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작목(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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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일 변경이 기후변화 조건에서 곡물생산량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hifting Planting Date on Cereal Grains Production under the Projected Climate Change)

  • 김대준;노재환;김정곤;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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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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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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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라 예상되는 미래환경조건에서 기존의 작부체계로는 여러 작목 및 품종에서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재배기술 중 하나인 파종시기 이동이 주요 식량작물의 수량 변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작물모형에 의해 전망하였다. 현재기후조건에 맞는 기존 재배기술을 고수하였을 때 예상되는 미래의 생육 및 수량추세를 대조구로 두고, 파종 혹은 이앙시기를 7, 14, 21일씩 단축 및 지연하여 모의한 결과를 서로 비교하였다. 벼의 경우 조생종은 조기파종에 의해, 중만생종의 경우 지연파종에 의해 수량저하 현상을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 있었다. 기존 작부체계에서도 지구온난화에 의해 증수가 예상되는 겨울보리의 경우 조기파종에 의해 추가적인 증수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콩은 조기파종으로 인한 증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으나, 그 정도는 보리에 비해 적었으며, 파종일 지연 시감수현상이 발생하였다.

간척지에서 주요 겨울사료작물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Dry Matter and Feed Value of Major Winter Forage Crops in the Reclaimed Tidal Land)

  • 신재순;이승헌;김원호;윤세형;김종근;남진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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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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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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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충청남도 당진군에 소재한 대호 간척지내 시험포장에서 전작물로 벼 재배된 곳을 밭으로 전환하여 공시 초종으로 총체보리 2품종(올보리, 알보리), 호밀 2품종(올호밀, Koolgrazer) 그리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품종(화산 101호, Florida80)을 총체보리와 호밀은 10월 10일경,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9월 30일경에 조파하여 각 작목 간에 따른 토양염류도 변화, 수량 및 사료가치를 비교 검토코자 2002년에서 2004년까지 2년간 수행되었다. 각 작물재배구의 계절별 토양염류도는 각 작물구 모두 파종 당시에 높았으며 월동 후 수확시까지 점진적으로 낮아졌다. 건물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섬유 함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그리고 총체보리 순으로 높았다. ADF 함량은 총체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호밀 순으로 낮았으며, 식물체 중나트륨(Na) 함량은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순으로 높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간척지에서 겨울 사료작물로 재배할 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총체보리가 가능하였다.

밭작물별 가축분 소화능 계량화 평가 (Estimation on ability of livestock manure digestion for upland crops)

  • 현병근;윤홍배;권순익;정광용;고문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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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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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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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축사육으로 인해 매년 막대한 가축분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처리방안 또한 여러 가지로 모색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밭농사를 영위함으로 인해 질소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가축분(돈분, 계분)의 양을 소화능으로 계산해 보았으며, 그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가축분 발생량은 2000년도 기준으로 볼 때 년간 돈분 4,592,375톤, 계분 4,488,166톤이며, 이것을 질소 비료성분으로 환산할 경우, 돈분은 41,911톤, 계분 76,222톤의 질소비료성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2. 가축분 소화능이란 "토양에 가축분을 시용했을 때 토양자체가 역기능을 발휘하기 바로 직전까지의 최대소화량"이라고 정의 하였으며, 밭토양의 가축분 소화능계산 방법은 아래 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밭토양의 질소비료 대체 가축분 소화능(kg/10a) = 작물별 질소 표준시비량 / [(가축분중 T-N함량)${\times}$(가축분의 질소비효가용화율)] 3. 밭토양의 년간 질소비료 대체가능 가축분 소화능은 돈분 1,142.gkg/10a, 계분540.9 kg/10a으로 평가되었다. 4. 밭농사의 가축분 소화능의 작목별 기여도는 채소 > 과수 > 잡곡 > 맥류 > 서류 )> 두류 > 특작 > 초지 > 뽕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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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 '심흥'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ultivar Shimheung (Morus alba L.)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강필돈;김기영;지상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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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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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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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심흥'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6 ~ 09'년까지 수원, 완주 및 진주 3개 지역에서 '청일'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심흥'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수원 유전자원 포장에 보존되어 있는 계통중 오디의 특성이 우수한 절곡조생을 선발하여 육성한 2배체 품종이다. 3. '심흥'은 백상형(Morus alba L.)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심흥' 잎의 크기는 중형으로,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당 연간수량은 식재 후 3년차('06, 결실 1년차)에는 대조품종인 '청일' 대비 28%, 식재후 4년차('07, 결실 2년차)에는 18% 적었으나, 5년차('08, 결실 3년차)에는 6% 증수, 6년차('09, 결실 4년차)에는 29% 증수되어, 결실 4년간의 수확량은 '청일'보다 5% 증수되어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 한 개의 무게인 단과중은 2.8 g으로 '청일' 품종 1.8 g에 비하여 무거운 중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보다 낮았다.

