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체중 출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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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우울과 임부의 산전특성이 출산 결과에 미치는 영향: 전향적 코호트 연구 (Effects of Antenatal Depression and Antenatal Characteristics of Pregnant Women on Birth Outcomes: A Prospective Cohort Study)

  • 김혜원;정연이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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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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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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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the effects of antenatal depression on birth outcome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55 pregnant women who were followed in a prospective study. Of these, 197 cases were examined included birth weight, Apgar scores at 5 minute, premature contraction, complication of labor, delivery types and laboratory data.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Chi square test of linear by linear association, Kruskal Wallis test, Relative Risk, univariate and adjuste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for data analysis with SPSS/Win. Results: Level of antenatal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low birth weight ($x^2$=7.69, p=.010). High risk pregnancy was a predictor of low birth weight (OR=6.98 [1.21-40.30]) and baby's weight (OR=2.12, [1.05-4.28]). Prepregnancy body mass index (BMI) was a predictor of complications in labor (OR=3.59, [1.03-12.48]).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s of antenatal depression on other birth outcom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women with antenatal depression, high risk pregnancy, prepregnancy $BMI{\geq}23kg/M^2$ should be monitored and managed to ensure favorable birth outcomes.

해바라기 종자유박(種子油粕)의 급여(給與)가 흰쥐의 발육(發育)과 적혈구상(赤血球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Feeding on Sunflower Seed Oil Cake on Growth and Value of Erythrocyte in Albino Rats)

  • 윤일섭;김현오;이갑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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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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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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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단백자원(蛋白資源)의 이용증가(利用增加)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현재 정부가 장려하고 있는 해바라기 씨에 함유된 단백질을 택하여 고급단백질과의 비교 실험으로 그 대치가 가능한 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 실험에 착수하였다. 출산후 $40{\pm}5$일(日)된 Sprague-Dawley계(系) 흰쥐(male)를 15일간(日間) 저단백사료(기초사료)에 적응시킨 다음 체중이 $50{\sim}60\;g$ 인 36마리를 한 군당(群當) 9마리씩 표준사료군(casein첨가), 해바라기 유박30%첨가사료군, 해바라기 유박(油粕) 20%첨가사료군 및 저단백사료군(기초 사료군)의 4군(群)으로 나누어 7주간(週間)으로 사육하면서 사료섭취량, 체중증가율, 단백질효율, 사료효율, 휴식시대사율 그리고 실험최종일에 적혈구상 및 몇가지 장기중량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사료에 함유된 단백질이 질이 좋거나 함량이 많을수록 성장률 및 사료효율(7주간(週間)의 평균치(平均値))은 좋았고 체중 100g당(當) 1일(日) 사료섭취량은 반대로 적었다. 2. 단백질효율의 7주간(週間) 평균치(平均値)는 casein이 함유된 표준사료가 가장 좋았고 기타 사료에서는 비슷한 성적을 보였다. 3. 휴식시대사율은 사료의 종류가 달라도 의의 있는 변동(變動)을 나타내지 않았다. 4. 적혈구수, 혈색소량, 및 hematorcit치(値)는 사료에 함유된 단백질의 질이 좋거나 함량이 많을수록 좋은 성적을 나타내었으나 적혈구항수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5. 실험최종일에 측정한 심장, 신장 및 비장의 무게(g/100g B.Wt.)는 각군간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간장의 경우만 유박첨가사료군이 표준사료군과 저단백사료군보다 조금 낮은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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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의 임신.분만 및 신생아에 대한 통계적 연구 (Statistical Studies on the Gestation and Delivery of the Pregnant Women and on the Neonates)

