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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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껍질 첨가배지가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균사생장과 자실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on of Crab Shell to Sawdust Substrate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Pleurotus eryngii)

  • 조우식;류영현;김종수;박소득;석순자;정희영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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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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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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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큰느타리(P. eryngii)는 최근에 생산과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데 이에 소요되는 재배용 톱밥배지 제조시 수산부산물인 게껍질의 첨가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게껍질 첨가수준별 균사생장특성은 1, 2, 4% 처리구는 배양완성일수가 $22{\sim}23$ 일로 대조구인 톱밥 + 미강(80 : 20) 배지와 비슷하였으나 6% 처리구는 28일, 8% 처리구는 34일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이 지연되었다. 자실체 수량은 게껍질 1% 첨가시 생체중 91 g로 대조구 68 g에 비해 34%가 많았다. 자실체의 CaO 함량은 4% 첨가구가 0.05%로 무첨가구의 0.01%에 비하여 5배정도 많았다. 큰느타리 배지재료로 게껍질을 이용한 결과 수량 및 자실체의 CaO 함량 증가효과가 있었으며 유용한 배지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침버섯 인공재배 생육 특성과 수확 최적 시기 (Growth characters and harvest time for the artificial cultivation of Mycoleptodonoides aitchisonii)

  • 김영;정보미;위안진;박화식;방미애;박대훈;서정욱;오득실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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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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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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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침버섯 자실체는 원기형성일로부터 exp${\{b_2{^*}ln(t)^2+b_1{^*}ln(t)}\}$의 생장곡선을 그리면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배후 20일째에는 생장 임계선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장 임계선이 20일째 나타나지만 재배 14일째부터는 다당류의 감소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 인해 재배후 14~15일(자실체 생중량 150 g)째가 최적 수확시기로 사료된다. 이는 Choi et al. (2011)이 연구하여 발표하였던 침버섯의 균사 생장 패턴과 유사하며 배양시기별 기능성 단백질을 생산하는 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Park et al. (2004)는 표고버섯에서 채취 시기별 영양소 차이가 존재하지 않지만 부위별 영양소 차이가 존재한다고 하였다. 침버섯은 시기별 생장하는 부위가 다르기에 시기에 따른 기능성 단백질 차이가 아닌 세부 부위별 유효성분 분포 차이로 본 연구와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사료된다. Myung-Hee et al. (2012)는 시판 되는 버섯의 부위 중 자실체에 주로 유효성분 이 분포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침버섯의 최적 수확시기는 버섯의 자실체에 해당하는 바늘의 생장이 거의 정지되는 시점이기에 성장 시기별 기능성 물질의 생산량의 차이인지 부위별 유효성분 분포 차이인지를 규명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수집된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및 항균 효과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Fruiting Bodies of Phellinus gilvus Collected in Korea)

  • 윤기남;장형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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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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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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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약용 버섯인 마른진흙버섯의 자실체를 80%의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와 항균 효과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은 2.0 mg/mL 농도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93.65%)이 양성대조군인 BHT (96.97%)에 비해 낮았으나 상대적인 효과는 높았다. 철이온 소거능 실험에서 추출물의 모든 농도(0.125~2.0 mg/mL) 범위에서 철이온 소거능 항산화 효과가 BHT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종의 세균 S. aureus, S. mutans, B. subtilis, E. coli, P. aeruginosa, V. vulnificus와 1종의 곰팡이 C. albicans를 대상으로 200 mg/mL의 농도에서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해 agar well diffusion법으로 항균효과를 측정한 결과, V. vulnificus와 C. albicans를 제외한 5종의 세균에서 inhibition zone을 보여 메탄올 추출물은 여러 종류의 그람 양성세균과 그람 음성세균에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탄올 추출물에 inhibition zone을 나타낸 S. aureus, S. mutans, B. subts, E. coli, P. aeruginosa 등 5종의 세균을 대상으로 최소저해농도 (MIC)를 측정한 결과 각각 100, 100, 50, 100, 200 mg/mL의 MIC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마른진흙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은 항산화 및 항균 효과가 높아서 이들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제와 항균제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팽이버섯 신품종 '백승'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aekseung', a new cultivar Flammulina velutipes)