참외.포도.방울토마토의 고품질 유통을 위한 저온유통용 골판지 포장상자 개선에 관한 연구

  • 이원옥;윤홍선;이현동;정훈;조광환;김만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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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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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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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원예작물은 수확 후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어 상품성을 잃게되는데, 특히 수확 후 품온상승에 의해 호흡작용이 왕성해져 품질변화를 촉진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확 후 품온을 가능한 한 빠르게 낮추어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예냉, 저온저장, 저온수송기술등 저온유통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저온유통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냉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냉각효율이 좋고 파손의 위험과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 포장상자의 구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포도, 방울토마토, 참외의 소비형태는 핵가족화와 더불어 신선 고품질의 농산물을 소량 구매하는 소비패턴으로 변화하면서 저온유통 및 소포장을 위한 포장형태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예냉.저온유통에 적합한 포장상자를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소, 농협중앙회, 상자제작회사, 포장디자인 업체, 산지농협 작목반이 개발협의체를 구성하여 참외, 포도, 방울토마토의 저온유통용 골판지 상자를 개발하여 압축강도 및 냉각시험을 실시하여 소비지에 시범 보급하였다. 1. 참외 포장상자는 3kg용 상부 개방형 골판지상자로써 손잡이를 부착하고, 포장상자 상부에 덮개용 필름을 부착하였다. 제작된 상자의 압축강도는 저온유통 후 에도 안전압축강도 이상인 343kgf의 압축강도를 나타냈고, 냉각효율도 기존상자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개발된 상자를 사용하여 시중에 출하할 경우 기존 5kg 상자에 비하여 8%이상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2. 포도 포장상자는 소비자 기호도를 충족하고 다층적재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내용물을 1단 적재하고 상자를 개방형으로 하여 덮개용 필름을 부착하므로써 소비자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상자의 압축강도는 소비지까지 유통이 완료된 후 에도 수직압축강도가 400kgf이상으로 안전압축강도 보다 높아 저온에서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었다. 또한 개발된 상자를 사용하여 시중에 출하할 경우 기존 5kg 상자에 비하여 2kg상자는 21%, 4kg상자는 12%이상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었음. 3. 방울토마토 포장상자는 외포장 상자를 4kg용 상부 개방형 골판지상자를 사용하고, 내포장상자는 500g용 PET용기를 사용하여 1상자에 8개의 내포장상자가 적재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제작된 외포장상자의 압축강도는 저온유통후에도 320kgf으로 안전압축강도보다 높게 나타났고, 파랫트 적재효율도 96%이상으로 나타나 물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개발된 상자를 사용하여 시중에 출하할 경우 기존 산물형태의 4kg용 상자에 비하여 500g 내포장상자에 출하할 경우 20%이상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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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강화도, 울릉도 및 제주도의 작물토종 유전자원 수집 (Genetic Resources Collection of Crop Landrace at Kanghwa, Ulreung and Jeju Islands in Korea)

