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잠재위험 사용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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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활용이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군과 일반 사용자군에게 미치는 영향의 차이 분석 (Analyzing the Influence of Digital Textbook Use for Potential Risk Group of Internet Addiction and Average Group)

  • 안성훈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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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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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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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교과서의 활용이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군과 일반 사용자군에게 각각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는 연구학교의 학생들에게 인터넷 중독 검사를 실시하여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군과 일반 사용자군으로 선별하였다. 그리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디지털교과서 활용이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하여 미친 영향을 조사하고 두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이 생각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인터넷 중독의 관련성에 대해 객관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군을 선발하여 동일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이 일반 사용자군보다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활용 시간과 학습 선호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인터넷 사용빈도와 건강 문제는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군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디지털교과서 사용이 인터넷 중독 잠재적 위험군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으나 해당 학생들은 디지털교과서의 사용으로 인해 본인들이 인터넷 중독에 대한 악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사용에 앞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먼저 실시하여 올바른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사용 태도를 기르도록 할 것을 제안하였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 및 위험 분석 (Analysis of Smartphone Addiction Status and Risk among Elementary Students)

  • 이수정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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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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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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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증대한 성인 및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에 대해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다소 소홀히 다루어졌던 초등 고학년생들의 스마트폰 중독 실태를 다양한 인구통계학적 요소에 따라 조사하였다. 설문 조사는 경기도 소재 학교의 4~6학년생 15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조사 결과, 첫째, 스마트폰 평균보유율은 약 66%이었다. 둘째, 약 1%의 학생들이 고위험 사용자군에 속하였고, 잠재위험군 5.7%, 일반 사용자군은 93.3%이었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요소에서 학년, 학업성적 각각과 중독 사용자군의 상관이 유의하였다. 즉, 부진한 성적일수록, 또는 학년이 오를수록 중독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넷째, 잠재위험군과 일반군 학생들 모두 대도시, 남학생, 6학년, 맞벌이 부모의 경우에 더욱 중독 점수가 높았다. 반대로 가정경제와 학업성적 측면에서는 잠재위험군은 풍족한 가정과 우수한 성적인 경우 중독성이 더욱 높았으나, 일반군은 빈곤 기정, 부진한 성적인 경우에 더욱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대학생의 게임 중독과 우울감과의 상관관계 (Interrelation of Internet Game Addiction and Depression of an Undergraduate Student)

  • 정혜명;이동수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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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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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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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 및 인터넷 게임 중독 상태를 알아보고 인터넷 게임 중독에 따른 우울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들의 인터넷을 사용하는 주된 목적은 과제나 기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하여 사용한다고 응답한 경우가 67명(33.5%)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가 게임으로 54명(27.0%)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의 인터넷 게임 중독 정도에 대한 결과는 일반 사용자 군은 175명(87.5%), 잠재적 위험 사용자 군은 23명(11.5%), 고위험 사용자 군은 2명(1.0%)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의 우울 정도에 대한 결과는 정상 상태가 172명(86.0%)으로 나타났고 약간 우울한 상태가 11명(5.5%)이고 상당한 우울 상태가 7명(3.5%)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심한 우울 상태는 10명(5.0%)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의 중독 정도에 따른 우울 정도에 대한 결과는 일반 사용자 군에서도 약간 우울한 상태인 대상자가 8명(4.6%)이고 상당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는 5명(2.9%)이고 매우 심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도 7명(4.0%)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잠재적 위험 사용자 군에서도 약간 우울한 상태인 대상자가 3명(13.0%)이고 상당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도 2명(8.7%)이며 매우 심한 우울 상태인 대상자도 1명(4.4%)으로 나타났고 고위험 사용자 군에서는 2명(100.0%) 모두 매우 심한 우울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치유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의 신경인지, 심리사회, 그리고 생리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Forest Therapy on Neuro-cognitive, Psychosocial, and Physiological Aspects of Adolescent Internet Addiction Risk Group)

