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잎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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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원추리속(Hemerocallis)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Hemerocallis (Liliaceae) in Korea)

  • 황용;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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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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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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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산 원추리속(Hemerocallis) 9종 1품종에 대해 외부형태형질을 기초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새로운 종 검색표를 작성하고 종의 한계를 재검토하였다. 큰원추리는 녹색 혁질의 긴 포를 가지고 있어 연녹색 막질의 작은 포를 가진 각시원추리와 구별되었다. 태안원추리는 애기원추리와 유사하나 향기가 없고 화피통부와 잎의 길이가 길어 구별되었다. 노랑원추리는 골잎원추리와 유사하나 화피통부가 길어 뚜렷이 구별된다. 백운산원추리는 홍도원추리와 유사하나 화경이 깊게 분지하고 잎의 폭이 좁아 구별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애기원추리, 각시원추리, 골잎원추리는 한국 북부지방에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한국산 Centistes Haliday속 (벌목: 고치벌과: 잎벌레고치벌아과)에 대한 보고 (Seven Newly Recorded Species of the Genus Centistes Haliday (Hymenoptera: Braconidae: Euphorinae) from Korea)

  • 이혜린;안태호;변봉규;구덕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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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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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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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를 통해 Centistes Haliday (벌목: 고치벌과: 잎벌레고치벌아과)에 속하는 7종 C. (Ancylocentrus) ater (Nees), C. (A) mucri Belokobylskij, C. (A.) paupella (Shenefelt), C. (A.) rufus Chen and Achterberg, C. (Centistes) pumilio Belokobylskij, C. (C.) tsherskii Belokobylskij, C. (Syrrhizus) delusorius (Förster)을 한국에 처음으로 보고한다. 또한 각 종에 대한 식별형질과 숙주 정보, 사진 등의 정보를 포함하였다.

SOD와 APX를 동시에 엽록체에 발현시킨 형질전환 감자 (cv. Superior)의 산화스트레스 내성 증가 (Enhanced Tolerance to Oxidative Stress of Transgenic Potato (cv. Superior) Plants Expressing Both SOD and APX in Chloroplasts)

  • 탕리;권석윤;김명덕;김진석;곽상수;이행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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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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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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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화스트레스 유도성 SWPA2 프로모터 조절하에 항산화 효소 SOD와 APX 유전자를 동시에 엽록체에 발현시킨 형질전환 감자 (품종 수미)를 대상으로 methyl viologen (MV) 처리에 의해 유도되는 산화스트레스 내성을 잎절편체, 소식물체 및 식물체 수준에서 조사하였다. 잎 절편에 $3{\mu}M$ MV를 처리하였을 때 SSA 식물체의 잎절편체는 비형질전환 (NT) 식물체에 비해 40% 정도 상해를 적게 받았다. 소식물체 수준에서 MV에 의한 산화스트레스 내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SSA감자 shoot을 $0.3{\mu}M$ MV 첨가 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뿌리의 생장에서 내성이 나타났다. 또한 온실에서 4주 생장한 식물체에 $350{\mu}M$ MV를 처리하였을 경우에도 SSA 식물체는 NT 식물체에 비해 약 75% 손상을 적게 입은 것으로 나타내었다. 추후 SSA 식물체를 이용하여 건조, 고온 등의 복합재해에 내성을 분석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그 결과 복합스트레스 내성 감자 품종 (수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gro-infiltration을 이용한 토마토 β-carotene hydroxylase 유전자(ChyB) 과발현 및 담배식물체의 항산화 효과 증진 (Enhanced Antioxident Effect by over Expression of Tomato β-carotene Hydroxylase Gene (ChyB) Using Agrobacterium-infiltration in Tobacco Plant)

  • 최윤정;윤경영;윤해근;서상곤;문용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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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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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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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eta}$-carotene hydroxylase는 carotenoids의 생합성 경로에서 astaxanthin 및 zeaxanthin 합성에 관여하는 주요 효소이다. Astaxanthin과 zeaxanthin은 비타민 A 전구체보다 항암효과가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beta}$-carotene hydroxylase 유전자(ChyB)를 토마토 잎에서 분리하고 binary 벡터에 클로닝 한 후 pIG121-ChyB-tom으로 명명하였다. 토마토 ChyB 유전자를 Agrobacterium-mediated infiltration 방법을 이용하여 생육 8주 된 담배 잎에 일시적 형질전환을 하였다. 감염 0, 1, 2, 3일 후 RT-PCR 한 결과 담배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았던 ${\beta}$-carotene hydroxylase 전사체가 감염 1일 후부터 증가하여 2일 후 최대 전사량을 보이고 3일 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 후 0, 2, 3일째 담배 잎을 채취하여 항산화 효능을 측정한 결과, 감염 2일 후 1,1-diphenyl-pricryl hydrazyl(DPPH) radical 소거 활성이 대조구에 비해 약 30%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외래 유용 유전자를 원예작물에 형질전환하여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우수한 zeaxanthin 및 astaxanthin 등 oxy-carotenoids의 함유량을 증진시킨 새로운 기능성 토마토 및 다양한 원예작물의 신품종 개발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두 원형질체와 형질전환된 담배에서의 대두 glycinin 유전자 Gy2 promoter의 발현조절 기작 (Analysis of the Glycinin Gy2 Promoter Activity in Soybean Protoplasts and Transgenic Tobacco Plants)