  • 안완식;박문웅;김석기;한영미;안철환;김황경산;윤문섭;현도윤;백형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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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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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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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화도, 울릉도 및 제주도 일원에서 2008년 11월 28일부터 동년 12월 31일까지 5회에 걸쳐 수집단이 작물 토종 유전자원을 탐색 수집한 결과 총 60작물 460점을 수집하였다. 강화도에서는 43작물 295점을 수집하였으며, 울릉도에서는 24작물 49점을 수집 하였고, 제주도에서는 42작물 116점을 수집하였다. 전체 수집한 작물 토종중 식량자원은 14작물 252점(54.8%)이었고, 원예작물이 117점(25.4%)이었으며, 특용작물은 91점(19.8%) 이였다. 식량작물 토종수집 결과는 3개도 공히 콩, 강낭콩 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옥수수, 수수가 많았다. 강화도에서 수집한 분홍감자와 울릉도의 울릉감자는 소멸직전의 귀한 작물 토종이었다. 원예작물 토종 수집결과 호박, 시금치, 갓, 오이, 상추 순으로 많았다. 강화의 긴호박, 토종오이, 시금치와 울릉도의 오이, 호박 및 제주도의 무, 얼갈이 배추, 고추 등은 오래 재배하여 온 가치 높은 토종자원들 이었다. 특용작물 토종 수집결과 참깨, 들깨, 박, 피마자 등이 많이 수집되었으며 제주도와 강화도에서 수집한 댑싸리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유용한 자원들이다. 수집된 작물 토종의 농가재배 년 수는 대체로 31-50년(작목별로 48.4~53.6%)이 가장 많았다. 대를 물려서 재배 하여 온 토종작물도 13.1~18.7%였다. 농가에서 작물토종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분양해준 농부들은 여자가 82.9%로 남자 17.1%에 비하여 훨씬 많았으며, 씨앗은 61~80세(74.3%)의 여성들의 손에 의하여 보존되어 왔음을 보여주었다.

고사리의 종근 규격에 따른 파종 2년차 신초 출현양상 및 수량성 (Shoot yield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Pteridium spp. according to the dickness of sowed seed root)

  • 문정섭;안송희;이용문;양진호;김동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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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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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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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사리(Ferns)는 고사리 속(Ptei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의 고사리 재배면적은 3,280ha 수준으로 그중 전라북도의 고사리 재배는 재배면적 285ha이며 연간 생산량 1,985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1%를 차지하고 있어 전라북도의 산채 재배작목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사리 재배는 정식 후 수확기간이 길고 제초노력 등의 노동력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최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종근의 적정 규격 등에 대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경영비 부담이 큰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고사리 종근 규격을 종근 두께 기준 A등급($14.1{\pm}3.31mm$), B등급($8.3{\pm}1.88mm$), C등급($3.3{\pm}2.31mm$)로 구분하여 표고 500m의 허브시험장 연구포장에 3월 28일 정식한 후 2018년 4월부터 신초 출현양상 및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파종 2년차 고사리 신초의 출현양상은 4월 11일부터 출현을 시작하여 6월 11일 까지 빠르게 증가하여 7월 9일 이후 고온기이후 증가세가 완만해지는 경향을 보였고 9월 10일까지 누적 신초수는 A 등급 파종구에서 80.0개를 보였다. 신초 출현 후 포자엽이 전개되어 상품성을 상실하기까지의 포자엽 전개일수는 주 수확시기인 4~5월에는 5.3~6.7일이 소요되었으나, 포자엽 전개이후 울폐가 이루어지는 8~9월에는 9.7~11.7일이 소요되어 생육 초기 차광에 의한 전개일수 연장효과가 기대되었다. 생육기간 동안 조사시기별 신초의 두께는 6월 11일과 9월 11일 조사한 신초에서 굵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상품성 있는 고사리 신초의 규격을 신초장 20cm로 포자엽 전개 직전으로 한정하여 수확을 실시한 결과 파종 2년차 수확은 4월18일 이후 4회 이루어졌으며 신초의 생체중은 5.2~6.0g/개의 범위로 종근 규격 간에는 차이가 인정 되지 않았다. 4월 18일에서 5월 8일까지의 수확기간 동안 누적 신초 수확량은 A 등급과 B 등급의 종근을 파종한 처리에서 각 32.2개/$m^2$, 30.3개/$m^2$로 C 등급 파종구에 비해 유의하게 수확 신초수가 증가하였다. 단위면적당 신초 수량성은 4월 30일 3회차 수확시부터 종근 규격간 차이가 있었으며 누적 신초수량은 A 등급과 B 등급 파종구에서 각 183.3kg/10a, 169.9kg/10a로 유의하게 높았는데 이는 파종된 종근의 두께에 따라 상품성 있는 신초 출현수가 유의하게 증가된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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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농업보건서비스 사례와 시사점 (Research on Farmers' Occupational Health Services in Finland)

