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류염소 농도

검색결과 118건 처리시간 0.032초

수삼과 홍삼농축액 중 유기인계와 유기염소계 농약의 잔류 (Residue of Organophosphorus and Organochlorine Pesticides in Fresh Ginseng and Red Ginseng Extract)

  • 김정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37-342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경북의 풍기와 상주에 있는 인삼재배포장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이용한 홍삼농축액제품을 제조하였다. 수삼과 홍삼농축액 중 유기인계와 유기염소계 농약을 GC-NPD와 GC-ECD로 각각 정량분석 하였으며 GC-MSD로 정성분석을 실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7년 1월1일부터 시행한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따라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풍기 수삼에서 유기인계 농약은diazinon을 비롯한pyrimethanil, tolclofos-methyl, metalaxyl, diethofencarb, parathion, cyprodinil, tolylfluanid와 kresoxim-methyl이 모두 불검출 되었다. 그러나 상주 수삼에서는 tolclofos- methyl이 평균 $0.054{\pm}0.008\;mg/kg$ 검출되어 수삼의 농약잔류허용기준 0.3mg/kg의 $18{\pm}2%$ 수준이었다. 풍기와 상주 수삼에서 유기염소계 농약은 BHC, DDT의 이성질체와 aldrin, azoxystrobin, captan, cypermethrin, deltamethrin, dieldrin, difenoconazole, endosulfan-sulfate, endrin, fenhexamid, quintozene, ${\alpha}-endosulfan$, ${\beta}$-endosulfan도 검출 되지 않았다. 한편 풍기와 영주의 인삼으로 제조한 홍삼농축액 중에도 유기인계와 유기염소계 농약은 모두 검출 되지 않았다.

이산화염소 표백단계와 킬레이트 처리단계 동시 진행 시 킬레이트 종류가 사탕수수 Soda-AQ 펄프 표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garcane Bagasse Soda-AQ Pulp Bleaching Properties by Type of Chelate Compounds and Simultaneous Process of (DQ) Stage)

  • 이재성;신수정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4권1호
    • /
    • pp.147-155
    • /
    • 2016
  • 본 연구는 사탕수수 부산물 펄프를 Element Chlorine Free (ECF) 표백 처리할 때 마지막 과산화수소 표백단계를 추가하여 최종 표백 펄프의 잔류 이산화염소를 제거하고, 총 이산화염소 사용량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특히 과산화수소 표백단계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킬레이트 처리 단계를 반응 조건이 비슷한 이산화염소 표백 단계와 동시 진행하였을 때, 개별적으로 킬레이트 처리를 진행한 표백 펄프의 표백 특성을 비교하였다. 총 이산화염소 사용량이 4.5%(w/w oven dried pulp)일 때 EDTA의 경우 킬레이트를 동시 처리할 때 백색도와 점도는 각각 87.0% ISO와 25.8 cPs로 개별 처리하는 경우 보다 더 높은 표백 특성(86.4% ISO, 25.2 cPs)을 나타냈다. 반면 DTPA를 킬레이트 화합물로 사용하는 경우 동시처리 시(83.9% ISO, 21.9 cPs) 개별처리(86.8% ISO, 25.6 cPs) 보다 표백 특성이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EDTA를 킬레이트 화합물로 사용시 잔류 전이금속(망간 이온, 철 이온) 농도가 개별처리 시 0.65 ppm, 66.74 ppm으로 나타난 반면 동시 처리시 0.52 ppm과 55.68 ppm으로 킬레이트 처리 효과가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 DTPA는 동시 처리시 0.71 ppm과 116.88 ppm의 망간 이온, 철 이온 농도가 나타난 반면 개별 처리시 0.56 ppm, 86.17 ppm의 농도로 동시 처리 시 킬레이트 처리 능력이 감소됨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킬레이트 화합물 종류와 처리 방법에 따라 킬레이트 효과의 차이가 나타나며, 효율적인 공정을 위해서는 EDTA를 킬레이트 화합물로 이산화염소 표백단계와 동시 처리하는 것이 표백 효율과 공정효율을 위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백법 및 공침공정을 이용한 복합 중금속-시안착염 폐수의 현장처리(II) (The Treatment of Heavy Metal-cyanide Complexes Wastewater by Zn$^{+2}$/Fe$^{+2}$ Ion and Coprecipitation in Practical Plant (II))

