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조절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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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아스퍼거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대처모델(coping model)을 적용한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계획수립: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Occupational Therapy Evaluation and Intervention Plan of a Community Asperger Syndrome Child Receiving Coping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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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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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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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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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는 첫째, 지역사회 아스퍼거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대처모델(coping model)을 적용한 작업치료 평가를 실시한다. 둘째,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중재계획을 수립해 본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지역사회 아동시설에 거주하는 만 7세 남자 아동이다. 대처모델을 바탕으로 2주간 외적 및 내적 요인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였다. 외적 요인 평가에는 대상자와 주변환경의 상호작용 및 학교와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내적 요인 평가는 관찰과 구조화된 평가를 통한 발달 상태와 의학적 상태를 확인하고, 상황에 대한 적절한 기분과 감정 상태에 대한 관찰이 포함되어 있다. 결과 : 대처모델을 적용하여 작업치료 평가가 이루어진 후, 중재 계획을 수립하였다. 첫째, 시간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지연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운동 영역에 대한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셋째, 아동이 조절하지 못하는 행동들에 대한 자기조절방법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넷째, 시설 내에서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줄 수 있는 인적, 물리적 자원에 대해 찾아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아스퍼거 아동을 대상으로 대처모델을 적용한 작업치료 평가 및 중재계획을 수립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직접적인 중재를 통해 실질적인 모델 적용 사례를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상황대처 교육 프로그램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자기효능, 자기간호행위, 문제상황대처 행위 및 당조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Diabetic Educational Program for Coping with Problem Situation on Self-efficacy, Self care behaviors, Coping and Glycemic Control in Type 2 Diabetic Patients)

  • 고춘희;구미옥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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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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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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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and to test the effects of an educational program for coping with problem situations as a nursing intervention in the diabetic patient. Metho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to March, 2002. The subjects of the study consisted of 31 diabetic patients(experimental group : 17 patients, control group : 14 patients). The intervention of an educational program for coping with problem situations was applied to the experimental group for 4weeks(total 8 hours). Data were collected before the educational program, immediately after and 1 months later and were analyzed with repeated measures ANOVA, t-test, and paired t-test. Result: 1.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 efficacy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F=13.793, p=0.001). 2.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 care behavior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F=4.583, p=0.041). 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oping behavior of the problem situation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F=62.018, p=0.000).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experimental stages(F=4.546, p=0.015) and interaction between education and experimental stages(F=12.039, p=0.000). 4.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glycemic control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t=-3.112, p=0.004). Conclusion: These results support that a diabetic educational program for coping with problem situations is effective in promoting and maintaining self efficacy, self care behavior, problem coping behaviors and in improving glycemic control. Thus this program can be recommended as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of in-depth education for diabetic patient.

재도전 소상공인의 역량모델링에 관한 연구

  • 임진혁;박성희;채연희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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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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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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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외부 환경의 영향뿐만 아니라 경쟁 환경 및 시장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등 역량부족의 문제로 사업 실패률이 높아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고자 이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모델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977년부터 2022년까지 발행된 관련 문헌을 분석하였고 7인의 재도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행동사건인터뷰(BEI)를 진행하였으며, 역량개발 및 HRD 전문가를 섭외하여 세 차례에 걸처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하는 과정을 통해 역량초안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2명의 관련분야(창업, 소상공인, 심리/역량) 전문가를 섭외하여 3회에 걸친 델파이기법(Delphi Analysis)을 통해 재도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기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2개의 역량군(소상공인, 실패회복), 8개의 세부역량(사업기회포착, 사업기획, 사업차별화, 운영관리, 판로개척, 제품과 서비스 연구개발, 긍정적 자기조절, 실패경험 극복 및 대처), 22개의 역량요소, 72개의 지식·기술·태도(KSA)가 표시된 행동지표로 도출하였다. 이와 같이 진행된 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재도전 소상공인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구체화했다는데 학술적 의미가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재도전 소상공인 대상 역량기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지원 프로그램에 적합한 대상자 선별하는 등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스스로 사업 성공을 위해 역량을 진단하며 자기개발을 촉진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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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신장애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the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Quality of Life of Employees with Mentally Disabled)

  • 최희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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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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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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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취업한 정신장애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봄으로써 이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 문제에 관한 예방적 차원의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복귀시설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으며 3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113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기관의 담당자에게 설명과 동의를 구한 후 자기기입방식에 의해 우편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취업장애인이 지각한 직무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질 간에 회복탄력성이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통하여, 취업정신장애인의 회복탄력성을 내적인 대처작원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과 직무스트레스를 낮추고 삶의 질 향항을 위한 포괄적인 개입방법을 제안하였다.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우울과 자살사고의 관계에서 자살하지 않는 이유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Reasons for Liv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Psychiatric Patients)

  • 방현지;김대호;김일빈;김은경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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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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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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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우울과 자살사고의 관계에서 자살하지 않는 이유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진료를 위해 내원 및 입원한 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결 과 자살하지 않는 이유의 4개의 하위 요인 중 생존과 대처 신념, 죽음 공포와 사회적 비난 그리고 미래 기대의 조절효과가 관찰되었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는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의 우울과 자살사고의 관계에서 자살하지 않는 이유가 보호 요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의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방식 (Stress Perception, Stress Response and Coping Strategy of Patients with Chronic Prostatitis)

