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난대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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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을 적용한 소방교육·훈련에 관한 연구 (Study on Firefighting Education and Training Applying Virtual Reality)

  • 채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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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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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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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재난관리 단계와 소방학교 교육과정별로 VR 프로그램의 특성과 연관성을 고려하여 분류하고, AHP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VR 소방교육훈련 프로그램 중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소방교육훈련 분야별 구체적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그 중요도와 시급도성을 감안하여 상대적 우선순위를 제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소방교육훈련 대분류에서는 대응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분류에서는 예방단계의 안전교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분류의 상대적 우선순위는 예방단계에서 지하철역사와 같은 밀폐 공간에 화재 발생시, 대피 체험을 위한 시뮬레이션 구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비단계에서는 특수소방차량 조작 시뮬레이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응단계에서는 실화재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훈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복구단계에서는 화재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화재상황을 판단하는 가상현실 훈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 기록관의 지진 대비를 위한 국외 사례 검토 (Review of Overseas Cases for Earthquake Preparedness in Korean Archives)

  • 이상백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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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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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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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한국 기록관의 지진 대비 계획 수립을 위해서 기록관 지진 대비의 기본적인 사항과 지진 피해와 복구에 대한 실제 국외 사례 검토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로, 첫째, 기록관의 지진 대비를 위해서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지진의 기본적인 특성과 지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정리하였고, 지진 대비 계획 수립의 방향 설정을 위해 재난 대비 계획을 검토한 후, 계획 수립의 핵심 요소인 '재난 대비 위원회와 업무 분담', '위험 평가 및 관리', '즉각적 대응을 위한 핸드북 작성', '복구 계획', '훈련', '협력 활동'을 지진 대비에 적용해보았다. 둘째, 지진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기록관의 지진 대비 계획 수립에 시사점을 줄 수 있는 4가지 국외 사례를 검토하였다. 4가지 사례는 일본의 도서관 책 낙하 사례, 독일의 기록관 붕괴 사례, 뉴질랜드의 기록관 지진 피해 사례, 문화유산 분야의 지진 대비와 복구 사례로 각 사례의 핵심 내용을 검토하고 교훈과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셋째, 국외 사례의 교훈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하여 사례에서 도출한 교훈, 지진 대비 계획 수립의 핵심 요소, 국내 기록 공공표준을 상호 연계하여 살펴보고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을 제안하였다. 이 논문에서 검토한 사항들이 향후 국내 기록관이 실제 적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반려동물 동거가구의 재난예방을 위한 가상현실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virtual reality for disaster prevention in households living with companion animals)

  • 한동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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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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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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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반려동물의 증가로 인한 반려동물 동거가구의 재난증가를 대비하기 위한 가상현실 개발에 대한 연구이다. 저출산·고령화와 함께 나타나는 1인가구와 딩크족의 증가는 특히 반려동물로 인한 재난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재난에는 우선적으로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화재발생 증가가 있다. 화재발생 빈도가 제일 높은 것은 반려동물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이다. 특히 고양이로 인한 전기레인지 화재의 빈도수가 제일 높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주인의 주의깊은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양육은 정서적 교류로 인한 펫로스 증후군을 유발한다. 주인의 부주의로 인한 재난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의 반려동물의 상해와 엘리베이터에서의 주인의 상해가 있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서의 상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 예절로서 반려동물을 안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기본예절이 필요하다. 이러한 반려동물로 인한 재난을 줄이기 위해서 가상현실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가상현실은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사전 훈련에 있어 물리적 공간이 없어도 체험이 가능하므로 실제 재난사례들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 주인의 부주의로 인한 재난, 펫로스 증후군의 감소 방안을 가상현실을 통해 학습하는 것은 재난예방과 사회적 비용 감소에 크게 공헌할 것이다.

뉴스초점 - 지진해일의 영향과 방재대책 (Effects of Tsunami and Disaster Response System)

  • 강영승
    •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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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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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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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번 일본 북동해안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에 대한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고 방재대책과 방재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고찰해 보았다. 기술적으로 지진발생을 예측할 수는 없으나 발생한 해일이 해안에 도달하는 시간은 예측이 가능하므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지진해일 감시를 위한 관측시스템 구축과 국가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방재시설, 방조수문, 육갑, 항구방파제, 하천제방 등 방재구조물의 종류와 효과를 살펴보았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무엇보다 지진해일에 의한 재해정보도의 제작, 보급이 필요하며 해안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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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UM 기법과 전문가회의를 통한 방재분야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urriculum Development for Disaster Management by DACUM Technique and Expert Committee)

  • 민금영;정덕훈;심형섭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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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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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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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방재분야의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DACUM 기법을 이용하여 개발한 교육과정과 전문가회의를 통해 개발한 교육 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방재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첫째, DACUM 기법을 이용한 교육과정 개발은 방재분야의 직무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4가지 직무로 구분하고, 각 직무별로 3명의 방재전문가와 1명의 교육전문가가 3회씩의 워크삽을 통해 예방직무에서 9개 과정, 대비 직무에서 12개 과정, 대비 직무에서 7개 과정, 복구 직무에서 4개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둘째, 전문가회의를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전문가회의는 5명의 방재전문가와 3명의 교육전문가가 4회의 회의를 거쳐 35개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DACUM 기법과 전문가회의를 통해 도출된 교육과정을 전문가들의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예방 및 대비 직무에서 31개 과정과 대응 및 복구 직무에서 14개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인적재난에서 6개 과정과 관리자별 4개 과정을 개발하였다.

