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천(在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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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생균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pplementation of Complex Probiotics on Performances, Physio-chemical Properties of Meat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

  • 유동조;나재천;김태호;김상호;이상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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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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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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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복합생균제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육계초생추 Cobb 480수를 이용하였으며 평사에서 7주간 사용하였다. 시험사료에 첨가된 복합생균제의 첨가수준은 0.1%, 0.1%, 0.4%였으며 기초사료 영양소 함량은 사육전기(0${\sim}$3주)에 ME 3,100kcal/kg, CP 22.0%, 후기(4${\sim}$7주)에는 각각 3,100kcal/kg, 20.0%로 하였다. 복합생균ㄹ제의 급여에 의한 육계의 주령별 체중변화는 4주령까지는 첨가구와 대조가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는데, 5주령에서는 0.2% 첨가구만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P<0.05), 6주령에서는 모든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무거웠다.(P<0.05). 사료섭취량은 전기간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6${\sim}$7주령에 0.4%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적게 섭취하였으며(P<0.05), 사료요구율은 4${\sim}$5주령에 0.2%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나(P<0.05), 전 시험기간 동안에는 복합생균제의 첨가에 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7주령시 도체율은 암. 수 전체평균에서 0.4%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2.80% 증가하였으며(P<0.05), 보강지방축적율은 암.수 전체평균에서 0.2%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육의 가열 감량은 0.4% 첨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전단력은 0.4% 첨가구가 가열 감량과는 반대로 오히려 높았다(P<0.05). 회장과 맹장내의 매생물의 변화는 전체적으로 처리간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으나, 회장과 맹장내의 유산균 수에 있어서는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하여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육계초길부터 급여된 복합생균제가 육계후기에 그 균총이 장내에 정착하게 됨으로 장내 유해세균의 수를 감소시키고, 영양소 흡수에 최적의 조건을 조성하여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기구·용기·포장 유래 산화방지제 분석 및 안전성평가 (Analysis and Safety Assessment of Antioxidants Migrated from Polyethylene and Polypropylene Food Packaging Materials into Food Simulants)

  • 최희주;최재천;배인애;박세종;김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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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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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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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으로부터 식품유사용매로 이행되는 10종의 산화방지제(butylated hydroxyanisole (BHA), butylated hydroxytoluene (BHT), Cyanox 2246, 425 and 1790, Irgafos 168, 및 Irganox 1010, 1330, 3114 and 1076)의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식품유사용매 중 물, 4% 초산, 50% 에탄올의 경우 hydrophiliclipophilic balance (HLB) 카트리지로 고체상 추출(SPE, Solid Phase Extraction)을 하였고, n-헵탄의 경우 이소프로필알콜로 희석하여 HPLC-UVD (276 nm)로 산화방지제의 이행량을 분석하였다. 확립된 분석법으로 위생백, 지퍼백, 우유팩, 주스팩, 가공식품용 포장지, 밀폐용기, 일회용기 등 국내 유통 폴리에틸렌(78건) 및 폴리프로필렌(122건) 재질의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200건으로부터 식품유사용매로 이행되는 10종의 산화방지제 이행량 조사 결과, 총 78건의 폴리에틸렌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중 5건에서 Irganox 1010이 ND~1.444 mg/L 검출되었고, 총 122건의 폴리프로필렌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중 41건에서 Irganox 1010이 ND~3.106 mg/L, 28건에서 Irganox 1076이 ND~4.752 mg/L, 34건에서 Irgafos 168이 ND~3.635 mg/L 검출되어 총 3종의 산화방지제가 검출되었다. 검출된 Irganox 1010, Irganox 1076, Irgafos 168에 대해 일일추정섭취량(EDI)을 계산하고 일일섭취한계량(TDI)과 비교하여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폴리에틸렌 재질 중 Irganox 1010은 TDI 대비 0.0067%, 폴리프로필렌 재질 중 Irganox 1010, Irganox 1076, Irgafos 168은 TDI 대비 0.0073%, 0.1800%, 0.0200%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중 산화방지제 분석법 및 안전성 평가 결과는 앞으로 기구 및 용기 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HPLC-UVD를 이용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기구 및 용기·포장 유래 자외선흡수제 동시분석법 (Simultaneous Determination of UV Absorbers Migrated from Polyethylene and Polypropylene Food Packaging Materials into Food Simulants by HPLC-UVD)