  • 최중명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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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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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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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1월 1일부터 동년 12월 31일까지 만 1년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 입윈한 산모 1,930명과 신생아실에 입원된 신생아 1,961명을 대상으로 임상 통계적 관찰을 시행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모의 연령은 $25{\sim}29$세군이 51.30%로 제일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20{\sim}29$세 사이가 전체의 82.4%를 보였다. 2) 산과력에 의한 산모의 분포에서 분만 및 유산의 경험이 전혀 없는 군이 45.5%로 제일 높았다. 3) 산모의 유산경험에서는 전체 산모의 36.1%에서 경험이 있으며, 평균 유산횟수는 1.8회였다. 4) 분만형에는 자연분만이 58.1%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흡인분만으로 22.4%, 제왕절개술이 18.81%의 순이었다. 5) 재태기간의 분포는 미숙아가 7.1%, 만삭아가 87.2%, 과숙아가 5.7%를 보였다. 6) 남아 대 여아의 출생비는 1.03:1이었다. 7) 출생시 체중별 분포에서는 저체중아가 9.0%, 정상체중아가 85.5%, 과체중아가 5.5%를 보였다. 8) 신생아의 평균 신체 계측치는 체중이 남아가 3.28k 여아가 3.18kg였으며, 신장은 남아가 50.40cm, 여아가 49.77cm였고, 흉위는 남아가 32.54cm, 여아가 32.17cm, 그리고 두위는 남아가 33.49cm, 여아가 33.11cm로 계측되었다. 9) 1분 Apgar평점은 남아가 평균 7.70, 여아가 7.63을 나타냈다. 10) 신생아 황달은 전체 신생아의 50.0%에서 볼 수 있었고, 성별에 대한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미숙아군이 만삭아나 과숙아군보다 조금 높았다. 11) 신생아 질환의 발생율은 8.9%였으며, 역시 미숙아군에서 높게 발병되었고, 질병별로는 신생아 감염이 35.6%로 제일 높았다. 12) 쌍태아의 비율은 전체 신생아 중 3.1%를 차지하였으며, 단태아에 대한 비는 64.3출산 중 1예였다. 쌍태아의 남여비는 1:1.03이었다. 13) 선천성 기형의 발생 빈도는 2.4%였으며, 성 별 발생빈도는 3.18 : 1이었다. 선천성 기형을 기관별로 보면, 소화기계의 기형이 30.9%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비뇨생식기계로 25.9%였다. 14) 신생아 사망율은 11.73이었으며, 출생시 체중별 신생아 사망은 저체중아군이 전체 사망의 78.3%를 차지하였고, 재태기간별로 보면 역시 미숙아군에서 78.3%를 차지하였다. 사인별로 보면 비정상폐환기로 인한 사망이 39.1%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미숙아로 30.4%, 그리고 선천성 기형의 13.0%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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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임신에 따른 임산부와 신생아의 주산기 문제점 (Obstetric and Neonatal Outcomes of the Teenage Pregnancy)

  • 신정희;;윤영선;정현철;이영준;이장훈;우찬욱;최병민;김해중;박상희;송지원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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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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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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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현재 국내 출산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또 출산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10대 청소년들의 분만은 줄어 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 임신은 어린 신부와 그들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들에게도 의학적인 문제점뿐 아니라 사회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본 연구자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한 산부가 19세 이하로 청소년이었던 산부와 그들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산부는 27명이었으며 대상 신생아는 28명이었고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산부와 신생아의 특성, 주산기 합병증 및 지원했던 사회적 지원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 27명의 모든 산부는 미혼이었으며 이 중 11명은 결손 가정의 자녀였다. 임신으로 적절한 산전검사를 받은 산부는 3명뿐이었으며 특히 11명(40.7%)의 산부는 산전검사를 전혀 받지 않았다. 산부의 주산기 합병증으로 조산, 빈혈, 조기 양막 파수, 융모양막염 등이 있었다. 대상 신생아 28명 중 미숙아는 17명(60.7%)이었으며 극소 저체중 출생아는 10명(35.7%)이었다. 신생아의 합병증은 모두 미숙아에서 나타났으며 호흡곤란증후군 8명, 패혈증 3명, 치료가 필요했던 동맥관 개존증, 괴사성 장염, 뇌실 내 출혈 등이었다. 입원 중 사망한 환아는 1명으로 사인은 폐출혈이었다. 퇴원한 신생아 27명 중 14명(51.9%)이 입양되었거나 아동 보호 시설에 위탁되었고 친부모에게 양육된 경우는 12명(44.4%)이었다. 결 론 : 청소년 임신은 조산으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고 산전 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해 적절한 출산 준비 없이 신생아를 출산하게 되어 미숙아의 빈도가 높고 이로 이한 주산기 합병증이 많다. 또한 신생아가 미혼모에게서 출생하게 되므로 친부모에게 양육되지 못하고 입양되거나 아동 보호 시설에 위탁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에 대한 피임 교육과 함께 임신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신이 된 경우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 지지가 필요하겠다.