  • 이종철;이영만;강익중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524-533
    • /
    • 2008
  • 도금산업에서 배출되는 폐수는 독성이 강한 시안이온과 시안착화합물, 그리고 다양한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독성이 강한 시안이온 및 시안 착화합물의 처리는 알칼리염소법에 의한 시안 산화처리방법이 가장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방법이다. 이는 시안이온은 분해 가능하나 시안 착화합물의 처리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수질환경보전법상 수질배출허용기준(나 지역) 1 mg/L을 초과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본 연구에서는 앞서 밝힌 아연백법 및 공침공정을 이용한 복합 중금속-시안착염 폐수의 현장처리(I) (아래에서 "현장처리(I)"으로 표시 함)과 비교하여 크롬환원처리 후 Fe/Zn 공침공정을 적용하여 시안착염을 제거하고, 알칼리염소법에 의한 잔류시안 산화처리방법으로 검토하였다. 크롬처리는 6가 크롬을 3가 크롬으로 환원시 환원제로서 NaHSO$_3$를 사용하여 pH 2.0, ORP 250 mV, 반응시간 30 min.에서 99.9% 이상의 최대제거율을 얻을 수 있었다. Fe/Zn 공침에 의한 시안착염 제거실험은 pH 9.5, FeSO$_4$/ZnCl$_2$ 3.0 $\times$ 10$^{-4}$ mol, mixing rpm 240에서 시안이온의 제거효율은 98.24%(잔류시안농도: 4.50 mg/L)로 최대의 결과를 얻었다. 황화물 침전법에 의한 기타중금속(Cu, Ni)처리반응의 조건은 pH 9.0$\sim$10.0, 반응시간 30 min. mixing rpm 240에서 Cu의 경우 Na$_2$S 주입량 3.0 mol에서 99.9%, Ni의 경우 Na$_2$S 4.0 mol에서 93.86%의 최대결과를 얻었다. Fe/Zn공침처리 후 잔류시안농도 4.50 mg/L의 제거를 위하여 알칼리염소법을 실시한 결과 1차 산화반응은 pH 10.0 이상, ORP 350 mV, reaction time 30 min, 2차 산화반응은 pH 8.0 이하, ORP 650 mV, 반응시간 30 min.에서 제거효율 95.33%, 잔류시안농도 0.21 mg/L의 결과를 얻었다. 즉 (1) 크롬환원처리, (2) Fe/Zn 공침공정에 의한 시안착화합물 제거 및 기타 중금속(Cu, Ni) 처리, (3) 알칼리염소법에 의한 잔류시안 산화처리를 실시한 결과(아래에서 "현장처리(II)"로 표시 함) 시안의 잔류농도는 0.21 mg/L로서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율의 수질배출허용기준(나 지역) 1 mg/L의 규제치 이하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현장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장처리(I)"보다 처리효율적인 측면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모두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낙동강(洛東江) 하류지역(下流地域)에 있어서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 살충제(殺蟲劑) 농약(農藥)의 잔류평가(殘留評價) (On the Organechlorine Pesticide Residues in Downstream Area of Nakdong River)