  • 최희주;최재천;배인애;이찬용;박세종;김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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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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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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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으로부터 식품유사용매로 이행되는 12종의 자외선흡수제(Uvinul 3000, Cyasorb UV 24, Uvinul 3040, Tinuvin 312 및 P, Seesorb 202, Chimassorb 81, Tinuvin 329, 234, 326, 328 및 327)의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식품유사용매 중 물, 4% 초산, 50% 에탄올의 경우 hydrophilic-lipophilic balance (HLB) 카트리지로 고체상 추출법(Solid Phase Extraction)을 이용하였고, n-헵탄의 경우 이소프로판올로 희석하여 HPLC-UVD(310 nm)로 자외선흡수제의 이행량을 분석하였다. 확립된 분석법으로 일회용기, 밀폐용기, 일회용백, 소스병, 물병, 도시락 등 국내 유통 폴리에틸렌(60건) 및 폴리프로필렌(140건) 재질의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200건으로부터 식품유사용매로 이행되는 12종의 자외선흡수제 이행량 조사 결과, 물, 4% 초산, 50% 에탄올, n-헵탄 4가지 식품유사용매 모두에서 자외선흡수제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가정에서 폴리에틸렌이나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자외선흡수제의 이행 정도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자외선흡수제를 0.1 wt%, 0.5 wt%씩 첨가하여 제작한 시편에서의 이행정도는 0.02~0.5% 수준으로 나타나 통상적인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을 사용하는 조건에서 자외선흡수제의 이행량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12종 자외선흡수제의 식품유사용매로의 이행량 동시분석법은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용 금속 캔으로부터 비스페놀 A 관련 물질들의 분석 및 이행 연구 (The Analysis and Migration of Bisphenol A Related Compounds from Metal Food Cans)

  • 박세종;박소라;최재천;김미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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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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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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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품용 금속 캔의 내면 코팅에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로 부터 용출되어 식품으로 이행될 수 있는 BPA, phenol, p-tert-butylphenol과 BADGE, BFDGE 및 그 가수분해산물과 염화물 등 총 9종의 비스페놀 관련물질들을 HPLC/FLD를 사용하여 동시 분석하는 방법을 확립하여 검량선 및 회수율을 검토하고 식품유사용매로의 이행량을 조사하였다. 23종류의 식품용 금속 캔 총 161건을 대상으로 $60^{\circ}C$에서 30분간 용출한 결과 물, 4% 초산, 50% 에탄올 및 n-heptane에서 전부 불검출이었다. $95^{\circ}C$에서 30분간 용출한 결과는 식품유사용매로 4% 초산과 50% 에탄올을 사용한 경우 BPA는 불검출~$10.77{\mu}g/L$, phenol은 불검출~$2.35{\mu}g/L$ 검출되어 정량한계 수준이었으며, 국내 용출규격인 $600{\mu}g/L$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금속 캔은 저장성이 우수하여 식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특징이 있어 보관기간(0~90일) 및 온도조건(4, 25, $60^{\circ}C$)에 따른 BPA 등 9개의 BPA 관련물질들의 이행량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온도조건이 $4^{\circ}C$$25^{\circ}C$인 경우 90일 동안 모든 식품유사용매에서 BPA를 비롯하여 9종의 BPA 관련물질들은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유사용매로 물과 4% 초산을 사용하여 $60^{\circ}C$의 온도에서 90일간 저장한 경우 BPA와 $BADGE{\cdot}2H_2O$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행량이 70일 이후부터 급격한 증가 없이 대체로 유지되는 수준이었고, 검출값 또한 정량한계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식품용 금속 캔으로부터 BPA를 비롯한 관련 물질들의 이행량은 안전한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열 냉방시스템을 이용한 분만돈사의 냉방효과 분석 (Evaluation on Cooling Effects of Geothermal Heat Pump System in Farrowing House)