  • 김선경;이진;정성윤;김학렬;박상학;이문인;김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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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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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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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다양한 측면들을 조사하여 만성전립선염과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방법 : 비세균성 만성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32명의 환자군과 건강한 성인남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스트레스 인자에 대한 지각, 스트레스 반응 및 대응전략은 각각 스트레스 지각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스트레스 반응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 및 대처방식 체크리스트(Ways of Coping Checklist)를, 전립선염의 증상 정도는 미국립보건원 만성전립선염 증상지수(NIH-Chronic Prostatitis Symptom Index)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만성전립선염 환자는 대조군에 비하여 대인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높았고,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 모두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대처수준이 낮게 관찰되었다. 전립선염 증상 정도가 심한 환자일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서 우울의 경향을 더 나타내었고 (p=0.039),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는 문제중심적 대처방식(p=0.000)과 사회적 지지의 추구(p=0.017)와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 만성전립선염 환자들은 다양한 영역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며, 이에 대한 대처전략은 부족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동반된 스트레스 인자의 평가 및 조절,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대처방식의 효율성 증진 등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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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부모친밀도, 부모감독, 또래압력, TV술광고가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olescents' parental intimacy, parental supervision, peer pressure, and TV alcohol advertising on drinking)

  • 주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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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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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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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친밀도, 부모감독, 또래압력, TV 술광고가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조모형을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G시 8개 중학교 1~3학년 602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첫째, 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효과는 또래압력, TV술광고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은 음주행위 정도를 14.4% 설명하였다. 둘째, 부모친밀도는 또래압력과 TV술광고를 통한 음주행위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감독은 TV술광고를 통한 음주행위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다중집단 조절효과에서 부모감독과 또래압력, 부모감독과 TV술광고의 경로계수가 집단간 차이가 있어 부분조절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음주행위를 줄이기 위해 또래압력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과 건강한 음주문화를 유도할 수 있는 TV 술광고, 부모와 자녀 관계증진 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청소년의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을 예측하기 위한 신경망 활용 (Application of the Neural Network to Predict the Adolescents'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 이혜주;정의현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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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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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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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신경망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을 설명하는 예측모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 패널 조사(KYPS)의 중 2패널의 1차년도 데이터(총 3449명, 남: 1725명, 여: 1724명)를 대상으로 하여 신경망 모형(모형 1)을 구축하였다. 또한 신경망 모형의 성능을 분석하고자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고 로지스틱 회귀 분석과의 보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동일한 변수를 입력데이터 값으로 하는 신경망 모형(모형 2)도 구축하여 세 모형의 예측율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신경망 모형 1이 가장 높은 분류적중율을 나타냈으며, 이 모형에 따라 성별, 컴퓨터사용시간, 가구월평균소득, 친한친구수, 비행친구수, 개인공부시간, 자기통제력, 사교육시간, 여가시간, 자기신뢰감, 스트레스, 학교적응, 공부고민 등의 변수들로 청소년의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임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을 예측하고 진단하거나 적절하게 조절 대처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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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감각 처리 유형과 스트레스 반응과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ensory processing pattern and stress response in university students)

  • 최유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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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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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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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 처리 유형과 스트레스 반응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경기도 및 충청도 지역의 대학생 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과 스트레스 반응 척도로 구성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Pearson 상관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감각 처리 유형 중 저-등록과 감각 민감은 스트레스 반응의 공격성을 제외하고 모두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감각 회피는 스트레스 반응의 모든 영역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감각 회피 유형은 스트레스 반응의 모든 영역과 관련이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각 처리 유형과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자기조절 전략 개발에 다른 치료와 융합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분석: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원 및 질병관리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health and quality of life among allergy and asthma patients: With specific focus on self-efficacy, social support and health management)

  • 김의철;홍천수 ;이정권 ;박영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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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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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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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주된 관심은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탐색하는데 있다. 신체적인 증상과 생리적인 기능 외에, 심리적인 기능과 인간관계가 건강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을 위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하였다. 연구자들이 제작한 반구조화된 질문지에서는 여섯 개 영역을 측정하였다 : 질병 발생의 원인, 심리적 특성, 질병의 관리, 신뢰, 사회적 지원, 신체증상과 삶의 질 지각. 상호작용모형 (Bandura, 1997; Kim & Park, 2005)을 기초로 분석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건강회복과 질병악화의 순환과정에 대한 잠정적 모형을 제안하였다. 이 모형은 발병 단계, 대처 과정, 결과적 증상의 세 단계로 구성되었다. 첫째, 발병 단계에서는 개인요인과 환경요인이 포함되었다. 둘째, 대처과정에서는 세 측면이 다루어졌다. 환자의 심리적 기능과 관련된 특성으로는 자기효능감(자기조절 효능감, 주위사람도움 효능감, 환경통제 효능감, 어려움극복 효능감), 긍정적 성격과 목표의식, 스트레스, 대리적 통제가 포함되었다. 인간관계는 의미있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는 사회적 지원(재정적, 정서적, 정보적)과 신뢰(의사환자관계, 가족관계)가 포함되었다. 질병 관리 행동으로는 적절한 병원 진료, 의사처방 이행정도, 환경관리, 일상생활 관리가 포함되었다. 셋째, 결과적 증상으로 신체증상 및 삶의 질에 대한 주관적 지각이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와 제안된 모형에 토대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논의가 있었다 : 생리적, 심리적, 관계적, 환경적 요인들이 상호작용하고 나아가서 건강과 삶의 질에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자기효능감 가족으로부터의 사회적 지원, 의사에 대한 신뢰, 의료 복지를 위한 사회적 체제가 건강한 삶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핵심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간학문적이고 토착적이며 문화심리적인 시각에서의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