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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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한부모의 자립 경험과 강점 자원에 대한 연구 : 사별, 이혼, 미혼모 가족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experiences of self-reliance and strengths of single mothers: A comparative study of widowed, divorced and unmarried single mother families)

  • 김지혜;김희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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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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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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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부모 가족 발생 유형, 즉 사별, 이혼, 미혼 한부모의 삶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자립하는 과정, 자립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강점을 비교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점은 강점관점의 틀을 중심으로 개인, 환경적, 삶의 요소 차원으로 분석하였다. 세 유형의 한부모 가족의 자립 경험, 강점 자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편적 제반 조건들을 파악함과 동시에 각 유형의 독특성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사별 4사례, 이혼 8사례, 미혼모 8사례로 총 20사례를 심층 면접하였다. 연구 결과, 세 유형 모두에게 자립은 하나의 완결된 사건이 아니며, 엄마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그 힘을 갖추어나가는 과정으로서의 자립을 의미하였다. 힘을 갖추는 것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힘을 갖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한 수용, 통제감 갖기, 자기 개발을 통해 역량강화되며 심리사회적 힘을 갖는 것을 의미하였다. 이들의 자립 경험과 강점 분석을 통해 자립 과정에 중요한 공통 자원과 경험의 독특성, 차이점 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의 기능과 제도적 지원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홉스의 인간관과 국가관 (T. Hobbes' view of man and commonwealth)

  • 이준호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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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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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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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글은 홉스의 <인간론>와 <시민론>을 중심으로 그의 인간관과 국가관을 기존의 많은 견해와 달리 해석해볼만한 가능성을 모색한다. 홉스의 인간관과 국가관에 대한 기존의 견해는 인간의 본성은 이기적이므로 자연상태에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이런 이기적 성향을 억제하기 위해 각 개인은 상호간의 계약을 통해 국가를 수립하여, 자신을 국가권력(통치권/주권)에 절대적으로 복종시킴으로써 자기를 보존한다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서는 국가가 개인에 대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며 개인의 자유와 자율성을 억압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이와 달리 이 논문은 모든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인간도 있다는 것을 밝힌다. 국가가 각 개인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권력을 통해 이기적인 인간의 공격성을 통제함으로써 개인의 안전과 평화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는다고 파악한다. 따라서 개인은 이 희망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국가권력에 복종할 필요나 의무가 상실된다. 오히려 희망을 보장받지 못하면 국가권력은 국가권력이 아니라 적의 무력일 뿐이므로 자연법에 따라 다시 전쟁상태로 환원되어 적과 전쟁할 수도 있다고 본다. 여기서 홉스가 국가를 '사멸적 신'이라고 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청소년 절도비행 재범방지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실무자 요구조사 연구 (Practitioners' Needs Analysis to Improve the Youth Theft Prevention Program)

  • 최재광;장혜민;이유경;송원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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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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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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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청소년 재범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실무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로그램을 합리성과 현장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개선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요구조사 설문지를 제작하였고, 청소년절도비행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보호직 공무원과 교육 강사 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무자들은 자기통제력 부족과 높은 충동성 문제를 절도비행청소년의 주된 특징으로 보고하였으며, 또래동조 및 가정문제가 절도비행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청소년 절도비행 재범방지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는 심리적 문제 이해, 또래 관계, 준법의식 고취, 분노 및 충동 조절, 부정적 정서 다루기, 대안 행동 찾기 등 재범방지 연습, 도덕성 발달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 절도비행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가정, 또래 등 다차원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그램개선을 위한 시사점과 향후 지원 방향, 연구의 제한점 및 의의를 논의하였다.

다층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적용한 중학생의 학교폭력 집단 분류와 개인 및 학교요인 검증 (Classification of Student's School Violence During Middle School: Applying Multilevel Latent Profile Models to Test Individual and School Effects)

  • 노언경;이은수;이현정;홍세희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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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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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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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폭력 잠재집단이 각 유형별 피해경험과 가해경험에 따라 어떻게 나눠지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잠재집단 분류에 개인과 학교 요인들이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종단연구(SELS2010)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5차 자료 중 학교폭력을 한번 이상 경험한 학생 2,195명의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경험에 대해 다층 잠재프로파일 모형(multilevel latent profile model)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경험을 종류별, 수준별로 모두 고려하였을 때 가해피해 고수준집단(1.7%), 가해위주집단(2.1%), 피해위주집단(3.7%), 언어적 폭력경험집단(92.5%)의 4가지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영향요인 검증 결과, 학생수준에서 성별, 탄력성, 자기통제력, 친구관계, 부모자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학교수준에서 교사학생관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내 성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교폭력 가해와 피해 경험을 모두 포함하여 빈도별, 유형별로 집단을 한 번에 분류하여 이론적 논의를 확장하였고, 다층자료임을 반영하여 개인수준과 학교수준의 영향요인을 동시에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적외항선사의 경영실태분석과 재무구조 영향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A Study on the Financial Structure Effect Factor and Business Analysis of Ocean Shipping Companies)

  • 이성윤;김영대;안기명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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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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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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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 기업가치의 대용변수로 활용된 투하자산수익률과 재무구조(부채비율)은 정(+)의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재무적 곤경에 처하기 이전에는 자기자본비용보다 절세효과가 있는 부채의 자본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기업가치와 재무구조는 정(+)의 관련이 있다는 정태적 절충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다. 또한, 영업수익성(EBITDA/매출), 투자안전성, 총자산 성장률, 순운전자본 그리고 감가상각비는 재무구조(부채비율)와 부(-)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성장률이 낮을수록 부채비율이 높다는 Jensen의 부채의 통제가설과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높은 기업은 내부자금조달이 원활하므로 부채비율이 낮다는 자금순위이론에 부합되는 연구결과이다. 연료비, 차입금, 총자산회전율, 금융비용, 용선료, 유형자산율은 부채비율과 유의적인 정(+)의 관련성을 띠고 있다. 이는 대리이론과 부합되는 결과이며 파산한 H선사처럼 과도한 용선료가 우리나라 외항선사의 재무구조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확인하였다.

