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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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 신 존재증명의 의의 (Descartes' proofs for the existence of God)

  • 김완종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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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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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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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데카르트의 "성찰"(Meditations)을 중심으로 신 존재증명을 논증한다. 데카르트의 신 존재증명 방식은 공식적으로 전통적인 신앙이 아니라 넌크리스천을 위해 기하학적 방식으로 이성에 호소하였다는 점을 분석적 방식(대부분 Georges Dicker의 방식)을 사용해서 밝힐 것이다. 그의 신 존재 논증은 "성찰 III"에 나타난 첫 번째, 두 번째 증명과 "성찰 V"의 세 번째 증명이다. 데카르트는 "성찰 III"에서 신의 관념은 내 안에 있지만 그 관념의 원인자는 신이며(첫 번째 논증), 이에 근거하여 신의 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유하는 자아의 존재를 신만이 원인자(두 번째 논증)라는 우주론적 논증(Cosmological argument)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그는 먼저 관념들을 형상적 실재성(formal reality)과는 다른 표상적 실재성(representative reality)의 차등에 따라 위계가 정해진다는 것을 진술하고, 이 실재성의 차등이 결과와 원인으로 동일하게 적용되어 최초의 관념인 신에게로 나아가며 나의 존재의 원인(나는 누구로부터 나왔는가?)도 신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논증한다. 세 번째 논증인 존재론적 논증(Ontological argument)에서 필자는 최고의 완전한 존재자인 신이 모양이나 수를 증명하는 것과 수학의 확실성 못지않게 신의 존재(완전성)가 그의 본질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명석 판명하다는 데카르트의 논증을 살핀다. 이를 통해 필자는 그의 신 존재 증명의 의도와 의의가 신은 회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를 보증하는 것 즉, 이성을 만족시키고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신의 존재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신이 요구되었으며, 인간 이성의 명석 판명한 지각이 참된 인식일 수 있다는 것을 보증해주는 궁극적 근거의 확보였다는 것을 고찰할 것이다. 더 나아가 그의 증명이 전통적인 노선(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에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존재증명은 전통과는 다른 의미의 증명이며 전적으로 다른 의미의 신존재였다(Jean-Luc Marion)는 것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공과대학에서 PBL 적용을 위한 평가방법 연구 (A Study on Evaluation Methods for Implementing PBL in Engineering School)

  • 이근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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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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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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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의 목적은 효율적인 문제중심학습을 적용하기 위한 평가방법을 개발한다. 연구 대상은 창의공학설계 교과목을 수강한 H대학 1학년 학생 68명 이었으며, PBL수업은 12주에 4개의 PBL문제를 적용하였다. PBL의 효율성을 관찰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주어진 문제의 PBL 활동 과정에서 평가지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또한 PBL 활동이 끝날 때 마다 평가지와 성찰일지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PBL에 대한 이해,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 협동학습에 대한 이해, 자아성찰, 실제적 경험, 창의문제 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의사소통 능력, 문서작성 능력, 프리젠테이션 능력, 관찰 능력, 평가 능력과 같은 다양한 PBL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PBL 활동에 대해서는 지난 학기에 비하여 자신감, 만족감, 성취감도 높았으며, PBL 수업이 매우 유용했다고 응답했으며, 수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그러나 PBL 활동 과정에서 팀원들 간의 의사소통문제, 함께 모이는 문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팀원 문제, 시간이 소용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우리 - 사람 -생명들의 더불어 있음에 관해서 (We-Human -Being Together of the Lives)