  • 최희철;송준익;나재천;김민지;방한태;강환구;박성복;채현석;서옥석;유영선;김태원;박재홍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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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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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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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열냉방시스템을 분만돈사에 적용하여 냉방효과 및 분만돈과 자돈의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처리구는 지열냉방돈사와 관행돈사로 2개로 나누였으며, 돈사당 각각 모돈 48두씩를 수용하여 하절기 4주간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외부기온이 $33.0^{\circ}C$ 이상으로 더운 날에는 냉방을 위한 지하수 순환량이 많이 소요되어 최고기온과 지하수 순환량이 아주 밀접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열냉방 돈사의 온 습도 변화의 경우 최고기온은 관행돈사에 비하여 낮게 유지되고, 최저기온도 많이 떨어지지 않아 일교차가 훨씬 적었다. 미세먼지 입자가 상대적으로 큰 PM 10은 지열냉방돈사가 관행돈사에 비하여 최고 61.4% (111.1 vs 42.9) 까지 감소되었다. 그러나 작은 입자의 분진은 오히려 지열 냉방구에서 약간 높은 경향이었다. 암모니아가스 배출량의 경우 지열냉방돈사는 관행돈사에 비하여 유의하게 (p<0.05) 감소하였다. 총 3회에 걸쳐 측정된 임신돈의 호흡수는 지열냉방돈사에서 유의적으로 (p<0.05) 감소하였고,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의 경우에 지열냉방돈사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유시 체중은 지열 냉방돈사가 관행돈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0.05) 증가하였으며, 여름철 모돈의 사료 섭취량은 관행돈사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따라서 지열냉방시스템은 여름철 분만사의 온 습도를 낮게 유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진,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 빛 모돈의 호흡수 감소에 영향을 주어 모돈과 포유자돈의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캔 제품의 bisphenol A diglycidyl ether (BADGE), bisphenol F diglycidyl ether (BFDGE) 유도체 및 분해산물 분석법 (Determination of the Levels of Bisphenol A Diglycidyl Ether (BADGE), Bisphenol F Diglycidyl Ether (BFDGE) and Their Reaction Products in Canned Foods Circulated at Korean Markets)

  • 김희연;이진숙;조민자;양지연;백지윤;정소영;최선희;김영선;최재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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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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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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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캔제품 중 Biphenol A diglycidyl ether(BADGE), bisphenol F diglycidyl ether(BFDGE) 및 그 분해산물인 BADGE $H_2O$, BADGE $2H_2O$, BADGE HCl, BADGE 2HCl, BADGE HCl $H_2O$, BFDGE $H_2O$, BFDGE $2H_2O$, BFDGE HCl, BFDGE 2HCl, BFDGE HCl $H_2O$ 등의 HPLC/FLD와 HPLC/APCI-MS에 의한 정성 및 정량방법을 확립하고 133개 캔 제품을 사용하여 분석방법의 재현성을 검토하였다. 수용성 식품의 경우 BADGE $2H_2O$가 13개 제품에서 0.400-0.888 mg/kg, BADGE HCl $H_2O$가 1개 제품에서 0.566 mg/kg, BFDGE $H_2O$가 3개 제품에서 0.489-0.664 mg/kg, BFDGE $2H_2O$가 3개 제품에서 0.455-0.846 mg/kg, BFDGE HCl $H_2O$가 2개 제품에서 0.455-0.752 mg/kg의 농도로 검출되었다. 지용성 식품의 경우에는 BADGE가 3개 제품에서 0.093-0.486 mg/kg, BADGE $H_2O$가 1개 제품에서 0.183 mg/kg, BADGE HCl이 1개 제품에서 0.097 mg/kg, BADGE 2HCl이 7개 제품에서 0.200-0.452 mg/kg, BFDGE가 3개 제품에서 0.438-0.506 mg/kg, BFDGE $2H_2O$가 1개 제품에서 0.295 mg/kg, BFDGE HCl 및 BFDGE 2HCl이 1개 제품에서 0.324 mg/kg의 농도로 검출되었다. 분석방법의 재현성은 우수하였고, 모니터링 결과는 EU 수준과 유사하거나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초.중학교 학교급식 중 나트륨, 칼륨 섭취실태 조사 (Current Assessment of Sodium and Potassium Intake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School Meals)

