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생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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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종자 직파에 의한 암반절개사면 부분녹화 (Studies on Partial Revegetation of Rock Cut-Slope by Direct Seeding of Woody Species Seeds)

  • 홍성각;김종진;이덕수;이기철;윤택승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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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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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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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암반절개사면에 천공 또는 브레이크를 이용하여 부분적으로 조성한(전사면의 $10{\sim}20%$) 식생기반에 자생수종(소나무, 붉나무, 담쟁이덩굴)의 종자 또는 파종립을 직파하여 식생을 도입하는 암반사면 부분 녹화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발아촉진처리된 종자에 피트모스, 진흙, 흡습제(3.5:1:0.2, v/v)를 피복한 파종립$(1{\sim}2cm^3)$은 대조구 종자보다 포장 및 현지 실험에서 발아율이 약 2배 더 높았다. 현지 실험에서 직파종자의 발아율 및 발아한 묘목의 생존율은 여름 및 가을철 직파시 보다 봄철 직파시에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현지 실험에서 공시 수종의 파종립과 종자의 발아율은 퇴비가 포함된 배양토에서 $0{\sim}3%$로 매우 낮았는데 퇴비는 발아종자 또는 유묘의 모잘록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유묘의 생존율은 외부 침입 초본류에 의한 피압과 피압 받은 후 겨울철 건조에 영향받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공율이 낮은 여름철 직파법의 대안으로써 1998년 8월에 소나무, 담쟁이덩굴 2년생 포트묘를 암반절개지에 식재한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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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산 White Jabon과 Red Jabon의 해부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White Jabon and Red Jabon Grown in Indonesia)

  • 김종호;장재혁;류재윤;황원중;;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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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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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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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수종인 White Jabon (Anthocephalus cadamba)과 Red Jabon (Anthocephalus macrophyllus)의 해부학적 특성을 IAWA 분류기준에 의거하여 조사 및 비교하였다. 두 수종은 산공재로서, 대부분 2~3열의 방사복합관공의 형태로 관찰되었다. 접선방향의 도관 직경은 $100{\sim}200{\mu}m$의 범위로, $mm^2$당 도관의 수는 5~20개의 범위로 분류되었고, White Jabon의 도관수가 더 많았다. 두 수종에서 $mm^2$당 고립관공의 수는 비슷했으나 복합관공은 White Jabon이 다소 많이 출현하였다. 두 수종의 횡단면에서 축방향유조직은 산재상의 형태를 보였으나, White Jabon은 그 출현빈도가 매우 낮았다. 방사단면에서 방사조직은 평복세포와 4열 이상의 직립세포로 구성된 형태가 주로 관찰되었으며, 부분적으로 직립동성형 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접선단면상에서 White Jabon의 방사조직은 1~V3열, Red Jabon은 1~2열로 관찰되었으며, 방사조직의 높이는 White Jabon이 $420{\mu}m$, Red Jabon이 $474{\mu}m$로 나타났다. 목섬유의 평균 길이는 $900{\sim}1,600{\mu}m$의 범위였고, 수에서 수피부로 이행할수록 증가하는 방사방향 변이성을 나타냈다.

미기후 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차이 (Differences in Phenological Phases of Plants Subsequent to Microclimate Change)