  • 김예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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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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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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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 사회에서 자신을 이루는 사람들에 대한, 혹은 사람들에 의한 앎의 형성이란 우리의 주체성 실천의 과정이다. 주체성은 자신에 대한 성찰 속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의심되고 수행되며 갱신되는 자아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한국 사회의 주체의 해석학을 탐구하는 이 글은 생명에 대한 인식이 관통하는 가운데, '대중, 민중, 다중, 인민, 공동체'의 언어 고리들로 구성된다. 1960년대에는 전후의 궁핍한 상황에서 모호한 덩어리로서 대중이 형성되는 가운데 내면의 의식세계를 가진 개인이 등장한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는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위험(빈곤, 독재)에 대한 투쟁 현장에서 거대하고 강고한 이념적 연대가 집결된다. 한국의 민주화와 함께 그러한 적대 구조가 해체되는 한편 신자유주의적인 지구화 체제의 모순이 심화하는 가운데 구체적이고 특수한 위치들마다 차이와 변화를 함축하는 특이성들이 생성되고 이들이 유기적인 방식들로 연결된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거시 미시적인 통치성에 접합하는 다수로서 다중과 인민, 공동체에 대한 사유들이 성장한다. 개별과 보편, 차이와 공동의 원리들이 공존할 수 있기 위해, 다중과 인민성에 관한 급진적 사고의 바탕에는 열린 단수성과 소통적인 집합성을 추구하는 공동체의 윤리적 기획이 연동한다. 한국 대중에 관한 자기 인식은 여러 이론들을 변용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현실과의 관련성 안에서 특정한 이론들이 수용되었고, 그 이론들이 선별되어 현실에 접합되거나 탈구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앎의 행위와 의미들을 창출했다. 이는 우리 - 사람에 대한 자기 지식이 개별 이론의 내부에서 완결적으로 설명되는 대신, 이론들이 이 땅에 뿌리내리고 싹트고 성장, 변형되는 과정 속에서, 그들 사이의 관계가 설정되고 연동되는 실행을 통해 우리 - 사람에 대한 성찰적 이해가 만들어졌음을 뜻한다. 이 평탄하지 않은 역사는 앎의 실천을 거치며 한 사회의 집합적 주체성이 형성되는 치열한 생각의 운동성을 보여준다. 주체의 해석학이 완성되는 종결지는 없다. 그 한계는 늘 반성되고 갱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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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미용전공 전문대학생의 간접적 직무체험 (Job Shadowing)에서 직업진로 발달의 이해 (Understanding of the Career Development in the Job Shadowing of the Beauty Major College Students)

  • 조은희;박주호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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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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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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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뷰티미용전공 전문대학생이 직무현장 관찰 및 현직자와 대화에서 자신의 직업관, 진로발달, 그리고 자아에 대한 성찰을 어떻게 형성하는가를 다각적으로 탐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뷰티분야 직업현장을 참여 관찰하고 현직자와 인터뷰를 체험한 수도권 소재의 A대학 뷰티미용전공 학생 8명을 표본으로 선정하고, 개별 심층 면담을 통해 그들이 경험한 의미를 해석하였다. 심층면담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간접적 직무체험(직업현장 관찰 및 현직자와 대화)을 통해서, 첫째 뷰티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필요한 태도, 지식, 역량, 조건 등이 무엇인지를 학습하였다. 특히, 참여자들은 뷰티업종에서 직무수행의 핵심 역량이 고객과의 인간관계라는 사실을 학습하였다. 둘째, 참여자들은 뷰티 직업이 실제 고되고 힘들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고, 미래에 어떠한 진로를 선택할지에 대한 직업진로 결정의 준거를 설정하게 되었다. 즉, 그들은 직무현장 관찰을 통해 뷰티직업에 대한 그들 자신 직업선택 관점의 변화를 보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참여자들은 직업진로 결정 여부 이외에 자신들의 전공에 대한 만족하고 있는지 여부를 성찰 하였다. 본 연구는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뷰티미용전공 전문대생이 직무관찰을 통해 직업진로 발달 및 직업관 변화를 맥락적으로 파악했다는 데 그 이론적 의의가 있다. 아울러,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직접적인 직무체험에서 진로교육 의미 탐색에 초점을 둔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는 참여 관찰 및 현직자와 대화라는 간접적 직무체험에서 학생들이 무엇을 학습을 했는지를 심층 분석했다는 점에서 향후 전문대학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실제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논어(論語)』의 '수양(修養)'에 관한 고찰(考察) (A Study on 'Self-Culture' of the Analects of Confucius)

