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녀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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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임산물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Consumption of Environment-Friendly Forest Products)

  • 정병헌;장주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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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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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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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친환경임산물 소비자의 구매 특성을 분석하고 소비확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세 이상의 친환경임산물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소비자의 연령, 소득, 성별, 교육수준, 거주지역, 가격만족도, 자녀유무, 친환경임산물에 대한 신뢰도 등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남자에 비해 여자일수록 미혼보다는 기혼인 경우가 친환경 임산물에 대한 지속적 소비의향이 높았다. 그리고 학력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과 60대 가정에서 친환경임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의향이 높았다. 친환경임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60대 주부와 자녀가 있고 학력이 높은 집단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가 결혼가치관 및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Travel Experience on Employee's Happiness and Motivations to Work)

  • 정차숙;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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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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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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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가 결혼가치관 및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미혼남녀 41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대면 설문조사를 하였다.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연령, 부모의 결혼형태, 종교, 출생순위에 따라 결혼가치관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학력과 직업, 동거가족원, 월평균 가구소득, 부모의 학력은 결혼가치관에 무의미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결혼이미지는 성별, 부모의 결혼형태, 결혼의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성인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양육태도는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낮고, 어머니의 수용적 양육태도가 높을수록 결혼에 대한 안정적 가치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부모양육태도가 결혼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아버지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낮을수록 결혼이미지가 좋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자녀가구 유형별 빈곤의 사회경제적 특성연구: 남성한부모가구, 여성한부모가구, 양부모가구 비교분석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Poverty by Types of Household with Children: Comparing Male-headed, Female-headed, and Dual-parents Household)

  • 김학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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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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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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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유자녀가구를 가구주의 성별에 따라 남성한부모가구, 여성한부모가구, 양부모가구로 분류한 다음 가구유형별 경제적 빈곤실태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부모가구라 할지라도 가구주 성에 따라 이질적인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발견되었다. 또한 여성한부모가구주들은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경우에도 상대적 빈곤층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는 단순히 인적자본의 확충만으로는 이들 가구를 상대적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많은 제약이 있음을 의미한다. 다음으론 경제적으로 취약한 한부모가구들에서 이전소득보다는 가구주 근로소득의 절대적 비중이 크게 나타났다. 한부모가구의 빈곤탈출을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저생계비 기준의 단순한 상향조정보다는 어린 자녀를 가진 한부모가족을 위한 직접적인 양육 및 주거비절감 대책이 요구된다. 둘째, 남성한부모가구의 경우에도 공적이전소득의 빈곤감소효과가 매우 적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 최저생계비 결정 및 집행과정에 있어서도 현재는 가구원 총수만이 고려되고 있으나, 사적이전소득의 격차와 기타 사회인구학적 특성의 차이를 고려하여 가구주의 성별, 자녀수, 자녀의 연령 등에 따라 차등화된 세부 기준에 따라 시행되는 편이 보다 합리적이다. 셋째, 저소득층 한부모가구주들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근로조건과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는 근로연계형 복지제도와 대상자의 특성별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시행되어야 한다.

속담에 나타난 아동발달 기제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부모의 인식 (Parental Perception on the Mechanism of Child Development and Importance of Education)

  • 이주연;이윤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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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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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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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들이 인간발달에 있어서의 주요 논쟁점인 선천론 대 후천론에 대해 모두 동의하는 이중적 가치관을 가지는지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아동발달 및 교육과 관련된 속담 15개를 선정하여 그 뜻에 대한 동의 정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자녀양육 경험이 있는 부모 608명이었다. 주요 결과로 첫째, 선천론과 후천론 속담의 동의정도는 유사한 점수분포를 보였고, 교육의 중요성 속담은 상대적으로 높은 동의 점수를 보였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선천론 속담은 연령, 학력, 자녀수에서, 후천론 속담은 연령에서만, 그리고 교육의 중요성 속담은 성별, 학력, 자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선천론과 후천론 속담에 대한 동의도의 차이검정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부모들은 발달의 기제에 대해 선천론 및 후천론의 상호작용적 관점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발달기제에 대한 신념에 관계없이 교육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인식됨을 알 수 있었다.

