CoA 저해도, 세포독성 측정,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 항 스트레스 효과를 조사하여 유용 성분과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테아닌과 GABA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에서는 채엽시기가 늦어질수록 보향 품종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후슌, 야부기다 그리고 참녹은 여름차에서 감소 후 다시 가을차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과 항산화능을 조사했을 때 ABTS는 후슌, 보향, 참녹에서 플라보노이드 농도와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재래 녹차와 야부기다는 총페놀의 농도와 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참녹을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여름차의 활성이 가장 높고 가을차에서 활성이 다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카테킨류 측정에서 EGCg 함량은 카테킨류에서 50% 이상을 차지했고, 총 카테킨 함량과 Ecg, EGCg는 종과 관계없이 채취 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EGC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품종별 봄, 여름, 가을차를 시료로 하여 측정한 α-glucosidase 저해 활성과 HMG-CoA reductase 저해능은 채취 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함을 보였고 그 중 가을에 채취한 참녹에서의 저해 활성이 각각 72.93%, 69.78%로 두 저해능 측정에서 가장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또한 뇌신경세포(SH-SY5Y)를 이용한 세포 독성 측정에서 참녹 품종이 96.34%로 가장 높은 세포생존율을 보였고 항스트레스 측정에서 269.2 ng/mL로 가장 낮은 cortisol 함량이 확인되었다.

잔가시 모자반 추출물의 주름 개선 및 미백 효과 (Anti-Melanogenesis and Anti-Wrinkle Effects of Sargassum micracanthum Extracts)

  • 박원민;김꽃봉우리;김민지;박지혜;배난영;박선희;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4권1호
    • /
    • pp.19-25
    • /
    • 2016
  • 잔가시 모자반 추출물의 피부 노화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항산화 활성, tyrosinase 저해 활성,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잔가시 모자반 에탄올 및 물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11.20 mg/g 및 11.70 mg/g으로 차이가 나지 않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에서는 잔가시 모자반 에탄올 및 물 추출물 모두 0.5 mg/ml 농도에서 83.68% 및 79%로 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금속봉쇄력에서는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높게 나왔으나 대조구인 EDTA보다 활성이 낮게 나타났다. Tyrosinase 및 collagenase 저해 활성은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collagenase 저해 활성은 에탄올 추출물이 1 mg/ml 농도에서 80% 이상으로 높은 효소 저해능을 보였다. 따라서, 잔가시 모자반은 에탄올 추출물에서 항산화능, tyrosinase 및 collagenase 저해 활성이 더 높게 나타나 피부 노화 억제를 위한 소재로서 더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니스테인의 멜라닌 생성 억제 및 In vivo 미백 효과 (The Effect of Genistein on Melanin Synthesis and In vivo Whitening)

  • 양은순;황재성;최현정;홍란희;강상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72-81
    • /
    • 2008
  • 제니스테인의 미백제로서 응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및 in vivo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다. Melan-a 세포에 제니스테인을 처리하여 멜라닌 양을 측정한 결과 멜라닌 생성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다. 멜라닌 생성 억제가 tyrosinase의 활성 저해와 관련되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제니스테인은 tyrosinase에 직접 작용하여 활성을 저해하지는 않았으나, 세포내의 tyrosinase의 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였다. 제니스테인이 tyrosinase의 발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는 세포내 tyrosinase의 활성 저해가 발현과는 다른 기전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제니스테인은 ${\alpha}$-glucosidase를 저해하였으며, 이를 통해 N-linked glycoprotein인 tyrosinase의 glycosylation을 저해하여 tyrosinase의 세포내 이동이나 활성을 억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제니스테인은 brown guinea pig에서 자외선에 의해 유도되는 피부흑화를 농도 의존적으로 개선하는 미백 효과가 있었다. 인공색소반에 제니스테인을 1%, 2% 도포한 결과 5주차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미백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멜라닌에 대한 F-M 염색 결과를 살펴보면, 제니스테인 2%를 도포한 부위의 멜라닌 함량이 대조군 도포 부위에 비해 상당히 감소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제니스테인은 미백제로서 유용하게 활용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담자균 추출물의 Prolyl Endopeptidase, Acetylcholine Esterase 저해 및 항혈전 응고활성 (Inhibitory Activities of Basidiomycetes on Prolyl Endopeptidase, Acetylcholine Esterase and Coagulation)

  • 이현진;김종식;허건영;이경복;이인구;송경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2권4호
    • /
    • pp.336-343
    • /
    • 1999
  • 담자균류로부터 치매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갖는 생물활성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립하기 위하여 56종의 배양 균사체 메탄을 추출물 및 배양 여액의 ethylacetate(EtOAc) 가용성 분획에 대하여 prolylendopeptidase(PEP), acetylcholine esterase(AChE) 및 혈전 응고에 대한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PEP에 대하여 Amanita aspera, Phellinus chrysoloma의 균사체 추출물 및 배양여액의 EtOAc 가용성 분획이 40ppm에서 모두 90% 이상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분홍껍질고약버섯(Peniophora quercina), 잎새버섯(Grifola frondosa), Wolfiporia extensa, 좀나무싸리버섯(Clavicorona pyxidata) 및 Phanerochaete soy교교의 배양액이 90% 이상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AChE에 대하여는 40ppm 농도에서 어느 것도 강한 활성을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조개껍질버섯(Lenzites betulina), Phellinus chrysoloma, Wolfiporia extensa, Phanerochaete sordida의 균사체 추출물과 Hypocrea nigricans, Coriolus azureus, 팽나무버섯(Flammuzina velutipes), Phlebiopsis gigantea 및 Bondarzewia montana의 배양여액 EtOAc 가용성 분획이 40% 정도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혈전응고 저해활성의 지표로 삼은 thrombin times(TT) assay에서는 Amanita aspera, Oxyporus latemarginata, 분홍껍질고약버섯(Peniophora quercina), 말굽버섯(Fomes fomefarius)의 배양여액 EtOAc 추출물과 Clitocybe clavipes, Trametes versicolor, Phlebiopsis gigantea의 균사체 추출물이 550 ppn의 농도에서 혈전 생성에 걸리는 시간을 2배 내지 3배 연장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activated partial thromplastin times(APTT) assay에서는 어느 것도 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다.