  • 권경자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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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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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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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500년 전 한 시대를 우주적 존재로 살다간 공자는 당시의 혼란을 종식시키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사는 방법으로 자신을 닦을 것[수양(修養)]을 제시하였다. 우주적 존재인 자기[己]를 알지 못하고 개체적 욕심을 채우며 자아[我]라는 부분에 집착할 때 좁게는 가정, 넓게는 나라에 이르기까지 혼란에 빠진다는 것이 공자의 인식이었다. 공자가 혼란한 세계를 종식시키고 인간답게 사는 방법론으로 제시한 것이 수양이다. 공자는 수양을 할 때 인(仁)을 체득하고 자신의 성(性)을 온전히 할 수 있는 군자(君子)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공자가 수양의 방법으로 제시한 것은 때에 맞추어 배우고 익혀서 몸에 배게 하고, 순간순간 자신을 돌아보아 반성하고 성찰하여 실천적 삶을 사는 것이었다. 그를 통해서 바르게 되어 예(禮)를 실천할 수 있으며 드디어 인(仁)에 무젖어 인(仁)에서 노닐 게 된다고 본 것이다. 한마음의 핵심인 인(仁)에 무젖을 때 현실적 사회적 혼란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게 공자의 생각이다. 이를 통해 볼 때 수양은 공자사상의 핵심인 인(仁)을 이루기 위한 합목적적 키워드요 인(仁)에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유학이 수기안인(修己安人)을 말하고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학이(學而)"에서 "요왈(堯曰)"에 이르기까지 "논어(論語)'전편에서 수양에 관해 논의하고 있는 것은 수양이 평천하(平天下)를 위한 출발이며 기준점이기 때문이다.

서술적 환유와 의미 연쇄 기능의 투명성 연구 -매체언어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Transparency Study of Descriptive Refueling and Signifying Chain Function - For the Efficiency of Media Language Education -)

  • 임지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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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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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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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유는 투명한 인지효과를 얻기 위해 인간의 단일한 사상의 영역에서 존재하는 유일한 언어의 의미 전환 기법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인지 원리에 의해 구성된 광고콘텐츠 속 언어표현의 '서술적 환유'를 분석하여 대학생의 사회문화적 관심과 성찰을 위해 매체언어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광고미디어에 쓰이는 환유는 은유의 '불투명하고 거리가 먼' 추론적 해석의 어려움과는 대조된다. 대부분 인간의 감성과 행동에 초점을 둔 스토리보드는 환유의 '투명하고 쉬운 의미 전환 기법'을 활용하고 있었다. 충분히 대학생 필자의 흥미성과 사회문화적 관심, 자아성찰, 미래 상상이 담긴 매체언어 교육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젠 모호한 은유적 기법이 적용된 광고에 대하여 인지적 추론을 행할 필요가 적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광고콘텐츠 제작을 위해 인간의 따스한 감정이 담긴 '서술적 환유'의 언어기법이 활용되길 기대하며 양적연구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음 연구의 과제로 남기고자 한다. 본 논문의 완성도를 위해 세밀하게 지적해 주신 심사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생기우전>의 서사구조와 작가적 의미 - 갈등양상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Narrative Structure and the Writer's Intent in the Hasaenggiwoojun(何生奇遇傳))

  • 문범두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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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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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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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하생기우전>의 서사구조를 갈등양상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이를 작가의 삶이나 사유방식과 대응시켜 그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성의 앞부분 갈등 양상은 기존 견해와 다른 방향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입신공명과 애정추구라는 두 가지 다른 지향의 이면에는 주인공의 자기실현 방식이 일관된 문제의식으로 자리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사회 문제로 부터 남녀애정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자아의 내면적 지향이 갈등의 동기가 되고, 동시에 그것이 갈등을 극복하는 요인이 되는 방식으로 의미구조가 설정되어 있다. 혼인 허용 여부를 둘러싼 갈등의 이면에는 부모가 누린 삶의 방식에 대한 여인의 저항과 반대가 그 중심을 이룬다. 의미를 확장하면 부모의 개심(改心)은 곧 왜곡되고 편향된 사회의 변화를 상정한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그 사회의 변화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에서 개인의 실천 행위를 통해 구현된다는 점을 나타낸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완결된 삶'을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 전체 구성을 이루고 있다. 그것은 표면적으로 여인과의 혼인을 통하여 달성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사대부 지식인의 삶의 방식과 사회 환경이 어떤 방향으로 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의미구조의 핵심에 두고 있다. 자아와 세계의 갈등이 내면의 성찰, 도덕적 실천 윤리로 귀결되는 지점에서 해소되는 구조가 이를 반영한다. 의미구조가 이처럼 중의적으로 설정되어있는 것은 이 작품의 뚜렷한 특징이다. 사회 변화로 읽힐 수 있는 여인 부모의 도덕적 윤리적 반성은 결국 훈구세력에 의해 왜곡된 사회 현실이 사림의 이념으로 개선되어 간다는 뜻을 지닌다. 하생과 여인의 혼인, 그 후의 성취로 표현되는 상황은 결국 사림의 실천적 윤리의식이 개인으로부터 사회로 확산해 감으로써 사림 주도의 이상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재의 의지가 낭만적으로 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광장에 균열내기 촛불 십대의 정치 참여에 대한 문화적 해석 (Rupturing in the Plaza: Teens in the Candle Demonstrations)

