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타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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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컴퓨팅 사고력 평가를 위한 도구 개발: 지필형 검사지 및 자기보고식 설문지 (Development of a Tool for Computational Thinking Assessment in Problem-Solving Programming Education: Paper Type Inspection and Self-Report Questionnaire)

  • 김성식;김영직;조아라;이민우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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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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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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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원양성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학습자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여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제해결 프로그래밍의 관점에서 컴퓨팅 사고력의 영역과 세부 요소를 재 정의하였으며 이를 평가할 수 있는 지필형 검사지 및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실제 교원양성대학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평가 도구를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각각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지필형 검사지 및 자기보고식 설문지가 컴퓨팅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한국판 과거 연애 관계 사고 척도(Positive and Negative Ex-Relationship Thoughts Scale)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ositive and Negative Ex-relationship Thoughts Scale)

  • 박정민;안현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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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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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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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초기 성인기 사람들의 과거 연애 관계에 대한 사고 정서가를 살펴보기 위해 Brenner와 Vogel(2015)이 개발한 PANERT(the Positive and Negative Ex-Relationship Thoughts Scale)를 번안하고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어로 번역한 PANERT를 전국의 20대 미혼 성인 남녀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주요 변인 간의 성차를 분석해 보았다. 이후, 문항 분석 결과에 따라 원문 12문항을 그대로 사용하여 한국판 PANERT를 구성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긍정적 사고 정서가-부정적 사고 정서가의 2요인 모형(12문항)이 적합함을 검증하였고, 하위요인별 내적 합치도가 모두 높게 나타나 문항의 신뢰성이 확인되었다. 준거 관련 타당도 확인을 위해, 한국판 PANERT와 침습적 반추, 우울, 자기지각의 변화, 정적 및 부적 정서 반응과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하위요인 모두 자기지각 변화를 제외한 모든 관련 구인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두 요인이 정적 및 부적 정서 반응을 통해 우울에 어떤 역할을 미치는지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한국판 PANERT의 수렴타 당도와 변별타당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였고, 구조모형의 간접효과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판 PANERT는 총 12문항, 2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척도이며 초기 성인들의 이별 경험에 있어서 사고 정서가의 역할을 측정하는 도구로써 신뢰롭고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유아 자아탄력성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A Study of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Ego-resilience Scale for Young Children)

  • 이수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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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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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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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에 재원하고 있는 만3, 4, 5세 유아 289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주의집중', '정서조절', '자기효능감', '공감', '또래관계'의 5개 요인의 26문항이 구성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델 적합도 지수는 RMSEA=.059, NNFI=.901와 CFI=.913로 나타났고, 공인타당도 검증을 위해 KPRC의 자아탄력성 척도와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두 척도 간에는 높은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적일관성 지수인 Chronbach ${\alpha}$를 분석한 결과 신뢰도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척도는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성 경로 척도(Creativity Path Inventory)의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ity of Creativity Path Inventory (CPI))

  • 이현주;이미나;박은지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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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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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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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창의적 잠재력이 실현된 재능으로 발달하는 과정은 복합적이고 비선형적이다. 이러한 특성은 단기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보다 장기적으로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는 과정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과정 이론 중 하나인 Sawyer의 Zigzag 모델을 토대로 창의성 경로 척도(CPI: Creativity Path Inventory)를 개발하고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에 모델의 각 단계 특성을 반영한 8요인 88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문항분석과 구인 타당도 검증 과정을 통해 최종 7요인(생각해내기, 배우기, 궁금해하기, 도전하기, 되돌아보기, 구현하기, 연결하기) 38문항을 확정하였다. CPI 전체 38문항의 내적 합치도는 .835로 나타나 신뢰로운 척도임이 확인되었고, 최종 모형의 적합도 지수 역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CPI는 일상적 창의성의 관점에서 창의성을 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점검함으로써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한국판 PI(Perfectionism Inventory)의 타당화 연구: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erfectionism Inventory (PI) for Gifted Students)