  • 이선규;장은정;최재천;반경녀;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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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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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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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초등학교 급식의 메뉴별 나트륨 함량이 중학교 급식의 나트륨 함량보다 높았으나 음식 섭취량이 중학생이 많아서 나트륨 섭취량은 중학생이 초등학생 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했다(p<0.05). 비빔밥, 덮밥 등 간장이나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소스류 첨가가 많은 일품식류는 급식 자체의 섭취량 또한 높아서 다른 음식군과 확연히 구분될 만큼 나트륨 섭취에 크게 기여하였다. 반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구이류 메뉴는 김구이처럼 섭취중량이 매우 작은 경우가 있어서 나트륨섭취에 기여하는 수준은 크게 높지 않았으며 김치류와 무침나물류 또한 해당 음식의 섭취량이 낮아서 나트륨 섭취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았다. 초등학생의 끼니당 나트륨 섭취량 평균은 802.2 mg/인으로 WHO 일일섭취권고량(2,000 mg)의 40.1%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1회 점심식사 분량의 나트륨 섭취량 평균은 1,055.9 mg/인으로 WHO 일일섭취권고량(2,000 mg)의 52.8%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식이 높은 칼륨/나트륨 비율을 나타냈는데 과일류가 112.0로 가장 높았으며 음료 및 차류 8.6, 유제품이 3.2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주식류에서는 밥류가 칼륨/나트륨 비율이 22.3으로 칼륨/나트륨 비율이 1이상을 나타내고 그 외의 주식류 및 부식류 전항목은 1이하로 나트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 급식(0.66)이 중학교 급식(0.62) 보다 높은 칼륨/나트륨 비율을 보였는데, 이는 초등학교에서 후식으로 과일을 제공한 횟수가 많아 나트륨에 대한 칼륨의 비율을 더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한끼 나트륨섭취권장량인 1/3 RDI(WHO, 2000 mg)인 667 mg을 초과하는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학교급식에서 나트륨 섭취량을 권장섭취량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레시피 개선, 학생영양(교)사 교육 및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판 농산물의 dithiocarbamates 분석 (Determination of Dithiocarbamates in Agricultural Products Circulated in Korea)