  • 우성이;공원식;장갑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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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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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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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팽이버섯의 다수성 신품종 개발을 위하여,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신품종 '백승'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백승'의 원균배양 적정배지는 MEA(Malt Extract Agar) 배지이며 균사생육 적정온도는 $25^{\circ}C$였다. 자실체 발생 적정온도는 $14^{\circ}C$, 자실체 생육온도는 $7^{\circ}C$로 기존품종과 동일하였다. 초발이는 $11{\pm}1$일 소요되었으며 생육일수는 $14{\pm}1$일 이었다. '백승' 수확적기의 자실체는 갓의 직경이 $11.3{\pm}0.4mm$, 대의 길이가 $89.2{\pm}7.1mm$이며 수량은 850 ml 병당 $153.7{\pm}12.5g$이었으며, '우리1호'의 수확적기의 자실체는 갓의 직경이 $10.7{\pm}1.0mm$, 대의 길이가 $91.3{\pm}20.8mm$, 수량은 $139.8{\pm}17.8g$이었다. 갓은 백색 반구형이며 대는 백색으로 굵고 곧으며 길이는 중간으로 다발성이며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였다. 유전적 유연관계로 표현하기보다는 '백승'은 대조구와 다른 DNA 밴드 양상을 보였다.

상자, 병을 이용한 표고 재배특성 및 자실체 생산성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fruiting-body productivity of Lentinula edodes with bottle and box)

  • 김정한;강영주;백일선;신복음;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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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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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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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 생력화가 가능하면서 친환경적인 재배법을 개발하고자 병, 상자를 이용하여 표고의 재배적 특성 및 자실체 생산성을 분석하였다. 재배용기별 배양기간은 병에서 배양된 처리구가 30일, 상자에서의 배양이 35일로 나타났고, 갈변기간은 병 재배가 25일, 상자 재배가 40일이었으며, 병 배양 후 상자재배가 50일로 가장 길었다. 전체 재배기간은 병이 75일, 상자가 90일, 병 배양 후 상자 재배방식이 105일로 가장 길었다. 재배방식별 버섯 발이수는 상자 17.8개, 병 배양후 상자재배 14.7개, 병 1개 순으로, 자실체 생산성에도 영향을 끼쳐 상자재배는 945 g, 병 배양 후 상자재배 638 g, 병재배가 70 g으로 나타났다. 건조 배지량별 신선버섯 수량(BE, %)은 상자재배가 32.7%, 병 재배가 24.3%, 병 배양 후 상자재배가 22.1% 순으로 상자재배의 자실체 수량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상자재배는 갈변기간의 단축과 버섯 수량성에서 병 재배, 병 배양후 상자재배 방식보다 유리한 장점이 있어 친환경 생력화 재배법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교배육종에 의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도원홍초'의 품종특성 (Varietal characteristics of cross-bred Cordyceps militaris 'Dowonhongcho')

  • 이병주;이미애;김용균;이광원;최영상;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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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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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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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다양한 생리적 및 약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교배를 위해 자낭포자를 분리한 후 균사생장, 균사밀도, 자실체 및 자낭각 형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하였고, 그 중에서 우수한 특성의 균주를 이용하여 교배와 선발과정을 거쳐 신품종 '도원홍초'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SDAY배지 및 $10{\sim}25^{\circ}C$ 온도조건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신품종의 자실체는 곤봉형이고 밝은 주황색을 띠었으며 코디세핀 함량은 0.34% 였고 자좌의 평균길이는 6.1 cm였다. '예당 3호'와 비교할 때, 새로운 품종 '도원홍초'의 수량은 9% 증수되었고 자실체의 경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균사생장 적온은 $22{\sim}25^{\circ}C$였고, 버섯 발생 적온은 $18{\sim}22^{\circ}C$였으며 접종에서부터 자실체 발생까지의 기간은 45일이 소요되었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동충하초 인공재배 및 산업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형태적 특성과 PCR다형성 분석에 의한 국내 큰느타리버섯 계통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Genetic Diversity of Pleurotus eringii Strains in Korea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PCR Polymorphism)

  • 전선정;김종군;김금희;지정현;서건식;강희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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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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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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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5개의 큰느타리버섯 균주를 국내외의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하여 본 실험에 사용하였다. PER-007과 PER-012균주는 다른 균주와 비교하여 볼 때 PDA 배지상에서 특징적인 균총 형태를 보였으나 대부분 균주간 유사한 균사생장률을 보였다. 자실체 유도 및 생육 실험에서 PER-007균주는 자실체가 형성 되지 않았고 PER-012균주의 발이가 되었으나 이후 성숙 자실체로 성장하지 않았으며 그 외의 공시한 균주의 자실체 대부분의 갓모양은 볼록반구형, 평판구형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URP primer의 PCR 반응 조건은 $48^{\circ}C$에서 $52^{\circ}C$의 annealing 온도에서 높은 다형성 밴드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25개의 P. eringii strains의 다형성은 11개의 URP primer 중 URP1F, URP2R, URP2F, URP4R, URP6R, URP9F, URP17R primer에서 계통간 PCR 다형성 밴드를 형성하였다. URP-PCR다형성밴드를 기초로 하여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P. eringii strain들은 $76%{\sim}100%$정도의 유전적 유사도를 가지는 3개의 주요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PER-007과 PER-017균주는 outgroup으로 원연관계를 형성하였다.

