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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 장윤경;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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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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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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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대 사회가 급변하면서 가족 구조와 형태가 다양해지고, 여성의 경제 활동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대상 돌봄에 대한 요구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보육기관 증설 및 운영 시간 연장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는 것에 반해, 유아 교육기관의 질과 영유아 상호작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치원 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유치원 교사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결정적이고, 무조건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긴 근무 시간, 저임금, 학부모의 지나친 요구, 부진한 복지제도 등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직무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치원 교사가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마음챙김의 조절 효과를 규명하여 유치원 교사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어려움을 예상해보고 그 요인을 찾아 분석함으로서 유치원 교사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한 지원 방안 및 유치원 교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내 유치원에 근무하는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척도(MTOSFQ), 심치적 소진척도(MBI), 자기자비척도(K-SCS), 마음챙김척도(FFMQ)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한 후 SPSS v22,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선형회귀분석과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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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에 재학중인 중년기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축형 마음챙김 자비 명상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녕감의 관련성 : 예비연구 (The relationship of short-term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meditation and the emotional well-being among middle aged female students in cyber university; pilot study)

  • 이우경;주세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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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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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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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내에 있는 S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축형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명상 프로그램은 마음챙김 인지치료와 자기-자비 프로그램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조화된 집단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단축형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4주간의 오프라인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전체 25명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우울, 심리적 안녕감, 긍정 및 부정적 정서, 마음챙김 및 자기 자비 측정치들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 및 자기 자비 명상이 상담심리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볼 수 있는 경험적 기초를 제공해주고 있다. 향후 심리학 전공 대학생 외에 여타의 다른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자기 자비 명상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이 프로그램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복 검증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자비명상이 대학생들의 마음챙김, 회복 탄력성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oving-Kindness Meditation Intervention with Tea on the Mindfulness, Resilience, and Stress of College Students)

  • 김정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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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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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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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비명상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마음챙김, 회복 탄력성,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은 C지역의 N대학에서 교양과정에 등록한 30명을 추첨을 통하여 실험집단 및 통제집단에 각각 15명씩 무선할당하였다. 실험집단 참여자는 매주 1회씩 80분 동안 10주에 걸쳐 10회기의 자비명상 프로그램 참여하였다. 마음챙김, 회복 탄력성 및 스트레스 수준을 사전, 사후, 추후에 각각 측정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 참여자들은 통제집단의 참여자들보다 마음챙김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회복 탄력성 전체 점수 및 하위요인인 통제성, 낙관성 및 사회성에서도 유의미한 수준의 차이가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 또한 전체 점수 및 긴장, 공격성, 신체화, 화, 우울, 피로, 좌절의 각 하위척도에서도 유의미한 수준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자비명상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마음챙김, 회복 탄력성,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본 자비명상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마음챙김 능력을 함양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대안적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한계점과 향후 후속연구에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한국판 자기-자비척도 타당화 연구 -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Validation study of the Korean version of self-compassion scale - focusing on correctional workers)

  • 김현진;김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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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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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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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판 자기자비 척도(Korean self-compassion scale)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교정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와 관련된 척도들 간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자기자비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312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으며, 상관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관련 척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척도(Korean occupational stress scale), 우울척도(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소진척도(Maslach burnout inventory scale), 스트레스 지각척도(perceived stress scale), 삶의 만족도 척도(satisfaction with life scale)를 사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자기자비척도는 자기친절, 자기비난, 보편적 인간성, 고립, 마음챙김, 과잉동일시로 구성된 6요인 모형이 3요인 혹은 2요인 모형보다 더 높은 모형적합도를 보였다. 최종 모형인 6요인 간 서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 소진, 스트레스 지각, 삶의 만족도 척도들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기자비척도가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위험요인을 낮추고, 치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보호요인을 측정하는 도구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함의점과 추후연구를 논의하였다.