  • 조현길;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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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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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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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위치한 점봉산과 봉의산에서 일부 자생수목을 대상으로 봄철 식물계절 변화를 관찰 비교하고, 관련 환경인자를 함께 측정하여 미기후 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차이를 구명하였다. 점봉산 조사지의 2004년 $1{\sim}5$월 평균 기온은 봉의산 조사지보다 $4.1^{\circ}C$ 더 낮았다. 점봉산 내 조사구별 4월의 토양온도는 남사면에 비해 서사면에서 $1.8^{\circ}C$, 북서사면에서 $4.4^{\circ}C$ 각각 낮았다. 표본목 중 개화시기가 가장 이른 종은 생강나무로 봉의산에서 3월 하순에, 점봉산에서 4월 초순에 각각 개화하였다. 동일 수종의 개화시기는 점봉산보다 봉의산에서, 그리고 서사면이나 북사면보다 남사면에서 더욱 빨랐으며, 이른 봄 개화하는 수종의 경우는 지역간 약 2주의 차이를 나타냈다. 개엽시기는 대개 봉의산에서 4월 중순, 점봉산에서 5월 초순이었으며, 동일 수종의 개엽시기 역시 점봉산보다 봉의산에서 2주정도 빨랐다. 개화 및 개엽시기의 Nuttornson 온량지수(Tn)와 일적산온량지수(YDI)는 동일 수종에서 지역간 유사한 값을 나타냈다. 지역간 식물계절 변화는 주로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며, 기후변화와 온도상승은 식물계절 변화를 현재보다 더욱 촉진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백두대간 도로사면의 생태적 녹화를 위한 자생수종 선정 (Native Plants Selection for Ecological Replantation in Roadside Cutting-slpoe of the Baekdu Range)

  • 이지혜;권혜진;전기성;김남춘;박관수;송호경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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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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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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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elect proper species for early stage replantation in cutting-slope area of the Baekdu Range roadside. In the cutting-slope area and upper forest area of the cutting-slope area, sample plots of 104 were selected and their vegetations and environmental factors were investigated. We found total 151 species in the 104 plots. The species of high frequency of Baekdu Range roadside were found in the order of Lespedeza bicolor, Festuca arundinacea, Eragrostis curvula, Pinus densiflora, Salix hulteni, Lespedeza cuneata, Erigeron annuus, Rubus crataegifolius, Spodiopogon sibiricus, etc. The dominancy of Festuca arundinacea, Eragrostis curvula, Lespedeza bicolor, Pinus densiflora, Salix hulteni, Spodiopogon sibiricus, Miscanthus sinensis, Lespedeza maximowiczii, Acer ginnala were 12.74%, 10.43%, 7.48%, 4.42%, 4.09%, 3.13%, 2.49%, 2.45%, 2.40% in the roadside cutting-slope, respectively. The importance value of Quercus mongolica, Lindera obtusiloba, Rhododendron mucronulatum, Lespedeza maximowiczii,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Lespedeza bicolor, Quercus serrata, Rhus trichocarpa were 17.32%, 13.82%, 11.60%, 11.31%, 8.76%, 8.04%, 7.65%, 7.10% in shrub layer of the upper forest area, respectively. The species of Carex lanceolata, Spodiopogon sibiricus, Carex siderosticta, Miscanthus sinensis, Artemisia sp.,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Astilbe chinensis var. davidii,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Aster scaber, Lysimachia clethroides, Patrinia villosa, Lindera obtusiloba, Rhododendron mucronulatum,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Rhus trichocarpa, Stephanandra incisa, Zanthoxylum schinifolium, Lespedeza sp., Lespedeza cuneata, Amorpha fruticosa, Ligustrum obtusifolium, and Weigela subsessilis, may be more helpful in stabilizing of the cutting-slope area and making harmony with the surrounding forest area.

이미지 조사를 통한 자생수종 활용에 관한 연구 -상층목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Interior Lanscape Plant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Image -Focused on the Tall Trees-)

