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입원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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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환자의 불안 및 우울 증상과 압통역치 간의 비교 연구 (Anxiety, Depression and Pressure Pain Threshold in Patients with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김은영;나철;남범우;조주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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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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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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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불안과 우울감과 같은 정서상태가 만성적인 통증 인지와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PTSD 환자군의 압통에 대한 역치와 불안증상, 우울증상의 정도를 측정하였고, 불안, 우울증상의 정도와 압통역치의 상관관계를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연구대상 환자군은 1997년 10월부터 1998년 3월까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필동병원 및 용산병원 신경정신과에 입원한 환자와 외래환자들 중에서 PTSD에 진단된, 20-60세에 해당되는 성인 남자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PTSD 환자군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은 우울증상과 불안증상을 보였다(p<.05). 2) 압통에 대한 역치는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p<.05). 이런 결과를 보인 요인으로는, 환자군의 불안증상보다는 만성적인 우울증상이 통증역치의 증가에 부분적으로나마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외에 환자군에서의 opiate system의 이상, 환자군의 질병역할, 환자군이 처한 여러 사회환경적인 상황의 영향 등과 같은 여러 요인이 관련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PTSD의 만성 통증은 감정, 특히 우울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그 인과관계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미흡한 점들이 있다. 앞서 언급한 여러 제한점들을 보완한 향후 연구를 통해 정서적 증상과 동통과의 보다 특이적인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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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손상 환자의 요중 Free Cortisol의 Circadian Rhythm (Circadian Rhythm of Urinary Free Cortisol in Brain Injuryed Patients)

  • 민순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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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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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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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뇌손상이라고 하는 과도한 stress를 받았을 때 free cortisol의 분비되는 양과 urinary free cortisol의 circadian 리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조군은 건강한 젊은 여성 6명과 실험군응 CT상 뇌에 손상을 받은 4명의 여성으로 30대 환자이었다. 담당의사와 중환자실 관리책임자의 동의하에서 시도되었으며, 실험기간은 2000년 7월 1일에서 7월 10일까지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뇨를 채취하여 뇨중 free cortisol 농도의 circadian rhythm을 알아보기 위해 채뇨 후 분석하였다. 채뇨는 뇌손상을 받고 응급실을 통해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5시간 이내에 해당된 환자로 24시간 유지되는 foley catherization 상태하에서 12:00부터 3일동안 72시간을 2시간 간격으로 채뇨하였고, 대조군은 오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채뇨하였다. 측정방법으로는 cortisol의 정량은 solid-phase radioimmuoassay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분석재료는 Coat-A-Count(R) Cortisol kit(DPC, U.S.A.)을 사용하여 DPC사의 측정방법을 따랐다. 연구대상자의 free cortisol의 총량은 대조군에서는 $42.8{\mu}g$이었고, 실험군은 1일에 $991.2{\mu}g$, 2일에 $809{\mu}g$, 3일에 $544.2{\mu}g$으로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p<.05), 실험군에서 현저하게 증가된 양상을 보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시간별로 t-검정으로 분석한 결과로는 모든 시간대에서 대조군과 실험군의 평균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Free cortisol의 circadian에서는 대조군에서는 정상인의 cortisol의 circadian의 경우와 같은 리듬을 보였으나, 손상을 받은 실험군의 경우 분비량은 현저하게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최고치가 제1일에 18:00과 다음날 10:00에 나타나 최고치가 2회 나타났으며, 제2일에도 제1일과 마찬가지로 18:00에 나타났고, 제3일에는 24:00에 나타나 제1일보다 제2일에는 최고치가 한 번 나타난 리듬을 보여주었고, 분비량은 2일에 감소하였다. 제3일에는 최고치가 8시간 지연된 나타난 리듬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최저치는 제1일, 제2일, 제3일 모두 24:00에 나타난 리듬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실험군인 뇌손상 환자군에서는 뇌손상이 과도한 stress로 작용하여 환자의 free cortisol 분비량과 circadian 리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뇌손상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는 스트레스상태인 것을 인지하여 환자 개개인에 필요한 간호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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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환자의 식행동 특성