  • 유선재;박청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7권3호
    • /
    • pp.187-197
    • /
    • 1984
  • 낙동강(洛東江) 하류지역(下流地域)에서 낙동강(洛東江)물, 수도물, 토양(土壤), 저질(底質) 및 붕어와 뻘조개에 대(對)한 유기염소계살충제(有機鹽素系殺蟲劑) 농약(農藥)을 G.C-ECD로 분석(分析)하였다. 수중(水中) 잔류염소계(殘留鹽素系) 농약중(農藥中) 주(主)로 BHC만 검출되었는데, 이들 농약(農藥)의 잔류농도(殘留濃度)는 $ND{\sim}56ppt$로 공중보건(公衆保健)에 해(害)를 줄만 한 것은 아니다. 낙동강(洛東江)물과 수도물의 월별(月別) total BHC 농도(濃度)는 여름이 높고 겨울로 갈수록 낮았으며, 강수량(降水量)과는 약(弱)한 양의 상관성(相關性)을 나타냈다. 토양(土壤)에서 ${\alpha}-BHC$${\beta}-BHC$$ND{\sim}3.3ppb$$ND{\sim}769.7ppb$이었으며 저질(底質)에서 ${\alpha}-BHC$${\beta}-BHC$$ND{\sim}2.0ppb,\;ND{\sim}409.9bbp$이었다. 각(各) 지점(地點)에서 저질(底質)로의 total BHC 농축계수(濃縮係數)는 $83{\sim}3,218$이었고, 강열감량(强熱減量)과는 양(量)의 상관성(相關性)이 있었다. 붕어에서 ${\beta}-BHC$와 total BHC의 농축계수(濃縮係數)는 각각 2,619와 435 그리고 뻘조개에서 두가지 BHC 잔류성분(殘留成分)의 농축계수(濃縮係數)는 각각 3,261과 375였다.

  • PDF

정수처리공정별 THMs 발생특성과 저감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haracterization of Formation and Reduction of THMs in Water Treatment Process)

  • 가길현;배민호;이준호;안치화;한인섭;민병대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0권7호
    • /
    • pp.721-728
    • /
    • 2008
  • 정수처리과정 중 염소처리로 발생되는 소독부산물(DBPs)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저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표적인 염소소독부산물인 트리할로메탄(THMs)의 공정별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또한, 계절별 수질별 영향인자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공정에서 전 염소 다단투입을 통하여 THMs 생성현황을 파악하고, 원수 수질에 따라 THMs을 저감시킬 수 있는 최적의 운영방안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Y 정수센터는 취수장과 착수정간의 도수시간이 평균 10시간이 소요되어 취수장에서 전염소 처리 시 염소와 THMs 전구물질간의 충분한 반응시간을 제공함으로써, THMs 발생을 억제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도수관로상의 THMs 생성을 억제하고 염소 과잉투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염소를 취수장과 착수정에 동시에 투입하여 정수중 THMs 발생을 저감시키고자 하였다. 계절별 정수의 THMs 발생량은 저수온기(겨울철)에 0.015 mg/L 이하로 적게 생성되었고, 고수온기(여름철)에는 평균 0.021 mg/L 이상 생성되어 수온상승에 따라 증가하였다. 공정별 THMs 발생량은 전염소 처리 후 착수정 원수에서 평균 0.013 mg/L, 응집/침전/여과 공정에서 0.014 mg/L, 후염소 처리 후 정수에서 평균 0.016 mg/L로 정수처리공정 시 착수정원수에서 대부분의 THMs이 발생하였다. 정수처리 공정에서 트리할로메탄생성능(THMFP)은 응집 침전공정 후 42.7%가 제거되었고, 여과공정 후 약 50%가 제거되어 공정에서 TOC 제거율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전염소 다단투입은 취수장과 착수정에 염소를 분할하여 주입함으로써 유기물질과 염소와의 접촉시간(T) 및 농도(C)를 감소시키고, 염소주입량을 최적화하여 도수관로에서 생성되는 THMs을 억제시키고 염소사용량을 저감시킬 수 있었다. 수온이 높은 하절기에 전염소 다단 투입을 실시한 결과, 정수에서 THMs 농도는 평균 0.013 mg/L이 생성되어 취수장 단독 전염소 처리 시기에 발생된 정수 THMs 농도 대비 약 50%를 저감시킬 수 있었다.

