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료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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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구명정의 단열성능평가 및 저체온증 예측 수치해석 연구 (Evaluation of Thermal Insulation and Hypothermia for Development of Life Raft)

  • 황세윤;장호상;김경우;이장현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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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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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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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구명정의 열전달 특성 및 해상상태에 따른 조난자의 저체온증 발생 가능성에 대한 기술적 검토는 선박의 좌초 및 침몰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해상용 구명정(또는 구명벌)의 설계에 필요한 열전달 특성 및 단열 성능을 분석 및 평가방법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또한, 해상 저체온증 발생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로써 Thermal manikin과 인체를 대상으로 체온 저하의 예측을 판단하기 위한 단열성능 실험 및 인체 온도 특성 해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열전달 해석은 구명 뗏목의 열전도 특성, 해수의 대류 효과 및 단열 재료의 특성에 따른 성능 변화를 파악하도록 유한요소해석 방법을 적용하였다. 인체 시험에서 입수 시 신체 온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각 부위에 열전대를 부착한 상태로 구명정에 탑승하여 온도 변화 및 열유속 변화를 계측하였다. 실험으로부터 계측한 체온 변화와 유한요소해석 모델의 체온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결과의 타당성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저체온증 발생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콘크리트 하수관거 보수용 초속경 수중불분리 모르타르의 재료적 특성 (Material Properties of Ultra Rapid Hardening Mortar for Repairing Sewage Treatment Concrete Pipes)

  • 이병재;이선목;방진욱;김윤용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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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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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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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에 설치된 하수관거 중에서 20년을 초과한 콘크리트관의 연장은 66,334km로서 전체의 42.5%를 차지한다. 열화된 콘크리트 하수관거에서는 내부 하수의 유출로 인해 관로 주변의 동공을 확장시켜 땅꺼짐 등의 문제도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수를 통한 유지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속경시멘트 및 분리저감제를 적용한 수중불분리성 모르타르를 하수관거 보수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배합조건에 따른 응결시험 결과 분리저감제 혼입에 따라 종결이 최대 172%정도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중분리도는 분리저감제 0.3% 이상 혼입시 pH 12 이하로 측정되었고, 현탁액량은 분리저감제 0.2% 이상 혼입시 50mg/l이하로 측정되어 국내 KCI-AD102 기준을 만족하였다. 기건조건과 수중조건에서 타설하였을 때의 강도비 평가 결과, 분리저감제 혼입시 80% 이상의 강도비를 나타내어 국내 KCI-AD102 기준을 만족하였다. 부착강도는 분리저감제 혼입시 기건조건보다 수중조건에서 타설하였을 때 높은 강도로 측정되었다. 내수성 검토는 분리저감제 혼입량에 따른 흡수율과 투수성으로 평가하였고, 각각 42.6%, 36.6%의 성능개선을 확인하였다.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에너지 성능 및 경제성 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on Energy Performance And Economic Evaluation of Windows System with Built-in Type Blinds)

  • 조원화;임남기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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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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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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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전열해석 프로그램인 피지벨(PHYSIBEL)을 사용하여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일사차단성능 및 단열성능에 따른 에너지 성능을 평가하였다. 피지벨 해석시 창호별 구성 재료의 열적특성과 해석조건을 결정하기 위해서 Mock-up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기준층 1개 세대(33평형)를 대상으로 연간에너지 소비특성, 연간전열량, 연간 냉난방 비용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연간전열량은 일반 창호시스템 대비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에서 블라인드를 올린 경우 냉방시 10%, 난방시 11% 절감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를 내린 경우 냉방시 25%, 난방시 30%정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냉 난방 부하 절감량은 일반 창호시스템에 비해 냉방시 283.3KWh, 난방시 76.3KWh 로 냉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는 단위세대당 359.6KWh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단위세대당 연간 에너지원단위(TOE) 약 0.078toe, 이산화탄소톤($tCO_2$) $0.16tCO_2$을 절감시킬 수 있어 온실가스 저감에도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냉 난방비용 절감액은 일반창호시스템과 비교하여 연간 냉방비용 10만원, 난방비용 5만원으로 연간 냉 난방 비용을 약 15만원 정도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바라기(Helianthus annuus L.)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의 타감작용(他感作用) 및 타감물질(他感物質)의 동정(同定) II. 타감성(他感性) 해바라기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의 동정(同定) (Allelopathic Activity and Determination of Allelochemicals from Sunflower (Helianthus annuus L.) Root Exudates II. Elucidation of Allelochemicals from Sunflower Root Exudates)