대구시내 각급 의료기관에서 분만하는 산모들의 특성 및 출산결과의 비교 분석 (Comparision of Maternal Charcteristics and Birth Weight among Five Different Categories of Medical Facility for Delivery in Taegu)

  • 송정흡;박정한;김귀연;김장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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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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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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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각 의료기관에서 분만하는 산모와 신생아의 특성을 비교분석하고 의료기관별 산모와 신생아의 위험수준을 조사하여 특정 의료기관에서 관찰한 연구결과를 해석하는데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구시내 3개 대학병원, 2개 종합병원,2개 개인의원, 1개 조산소, 그리고 1개 모자보건센터에서 1987년 4월 1일 부터 4월 30일 까지 1개월간(1개 대학병원은 2개월간) 분만한 산모 1,410명을 대상으로 산모의 연령, 교육수준, 의료비 지불방법, 산과력 및 특정의료기관을 선택한 이유를 면담 조사하고 병원기록지에서 신생아의 출생시 체중의 조사하였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이용한 산모의 평균 연령은 각각 27.5세, 26.7세로 조산소(25.4세)와 모자보건센터(26.1세)를 이용한 산모보다 많았고, 교육수준은 대학병원(평균 12.7년)과 종합병원(평균 12.2년) 산모가 조산소(평균 9.2년) 및 모자보건센터(평균 9.3년) 산모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리고 의료보험 대상자도 대학병원(78.1%)과 종합병원(82.9%) 산모가 개인의원(44.3%), 조산소(29.1%)나 모자보건센터(5.4%) 보다 많았다. 모자보건센터는 2번째 출산이 47.3%로 가장 많았으나 다른 의료기관은 모두 초산부가 $56.0{\sim}61.7%$로 제일 많았다. 산모의 산과력 비교에서는 대학병원 산모가 자연유산 경험율이 상대적으로 다른 의료기관 산모보다 높았고 사산 경험자도 소수였으나 조산소와 모자보건센터에서 분만한 산모는 사산 경험자가 1명도 없었다. 대학병원 산모의 경우 37주 이하의 조산아 출생율(11.4%)과 2,499gm이하의 저체중아 출생율($5.8{\sim}13.0%$)은 타 의료기관 보다 현저히 높았다. 이에 따라 제왕절개술에 의한 분만율은 의료기관간에 차이가 많았다. 결국 대구시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분만하는 산모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중, 상류층과 소득고하를 막론하고 고위험산모들이 많고 조산소와 모자보건센터는 저소득충의 산모 가운데 산과적으로 저위험군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따라서 특정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해석하는데 많은 제한성이 있으며 전체 산모의 특성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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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성인 여성의 체중감량 다이어트 실태와 만족도 및 관련지식 (Weight Reduction Dieting Survey and Satisfaction Degree and Diet Related Knowledge among Adult Women by Age)

