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살생각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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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강원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Ideation among Lower-income Group Participating Self-sufficiency Program in Gangwon Province, Korea)

  • 김정유;이동하;황정우;이강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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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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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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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저소득층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강원도 내에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4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이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독거 여부, 주관적 경제상태, 가족 친구 이웃과의 연락빈도, 사회서비스 이용 여부, 만성질환 유무, 음주빈도, 우울 여부, 지인자살 여부, 자살시도 여부를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이웃과의 연락빈도, 우울여부, 지인자살 여부, 자살시도 여부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인 자활근로자에 대한 연구에서 주관적 경제상태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은 것이 특이한 결과였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자살에 취약한 저소득층 대상 자살예방과 관련된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노인의 자살생각에 대한 생태체계적 접근 - 전년도 자살생각 여부집단 비교를 중심으로 - (Eco-Systematic Approach to Suicidal Ideation of the Elderly - Focused on the Group Comparison according to their Suicidal Ideation in the Previous Year -)

  • 배광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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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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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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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살예방 연구의 기초자료 제공과 자살생각의 예방 및 치료 방안 모색을 위해 수행하였다. 전국 16개 시/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자살생각에 생태체계 변인과 이 생태체계 변인들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전년도 자살생각 여부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자살생각에는 개인체계, 가족체계, 사회체계 등 각 생태체계 변인들이 영향을 미쳤는데, 전년도의 자살생각 여부에 따라 그 영향요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노인의 자살문제에 대한 정책 방향이 개인차원의 접근보다 개인, 가족, 사회 등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자살생각 여부와 같은 노인들이 처한 상황이나 상태에 따라 서비스의 지원형태가 달라져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많은 요인들이 전년도에 자살생각을 한 노인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전년도에 자살생각을 하지 않은 노인에게는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살생각에 대한 사전적이고 예방적인 지원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담보할 수 있을 것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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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청소년에서 자살생각과 거주지역환경과의 융합적 관련성 (Converged Association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Neighborhood Environment Among Some Adolescents)

  • 신승옥;박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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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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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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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하나인 자살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거주지역환경과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연구이다. 일부 광역시의 중.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4,509명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거주지역환경 인지 여부, 자살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지역의 청소년은 1,805명, 좋지 않다고 인지한 지역의 청소년은 2,704명 이었다. 자살생각은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 12.9%, 거주지역환경이 좋은 경우는 8.8% 이었다.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않는 경우(OR=1.40, 95% CI=1.14-1.71) 자살생각이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거주지역환경에 대한 참여형 지역주민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지역환경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주지역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의 청소년에게는 물질적, 정서적 융합적 지원을 통해 자살생각을 낮추는 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suicidal ideation, suicidal plan and suicidal attempt in Korean adolescents)

  • 손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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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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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6-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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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청소년의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청소년의 자살예방 프로그램개발에 기초자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2012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일반적 특성은 성별, 학년, 학업성적, 경제적 상태, 부모 동거 여부,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건강상태였다. 건강행태 관련 특성 및 정서적 특성으로 음주, 흡연, 주단위 중증도 운동, 체중 조절 노력, 주관적 수면 충족률, 스트레스, 우울이었다. 특히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건강위험 행위를 하는 경우 자살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위험행위에 대한 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우울이 자살행동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우울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한국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 분석 (Suicide Ideation and the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by Gender)

  • 박은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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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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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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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하고, 자살생각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성별로 분석하여 자살생각과 관련한 남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10년과 2011년에 수집된 국민건강조사 제5기 1, 2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차분석 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성별 자살생각률은 남자는 9.8%, 여자는 18.9%로 여자가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여자가 가구소득수준이 '하'인 경우가 남자보다 높고, 초등학교 졸업자 비율이 높으며, 직업이 없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여자가 건강수준이 더 좋지 않았으며, 흡연, 음주, 고위험음주, 알코올 의존 등 건강에 해로운 건강행위를 남자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걷기 실천 등 신체활동도 더 많이 하지만, 비만율도 남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은 여자가 더 높아 정신건강수준은 여자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률을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거주지역,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 결혼상태, 기초생활수급권자여부, 독거, 건강수준, 질병상태, 활동제한, 와병여부, 아토피, 신부전증, 흡연, 알코올 의존, 격렬한 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이었다. 남자의 경우에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변수는 월간 음주, 여자에서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비만이었다. 성별 자살생각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남녀 모두에게 자살생각률에 유의한 위험요인은 신부전, 우울,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 건강수준, 흡연이었으며, 남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결혼상태, 활동제한, 격렬한 신체활동 등이었고, 여자에게만 유의한 변수는 교육수준과 알콜의존이었다. 남자의 경우, 65세 이상(교차비 3.35), 이혼, 별거, 사별상태(2.15), 건강수준이 나쁜 경우(1.52), 활동제한(2.21), 신부전(4.84), 우울증(3.85), 흡연(1.42), 스트레스(3.45), 우울감(8.65)이 자살생각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80.8%였다. 여자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미만의 학력을 가진 경우(2.21), 건강수준이 나쁜 편(1.81), 신부전(11.73), 우울증(3.19), 흡연(1.70), 알코올 의존(2.09), 스트레스(3.01), 우울감(6.88) 등이 자살생각의 위험요인이었고, 이들 변수에 의해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비율은 79.9%였다. 자살생각 위험요인이 남녀 간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으므로 자살 예방을 위한 중재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서 이러한 성별 자살생각 위험요인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제6기 1차년도 (2013) 국민건강영양조사로 추정한 노인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ed Risk Factors of Elderly's Suicidal Ideation Based on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복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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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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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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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의 자살생각 관련 위험요인을 파악할 목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년도(2013) 자료를 이용하여 2차 자료 분석을 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1,201명의 자료를 SPSS 22.0 버전으로 카이제곱검정, t-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7.7%가 자살생각을 한 적이 있었으며, 노인의 자살생각과 관련된 위험요인으로 우울과 스트레스 및 활동 제한이 확인되었다. 즉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 4.44배(CI=2.66~7.40),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경우 9.24배 (CI=3.48~24.45), 활동제한이 있을 때 2.31 배(CI=1.40~3.82) 자살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노인의 교육수준, 독거, 배우자 유무, 경제활동 여부, 만성질환 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따라 자살생각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자살생각을 낮추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의 완화를 중재할 수 있는 융복합적인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연구를 제언한다.