  • 김수정;이지영;김정호;최양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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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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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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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두 glycinin 유전자의 조직 특이적이고 분화 발달 특이적인 발현 조절 메카니즘을 연구하기 위하여 Gy2 유전자의 5' upstream 부위 염기서열을 조사한 결과, glycinin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인자로 여겨지는 여러 가지 조절 인자들을 발견하였다. 진핵세포 유전자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TATA box와 AGGA box가 존재하고, 종자 저장 단백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embryo factor binding sequence, RY repeat CACA sequence, ${\beta}$-conglycinin enhancer 와 유사한 sequence 등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조절 요소들이 Gy2 유전자의 발현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Gy2유전자의 5' upstream부위를 Exo III nuclease와 여러가지 제한효소를 이용하여 일련의 deletion mutants를 제조한 후 GUS 유전자와 결합시켰다. 이들 여러가지 chimeric constructs를 대두 원형질체에 전입하고 원형질체로부터 추출물을 분리하여 GUS 활성을 조사한 결과, $-28l{\sim}-223$ 혹은 $-l70{\sim}-122$ 부위를 포함하였을 경우 활성이 감소하였고, $-223{\sim}-170$ 혹은 $-l22{\sim}-16$ 부위를 포함하였을 경우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Gy2 유전자의 이중적인 발현 양상은 glycinin 유전자의 발현조절에 음성 조절 요소와 양성 조절 요소가 관여하고있다는 사실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이들 여러가지 chimeric constructs로 형질 전환된 담배의 종자와 잎에서 GUS활성을 조사한 결과, CaMV promoter를 포함하는 chimeric construct는 종자와 잎에서 모두 활성을 나타냈으나, Gy2 Promoter를 포함하는 chimeric constructs는 종자에서만 GUS 활성을 나타내고 잎에서는 활성이 나타나지 않는 조직 특이적인 발현 양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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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obacterium tumefaciens에 의한 양황철나무의 형질전환(形質轉換) 요인(要因) (Factors Effecting Agrobacterium Mediated Transformation and Regeneration of Populus nigra × P. maximowiczii)

  • 박용구;신동원;김정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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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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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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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에서 육성(育成)한 교잡종(交雜種)인 양황철나무에 대해 A. tumefaciens strain 6044(pGA472)에 대한 감염력(感染力)을 조사(調査)하였다. 침으로 자극(刺戟)한 양황철나무 잎에서 callus유발은 MS-2, 4-D 0.5 mg/l-BA 0.1 mg/l 배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줄기는 MS-2, 4-D 0.1 mg/l-BA 0.2 mg/l 배지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형질전환(形質轉換)에 사용(使用)한 A. tumefaciens strain 6044는 AB 액체배지에서 OD 0.5 일때 접종하였는데 이때 박테리아의 농도(濃度)는 1ml당 $4{\times}10^8$개 였다 기내배양(器內培養)한 양황철나무옆에 대한 kanamycin 감수성(感受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0 mg/l에서 심한 생장(生長) 장애(障碍) 현상(現象)을 나타내어 식물체(植物體) 재분화(再分化)가 일어나지 않았다. 침으로 자극한 양황철나무 잎은 A. tumefaciens 6044와 공배양(共培養)한 후 carbenicillin 300 mg/l와 cefotaxime 200 mg/l에서 엽표면에 붙어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하였다. 공배양(共培養)한 잎은 kanamycin 10 mg/l가 첨가된 배지(培地)에서 재분화(再分化)되었으며, 줄기 재분화율(再分化率)은 약 1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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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비비추속(Hosta Tratt.)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f the genus Hosta in Korea)

  • 조현;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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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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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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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비비추속(Hosta)에 대해 외부형태형질을 기초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여 종의 한계를 재검토하였다. Hosta clausa의 변종들은 근경에 기는 줄기가 있고, 화경이 매끈하며, 약이 자색이라는 점에서 특징을 공유하나, 비비추(H. clausa var. normalis)는 개방화이고 암술이 수술보다 훨씬 길며 종자를 결실하는 반면에 참비비추(H. clausa var. clausa)는 폐쇄화이고 종자를 맺지 못하며, 금강비비추(H. clausa var. geumgangensis)는 개방화이나 종자를 결실하지 못하고, 엽병이 녹색이며, 암술이 수술 길이와 비슷하고, 화피협통부는 길이가 짧아 구별되었다. 또한 이삭비비추(H. clausa var. ensata)는 좁고 엽병으로 흘러내리는 잎 형태의 특징이 비비추의 연속변이에 포함되어 이명처리하였다. 다도해비비추(H. jonesii)는 화경이 매끈하며, 약이 노란색이고, 광통부가 부풀어 오른 종형으로 대마도비비추(H. tsushimensis)와는 광통부의 형태로 구별되었다. 흑산도비비추(H. yingeri)는 꽃이 깔때기형이고, 수술 3개는 길고 3개는 짧고, 화경이 매끈하며, 신안비비추(H. laevigata)는 수술의 길이가 모두 같고 좁은 피침형의 잎, 엽연이 파형을 띠어 신종으로 기재되었으나 흑산도 주변섬에서 동일 특징을 보이는 개체가 발견되지 않아 분류학적 처리를 유보하였다. 한라비비추(H. minor var. venusta)는 화경에 종주선이 있고 약이 노란색이라는 점에서 좀비비추(H. minor)와 유사하지만 식물체의 크기, 꽃의 수, 잎의 크기와 형태 등 주요형질에서 중첩되어 좀비비추의 변종으로 처리하였다. 따라서 한국산 비비추속은 5종 3변종 6품종으로 정리되었다.