영.유아를 위한 영어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 고찰 (Study of English Edutainment Animation for Preschoolers)

  • 김한재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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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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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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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늘날의 세계화 도래와 함께 국제적, 사회적으로 영어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체감하며 자란 7, 80년대생이 자녀를 가지기 시작하면서 영어 조기교육 열풍이 점점 확산 되고 있다. 이는 최근 자녀수가 감소함에 따라 자녀의 환경과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려는 심리와 맞물려 부모들의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사회적인 필요에 의해 초등학교 교육과정까지 영어교육을 도입한 공교육을 선두로 조기에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학자들의 주장이 힘을 입어 그 대상을 영 유아까지 포함하게 된것이다. 이처럼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영어조기교육의 경우,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올 수 있어도 체계적인 연구를 통한 교육지침의 설립이 시급하다. 본 논문에서는 언어습득의 이론적 배경들을 설명하여 영 유아의 조기언어교육 타당성을 제시하고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의 교육적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2 ~7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DVD 타이틀 가운데 이미 베스트셀러로 인정받고 있는 영어교육용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들을 유형별로 묶어 비교해보았다. 더 나아가 여러 유형 중 참여 유도형 에듀테인먼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분석 및 진행형식,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선택된 스토리텔링 구성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영어교육용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에는 어떤 유형이 있는지 비교해보고 분석하여 언어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타이틀을 유아들의 수준과 연령에 맞게 제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장치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는 데 있다.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nurses' working stress, child-rearing stress and parenting attitude)

  • 오재우;문영숙;박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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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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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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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학령전기의 자녀가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의 정도와 이들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가 양육스트레스,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양육태도의 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피어슨 상관 계수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는 평균 평점이 3.48점이었으며, 간호사의 양육스트레스는 평균 평점 2.47점이었다. 간호사의 양육태도 평균 평점은 3.61점 이었다. 업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은 근무장소, 월별 주말 근무횟수였으며,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의 차이는 아내연령, 남편연령, 총수입, 남편과의 관계 만족, 근무경력 및 자녀수, 자녀 돌보는 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결과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r = .32, p=.000)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태도와의 관계를 경험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가 간호사의 업무스트레스와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바람직한 양육태도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6세 이하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과 어머니 영향 요인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Early Childhood Caries and the Influential Factor of Mothers in Children under 6 Years Old)

  • 김영선;김정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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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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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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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2013년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대구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소아과, 어린이집, 소아치과에 내원하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아기우식증의 차이에서 유아기우식증 인지는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p<0.01), 유아기우식증 경험은 연령이 35세 이상과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유아기 우식증 치료경험은 35세 이상(p<0.05),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p<0.05), 월 소득이 300만원 이상(p<0.01)일 때 유의하게 높았다. 유아기우식증과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구강보건지식 평균은 18.90점이었고, 유아기 우식증을 인지하는 경우 구강보건지식 점수가 19.48점으로 하지 않는 경우의 17.88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유아기우식증 인지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과 구강보건지식으로 어머니의 학력과 구강보건지식이 높은 군이 유아기우식증 인지가 높았고, 유아기우식증 경험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상태확인과 불소치약 사용 및 물로 헹굼으로 구강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않으며, 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군이 유아기우식증 경험이 높았으며, 유아기우식증 치료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월 소득, 구강상태확인, 불소치약 사용, 물로 헹굼, 예방치과처치로 월소득이 낮고 구강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며, 물로 헹구지 않는 군과 불소치약을 사용하고 예방치과처치를 하는 군이 치료경험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6세 이하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은 어머니의 연령, 학력, 자녀수, 월수입과 관련이 있고,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 및 자녀의 구강건강 실천 사이와도 유의한 상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을 줄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유아기 자녀의 어머니와 예비어머니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실천 가능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며, 구강보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인식과 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유아교육기관의 어플리케이션 사용에 대한 학부모 관점에서의 만족도 및 활용도 분석 (An Analysis of Satisfaction and Utilization from the Parents' Perspective on the Application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s)

  • 임정희;한상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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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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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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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의 어플리케이션 사용에 대해 학부모 관점에서 만족도와 활용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 5개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둔 학부모로 최종 443부 자료를 분석하였다. 인구 통계적 기술통계, t검정, F검정 통계분석방법으로 이용에 따른 만족도, 활용도 차이를 확인하였고, 각 만족도 하위요인과 활용도 변수 간 영향 관계의 검증은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학부모의 직업 유무에 따른 만족도와 활용도 차이 t검정 결과, 전체 만족도에서 이용편리성, 전체 활용도에서 의사소통, 자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둘째, 만족도와 활용도 차이에 F검정 결과, 만족도에서 학력은 모든 변수, 이용 동기는 교육 활용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활용도에서 학부모 학력은 기본생활과 전체 활용도, 자녀연령은 의사소통과 자녀관계, 이용동기는 기본생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중다회귀분석 결과, 이용편리성, 의사소통, 교육활동만족도 등 모든 예측변수는 활용도 준거 변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상대적 기여도는 의사소통 만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관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활발한 의사소통 및 교육 활동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교육 컨텐츠 어플리케이션으로 유아기 학부모와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교육활동에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검증한 것에 의의가 있다.