대학생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이 인성과 자아존중감 및 리더십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llege Student Humanity Leadership Program on Personality, Self-Esteem, Leadership and Life Satisfaction)

  • 최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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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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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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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이 인성과 자아존중감 및 리더십과 삶의 만족도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I시 소재의 대학교 1학년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45명과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조사는 2017년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매월 2회씩 총 6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1회기 시작전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6회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 사후검사를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였다. 검사는 인성, 자아존중감, 리더십, 삶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 24.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실험집단내 사전 사후 점수 차이에 대한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인성과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인성 하위영역에서는 정직이, 자아존중감 하위영역에서는 타인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 자기주장 등 3가지 영역에서 그리고 삶의 만족에서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향후 대학생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및 프로그램 개발 내용에 있어서 정직을 핵심으로 하고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통하여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유경제서비스 이용의도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Influencing the Using Intention of Shared Economy Services)

  • 조은주;서상혁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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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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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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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공유경제는 최근 생태계 및 환경보존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ICT기술의 발전 그리고 모바일과 인터넷 및 스마트 환경의 확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경제 패러다임을 형성하며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유경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의 이용의도에 미치는 공유경제서비스의 영향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개인의 지향성이 실제로 공유경제서비스의 지각된 가치와 이용의도에 유효한 영향을 주는지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공유경제서비스의 이용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공유경제서비스의 유용성과 주관적규범, 지각된 위험 그리고 지속가능지향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간접효과 분석 결과 개인은 지각된 유용성을 통해 감성적가치를 느끼고 이를 통해 이용의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공유경제서비스의 마케팅 전략에는 유용성을 통해 감성적으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실무적으로 시사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자기기입방식의 설문으로 인한 표본통제의 어려움과 표본 집단의 한계로 일반화에 대한 어려움의 한계를 가진다. 앞으로 공유경제서비스의 국내 성공과 실패 사례를 연구하고 영향요인들을 견고히 검증하는 등의 연구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조직의 공정성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Effect of Organizational Justice on Innovative Behavior)

  • 김선우;서상혁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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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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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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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절차적 공정성과 분배적 공정성을 포함하는 조직의 공정성이 업무몰입과 지식공유를 통하여 조직 내 종업원들의 혁신행동을 향상시키는지 여부, 그리고 업무몰입과 지식공유가 조직의 공정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 간접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을 위해서는 Hayes(2018)의 PROCESS Macro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혁신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절차적 공정성과 업무몰입 그리고 지식공유로 나타났고 업무몰입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절차적 공정성과 분배적 공정성 그리고 지식공유로 나타났다. 또한, 지식공유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절차적 공정성과 업무몰입이었다. 절차적 공정성과 혁신행동 사이의 관계에서는 모든 경로에서 간접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분배적 공정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는 지식공유를 경유할 경우에만 간접효과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PROCESS Macro 분석을 통하여 매개변수 간 다양한 경로의 간접효과의 크기를 알아보았다. 결론적으로 조직의 공정성은 업무몰입을 통해 혁신행동에 이를 때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을 통한 자기기입방식으로 인해 표본 통제가 미흡하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남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 간 차이분석 등 조직의 특성에 따라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

강점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trengths-Based Group Counseling Program of Self-esteem and Career Maturity of Adolescents on Probation)

  • 허정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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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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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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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강점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 보호관찰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각각 15명씩 배치하였다. 본 연구결과 강점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영역가운데 일반적, 사회적 자아존중감 향상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가정적 자아존중감 향상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가정적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서는 가정 환경적 개입을 통해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회복, 가족기능의 회복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강점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진로성숙 영역 가운데 계획성, 자기이해, 직업지식, 진로준비 영역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지만, 독립성 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독립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가 더욱더 관심을 갖고 진로지도에 대해 구체적인 지원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강점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할 줄 알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더욱더 강점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대학생 멘토들을 활용해서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전통교육의 정치성과 현대적 함의 (Political traits of traditional education and its meaning in modern age)

  • 함규진;임홍태;윤영돈;한성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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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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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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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동아시아 전통 사회에서 교육은 특별한 정치적 의미를 띠고 있었다. 특히 조선의 경우, 불교에 대신하여 유교가 사회의 모든 부문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배우면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 아래 적어도 명목적으로 국민 교육을 실시할 필요성이 중대했다. 이러한 전통 교육은 인성 교육적인 성격이 강했으며, '선한 본성의 회복'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교육의 주체는 스승(師)이었다. 이러한 전통 교육은 현대적 관점에서 볼 때 '전개로서의 교육'이자 '형식도야로서의 교육' 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교사에게 막대한 권위를 부여함으로써 자발적인 발전 가능성을 억제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추기 힘들게 하는 효과를 낼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통교육에서의 스승은 또한 동도(同道)로서 제자를 일방적으로 지배하고 통제하기보다 함께 배우고 서로 돕는 역할이 기대되기도 했으며, 이는 민주시민적인 차원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전통교육은 인성교육과 공동체교육을 강조하는 점에서 현대의 자기이익 중심적 교육과 문화가 초래하는 비인도적 사회환경과 비참여적 정치문화에 대해 극복의 단서를 제공한다. 그런 점에서 '온고지신'적 교육 방안을 강구할 필요성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