  • 조현진;방광자;이남현;이영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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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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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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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te the visual preference and response between introduced and native trees for utilization of the south native trees in interior space. 1. The intensity of illumination was below 500lux at 24 buildings of interior spaces surveyed. Generally the temperature was 24~$26^{\circ}C$, and humidity was 60~70%. 2. Total number of introduced tree species were 9 familiar, 16 genus, 18 species, especially palm genus were the largest tree among them at these surveyed interior spaces, but native trees were only 2 species. The introduced tree of 2 to 3m in height was 46 percent, and the case of 1.2 to 2m was 42 percent. 3. The mean of visual preference was the highest at Rhapis excelsa and howeia belmoreana, and followed with Neolitsea sericea, Daphniphllum macropodum, Listsea japonicum. In the mean of visual preference for selected tree groups, native tree was not different as compared with introduced tree. 4. Visual image factor of the native and introduced trees at interior spaces was classified by individual factor and emotional factor. These 2 factors were shown 66.5% total variance. The native tree was strongly recognized on individual factor, as , and introduced tree was also strongly recognized on emotional factor. 5. In the analysis of visual preference and image, a difference between the selected groups of the introduced and native trees were not shown significant, and the introduced trees were similar to the native trees on the visual image. This result was as follow There was an analogy between Cinnamomum camphora, Ligustrum japonicum and Ficus retusa, Ficus benjamina. There is an analogy between 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 Cinnamomum japonicum and Ficus retusa, Ficus benjamina. There was an analogy between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icus, Fatsia japonica and Rhapis excelsa, Howeia belmoreana. There was an analogy between Neolitsea sericea, Daphniphyllum macropo여, Listsea japonica and Rhapis excelsa, Howeia belmoreana. There was an analogy between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icus, Fatsia japonica and Dracaena fragranse, Ficus elastica, Monstera delici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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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상록활엽수 분포 및 군집구조 (Distribution and Population Structure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the Weolchulsan National Park)

  • 오구균;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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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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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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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46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상록활엽수 개체군 동태를조사한 결과, 월출산국립공원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한 상록활엽수종은 총 13종이었고, 주요 곡간부를 중심으로 최대 해발 450m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중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는 식물군락을 이루며 분포하였으나, 참식나무, 모새나무, 차나무, 보리밥나무, 광나무, 자금우는 반상이나 단독 형태로 분포하였다. 지피식물인 마삭줄, 백화등, 송악은 국지적으로 희소하게 출현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형태로 붉가시나무림이 분포하였고, 상록활엽수들은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의 임상층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붉가시나무군락은 그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생각되며, 붉가시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군락과 낙엽활엽수림군락들은 붉가시나무군락으로 식생천이가 예상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의 현존식생분포 및 관리 (Distribution of Actual Vegetation and Management of Bukhansan National Park)

  • 오구균;김도균;김철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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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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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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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북한산국립공원의 현존식생 및 녹지자연도와 외래식물 분포실태를 2007년에 조사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의 현존식생은 총 8개의 식물군락과 기타 지역으로 구분 되었으며, 자연림은 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낙엽활엽수림 등 5개 식물군락으로, 조림지는 잣나무림, 리기다소나무림, 아까시나무림 등 3개 산림유형으로 구분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녹지자연도에서 가장 넓게 분포한 것은 8등급 지역이 약 92.8%였다. 북한산국립공원안에 식재된 수목류는 총 71과 212종류이었고 이 중 자생종은 37과 67종류(31.6%), 외래종은 58과 145종류(68.4%)이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 회복, 자생식물의 다양성 유지와 자연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래수종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생 상록 굴거리나무의 실내조명 하에서 적정광도 분석 및 도입방안 (Analysis on Suitability Light Intensity and Introduction Plan under the Indoor Lighting for the Native Evergreen Daphniphyllum macropodum)