  • 김명경;이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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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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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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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지역에 거주하는20대부터 50대 이상에 이르는 각 연령층의 여성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4년 6월부터 8월에 걸쳐 체격 및 비만도, 전반적인 다이어트 실태조사,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만족도, 다이어트에 관한 지식, 다이어트 후 경험한 부작용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연령 분포는 20대 25.8%, 30대 26.5%, 40대 24.2%,50대 이상 23.5%이었으며 학력은 고졸이 32.6%로 가장 높았다. 조사대상자의 키는 160.45 cm, 체중 56.01kg, 희망체중 51.87 kg, BMI 21.92 $kg/m^2$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라서 유의적인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BMI를 체격지수로 한 비만도는 저체중(BMI<18.5)은 10.1%, 정상군($18.5{\leq}BMI{\leq}22.9$)은 58.4%, 과체중($23.0{\leq}BMI{\leq}24.9$)은 17.6%, 비만($BMI{\geq}25.0$)은 14.0%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비만도가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의 목적은 '건강을 위해' 52.3%, '몸이 무거워 거동이 불편해서' 15.0%,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서'가 32.6%이었으며, 아름다워지기 위한 다이어트는2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높았다(p<0.05). 가장 효과적이었던 다이어트 방법은 운동요법(50.2%), 식사요법(45.0%), 기타요법(4.8%) 순서이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횟수에 있어서 46.5%가 '전혀 하지 않는다'라고 답하였으며 대부분의 조사대상자가 운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당 운동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운동 횟수가 높게 나타났다(p<0.05).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 출처는 '가족, 친구' 31.7%, '신문, 잡지' 29.3%이었으며, 군살의 원인은 '식습관'이 39.6%, '운동부족'이 38.3%, '임신과 출산'이 10.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다이어트 방법은 식이 다이어트에서는 유기농 식품이었으며 유기농 채소와 잡곡밥 그리고 기능성 다이어트밥 등은 40대, 50대 연령대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운동 다이어트로는 유산소 운동, 외과수술 및 스페셜 다이어트로는 사우나, 찜질방, 고온 반신욕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 및 비만도에 따른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모두 9.02점이었으며 연령이 감소함에 따라서 영양지식 점수는 증가하였다(p<0.05). 다이어트 지식에 대한 정답율은 '성인병과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높은 정답률(97.7%)을 보인 반면, '식사속도와 비만과의 관계'가 가장 낮은 정답률(83.3%)을 보였다. 다이어트 중의 부작용은 '어지러움증, 빈혈' 16.2%, '피로' 15.1%, '소화불량'과 '변비'가 각각 11.1%, '전신무력감'이 10.5%, '집중력 감소' 7.8%, '피부건조'가 7.4%, '의욕상실' 6.7% 순으로 나타났으나 연령별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본 연구에서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식이 다이어트는 친환경을 지향하는 '유기농 채소', 운동 다이어트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2005-2009년도 영아사망률 중에서 출생체중, 임신나이 별 구분에 따른 신생아 사망률의 비율 관찰 (Analysis of Infant Mortality Rate in Korea Concerning According to Birth Weight and Gestational Age from 2005 to 2009)

  • 조미진;고진희;정성훈;최용성;한원호;장지영;배종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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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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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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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에서 최근 신생아사망률(NMR), 영아사망률(IMR)는 주산기, 신생아, 소아과 의료의 발전으로 현저한 개선을 이루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최근 5년간 IMR 중에서 NMR가 차지하는 비율을 알아보아, NMR의 개선이 IMR의 감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한국 통계청의 출생 자료 및 신생아 및 영아에 관련된 통계와 보고서의 자료를 기초로 하였다. 2005-2009년 간 한국에서 영아사망 중에서 신생아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의 변화와 출생 시의 출생체중와 임신나이에 따른 분포별 사망이 영아사망에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2005-2009년 간 한국의 총 출생 수는 감소하였으나, 미숙아 수, 저체중출생아(LBWI) 수, 극수제체중출생아(VLBWI) 수는 증가하였다. 연도별 신생아 및 영아 사망 수, NMR, IMR는 감소하였다. 전체 영아사망 중에서 신생아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57.1%, 2009년 56.3%로 전체적으로 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신생아사망 중에서는 후기 신생아사망 보다는 조기 신생아사망의 비율이 높았다. 연도별로 출생 시 정상체중아, LBWI, VLBWI, 미숙아 사망 수는 감소추세 이었다. 전체 영아사망 중에서 출생 시 정상체중아에서 사망과 출생 시 LBWI 사망의 비는 2005년 42.1:57.9, 2009년 44.2:55.8, 전체 영아사망 중에서 출생 시 만삭아에서 사망과 미숙아 사망의 비는 2005년 42.9:57.1, 2009년 44.6:55.4로 LBWI, 미숙아의 사망이 높았다. 5년간 평균 수치의 출생체중별, 임신나이별 신생아 사망 비율도 관찰하였다. 결론: 한국에서 저출산 시대에 총 출생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미숙아 LBWI의 빈도는 증가 추세이다. 한국에서 전반적인 연도별 전체 신생아 및 영아사망 수의 감소와 NMR, IMR의 개선과 IMR에서 NMR이 차지하는 비율의 감소 추세 등이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IMR에서 NMR의 비율은 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한국에서 IMR의 보다 좋은 개선을 위하여 NMR의 지속적인 감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위해서 미숙아 LBWI, 이중에서도 고위험 신생아인 VLBWI와 임신나이 32주 미만의 미숙아의 예후를 더욱 향상해야 할 것이다. 본 자료를 향후 신생아 관리의 기초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저체중출생아 출산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 - 경기도 일개 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lating Factors with the Delivery of Low-birth-weight Infants)

