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Condition of Internet Addiction related to Disabled Person Information Technology Education

장애인 정보화교육에 따른 인터넷 중독 현황 및 실태에 관한 연구

  • 이성대 (한국국제대학교 사회서비스학과) ;
  • 홍정아 (경남장애인재활협회) ;
  • 염동문 (한국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Received : 2012.09.27
  • Accepted : 2012.12.18
  • Published : 2012.12.31

Abstract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r studying the degree of internet addiction and the difference between addicted group and non-addicted group based on usage time. The target group is consisted of 30 people who receive the training at home. The purpose of this training is to reduce digital divide for the disabled with reduced mobility. As a result, the typical user group, less than the 31-point appeared as 4 cases, the potentially dangerous user I group, from 31 to 54 points appeared as 25 cases, the potentially dangerous user II group, from the 54-67 points appeared as only one person. However, there was no game addiction case, more than 67 points. In addi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mpulsivity and aggression between the high-risk group of 9 persons using internet more than 2.7 hours and the typical user group of 21 persons with less risk. From the result, there are two possibilities. On the one hand, an increase of the usage time for the disabled might not lead to addiction. Or, on the other hand, a measure of addiction for non-disabled might not suitable for the disabled addiction examination.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장애인정보화 교육 대상자를 중심으로 인터넷 중독정도와, 사용시간에 따른 중독집단과 비중독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교육을 받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일반 사용자군에 해당하는 31점 미만인 경우가 4명으로 나타났고, 잠재적 위험 사용자I군에 해당하는 31~54점 사이인 경우가 25명, 잠재적 위험 사용자 II군에 해당하는 54~67점 사이인 경우는 1명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게임중독에 해당하는 67점 이상인 경우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사용시간에 따라 2.7시간 이상에 해당하는 9명의 고위험군 집단과 그 이하에 해당되는 21명의 일반사용자 집단 간 충동성, 공격성을 알아 본 결과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장애인의 경우 이용시간의 증가가 곧 중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볼 수도 있고, 기존의 비장애인의 삶의 형태에 맞춰진 게임중독 척도가 장애인의 중독검사에는 맞지 않아 나타난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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