  • 신현철;윤재길;최경옥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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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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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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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자생종 굴거리나무에 대한 실내조명 하에서 광적응성을 조사해 보고 실내조경공간으로 도입할 때, 도입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수종인 굴거리나무는 제주도 농가에서 1년생을 구입한 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종합농장 유리온실에서 40일간 순화시킨 후 2010년 2월 15일에서 2010년 11월 15일까지 실험하였다. 첫째, 형광등의 경우, 100lux에서 500lux까지 식물이 고사하거나 잎이 지는 현상을 보여 생육상태가 좋지 못하였으며, 1,000lux부터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엽수나 수형, 체내 광합성률, 관상가치 등을 토대로 살펴볼 때, 형광등 1,000lux에서 가장 양호한 생장을 하여 최적광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LED등의 경우,100lux에서 1,000lux까지 고사현상을 보여 생육상태가 불량하였으며, 광도가 높을수록 원활한 생장을 보였다. 2,000lux에서 가장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하였다. 셋째, 삼파장의 경우,1,000lux까지 고사현상이 심하여 도입한 4개의 광원 중 생육상태가 가장 좋지 않아 전반적으로 삼파장은 굴거리나무 생육에 부적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00lux에서 가장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하였다. 넷째, 광섬유의 경우 100lux하에서도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현상은 보이지 않아 생육이 가능하여 도입광원 중 생육 및 생장상태가 가장 양호하였다. 대체적으로 광도가 높을수록 생장률이 높았으나,2,000lux보다 1,000lux하에서 엽수의 출엽률 및 수형이 흐트러지지 않아 관상가치가 더 좋았으며, 체내 광합성률도 높아 1,000lux를 조명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광적응성을 고려하여 굴거리나무를 실내조경공간으로 도입할 때, 광섬유, 형광등, LED등의 순으로 도입하는 것이 적합하며, 삼파장 등은 부적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광원별 최적광도는 광섬유와 형광등을 도입할 경우 1,000lux, LED등을 도입할 경우 2,000lux를 조명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생종 굴거리나무는 외래종인 대엽홍콩을 대체할 수 있는 수종으로 실내조경식물로 도입이 가능하며, 중심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전주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생육환경으로 본 자연유산 가치 분석 (Analysis on the Growth Environment of Chionanthus retusus Community at the Wansanchielbong in Jeonju)

  • 김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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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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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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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전주시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 군락지의 토양환경 및 식물상 그리고 식생구조에 대하여 파악해 보고, 이를 토대로 현재 시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현재의 자연유산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시도되었다. 전주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토양산도는 pH 5.69였으며, 유기물함량은 평균 4.98%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식생과 식물상을 볼 때 비록 단위 규격은 월등한 규모는 아니지만 수고 2m 이상의 이팝나무 개체수는 107그루에 이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고 2m 이하의 관목과 치수는 63그루가 확인되는 등 순수 단일 군락으로서의 종조성을 보이고 있는 점도 매우 주목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어린 치수에서부터 거의 노거수로 분류되는 개체까지 다양한 영급의 수목이 함께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지속가능성 또한 매우 높은 실정이다. 그리고 이팝나무가 자생하는 완산칠봉은 역사적 순교지이기도 하며 전주십경 중 하나인 곤지망월(坤止望月)의 주대상으로 서의 역사성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이와 같이 도심지내 자생 희귀 수종인 이팝나무가 안정된 군락을 이루고 있음은 국내에서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도심내 한복판에 존재하기 때문에 교란과 훼손의 위협은 물론 토지이용의 요구 또한 지속적으로 받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전주시 보호림의 지정 차원에 머물 것이 아니라 장차 최소한 시 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적극적인 보호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본 조사 자료가 완산칠봉 이팝나무 자생지의 합리적인 보전 및 생태적 관리방안 전략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중부지방(中部地方) 주요활엽수(主要闊葉樹)의 직경성장(直徑成長)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Diameter Increment of Major Hardwood in Middle Area of Korea)

  • 정성호;최문길;이근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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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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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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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중부지방(中部地方)에셔 자생(自生)하고 있는 활엽수(濶葉樹) 천연임분(天然林分)을 대상(對象)으로 몇 개의 주요(主要)한 수종(樹種)을 선택(選澤)하여 그들에 대(對)한 직경(直徑) 성장량(成長量)을 추정(推定) 비교(比較)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흉고직경급(胸高直徑級)에 따른 연년직경(連年直徑) 생장량(生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2) 수령급(樹令級)에 따른 흉고직경(胸高直徑) 총성장량(總成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3) 타(他) 수종(樹種)에 비(比)하여 가래나무는 성장(成長)이 월등(越等)히 우수(優秀)하였으며, 특(特)히 느릅나무와 사시나무는 성장(成長)의 둔화현상(鈍化現象)이 빨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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