  • 이경숙;;김효철;채혜선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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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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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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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핀란드는 한국과 유사하게, 자영농 및 소규모 기업농 위주로 농업구조가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 산업과는 별도의 농업안전보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핀란드의 농업보건서비스(Farmers' Occupational Health Services, FOHS) 제도를 검토하여 한국 농업 안전보건 체계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핀란드 농업안전보건체계는 자영농을 대상으로 국립 농업보건센터의 조율 하에 각 지자체의 산업보건 및 농업 전문기관이 농업인에게 농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제도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시사점은 첫째, 예방방안에 대한 국가 표준을 제시하고 재해통계, 원인연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국립농업보건센터가 필요하다. 둘째, 저비용, 저난이도의 농작업 환경 평가 및 개선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보험할인 및 사회보장제도를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넷째, 안전보건 기관 및 전문가의 육성, 지역 및 작목별 맞춤 서비스 등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보건 서비스의 제공이 확보되어야 한다.

주말농원 참여자의 현황 및 재배작목 다양화에 대한 요구도 분석 (Analysis of the Degree in Demand for Diverse Cultivation Species by Current Status of Allotment Garden Participants)

  • 김영;김은자;이상영;이승주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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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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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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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re is a need to develop diverse cultivation species with reference to the favorites and farming experiences of allotment garden participants, in addition to the crops being cultivated in the gardens. In this study, therefore, a survey on the status of cultivation and the demand for herb crops for the garden participants was conducted. Current trend of the programmes related to allotment garden for city dwellers, executed by various relevant organizations was analyzed. A questionnaire was accomplished by adult participants experiencing farming in allotments. Likewise, interview with farm proprietors was conduct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number of crop species cultivated in allotments was about ten species. The purchase of seeds and nursery plants was mainly dependent on the farmland proprietors. The selection of the crops was made by both wife and husband. The status of herb utilization indicated that 5.7% of participants were cultivating or had cultivated herb plants. Sixty-two percent of participants were not cultivating herb plants because they did not know how. The purposes of using herbs were for medicine and beauty (22.0%), for spices (22.0%) and for enjoyment (29.0%). Thirty-four percent (34.0%) of participants were interested or would like to use the herbs in the future for medicine and beauty, 39.0% for spices and 31.7% for enjoyment. It is expected that the demand for herbs would increase. Also, 78.3% of participants had the intension or had taken into consideration to cultivate the herb plants, if the farmland proprietors would provide the plants. And, they had interest in planting, management and post harvest utilization and if a reference material would be provided as well. An approach to plant new crops might be possible to those who have more than four years of farming experience and possess relatively high level of cultivation techniques. In conclusion, the favorable crop cultivation strategy corresponding to the participants' abilities; and rental process were essential for the sustainable operation of allotment gardens and expanded number of participants. Moreover, there is a need to pay attention to the city dwellers who have a lot of farming experiences in allotment gardens to maintain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This is so, because they are interested in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and most of them replied that they had intentions to move to rural area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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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단자 검사로 평가한 경기도 일부 농업인의 흡입 알레르겐 감작률 (The Sensitization Rates for Inhaled Allergens by Skin Prick Test among Some Farmers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 김호길;이지훈;노수용;이향석;권순찬;이수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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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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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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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농업인에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아내기 위하여 경기도의 일부 농업인 93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15가지 흡입 알레르겐들을 사용한 피부 단자 검사 결과를 수행하였다. 하나 이상의 알레르겐에 반응을 보인 감작률은 18.6%였으며 성별 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주요한 알레르겐으로는 집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잔디 꽃가루 혼합물 등으로 나타났으며 화훼 농업과 과수 농업에서 그 오즈비가 높았다. 화훼 재배자의 경우 잔디 꽃가루 감작률이 다른 작목 재배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비록 농업인들에서도 직업적 요인보다 일반 환경과 관련된 알레르겐에 의한 감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차 반응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직업적인 위험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