고등학생의 스트레스인지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 사용시간 및 음주량의 매개효과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바탕으로- (A Convergent Study of Mediating Effect of Time Spent on Internet Use and Amount of Alcohol Drinking in the Influence of High School Students' Perceived Stress on Suicidal Thoughts -Based on 2019 Adolescent Health Behavior Survey-)

  • 남은주;손애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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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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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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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 사용 및 음주의 매개 역할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자료를 활용하였다. 자살생각 여부에 대한 복합설계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주관적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지 않는다'는 학생에 비해 '많이 느낀다'(OR:5.607, 95%CI:5.077-6.191)는 학생이 자살 생각을 유의하게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량의 경우 최근 30일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없는 학생에 비해 소주 2병 이상(OR:2.325, 95%CI:1.928-2.803), 소주 1병~2병 미만(OR:1.791, 95%CI:1.539-2.083), 소주 5~6잔(OR:1.795, 95%CI:1.425-2.261), 소주 3~4잔(OR:1.412, 95%CI:1.159-1.720), 소주 1~2잔(OR:1.545, 95%CI:1.325-1.802)이라고 답한 학생들이 자살 생각을 유의하게 더 많이 하였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인지와 자살 생각 여부의 관계에서 인터넷 사용시간과 음주량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그러므로 청소년의 자살문제에 인터넷 사용이 자살 생각에 매개를 하므로 이를 고려한 중재프로그램이나 메시지 개발이 필요하다.

후기노인의 정서적, 신체적, 사회경제적 요인과 자살생각과의 비교융합연구: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Comparative, Integrated Study on emotional support, physical support, Socio-economic Factors related with Suicidal Ideation of 75 or older Seniors: Using the 2017 National Survey of Elderly)

  • 김영란;박창수;남호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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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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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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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75세 이상 후기 노인의 정서적 요인, 신체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과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나아가 후기노인의 자살 예방을 위해서 어떠한 요인이 충족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75세 이상 남성 3,023명, 여성 1,2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녀와의 유대관계, 만성질병의 수, 학대여부, 우울증, 배우자 유무가 유의하게 영향을 주었으며, 학대여부가 가장 위험도가 높았다. 따라서 후기 노인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노인의 신체적, 사회경제적, 정서적 건강문제의 융합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노인 학대를 감소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및 노인상담기관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자살생각을 가진 성인의 도움추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Help-seeking among Adults with Suicidal Ideation)

  • 고정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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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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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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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자살생각이 있는 우리나라 성인의 도움추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지난 2주간 자살생각을 경험한 만 19세 이상 성인을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이 우울증상과 관련하여 상담이나 도움을 요청하였는지의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 욕구요인, 가능요인들을 알아보는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기혼자, 가구소득이 낮은 사람, 그리고 예전에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도움추구를 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나이, 교육수준, PHQ-9 총점, 거주지, 건강보험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도움추구 증진을 통한 자살예방을 위해서 저소득계층, 예전에 관련 의료체계를 이용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 비공식적 도움을 선호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료 및 상담 체계 접근성 향상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장애인의 폭력 및 차별경험과 자살생각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Violence, Discriminat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Person with Disabilities)

  • 김석환;이현주;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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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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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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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경험이 자살생각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2014 장애인실태조사를 이용하였으며, 6,332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하였다. 자살생각은 최근 1년 동안 실제로 자살시도를 해 본적이 있는지 여부로 정의되었다. 참조군은 자살생각 없음이며,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을 가진 장애인은 18.5%(n=1,171)였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언어폭력과 정신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 자살생각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을 경험한 시기가 청소년기인 경우에서 자살생각 위험이 16.7배(CI=4.22-66.18), 가해자가 모르는 사람인 경우 5.85배(CI=2.34-14.6), 대처방법이 무시하거나 참는 경우 4.08배((CI=2.05-8.12) 자살생각 위험이 높았다. 결혼 시 차별경험을 받은 경우 1.60배(CI=1.24-2.08), 장애로 인한 차별을 항상 느끼는 경우 2.73배(CI=4.22-66.18) 자살생각 위험이 높았다. 차별경험과 폭력경험으로 인한 자살생각은 자살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정신적 안녕을 위해 가족 및 사회의 관심과 배려 및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프로그램이 함께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