  • 김예란;김효실;정민우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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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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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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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십대를 탈정치화된 문화소비자로 우려하거나 의식화된 정치 행위자로 찬미하는 기존의 거친 이분법에 문제제기하며, 이 연구는 십대 소녀.소년들의 정치 참여의 문화적 의미를 2008년 촛불광장을 중심으로 탐구한다. 말걸기와 듣기를 통한 성찰적 방법론으로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십대가 일상적으로 겪은 고통과 불안의 감정이 자아의 윤리로 성장하는 과정, 개인적인 가치와 신념이 또래집단 내에서 소통적 관계로 확장되고 집합화되는 방식, 그리고 세대/젠더적 감수성이 운동 세력 내부에서 차이들의 정치로 다층화되고 활성화되는 역동을 읽어내었다. 주변화된 타자로서 십대가 윤리적.소통적.정치적 주체로 ‘되어가는’ 과정으로 촛불운동을 이해함으로써, 촛불광장을 단지 일시적인 이벤트로 단편화하는 대신, 새로운 정치세대의 성장이라는 역사적 과정으로 맥락화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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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SW교육을 위한 프로그래밍 평가지표 개발 (Development of SW Program Assesment Indicator for SW Education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 안성훈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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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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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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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2016년부터 초 중학교에서 확대 강화되는 SW 교육에서 학생들이 개발한 SW 프로그램을 창의력, 논리력, 문제해결력 등과 같은 교육적 가치 측면과 효율성, 신뢰성, 완전성 등과 같은 SW 품질적 측면이 조화롭게 평가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SW교육의 단계별로 교육적 가치 측면과 SW 품질적 측면에서의 15개의 SW 프로그램 평가요소를 설정하고 각 평가요소별 총 36개의 평가기준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15개 평가요소와 36개의 평가기준에 대하여 SW교육 및 프로그래밍 전문가 39명에게 평가요소와 평가기준의 타당성을 검토 받았으며, 그 결과, 15개 평가요소와 36개 평가기준 모두 타당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 개발된 SW 프로그램 평가지표는 SW교육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에 대한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해 주며, 정보영재교육과 SW 프로그램 공모전 및 경시대회, SW 능력 인증 및 자격제도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Theory of Meaning in Hospice Care

  • Starck, Patricia L.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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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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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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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간의 영혼에 대한 보살핌은 양질의 임종간호의 핵심 요소이다. 의미치료는 인간의 주요 동기가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라는 전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호스피스 간호에서 환자,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살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인생 경험, 가치관, 태도에 관한 질문을 제기할 때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을 사용하는 것은 성찰을 불러 일으키는 유용한 방법이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의미의 추구를 위한 지침은 세 가지 범주의 과제 또는 행동, 사랑과 아름다움의 경험 및 변화될 수 없는 운명에도 불구하고 선택된 태도들에서 찾을 수 있다. 자기 초월, 또는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자아를 벗어나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고난에는 의미가 없지만 고난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의미 중심의 치료 프로토콜의 적용이라는 새로 급성장하는 연구는 영적안녕과 삶의 의미 및 목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 유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