충남지역(忠南地域) 논토양중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 농약(農藥)의 잔류수준(殘留水準) (Residue Levels of Organochlorine Pesticides on Paddy Field Soils in the Chungnam Area)

  • 최종우;이규승;이중길;노길봉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2-21
    • /
    • 1987
  • 1986.3.20∼4.6 사이에 충남(忠南)의 대덕(大德), 공주(公州), 금산(錦山), 논산(論山) 및 연기군(燕岐郡) 등 5개 지역(地域)에서 총(總) 108점(點)의 논토양을 채취하여 19종(種),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 농약(農藥)을 대상으로 잔류수준(殘留水準)을 조사(調査)하였으며, 중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모두 12종(種)의 농약성분을 검출(檢出)하였으며, 검출빈도는 P.P'-DDE (67.6%), ${\gamma}-BHC$(54.8%), ${\gamma}-chlordane$(50.9%), 그리고 ${\alpha}-BHC$(47.1%)의 순(順)이었고, 평균잔류량(平均殘留量)은 ${\alpha}-BHC$, ${\gamma}-chlordane$, P.P'-DDD와 P.P'-DDE가 0.001ppm 수준이었다. 2. 검출시료의 평균잔류수준은 ${\beta}$-BHC가 0.001ppm, ${\alpha}-BHC$, ${\gamma}-chlordane$, P.P'-DDT, O.P'-DDT 및 P.P'-DDD가 모두 0.002ppm 수준이었다. 3. 이상(以上)의 결과에서 볼 때, ${\beta}-BHC$, ${\gamma}-chlordane$ 및 DDT의 대사산물(代謝産物)의 잔류성(性)이 비교적 길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全般的)인 잔류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評價)할 수 있다.

  • PDF

농경지토양(農耕地土壤)의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 농약(農藥)의 잔류평가(殘留評價) (Organochlorine Pesticide Residues in Agricultural Soils-1981)

  • 박창규;마연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1-13
    • /
    • 1982
  • 전국의 논, 밭, 과수원 및 plastic film house 토양시료 236점을 1981년(年) 4월(月)부터 5월(月)사이에 채취(採取), 유기염소계 잔류농약을 GLC로 분석하였다. 실험결과(實驗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하였다. 1) ${\alpha}-BHC$, ${\gamma}-BHC$, PCNB, heptachlor, aldrin, heptachlor epoxide, ${\alpha}-endosulfan$, dieldrin, p,p'-DDD 및 p,p'-DDT 등의 잔류농약성분이 국내 농경지에서 검출되었다. 2) 과수원토양에 잔류성 유기염소계농약이 가장 많았고 논 및 밭토양의 잔류수준은 이에 비해 훨씬 낮았다. 3) 논 및 밭토양에 비해 과수원토양에는 aldrin, ${\alpha}-endosulfan$, dieldrin, p,p'-DDD 및 p,p'-DOT의 검출빈도(檢出頻度)와 잔류수준이 높았다. 4) ${\alpha}-BHC$${\gamma}-BHC$는 모든 공시토양(供試土壤)에서 검출되었으나 농경지별 차이가 없었고, 평균잔류량은 $0.008{\sim}0.014$ ppm였다 . 5) 과수원토양의 높은 p,p'-DDT의 잔류량에 관해 토론(討論)하였고 현용(現用) 또는 사용(使用)이 금지(禁止)된 농약에 대한 잔류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PDF

차를 이용한 수돗물 간접 음용시 수돗물 중 미네랄 함량 변화 연구 (Study on the Changes of the Mineral Contents in Tap-water Drinking with Diverse Teas)