벼 등숙기 고온이 잎의 엽록소구성과 광합성 및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Temperature on Leaf Physiological Changes as Chlorophyll composition and Photosynthesis Rate of Rice)

  • 손지영;김준환;이충근;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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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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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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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등숙기 고온이 잎의 생리적 활력과 등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동안과 일품 두 품종을 등숙기에 고온 처리하여 등숙 형질을 분석하고, 잎의 광합성, 엽록소 함량 및 엽록소 a/b율 등을 알아보았다. 등숙기 고온($27{\pm}4^{\circ}C$)처리에서 두 품종 모두 등숙률, 완전립률, 천립중이 감소하였으나 일품은 동안에 비해 모두 감소율이 컸다. 엽록소 함량은 등숙초기 고온에서 적온보다 두 품종 모두 증가하였으며, 등숙중기이후 엽록소감소양상은 온도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엽록소 a/b율은 고온에서 감소하였다가 출수후 15일 이후 증가하였으며 적온에서는 출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잎의 단백질농도 변화는 고온에서 등숙초기 약간 높은 경향이었으나 이후 처리 간 차이없이 등숙후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최대 광합성량은 유숙기인 출수 후 14일에 고온이 적온보다 높았고 출수후 7일과, 등숙후기(출수후 34일)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잎의 유리당 함량은 고온이 적온보다 낮았다. 결론적으로 등숙기 고온은 잎의 생리적 활력을 적온보다 오히려 증가 시켜 엽록소함량과 광합성율이 증가하였으므로, 고온에 의한 이삭의 등숙저하는 이삭으로의 전류나 전분축적기작 과정의 문제가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꽃양배추로의 프로타제 저해제 II와 $\beta$-Glucuronidase 융합 유전자의 도입 및 발현 (Transfer and Expression of a Tomato Inhibitor II and $\beta$-Glucuronidae Fusion Gene in Flowering Cabbage, Brassica oleracea var. acephala DC.)

  • 김창길;정재동;안진흥;김경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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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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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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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꽃양배추 '은배' 종자를 무균 파종한 후 6일째된 하배축 조직을 BA 1㎎/L, sucrose 30㎎/L한천 8 g/L가 첨가된 MS 재분화배지에 1일간 전처리한 다음, PI promoter-GUS 융합 유전자가 도입된 Agrobacterium tumefaciens LBA 4404와 2일간 동일조성의 MS 액체배지에서 공동배양하여 carbenicillin 500 ㎎/L와 kanamycin 20 ㎎/L가 첨가된 MS 재분화배지로 옮겨 주었을 때 가장 많은 형질전환체를 얻을 수 있었다. PCR 분석결과, PI promoter-GUS 융합 유전자가 형질전환체의 게놈상에 삽입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Southern 분석결과, ECL-labelling된 PI promoter-GUS 융합 유전자 probe의 coding sequence와 동일한 것으로 판단되는 약 366bp 위치에서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형질 전환되지 않은 식물체에서는 이들 밴드를 확인할 수 없었다. 조직내 GUS 유전자의 활성은 잎부위에서부터 시작하여 엽병과 줄기의 관다발을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상처의 정도가 심할수록 높은 편이었고 그 범위도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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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쑥속(Artemisia L.) 산흰쑥절(sect. Absinthium)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Artemisia sect. Absinthium in Korea)

  • 박명순;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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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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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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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쑥속(Artemisia L.) 산흰쑥절(sect. Absinthium)의 분류군들을 대상으로 기준표본과 원기재, 생체 및 표본에 근거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과 학명을 재검토하였다. 쑥속 산흰쑥절에 포함되는 분류군의 생육지, 생육형, 지하부의 구조, 잎의 형태, 두상화서의 형태는 분류군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로 관찰되었다. 국내에 분포하는 산흰쑥절은 산흰쑥(A. sieversiana), 비단쑥(A. lagocephala), 애기비쑥(A. fauriei)의 3분류군으로 정리되었으며, 이에 따른 분류군의 형질기재 및 도해를 제시하였다. 특히, 화탁에 털이 있는 애기비쑥은 화탁에 털이 없는 더위지기절(sect. Abrotanum)의 큰비쑥(A. fukudo)과 서해안의 갯벌에 혼생하며, 외부형태적으로 절간의 잡종으로 추정되는 개체들이 분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