  • 윤소영;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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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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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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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Hill 등(2004)에 의해 개발된 PI(Perfectionism Inventory)의 한국판 타당화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 인천지역 소재 과학고등학교 학생 167명과 동일 지역 교육 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교육대상자인 중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평가적 완벽추구', '지각된 부모의 압력', '계획성', '뛰어나려는 노력', '타인에 대한 높은 기대', '조직화'의 6요인 구조가 산출되었는데, 이는 원척도의 8개 하위요인 구조를 지지하지 않는 결과이다. 연구결과, 각 하위요인의 내적합치도는 .78~.92 사이로 양호한 편이었고, 전체 척도의 내적합치도 역시 .93으로 신뢰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chi}^2=1257.618$ (df=792, p=.00), TLI=.903, CFI=.911, RMSEA=.047로 나타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공인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와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국판 PI는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영재의 특성과 한국문화를 반영한 완벽주의의 요인구조를 확인하여 이를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완벽주의 성향은 영재들이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특성 중의 하나임을 고려할 때 PI가 향후 영재들에게 보다 적합하고 타당한 완벽주의 측정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연구는 시사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의 자기보고식 지역사회통합 척도 개발 (Developing the Self-Reporting Scale of Community Integration for the Person with Psychiatiric Disabilities)

  • 최윤정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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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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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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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에 대한 타당성 있는 자기보고식 척도를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하여 문헌분석, 정신장애인 심층면접, 전문가 집단 조사, 서베이 활동이 이루어졌다. 첫째, 문헌분석과 정신장애인 심층면접, 전문가 집단조사를 수행하여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과 관련한 문항을 수집하고 제작하였다. 둘째, 예비조사 1은 면접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문항의 선정과 수정에 초점을 두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문항의 중요도와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여 44개의 지표를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예비조사 2는 524명의 자료에 대해 교차타당화 방식을 적용하여 문항의 요인구조와 개념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5개의 요인구조가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해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심리적통합', '물리적통합', '사회 지지', '사회적통합', '독립/자아실현'의 5개 하위개념(27개 문항)으로 구성된 정신장애인의 자기보고식 지역사회통합 척도를 개발·제시하였다. 이 척도는 만족할만한 수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삶의 만족도'척도와 상관분석을 한 결과 r=.51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인타당도를 만족시켰다.

예비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유능감을 측정하는 척도 개발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Cultural Competence Scale for Prospective Social Workers)

  • 정선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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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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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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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예비 사회복지사의 문화적 유능감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문화적 유능감의 구성요소는 기존연구와 척도의 형식을 따라 다문화 인식 다문화 지식 다문화 기술로 나누었다. 문화적 다양성과 한국사회에서 나타나는 다문화 관련 문제를 다룬 에피소드 상황에 대한 응답자의 다문화 인식 다문화 지식 다문화 기술을 측정하였다. 또한, 자기평정식 척도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바람직성에 의한 오류를 줄이기 위하여 응답자가 문화적 인식 지식 기술 진술문 뿐만아니라 이에 대비되는 비문화적 인식 지식 기술 진술문을 각각 평정하도록 하여 그 점수 차이를 합산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예비검사와 본검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된 척도는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양호한 신뢰도를 보이고 내용타당도 구인타당도 구성체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사회복지적 함의를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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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학교부적응 척도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of Techer's Rating Scal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School Maladjustment)

  • 정수정;오익수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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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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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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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학교부적응에 대한 교사보고형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초등학교교사의 응답을 통해 50개의 학교부적응 행동을 설정하였다. 하위척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60명의 교사가 240명의 학생의 행동을 평정한 자료에 대해 요인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공격적 자기중심적 행동, 수업 및 학급규범 일탈행동, 소극적 비사회적 행동, 학교생활 적극적 기피 행동을 확인하였다.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120명의 학생자료에 대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와 초등학생 문제행동체크리스트(김혜숙, 황매향, 2009)간의 상관을 구하였고,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120명의 학생자료에 대해 본 척도의 내적합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한 초등학생의 학교 부적응에 대한 교사보고형 척도는 타당하고 신뢰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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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섭식장애검사-자기보고형 6.0 (EDE-Q version 6.0) 및 한국판 임상손상평가(CIA)의 신뢰도와 타당도 연구 (A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y of the Korean versions of the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version 6.0 (EDE-Q version 6.0) and the 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