  • PDF

구기자 및 구기엽 추출물의 피부과색소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Skin Hyperpigmentation from Lycii fructus and Lycii folium Extracts)

  • 김동희;이수연;김남경;윤보경;정다솜;최은영;홍소리;윤지영;강명화;이진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4권4호
    • /
    • pp.270-278
    • /
    • 2011
  • 구기자, 건조구기엽, 생구기엽 추출물의 미백효과를 검증하였다. Tyrosinase 저해활성 측정결과 건조구기엽 에탄올추출물 $500{\mu}g/mL$에서 44%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melanoma cell (B16F10)에서의 melanin 생합성 저해율 측정결과 건조구기 엽 에탄올 추출물 $50{\mu}g/mL$에서 14%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구기자, 건조구기엽, 생구기엽 추출물을 처리한 B16F10군에서는 tyrosinase protein의 발현이 처리하지 않은 군보다 감소하였다. 특히, 건조구기엽 추출물의 경우 tyrosinase의 단백질 발현량을 많이 저해하였다. 결과적으로 건조구기엽 추출물의 미백활성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식품 및 화장품의 기능성 소재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한 생강의 추출효율 및 기능성에 대한 모니터링 (Monitoring of Extraction Yields and Functional Properties of Ginger (Zingiber officinale) Extracts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임태수;권오준;권중호;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348-354
    • /
    • 2007
  •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생강의 추출조건에 따른 기능성을 모니터링하였다. 중심합성계획법에 따라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30{\sim}150\;watt$), 에탄올 농도($0{\sim}100%$), 추출시간($1{\sim}9$분)을 달리하였을 때 회귀식 $R^{2}$는 추출수율, 전자공여작용, tyrosinase 저해효과 및 polyphenol 함량이 각각 0.9152, 0.9239, 0.9696과 0.9057로 분석되었다. 조건별 추출물의 수율, 전자공여능, tyrosinase 저해효과, polyphenol에 대한 4차원 반응표면을 superimposing하여 얻은 최적 추출조건 범위는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 $0{\sim}80\;watt$, 에탄올 농도 $0{\sim}40%$, 추출시간 $3{\sim}7$분으로 나타났다. 최적 추출조건 범위 내의 임의의 조건인 마이크로웨이브 에너지 50 watt, 에탄올 농도 20%, 추출시간 5분을 각각의 회귀식에 대입하여 얻은 예측값은 추출물의 수율 22.92%, 전자공여능 35.76%, tyrosinase 저해효과 56.52%, polyphenol 함량은 37.68%로 나타났다.

새발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 (The Inhibitory Effects of Acanthopeltis japonica on Melanogenesis)

  • 윤훈석;김정국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87-92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천연 미백소재 개발을 위하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해조류 중 홍조류의 일종인 새발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에 연관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새발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2.0 % 이하였고, 라디칼 소거활성(DPPH)은 $IC_{50}$값이 $2,000{\mu}g/mL$ 이상이었으며,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생쥐의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생합성에 관련된 효소의 저해효과를 알아본 결과, 알파-멜라노사이트 자극 호르몬에 의해 유도된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1/2 (ERK 1/2)의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티로시나제와 티로시나제 연관 단백질 1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새발 추출물은 멜라닌 생합성에 필수적인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저해활성과 티로시나제 연관 단백질 1의 발현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홍조류인 새발(Acanthopeltis japonica)의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 자극제로 유도된 신호전달경로를 저해하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천연 갈변저해제로서의 민들레 및 감국 추출물의 항산화 및 갈변억제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browning Effects of Taraxacum platycarpum and Chrysanthemum indicum Extracts as Natural Antibrowning Agents)

  • 장민선;박미지;정문철;김동만;김건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584-589
    • /
    • 2011
  • 천연 갈변저해제 소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민들레와 감국을 열수 및 80% 에탄올로 추출하고, 그 추출물에 대하여 PPO 저해활성과 DPPH radical 소거능, 총페놀 함량 등을 통하여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또한 추출물을 사과슬라이스에 침지하여 외관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감국 추출물이 민들레 추출물보다 높은 PPO 저해활성을 보였으며 DPPH radical 소거능 그리고 총페놀 함량 등에 대해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각 추출물에 대하여 사과 슬라이스에 침지하여 처리한 결과 감국 추출물에서 높은 L값과 낮은 ${\Delta}E$값을 보여 색 변화가 적게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감국의 경우 열수 추출물보다 에탄올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 및 PPO 저해활성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본 연구를 통하여 천연 갈변저해제로 감국 에탄올 추출물이 사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