  • 김정희;류리나;송대성;이정엽;이영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7권9호
    • /
    • pp.511-516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수돗물을 끓이는 과정에서의 잔류염소와 소독부산물 제거 특성과 더불어 차를 이용하여 끓였을 때 인체 필수 미네랄 성분의 용출특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연구가 차를 이용하여 끓였을 때 유해 중금속의 흡착 제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본 연구에서는 차를 이용하여 끓였을 때 인체 필수 미네랄 성분의 용출특성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수돗물을 음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잔류염소농도 0.7 mg/L 수돗물을 약 20분 가열시 모두 제거되었으며, 소독부산물(THMs, HAAs, CH) 농도는 65%까지 감소하였다. 시판 차 5종(옥수수, 보리, 둥굴레, 현미, 결명자)을 이용하여 끓였을 때 인체 필수 미네랄 6종(칼슘,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황, 인)의 단위중량당용출량 총합은 결명자차가 최대 9.6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현미차의 용출량은 1.6 mg/g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다른 미네랄에 비해 체내에서 정상혈압유지, 세포물질대사, 효소작용 등 중요역할을 담당하는 칼륨의 용출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차를 이용하여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것만으로도 일부 미네랄성분은 한국인 영양권고 섭취량의 최대 40%까지 섭취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RTOS를 이용한 실시간 복합비례방식 자동 염소투입기 시스템 설계 (Design of Real Time Complex Proportion Method Automatic Chlorine Input System using RTOS)

  • 김시환;인치호
    • 전기전자학회논문지
    • /
    • 제6권2호
    • /
    • pp.146-151
    • /
    • 2002
  • 본 논문은 RTOS를 이용하여 정수장의 염소투입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기존 정수장의 염소투입방식은 유량방법을 이용하여 제어하였으며 계절이나 시간 또는 물의 사용량과 같은 외부환경에 대한 적절한 제어가 불가능 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유량방법과 잔류염소방식의 2가지 방법으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RTOS의 각 태스크는 외부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염소농도 조절에 이용되는 연산의 보정값을 조절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을 2곳의 정수장에 설치하고 설정을 1.2ppm으로 하여 실험한 결과 1.21ppm의 평균값을 유지하였으며 최대, 최소의 편차 또한 0.3ppm으로 기존 정수장보다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 PDF

음용 원수의 염소소독에 의한 소독부산물 생성패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rmation Pattern of DBPs by Disinfection of Drinking Raw Water)

  • 이강진;홍지은;표희수;박송자;유제강;이대운
    • 분석과학
    • /
    • 제16권3호
    • /
    • pp.249-260
    • /
    • 2003
  • 한강에서 채취한 원수에 염소소독제인 hypochlorite를 $10{\mu}g/m{\ell}$의 농도로 투여한 후 1시간~14일까지 TOC (total organic carbon), 잔류염소량 및 탁도 등을 측정하고 THMs (trihalomethanes), HANs (haloacetonitriles), HKs (haloketones), chloral hydrate 및 HAAs (haloacetic acids) 등의 염소소독 부산물의 생성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잔류염소량은 투여후 1시간 경과 시 $6{\mu}g/m{\ell}$ 이상에서 14일째에 $1.23{\mu}g/m{\ell}$으로 감소하였으며 TOC 및 탁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7일 후 발생한 총 소독부산 물의 농도는 $101.3ng/m{\ell}$ (789.6 nM)이며 이 중 THMs이 6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외에 HAAs가 19%, chloral hydrate가 10% 정도 검출되었으며, HANs와 HKs 및 chloropicrin 등은 미량 검출되었다. THMs 중에서는 chloroform이 $61.5ng/m{\ell}$로 총 THMs 중 약 89% 정도를 차지하였으며 HANs 중에서는 DCAN이 95%인 $0.72ng/m{\ell}$, HAAs 중에서는 TCAA가 50% 등으로 가장 높은 비율로 검출되었다. 각 부산물의 발생량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THMs과 HANs의 경우 THMs의 농도가 $40ng/m{\ell}$인 지점을 경계로 HANs과 경쟁적 발생관계가 있음이 나타났다. HAAs의 경우는 특별한 경향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초기에 산화상태가 큰 화합물에서 산화상태가 작은 화합물로 점차 변화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