  • 방은별;한초롱;김유리;김미리혜;이영호;허시영;김율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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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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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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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섭식장애 정신 병리의 주요 측면을 평가하는 한국판 섭식장애검사-자기보고형 6.0 (Eating Disorder Examination Questionnaire version 6.0, EDE-Q 6.0)과 이를 보완하는 도구로써 섭식장애로 인한 이차적인 기능손상 정도를 평가하는 한국판 임상손상평가(Clinical Impairment Assessment Questionnaire, CIA)를 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타당화하고자 진행되었다. 방 법 370명의 일반인군(여자 대학생) 및 49명의 섭식장애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국판 EDE-Q 6.0, CIA, Body Shape Questionnaire (BSQ) 및 Weight Concern Scale (WCS)을 실시하였다. 결 과 EDE-Q 6.0의 Cronbach's ${\alpha}$는 0.92, CIA는 0.91로 높은 내적 신뢰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IA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영문판과 동일하게 3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각각 개인적 손상, 사회적 손상, 인지적 손상으로 명명되었다. EDE-Q 6.0, CIA는 BSQ 및 WCS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여 수렴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섭식장애 환자군은 EDE-Q 6.0 및 CIA에서 일반인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 해당 측정 도구가 좋은 판별 타당도를 가지는 것이 검증되었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한국판 EDE-Q과 CIA가 타당하고 신뢰도가 높은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해당 도구는 향후 한국의 임상 장면 및 연구에서 섭식장애의 진단 및 개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형 다중지능 진단도구의 타당화 (Validation of Korean Diagnostic Scale of Multiple Intelligence)

  • 문용린;유경재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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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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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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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기존의 다중지능 검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H. Gardner의 다중지능에 관한 심리측정 원리들을 반영하여 개발한 한국형 다중지능 진단도구의 타당화 연구이다. 검사는 유아용, 초등학교 저학년용, 초등학교 고학년용, 중학생용, 고등학생용, 총 5종의 검사로 구성되었고, 검사의 형식은 검사시행 시점까지의 성취를 재는 선택형 문항, 능력을 재는 진위문항, 능력과 흥미를 재는 자기보고식 리커르트 척도 문항의 3가지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H. Gardner의 심리측정에 대한 제언에 따라, 지능의 핵심요소에 대한 재검토, 지능들 간의 중복성 및 위계성 여부에 대한 검토, 지능 간 편파적이지 않은 문항 구성, 검사형식의 다양화 등을 지향했고, 특히 본 검사에서는 능력과 흥미와 성취를 포괄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 1, 2차 예비검사와 본검사를 통해 최종 표준화검사를 제작했고, 총 5585명의 연구대상을 연령별, 성별, 지역별로 구분하여 표집하고, 이를 통해 규준점수를 추출하여, 연령별 상대적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검사의 타당화를 위하여, 수검행동 관찰, 평균, 표준편차, 정답률, 신뢰도, 하위지능검사들 간의 상관, 지능별 진로선택의 평균순위에 대한 Kruskal-Wallis 검증 등의 분석을 하였다. 하위지능 간 상관분석 결과, 본 검사는 지능 간 독립성 가정을 지지했고, 지능별 진로선택에 관한 비모수 통계검증 결과, 다중지능이 진로선택의 계열과 대체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언어와 논리수학 능력에 유리하던 종래의 검사들과 달리, 지능별로 문항이 공평하도록 노력했고,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문항과 규준점수를 개발한 것, 능력과 흥미와 성취 점수들 간의 비교를 통한 교육적 처방 및 상담을 위한 방편을 마련한 것에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검사시행의 현실적인 제약으로 문항수가 적게 개발되어, 요인분석이나 서로 다른 형식의 검사간의 상관분석 등을 하지 못한 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문항 수를 늘려 전체 검사를 두 차례로 나누어 시행하는 연구를 하면 요인분석 및 기타 여러 타당화 증거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