  • 박광호;;김순철;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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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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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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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해바라기의 상대억제작용(相對抑制作用)(타감작용(他感作用), Allelopathy) 및 천연제초제(天然除草劑)로서의 개발가능성(開發可能性)에 관한 시험(試驗)을 1988-1991년(年)에 걸쳐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 농학(農學), 생화학부(生化學部) 및 국립(國立)필리핀 대학교(大學校) 화학과(化學科) 천연물(天然物) 연구실(硏究室)에서 수행(遂行)하여 얻은 결과중(結果中) 상대억제작용성(相對抑制作用性) 해바라기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의 생물검정(生物檢定) 및 상대억제작용물질(相對抑制作用物質)(Allelochemicals)의 HPLC 분석결과(分析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해바라기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의 산(酸) 및 중성분획물질(中性分劃物質)을 생물검정재료(生物檢定材料)로 사용한 피 (Echinochloa colona (L.) Link 및 무 (Raphanus sativus L.)의 발아(發芽)가 유의성(有意性)있는 억제(抑制)를 보인 반면 알칼리 및 수용성분획(水溶性分劃)에서는 억제작용(抑制作用)이 나타나지 않았다. 2. 피의 경우 해 바라기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의 분획물질(分劃物質) $10{\mu}l$ 농도(濃度)에서부터 유의적(有意的)인 생장억제(生長抑制)가 인정(認定)되었으며 지상부(地上部) 신장억제(伸張抑制)보다 지하부(地下部) 신장억제(伸張抑制)가 산(酸) 및 중성분획(中性分劃)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3 무의 경우 농도(濃度)에 관계없이 지상(地上) 및 지하부(地下部) 신장억제(伸張抑制)가 산(酸) 및 중성분획(中性分劃)에서 각각 높게 나타났다. 4. 생물검정(生物檢定)에서 강한 상대억제작용(相對抑制作用)을 보인 산성분획물질(酸性分劃物質)의 HPLC분석결과(分析結果) hydroquinone, ${\beta}$-resorcyclic acid, vanillic acid, caffeic acid, salicylic acid, quercetin 등의 물질(物質)이 확인(確認)되었다. 한편, 중성분획물질(中性分劃物質)에서는 Hydroquinone, gentisic acid, ${\beta}$-resorcyclic acid, vanillic acid, caffeic acid, ferulic acid, quercetin 등이 각각 동정(同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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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바이러스 보균 감귤나무로부터 열처리와 경정접목을 통한 바이러스 제거 (Micrografting and Heat Treatment Combination for Eliminating Virus of CTV-infected Citrus)

  • 채치원;윤수현;박재호;현재욱;고상욱;이동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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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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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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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귤나무로부터 열처리와 경정접목을 병행 처리하여 바이러스를 제거코자 수행하였다. '세토카' 교잡종을 포함한 6품종을 재료로서 사용하였으며 이를 조사된 모든 개체에서는 외관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TAS-ELISA 검정을 통해 전원 CTV에 감염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세토카'를 대상으로 특정 온도 시험을 수행한 결과, 주 야간 $40^{\circ}C$ 온도 조건에서 높은 비율로 바이러스가 제거되었다. 항혈청법으로 할 수 있었으며, 그 처리에서 획득된 무균의 신초를 이용하여 기내 파종된 탱자 대목에 경정 접목하였다. 경정 접목된 모든 개체에서는 바이러스 병징이 발견되지 않았고 TAS-ELISA와 SDV 크로마토법에 의해서도 무균이 확인되었다. CTV, SDV와 CTLV를 대상으로 한 RT-PCR 검사를 통해서도 극소량의 바이러스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열처리와 경정접목을 통해 '세토카', '삼다조생', '풍광', '부지화' 및 '에히메카시 다이28고' 품종에서 총 11개의 무균의 식물체를 획득하였다.