  • 최삼욱;목정연;김민수;정안수;한진우;우종민;김기원;박범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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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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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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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림치유가 청소년 인터넷 중독 위험군의 신경인지, 심리사회, 생리적 측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 지역사회 및 상담센터, 병원에 왕래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척도를 실시하였고, 본 척도의 기준에 따라 고위험 사용자군,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하였다. 이후 고위험 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을 인터넷 중독 위험군으로 정의하였고, 본 연구의 대상자로 포함하였다. 산림치유캠프 참여와 대조군 검사는 서면으로 본인과 부모의 동의 및 참여의사를 밝힌 총 25명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작위 배정을 통해 산림치유캠프 참여 13명, 대조군 검사 12명으로 분류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신경인지적 측면은 Continuous Performance Task(CPT), 심리사회적 측면은 Kimberly S. Young Scale(KYS),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RSC), Relationship Change Scale(RCS), 생리학적 측면은 Heart Rate Variability(HRV)와 Cortisol 검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산림치유는 인터넷 중독 위험군의 신경인지적, 심리사회적 측면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경인지적 측면의 경우 산림치유캠프에 참여한 집단은 산림치유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지속수행검사(CPT)의 주의력 결핍(AQ), 청각주의력 결핍(AAQ)에서 감소효과를, 청각조심성(AP)에서는 향상 효과를 보였다. 심리사회적 측면에서는 대인관계 변화척도(RCS)에서 산림치유캠프 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으며, 인터넷 중독(KYS)과 회복탄력성(RSC)에서는 통계적으로 완화 및 향상되는 경향성을 보였다.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는 심박수(HR)의 증가를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부모양육태도 불일치의 차이 (The Differences of the Ego-Resilience and Disagreement in Parents' Rearing Attitude according to the Levels of the Smartphone Addiction of Adolescents)

  • 정경아;김봉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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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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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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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수준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부모양육태도 불일치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자아탄력성과 부모양육태도의 일치성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됨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317명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척도, 자아탄력성 척도, 부모양육태도 척도를 실시하여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은 고위험 사용자군 17명(5.3%),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50명(15.8%), 일반 사용자군 250명(78.9%)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이 21.1%로 나타났다. 둘째, 스마트폰 고위험 사용자군은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과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자아탄력성 점수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 사용자군에 비해 부모 양육태도 불일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개인요인인 자아탄력성과 가정환경요인인 부모 양육태도 불일치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이 높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부모가 일치된 태도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생활 스트레스, 가족 의사소통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martphone Addiction, Life Stress, and Family Communication in Nursing Students)

  • 서기순;방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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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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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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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간호대학생은 교육과정의 특성상 스트레스가 심하고 가족과의 대화시간이 부족하며 스마트폰 중독률이 높게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생활 스트레스, 가족 의사소통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D시에 소재한 대학의 간호학과 재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는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고위험 사용자군 24명(14.0%),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 50명(29.0%), 일반 사용자군 98명(57.0%)으로, 74명(43.0%)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 사용자군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 중 스마트폰 중독 위험 사용자군은 일반 사용자군보다 생활 스트레스가 높고(t=3.15, p=.002), 가족의사소통이 좋지 않으며(t=-2.53, p=.012), 스마트폰 중독은 생활 스트레스(r=.27, p<.001) 및 가족 의사소통(r=-.26,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마트폰 이용시간, 생활 스트레스, 일상에서 스마트폰이 중요한 정도, 가족 의사소통이며, 이 요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31.3%이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이용방법, 스트레스 관리, 가족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춘 개인적 및 집단적 차원의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장애인 정보화교육에 따른 인터넷 중독 현황 및 실태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Condition of Internet Addiction related to Disabled Person Information Technology Education)