비늘버섯으로부터 생리기능성 물질의 탐색 (Screening of Bioactive Compounds from Mushroom Pholiota sp.)

  • 유형은;조수묵;서건식;이병석;이대형;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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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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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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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늘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몇 가지 심혈관 질환과 노화예방 관련 생리 기능성 물질을 탐색하여 고부가가치의 건강 제품을 개발하고자 먼저 전국 각지에서 수집하고, 농업과학기술원, 인천대학 버섯 종균 은행 등으로부터 분양받은 비늘버섯 균주들을 인공 재배하여 63 균주의 자실체를 생산하였다. 이들 자실체들의 물과 메탄을 추출물을 각각 제조한 후 각종 생리 기능성을 조사 한 결과, 혈전용해 활성은 P. adiposa PAD-030 균주의 메탄을 추출물이 11.5 U,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은 P. adiposa PAD-022 균주의 메탄올 추출물이 76.8%로 가장 높았다. 항산화 활성과 tyrosinase 저해활성은 각각 Pholiota sp. PSP-015 균주의 물 추출물과 P. nameko PNA-024의 메탄올 추출물이 각각 72.7%, 69.5%로 우수하였다. 그러나 SOD 유사활성과 elastase 저해활성은 대부분의 비늘버섯 추출물에서 미약하거나 없었다. 위와 같이 조사된 몇 가지 생리 기능성 중 가장 우수한 활성을 보인 것은 P. adiposa PAD-022 균주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의 HMG-CoA reductase 저해활성이었으며 이 저해 물질은 자실체 분말을 메탄올로 $30^{\circ}C$에서 12시간 진탕 시켰을 때 가장 많이 추출 되었다.

구름버섯의 균사배양액 및 자실체로부터 얻어진 단백다당체의 수율비교 (Comparisons of Protein-bound Polysaccharide Contents Obtained from Mycelial Cultured Broth and Fruit body of Coriolus versieolor)

  • 박영도;홍용기;황완균;허재두;박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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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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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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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구름버섯의 균사체배양액과 자실체로부터 높은수율의 단백다당체를 얻기 위하여 균주 및 배지별에 따른 차이와 폐기물을 이용한 균배양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계통이 다른 4종의 균주 중에서 16002 균주가 0.58%로 가장 높은 수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3균주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평판배지상에서 균사의 생장이 양호했던 배지들 중 액내 배양하여 단백다당체를 추출한 결과 CVT-III가 0.51%로 가장 양호했으며 각 배지간에는 큰 차이를 보였다. 약재추출박과 구름버섯의 자실체 추출박을 배지의 성분으로 이용했을 때 구름버섯의 추출박을 이용한 배지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대등한 수율을 나타냈으며 인삼추출박을 첨가했을 때는 11.4-48%의 수율증가를 보였다. 인공재배를 한 자실체간에 있어 단백다당체의 수율을 비교했을 때 균사배양액에서와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높은 수율의 단백다당체를 얻기 위해서는 어린시기에 자실체를 수확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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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균환(菌環) 주변(周邊)의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과 토양효소(土壤酵素)의 동태(動態) (Dynamics of Soil Microflora and Soil Enzymes around the Fairy-rings of Tricholoma matsutake)

  • 허태철;박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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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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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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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송이가 토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균환 통과부, 자실체 발생부, 활성균환부 및 균환 전진예정부로 나누어 송이 균환의 발달에 따른 토양미생물과 토양효소의 동태를 조사하였다. 송이 균환부는 진균류와 방선균류의 수에서 일반 산림토양에 비하여 적었으며 균환 발달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송이 균환이 점유하고 있는 자실체 발생부와 활성균환부는 토양 미생물의 양이 균환 전진예정부에 비하여 약 ${\frac{1}{3}}$이하이었으며, 상대적으로 송이 균이 우세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탈수소효소 활성은 송이의 활성균환부와 균환 전진예정부간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어 송이의 균근적인 특성이 명확히 드러났다. 송이 균환부 주변 토양의 탈수소효소 활성은 자실체 발생초기인 8월 말에 가장 높았던 반면, 인산가수분해효소는 3월에서 6월로 갈수록 높아졌다가 8월에는 감소하였지만 10월에 다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를 통하여 송이 자실체가 형성된 이후에도 송이 균의 활력이 충분히 유지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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