최근 한국사회의 출산율 변화원인과 향후 전망 (Change in Fertility Rates in Korea: Causes and Future Prospect)

  • 김승권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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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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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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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우려하여 대책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증대되고 있다. 그런데 국가정책을 개발${\cdot}$추진하기 이전에 반드시 요구되는 것은 저출산 현상의 올바른 인식과 철저한 원인규명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출산율 변화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변화방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자녀출산의 변화를 결혼상태 변화와 유배우부인의 출산율 변화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출산율 저하는 유배우 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혼자의 결혼연장 또는 독신생활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요인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경기침체 및 직장불안정, 결혼가치관의 변화와 초혼연령의 상승, 자녀양육 관심증대, 자녀양육비 부담,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부족, 여성의 자아욕구 및 사회참여 증대, 자녀효용가치 감소, 이혼 등 가족해체의 증대, 그리고 불임부부의 증대 등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출산율 변화를 전망해 보면, 저출산을 일찍 경험한 서구 선진국의 경우와는 달리 정책의 추진에 한계가 있어 선진국보다 더 낮은 출산율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더군다나 젊은 미혼남녀의 가치관이 개인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출산율 회복정책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년간 실시된 각종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현재의 경기침체가 회복될 경우 약 20%의 출산율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 때의 합계출산율은 약 1.43명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종합적 체계적 출산회복정책을 효과적${\cdot}$효율적으로 추진한다면 약 10년 후에는 합계출산율이 약 1.6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 견해를 가져본다. 그렇지만 정책의 강도에 따라서 회복수준은 현저하게 상이할 것이다.를 진단, 치료함에 있어 진행성 신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예후인자가 없다면 신생검보다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추적관찰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도 등은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발견 당시 혈청 $C_3$치의 감소는 모두 11명(61.1%)에서 관찰되었는데, 증상군에서는 7명(87.5%),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40%)으로 증상군에서 혈청 $C_3$치의 감소가 보다 현저하였다. 그러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증상군에서는 7명 중 4명,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 중 1명에서 혈청 $C_3$치는 정상범위로 증가하여 최종 관찰시점에서는 6명 (33.3%)에서만 혈청 $C_3$치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혈청 $C_3$치의 감소를 보인 경우를 다시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의해 세분하여보면 발병당시에는 I형 8명(61.5%), II형에 1명(100%), III형 2명(50%)에서 관찰되었는데, 최종 시점에서는 I형 4명(30.8%), II형 1명(100%), III형 1명(33.3%)이었다. 또한 증상군에서 세포성 반월체형성과 세뇨관위축의 빈도가 높았으며, 사구체 혈관벽 비후와 사구체 간질의 증가의 정도가 집단뇨검사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무증상성 요이상을 가진 환자에서 신장조직검사 실시 후 MPGN으로 진단되는 증례가 증가하고 있고, 오히려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보다 빈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집단뇨 검사에서 소변의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할 경우 혈청 $C_3$치의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MPGN도 진단적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과 매우 희귀한 증례인 신유전분증 등으로 진단됨으로써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정확 진단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알 수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 실태 및 어머니의 인식 (Use of Smart Devices of Infants and Preschool-children and Their Mothers' Perceptions)

  • 이수미;서현아;한희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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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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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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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유아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실태와 어머니의 인식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며 이 연구를 통해 영유아기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를 둔 어머니 397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Window용 PASW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문항별로 빈도와 백분율을 실시하였고, 변인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문항에 대해서는 카이검증 및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영유아 가정의 스마트기기 사용여부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있고 자녀가 원할 때는 사용을 허용하고 있었으며 집에서 잠들기 전 저녁시간에 오락적인 놀이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둘째, 자녀의 성별, 기관유형, 연령에 상관없이 어머니들 모두 스마트기기의 유해한 부분 차단의 안전성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어머니들은 스마트기기의 유해 부분을 차단하는 안전성 방안마련과 스마트기기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볼 때 앞으로 자녀가 안전하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고 교육의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는 연구들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