  • 박지원;김용순;방경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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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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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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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relating factors with the delivery of low-birth-weight infants in Pyungtaek city. Methods : A questionnaire survey was obtained from 51 mothers with low-birth-weight babies and 90 mothers with full-term normal babies from April to October in 2001. Questionnaire consisted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ietary habits including alcohol. drugging, and smoking, past and present disease, prenatal risk factors and prenatal check-up, and complications related to labor and delivery. Results : 1. In the low-birth-weight infants group, father's education level and mother's height were significantly lower, and proportion of old age mother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normal infant group. 2. Mothers with low-birth-weight infants experienced more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 placenta previa, ecclampsia, and twin pregnancy than mothers with normal infants. Gestational period of mothers with low-birth-weight infants was significantly shorter than that of mothers with normal infants. 3.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eating habit, alcohol and drug ingestion, smoking, exposing to dangerous materials in two groups, but both groups were highly exposed to indirect smoking, although mothers rarely smoke. Conclusion :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high risk group such as less educated, or older mothers need more prenatal health assessment and support from public health services. Addition to determine the risk factors related to the delivery of low-birth-weight infants, public health nurses pay more attention and develop efficient management system for vulnerable women and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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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과 한국인 여성의 출산결과 비교: 조산아 및 저체중아를 중심으로 (Birth Outcomes among Native-born and Foreign-born Women in Korea: Focusing on Preterm Birth and Low Birth Weight)

  • 유정균;최율
    • Journal of health informatics and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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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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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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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compared the risk of preterm birth and low birth weight between native-born and foreign-born women. Methods: By Using the birth registration data, every woman who gave birth between 2010 and 2016 in Korea was included in the analysis. Duration from marriage to pregnancy was measured by month and multiple socioeconomic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ere controlled. Preterm birth (<37 weeks) and low birth weight (<2.5 kg) were used for outcome variables. Descriptive statistics and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for data analysis with Stata. Results: The risks of preterm birth and low birth weight for native-born and foreign-born women differed according to the duration of marriage or birth order. For the first infant, foreign-born women were more likely to have pereterm birth or low birth weight than the native-born in the early stage of marriage but nativeborn women had higher risks than the foreign-born in the middle and later stage of marriage. For the second infant, foreign-born women were less likely to have pereterm birth or low birth weight than the native-born regardless of the duration of marriage.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risk of preterm birth and low birth weight for foreign-born women is concentrated on the early stage of marriage. Institutional and cultural supports should be given to foreign-born women to help their early settlement in the Korean society.

대기오염 노출이 첫 출산아 저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울지역 1999년~2003년 출생코호트를 중심으로- (Air Pollution Exposure and Low Birth Weight of Firstborn Fetus -A Birth Cohort Study in Seoul, 1999-2003-)

  • 조용성;손지영;이종태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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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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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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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Recent epidemiologic studies show that gestational exposure to air pollution adversely affects pregnancy outcomes including low birth weight in preform birth.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effect of air pollutants on LBW (low birth weight) on firstborn fetus throughout the gestational period using the birth cohort between 1999 and 2003 in Seoul. Using birth cohort data from the National Statistics Office of Korea we identified 288,346 firstborn births (excluded missing data on lack of information for birth weight and discordance between residential and certificated address from a total of 316,451) during 1999 to 2003 with complete covariate (gender, parity, date of birth, gestational age, parental age and educational level, maternal occupation etc.) and maternal residential history data. Our subjects were defined as more than 37 weeks and less than 44 weeks of completed gestation and we identified 5,457 persons (1.89%) by low birth weight (<2.5 kg) in this study. Using logistic regression, we estimated the risk of mean (entire pregnancy and trimester period) air pollution concentrations for CO, $O_3,\;PM_{10},\;NO_2\;and\;SO_2$. In terms of trimester-specific exposure, we found that some air pollutants exposure in each trimester would increase the risk for LBW. Results also showed that the effect size of air pollutants exposure during the first and third trimester is higher than during the second trimester. In all trimester, the estimated risk of LBW was 1.831 (95% CI=1.573-2.132) with unit increase for CO, 1.139 (95% CI=1.107-1.172) for 50, and 1.009 (95% CI=1.001-1.017) for $O_3$. Our results suggest that exposure during the gestation period to relatively low levels of some air pollutants may be associated with a reduction in birth weight on first-born fetus. These findings implicate the effective risk management strategies should be applied to minimize the public health impacts for pregnant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