정부 위기관리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박근혜 정부를 중심으로 (Problems of Government Crisis Management System and Its Improvements: Focusing on Park Geun-hye Administration)

  • 박수경;장동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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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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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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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부 위기관리시스템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위기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효율적인 위기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의 주요 재난 사례를 통해 법 제도, 조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위기관리시스템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법 제도상 법령들의 상호 연계성과, 대응 매뉴얼, 재난대비 교육 훈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관리 조직은 부적절한 위기 대응, 형식적인 조직개편, 조직의 기능적 역할 부족 문제가 나타났다. 네트워크에서는 중앙-지방정부 간 관계의 문제, 부문별 협력 및 연계 미흡, 운영방식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포괄적 법 제도의 정비, 위기관리 조직의 대응성 확보, 유기적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제시하였다.

해안오염방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제도 연구 (A Study on Practical Education System for Coastal Pollution Control Volunteers)

  • 장지웅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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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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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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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2007년 발생한 태안 기름유출사고는 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었으며 사회적 재난의 대표적 사례이다. 자원봉사자의 눈부신 헌신과 봉사를 통해 극복했다. 그러나 자원봉사 이면에는 유출된 기름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두통 등 건강장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였다. 안전사고는 불안전한 행동에 기인하였고, 불안전한 행동은 안전의식의 결여 또는 무지에서 왔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산업안전보건법과 연계하여 찾고자 한다. 연구방법: 산업안전보건법과 해안방제와 관련한 법률 그리고 과년도 산업재해통계의 불안전 행동 요인을 중심으로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해안방제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에 대하여 실시하여야 할 교육내용과 교육 시간을 산업안전보건법의 근로자와 대비하여 제시하였다. 결론: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관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은 안전의식과 직결하고 불안전한 행동을 방지할 수 있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운영을 통한 화학사고 감소 기여도 연구 (A Study on the Contribution to reducing Chemical Accident of Joint Inter-agency Chemical Emergency Preparedness Center)

  • 김성범;곽대훈;전정현;정성경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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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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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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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의 운영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학사고의 저감에 기여여부를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합동방재센터의 기능 및 임무와 최근 5년('13~'17)의 화학사고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화학사고('13~'17) 총 469건 중 '15년 113건, '16년 78건, '17년 87건으로 화학사고 저감경향을 보이고 있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다량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산단에 위치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수습활동 및 원인조사, 사고예방 교육 훈련, 안전 순찰 등의 기능을 통해 지역밀착형 사고예방 기능 수행으로 화학사고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화학사고 저감요인 중 화학물질관리법('15.1.1)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와 화학사고 대비 대응을 임무로 운영되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14.1 설치 운영)의 역할이 크다고 판단 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주민 인식태도 연구 - 충청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 (Study on Recognition Attitudes of Residents on Safety Management against Disasters of Local Governments: Focused on Chungcheongbuk-do)

  • 이상열;남재성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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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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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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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재난안전의 가장 중요한 주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및 대응역량은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될 수 있는 중요성을 갖는다. 따라서 이 연구는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실증연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식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관리체계와 대응역량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향후 자치단체들이 주민들의 안전도 향상과 효과적인 재난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검토해야 할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재난안전에 대한 위험 인식에 있어 자연재난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위험 인식이 사회재난이나 안전사고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재난안전 관리 영역의 중요도에 있어서도 자연재난의 영역을 더욱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관리 업무 중 기본적 업무 수행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지만 각 단계별 업무 수행 중 위험요소의 점검 및 전달, 단기적 복구체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넷째,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의 역량과 전문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안전 관련 조직의 규모나 예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었다. 다섯째, 재난안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으로는 교육 및 체험 등의 정규교육 강화, 지역주민 대상 교육 확대, 시설 및 재원의 지원 강화, 주민참여 운동의 활성화, 소방 및 치안 분야 장비 및 처우개선, 수시 순찰 관리 및 감시, 재난 대비 훈련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역친화형 재난안전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협력체계 확대, 경찰이나 소방 등 안전 관련 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체계 강화가 필요할 것이다.

경찰의 재난위기관리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the police disaster crisis management system)

  • Chun, Yongtae;Kim, Moonkwi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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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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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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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국민의 75%가 정부의 재난관리 정책을 비판하는 등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재난 관리실패는 정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에 있어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며,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찰의 재난 위기관리 능력 개선이 필요하다. 재난 안전 역시 경찰 임무의 본질로서 다음과 같이 국가위기관리 단계별로 경찰의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 첫째, 예방단계에서는 과거 다중운집행사의 경우 수익성 행사의 경우 경찰력을 투입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기준을 수익성이 아닌 위험성 여부로 판단해야 한다. 그동안 교통 소통이 우선이었으나 안전 중심으로 교통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화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사 경찰은 비정상적 관행과 건축불법 하도급을 근절하며, 정보 경찰은 '안전'이라는 주제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대비단계와 관련 최근 경찰관 대상 설문 조사 결과 경찰관의 72%는 안전관리와 경찰이 업무연관성이 없다고 응답하는 등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도 개선이 시급하므로 재난 안전 교육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위기상황에 대한 민간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 관 경재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대응단계에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재난 통신망을 일원화하고, 경찰기관 상황실에 실시간 영상정보망을 도입해야 하며, 넷째, 복구단계에서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복구지원팀을 운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