  • 이성대;홍정아;염동문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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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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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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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정보화 교육 대상자를 중심으로 인터넷 중독정도와, 사용시간에 따른 중독집단과 비중독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교육을 받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일반 사용자군에 해당하는 31점 미만인 경우가 4명으로 나타났고, 잠재적 위험 사용자I군에 해당하는 31~54점 사이인 경우가 25명, 잠재적 위험 사용자 II군에 해당하는 54~67점 사이인 경우는 1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게임중독에 해당하는 67점 이상인 경우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사용시간에 따라 2.7시간 이상에 해당하는 9명의 고위험군 집단과 그 이하에 해당되는 21명의 일반사용자 집단 간 충동성, 공격성을 알아 본 결과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장애인의 경우 이용시간의 증가가 곧 중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볼 수도 있고, 기존의 비장애인의 삶의 형태에 맞춰진 게임중독 척도가 장애인의 중독검사에는 맞지 않아 나타난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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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감성지능, 비판적 사고성향 및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martphone addiction, Emotional intellig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ommunication skill for nursing students)

  • 이외선;김미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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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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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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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감성지능, 비판적 사고성향 및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30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WIN18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정도는 5점 만점에 2.84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별로는 내성이 가장 높고 가상세계지향이 가장 낮았다. 스마트폰 중독수준은 일반 사용자군이 88.7%로 가장 많았고, 잠재적 위험사용자군 9.6%, 고위험사용자군 1.7%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과 감성지능 및 비판적 사고성향은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스마트폰 중독정도가 높을수록 감성지능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중독과 의사소통 능력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감성지능과 비판적 사고성향, 의사소통능력은 강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비판적 사고성향은 의사소통능력과 강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을 낮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감성지능과 비판적 사고성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중.고등학생과 비교한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실태와 영향 요인 (The Current Status and Affecting Factors of Elementary Students' Internet Addiction in Comparison with Secondary Students)

  • 조미헌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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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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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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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0대 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고, 인터넷이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서 인터넷 중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개발된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여 10대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실태를 분석하고, 초등학생의 중독 수준과 중 고등학생의 중독 수준을 비교하였다. 또한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인구학적 배경', '인터넷 사용 경험', '가족 관련 특성', '사회적 활동' 등과 같은 4가지 영역에서 18가지의 요인들을 선정하여, 각 요인별로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수준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전국 규모로 1,155명의 초등학생과 1,882명의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05년 7월에 인터넷 중독의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의 5.0%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고위험 사용자군으로 그리고 19.7%의 학생들이 잠재적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초등학생의 중독률이 중 고등학생의 중독률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초등학생의 경우에 성, 하루 인터넷 사용 시간, 사용 목적, 부모 관계 만족도, 부모의 인터넷 사용 간섭, 가족 대화 시간, 학교 생활만족도 등에 대해 중독 수준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 주요 영향 요인으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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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마트폰 중독의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Smartphone Addic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조규영;김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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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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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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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는 2013년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대학생 354명으로부터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t-test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고위험 사용자군은 6.2%, 잠재적위험 사용자군은 21.2%로 스마트폰 중독률이 27.4%로 나타났다. 대학생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해본 결과, 일반적 특성에는 성별, 주중 및 주말 일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 스마트폰 사용 중 손목통증 유무, 스마트폰 사용 중 사고 유무, 주요변수에서는 사회성, 충동성, SNS 중독이 스마트폰 중독의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여학생일수록(${\beta}=0.149$, p<.001), 주중 일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많을수록(${\beta}=0.292$, p=.001), 주말 일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많을수록(${\beta}=0.390$, p<.001), 스마트폰 사용 중 손목통증이 있을수록(${\beta}=0.148$, p<.001), 스마트폰 사용 중 사고가 있을수록(${\beta}=0.133$, p=.002), 사회성이 낮을수록(${\beta}=-0.099$, p=.029), 충동성이 높을수록(${\beta}=0.211$, p<.001), SNS 중독 정도가 높을수록(${\beta}=0.376$, p<.001) 대학생 스마트폰 중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모형 설명력은 43.3%였다. 따라서 대학생 스마트폰 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영향 변인들을 고려하여 중독정도에 따른 차별화된 중재전략을 개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