목편살수여상 침출액비와 어분, 골분, 게껍질 혼합액을 이용한 상추의 수경재배 (Hydroponic Culture of Leaf Lettuce Using Mixtures of Fish Meal, Bone Meal, Crab Shell and the Pig Slurry Leachate of Woodchip Trickling Filter)

  • 류종원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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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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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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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목편살수여상 pilot 장치를 설치하여 스크레파 축사에서 배출되는 뇨오수를 원수로 사용하여 가동한 후 침출액비를 공시재료로 하여 상추 양액재배 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침출액비 (SL) 단독처리구, 침출 액비+어분 (SL+FM), 침출액비+골분 (SL+BM), 침출액비+게껍질 (SL+CS) 혼합처리구. 침출 액비+부산물 (SL+FM+BM+CS) 혼합처리구, 대조구로 원예연 상추양액 (NS) 처리구 등 6개 처리구를 두었다. 침출액비와 부산물 혼합처리 후 전기전도도와 pH를 조정하여 상추의 양액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목편살수여상 처리 과정중 pH는 처리 시작전 7.3에서 처리 후 8.5로 상승하였다. 전기전도도 (EC)는 처리전 17.05 mS/cm에서 처리 후 30일에는 9.7 mS/cm로 낮아졌다. 2. 침출액비는 부유물질 (SS)이 낮아 수경 재배시 관배수의 막힘문제 없이 활용이 가능하였다. 침출액비는 양분조성에서 칼륨함량이 높고 인산 함량이 낮았다. 3. 침출액비시용구 (SL)의 상추수량은 원예 연 표준양액재배 대비 75%를 나타내어 25% 수량저하를 나타내었다. 침출액비을 어분. 골분. 게껍질을 혼합한 처리구는 대조구 대비 85%. 79%. 80% 수량을 나타내어 어분의 첨가 효과가 가장 높았다. 침출액비와 어분 혼합액은 침출액비 단독처리구 보다 10% 증수를 나타내어 유기양액의 대체 원료로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배 과실 숙기형질의 유전분석 (Inheritance of Fruit Ripening Time in Oriental Pear (Pyrus pyrifolia var. culta Nakai))

  • 황해성;변재균;김휘천;신일섭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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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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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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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동양배의 교배육종 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13품종의 교배친을 이용한 15개 교배조합으로부터 얻어진 실생 4,035주를 시험재료로 과실숙기에 대한 유전력, 양친 평균과 실생 평균과의 상관과 후대 실생의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10년간 조사된 교배친 13품종의 숙기 평균과 표준편차 및 변이계수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조생종의 숙기가 만생종에 비해 숙기 변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든 품종의 숙기 변이 계수는 0.92-3.41사이로 과실의 다른 형질에 비해 변이 폭이 좁고 안정된 형질임을 보여주었다. 유전력은 대부분의 조합에서 0.8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숙기의 유전력은 다른 형질에 비해 매우 높아 표현형에 의해 양친을 선택하여 교배하였을 때 후대 실생의 평균치를 추정할 수 있었다. 교배 실생의 숙기 변이의 방향은 만생종 품종을 교배친으로 한 조합에서는 교배 실생의 평균숙기가 양친 평균보다 빨라 만생에 비해 조생이 우성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중생종 ${\times}$ 조생종 조합이나 중생종 ${\times}$ 중생종 조합에서는 평균 숙기와 거의 일치되었다. 배 과실 숙기의 양친 평균과 실생 평균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r = $0.68^{**}$)이 인정되었다. 배 과실의 숙기와 과중 사이에 밀접한 상관이 존재함으로 숙기에 대해 선발을 행하는 경우 과중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선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용융아연도금욕에 적용되는 용탕에 따른 Ni합금의 부식성 분석 (Corrosion Analysis of Ni alloy according to the type of molten metal)