  • 김희연;최희주;엄지윤;서은채;최승희;정소영;최선희;이화정;최재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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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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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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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HPLC/APCI-MS에 의한 dithiocarbamate계 분석법을 확립하고 아울러 국내에서 dithiocarbamate계 농약이 사용되는 쌀, 배추, 사과 등 20종 농산물에 대해 잔류실태를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Dithiocarbamate계 농약 검출건수는 복숭아가 10건 중 3건(30%), 고추가 14건 중 7건(50%), 양파가 12건 중 4건(33.3%), 포도가 12건 중 8건(66.7%), 토마토가 17건 중 7건(41.2%), 감자가 14건 중 4건(28.6%), 구기자가 10건 중 9건(90%), 수박이 10건 중 6건(60%), 양배추가 11건 중 8건(72.7%), 배추가 10건 중 7건(70%), 당근이 12건 중 6건(50%), 오이가 13건 중 8건(61.5%), 쌀이 13건 중 6건(46.2%), 감귤이 11건 중 8건(72.7%), 메론이 16건 중 5건(31.3%), 감이 10건 중 1건(10%), 인삼이 11건 중 1건(9.1%), 대두가 10건 중 2건(20%)으로 100건의 시료에서 42.4%의 검출율을 보였으나 사과와 배 각 10건의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 중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건 구기자 3건이었으나 기준규격을 설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사육단계별 에너지 및 단백질 함량이 유색육용계의 생산능력과 사료비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Energy and Protein Levels on Productivity and Feed Cost in Crossbred Chicks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정용대;윤명자;나재천;최희철;류경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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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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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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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색육용계의 사육 기간별 사료내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수준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양시험은 사육 전기(0~5주), 중기(6~10), 후기(11~14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3{\times}3$ 요인시험으로 시험사료의 대사에너지와 조단백질은 각각 사육전기에 2,950, 3,000, 3,050 kcal/kg, 18, 19, 20%, 중기에 3,000, 3,050, 3,100 kcal/kg, 17, 18, 19%, 후기에 3,050, 3,100, 3,150 kcal/kg, 16, 17, 18%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사육 전기에 사료 ME 수준에 따른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사료비용은 ME 3,050 kcal/kg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으며 증체량 대비 사료비용(feed cost/weight gain, FC/WG)은 ME 수준이 낮을수록 감소하였다(P<0.05). 그리고 CP 함량에 따른 증체량, 사료요구율은 19, 20% 처리구가 CP 18% 처리구보다 개선되었고 FC/WG는 CP 19%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ME 및 CP간 상호작용은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에서 존재하며 (P<0.05) 증체량은 나타내지 않았다. 사육 중기에 증체량, 사료섭취량은 ME 3,0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100 kcal/kg 처리구보다 증가하였고(P<0.05), 사료요구율은 ME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이 시기에 사료내 단백질 수준의 차이가 처리구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으며, CP와 ME 수준간 상호작용은 없었다. 그리고 사료비용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으나 FC/WG는 ME 3,000, 3,050 kcal/kg 처리구에서 ME 3,100 kcal/kg 처리구보다 감소하였다(P<0.05). 사육 후기에서 사료의 CP 함량 차이가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에 영향은 미치지 않으나 에너지 수준 차이에 따라서 사료섭취량은 ME 3,15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50, 3,100 kcal/kg 처리구보다 감소되었다(P<0.05). 사료비용은 CP 16% 처리구에서 CP 18% 처리구보다 낮았고(P<0.05) FC/WG는 CP 16, 17% 처리구에서 CP 18% 처리구에 비하여 낮았다(P<0.05). 따라서, 유색육용계의 생산성 개선을 위한 사육단계별 사료내 적정 단백질 및 에너지수준은 전기, 중기, 후기에 각각 2,950 kcal/kg, 19%; 3,000 kcal/kg, 18%; 3,100 kcal/kg, 16 또는 17%로 사료된다.

한국인의 소르빈산 및 안식향산 섭취수준 평가 (Assessment of Estimated Daily Intake of Sorbic Acid and Benzoic Acid in the Korean Population)

  • 이광현;김애영;최성희;임호수;최재천;김미혜;김소희;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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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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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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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확보를 위해 국내 식품 중 사용빈도가 높은 소르빈산류 및 안식향산류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한 후 일일추정섭취량을 평가하였다. 일일추정섭취량은 식품 중 보존료의 농도와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국민평균, 성별 연령별 상위섭취자($95^{th}$) 그룹으로 분류하여 산출하였고, 이를 JECFA에서 제시한 ADI와 비교하여 국민의 섭취 수준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분석된 보존료의 국민평균 일일추정섭취량은 소르빈산류 $221.60{\mu}g/kg{\cdot}bw/day$, 안식향산류 $27.30{\mu}g/kg{\cdot}bw/day$로 산출되었으며, ADI 대비 각각 0.89, 0.55% 로 섭취수준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상위섭취자($95^{th}$)의 소르빈산류 일일추정섭취량은 $1140.27{\mu}g/kg{\cdot}bw/day$로 ADI 대비 4.56%, 안식향산류 일일추정섭취량은 $194.95{\mu}g/kg{\cdot}bw/day$로 ADI 대비 3.90% 수준으로 소르빈산류 및 안식향산류의 상위섭취자 섭취수준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안식향산류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높았으나 소르빈산류는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 섭취수준은 소르빈산류 0.52~2.01%, 안식향산류 0.15~1.23% 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모든 그룹에서 소르빈산류 및 안식향산류의 섭취수준은 ADI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