대학생들의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내면화된 수치심을 통한 자기자비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on Interpersonal Problems in University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through Internalized Shame)

  • 성은아;김영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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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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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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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에서 내면화된 수치심의 매개효과와 자기자비 조절효과를 포함하는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생 327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25.0과 Macro 3.4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은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자비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대인관계문제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부과 완벽주의가 내면화된 수치심을 거쳐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자기자비가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수치심이 자비명상에 대한 저항감에 미치는 영향: 자비 대상(자기 vs. 타인)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Shame on the Dislike for Loving-kindness & Compassion Meditation: The Moderator Effect of Object of Loving-kindness & Compassion)

  • 박도현;김완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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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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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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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비명상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자애와 연민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수련법으로 근래 다양한 치료적 장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편 수치심은 부정적 자기개념을 포함하는 무의식적이고 암묵적인 정서라고 알려져 있다. 수치심은 자기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자비명상 중에 수치심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자비의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어려워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수치심의 이런 특징이 자비명상수련 대상에 따라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자비명상을 자애명상과 연민명상으로 나누어 두 개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은 자애명상 실험으로서 참가자(N = 108)들을 자기를 대상으로 한 자기-자애 처치와 긍정적 타인을 대상으로 한 타인-자애 처치에 무선 할당하였다. 이들에게 8분간의 처치를 가하고 수치심에 따라 지시문에 대한 저항감과 몰입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실험 2(N = 116)는 연민명상 실험으로서 실험 1에서의 자애명상 처치를 연민명상 처치로 바꾸어 유사한 절차에 따라 실험을 실시하였다. 두 가지 실험을 행한 이유는 자애심과 연민심에 심리학적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 때문이었다. 실험 1의 결과, 수치심이 높을수록 자기-자애명상 지시문에 대한 저항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타인-자애명상 지시문에 대해서는 수치심의 영향이 없었다. 실험 2의 결과 역시, 수치심이 높을수록 자기-연민명상 지시문에 대한 저항감을 더 크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타인-연민명상 지시문에 대해서는 수치심의 영향이 없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수치심 정서의 특징과 관련하여 논의하였으며, 부정적 자기개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비명상을 적용할 때에 고려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이 배우자 상실을 경험한 여성노인의 뇌 활성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the Influence of Mindfulness Based Compassion Meditation Program for Elderly Women's Brain Activation and Stress, Who Experienced Loss of Spouse)

  • 김연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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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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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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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이 배우자를 상실한 여성노인의 뇌 활성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2 channel EEG(Electroencephalogram)를 통해 검증하였다. 실험대상은 Y군 소재 65세~75세의 여성노인 60명으로, 30명은 실험집단으로, 30명은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5년 8월에서 2015년 11월까지 매주 1회기씩, 회기 당 60분씩, 총 16회기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연결해서 통합적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챙김과 자기 자신을 향한 사랑, 연민과 자비심 계발을 위한 자비명상을 접목하여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실험결과, 실험집단에서 활성지수 우뇌 사전/사후(82.51/85.83, p<.013)의 변화를 보였으며(유의수준 p=.05). 항스트레스지수는 좌뇌(74.71/71.17, p<.050)로 나타났다. 활성지수는 뇌의 정신적 활동과 행동성향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이고, 항 스트레스지수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기반 자비명상프로그램이 배우자 상실을 경험한 여성 노인의 뇌 활성과 스트레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효용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에 의의가 있다.

교정공무원의 자기자비 능력과 우울과의 관계: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자율성의 이중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mpassion and Depression of Correctional Workers: The Double Mediating Effect of Job Stress and Job Autonomy)

  • 김현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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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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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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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공무원의 자기자비 능력과 우울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자율성의 단순 매개효과와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교정공무원은 높은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하지만, 이들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보호해줄 방안은 제한적이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근로자 21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기초통계와 매개효과검증을 위해 SPSS PROCESS Macro model 6을 이용하였다. 주요변수 측정을 위해 한국판 자기자비, 한국판 직무스트레스, 우울 척도들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 결과 변수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둘째, 자기자비 성향과 우울 간 관계에서 직무자율성의 단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자율성의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정공무원의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자기자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무자율성과 같은 업무의 자유도에 의해 상쇄될 수 있으며, 높은 직무자율성이 우울을 낮추는 보호 요인임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제언과 연구의 제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간호학과 신입생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기자비, 정서인식명확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Unstable Adult Attachment, Self-compassion, and Emotional Recognition Clarity of Nursing Freshmen on Interpersonal Skills)

  • 박미라;김정숙;제남주;윤지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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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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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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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기자비, 정서인식명확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다. 본 연구는 G도 소재의 J시 1개 대학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204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IBM SPSS/25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인관계능력은 불안정 성인애착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19, p=.005), 자기자비(r=.38, p<.001), 정서인식명확성(r=.28,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위계적 다중회귀로 분석한 결과 자기자비가 대인관계능력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이었고, 그 다음 외향적성격, 혼합적 성격, 정서인식명확성 순이었다. 자기자비와 정서인식명확성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설명력은 24.5%이었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자질 중 하나이므로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