  • 백민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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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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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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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대부분의 용용융아연도금 설비는 오픈된 공간에서 용융된 아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용융된 아연의 용탕에서 발생되는 고온, Zn Fume 등에 의한 산화가 발생되고 있다. 현재 설비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는 SM45C(기계구조용 탄소강, KS규격)으로 사용되고 있다. Zn Fume이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부분의 설비를 부분적으로 고온, Zn Fume에 강한 재료를 사용한다면 설비의 수명과 성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접 설계한 Ni 합금과 Inconel 합금을 직접 고온, Zn Fume 환경에서 산화 시켜 각각의 부식성을 확인하여 비교 분석하였으며, 용융아연도금에 사용되는 용탕의 종류를 나누어 용탕에 따른 각 합금의 부식성 등을 확인하여 보았다. 500~700도로 내에 Zn, Al-Zn 용탕을 두고 Ar 가스를 이용하여 용탕에서 직접 버블링하여 Zn fumef를 발생시켜 고온, Zn fume에 의해 강제 부식을 행하는 실험을 하였다. 30일 후의 sample들을 꺼내어 표면의 산화층을 광학현미경, SEM으로 확인하고, 동전위분극 시험을 이용하여 부식성을 분석하였으며, 부식성은 용탕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중관 재질에 따른 이중관형 열회수 환기장치의 열회수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heat recovery Characteristics of double tube type heat recovery ventilation system by double pipe material)

  • 김은영;조진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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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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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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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이중관형 열회수 환기장치의 제품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성능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이중관의 내측관의 재질에 변경에 따른 검토를 하기 위해 종이관, 알루미늄관, 폴리머관을 제작하여 동일한 급/배기 풍량을 인가하여 측정하였다. 온도 교환 효율은 모든 경우에서 알루미늄관의 경우가 가장 큰 값을 나타냈으며 종이관과 폴리머관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내측관으로 사용된 재료의 열전도율과 두께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습도 교환 효율은 모든 경우에서 종이관의 경우가 가장 큰 값을 나타냈으며 알루미늄관과 폴리머관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종이 재질은 습도 교환이 가능하지만 알루미늄과 폴리머재질은 습도 교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습도 교환과 온도 교환의 두 값을 포함하는 전열 교환 효율은 종이관의 경우가 가장 큰 값을 나타냈으며 알루미늄관과 폴리머관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에너지계수(COE)는 현열과 잠열교환이 동시에 일어나는 종이관의 경우 전열에너지계수 값을 현열교환만 일어나는 알루미늄관과 폴리머관은 현열에너지계수를 비교해 보면 종이관의 에너지계수가 가장 큰 값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이중관형 열회수 환기장치의 내부관 재질에 따른 성능을 비교 분석 하였으며 환기장치로 적용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싸리류(類)의 삽목시험(揷木試驗) (The Cuttings of the Genus Lespedeza)

  • 한영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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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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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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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싸리류(類)에 대(對)한 선발된 우량개체 및 앞으로 육성(育成)될 신품종(新品種)에 대(對)하여 무성번식의 방법을 구명(究明)코져 조록싸리, 참싸리, 늦싸리, 싸리, 털근록싸리, 풀싸리를 공시재료로 하여 4월(月) 상순(上旬) 삽목직전 1년지(年枝)를 채취하여 삽수길이 15~20cm, 삽수굵기 3~4mm, 삽수상하단을 동일하게 타원형으로 조제하여 1,000배액의 "우수프론"으로 소독한 삽상길이 150cm의 모래상에 삽목하였으며 삽목후 해가림 관수를 하였다. 그 결과 교배에 의한 신품종 및 선발개체(選拔個體)에 대(對)한 무성번식이 가능함을 인정할 수 있었으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싸리류(類)의 삽목발근율은 50.3~69% 로 품종간 차이를 인정할 수 있었으며 털조록싸리, 조록싸리의 발근율이 제일 높고 풀싸리가 제일 낮았다(유의 수준 1%). 2. 생육상황(生育狀況)은 조록싸리, 싸리가 좋았으며 풀싸리가 가장 불량했다. 3. 본당(本當) 뿌리수는 길이 5cm 이상만을 측정하였으며 털조록싸리가 6.4개로 제일 많고 풀싸리가 1.3개로 제일 적었다(유의수준 1%). 4. 본당(本當) 뿌리의 총연장은 털조록싸리 279.8cm, 조록싸리 200.1cm로 가장 길고 풀싸리는 41.1cm로 가장 짧았다(유의 수준 1%). 5. 본당(本當) 근류착생수는 직경 1mm 이상만을 조사하였으며 털조록싸리 34.4개, 조록싸리 27.1개로 제일 많고 풀싸리는 4.6개로 제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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