  • 서수원;구보경;이혜성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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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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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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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일반 생활 상황과 식행동 특성을 분석 평가하여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최근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대장직장암 진단을 받고 입원한 수술 전후 환자 123명 (남 79명, 여 44명)을 환자군 대상으로 하였고 대장질환이 없는 정형외과 환자 등 182명(남 117명, 여 65명)을 비교군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 특성, 식습관,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 빈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현재 BMI와 과거 가장 높았던 체중의 BMI는 남녀 모두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환자군의 교육 수준은 비교군에 비해 낮았고 주 거주지역 분포는 농촌이 가장 많았으며 가계 소득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일상활동 강도는 비교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비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과 가족의 암 병력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의 규칙성에서도 환자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은 비교군에 비해 육식을 유의적으로 높게 선호하였으며 외식시 고기류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평소 물 섭취량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적었다. 환자군이 비교군에 비해 짠맛에 대한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단 맛과 매운 맛은 비교군에 비해 싫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기름진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에서 굽기, 튀기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에서 음주 빈도, 음주량 그리고 커피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1일 흡연량이 많았고, 흡연 시작 연령은 빨랐으며, 금연 연령은 늦어 흡연 기간이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군의 영양지식 정도와 영양태도는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환자군의 영양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좋은 영양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0년간 식품 섭취 빈도 조사 결과 환자군은 등푸른 생선류와 콩류 및 된장, 두부를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고 해조류, 생 녹황색채소류, 익힌 녹황색 및 담색채소류와 녹차를 더 적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가족의 암 병력 및 비관적 성격 유형이 대장직장암 발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육식 선호, 적은 양의 물 섭취, 짜고 기름진 맛에 대한 높은 기호도, 음주, 흡연, 커피의 섭취 그리고 나쁜 식습관이 대장직장암 발생과 관련된 식생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해조류, 녹황색채소, 담색채소, 녹차가 대장직장암 발생의 보호인자의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따라서 향후 지역적 식문화 특성을 고려한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인자와 보호인자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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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융합적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convergenc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ccording to economic activity)

  • 권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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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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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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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 5,991명이다. 본 연구의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체적·심리적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외래이용횟수, 관절염,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4.2%이었다(p<.001).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입원 횟수, 고혈압, 관절염, 청각장애, 저작불편감,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과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5.5%이었다(p<.001). 본 연구결과는 노인의 삶의 질 중재 시 경제활동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u-Health 시스템을 위한 음성신호 분석 기반의 간 기능 모니터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onitoring of Liver Function Based on Voice Signal Analysis for u-Health System)

  • 김봉현;조동욱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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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B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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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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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대 사회에서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인해 다양한 간 질환이 발생되거나 악화되어 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간 질환이 음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간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간 질환자를 대상으로 입원했을 때와 치료로 인해 정상적으로 퇴원했을 때의 음성을 각각 수집하여 음성 분석 요소를 적용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특히, 한의학적으로 간(肝)과 관련 있는 발음인 아음(牙音)에 대한 분석 실험으로 제3포먼트 주파수 대역폭과 발음 요소값을 적용한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간 질환이 공명강과 발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 지표로 출력하는 연구를 행하였다. 또한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u-Health 환경에서 간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신체 질환과 연관된 심한 자해로 입원한 아동 보고 1례 (A CASE OF SEVERELY SELF-INJURED CHILD ASSOCIATED WITH PHYSICAL ILLNESS)

  • 홍강의;전성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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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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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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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자해 행동은 정신지체, 자폐증 등의 발달 장애와 Lesch-Nyhan 증후군 등의 선천성 유전 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 행동으로 실제 임상에서 이런 자해 행동은 아동과 가족에게 커다란 스트레스가 되고 아동의 사회 적응에 주된 문제가 되기도 한다. 본 저자는 과거에는 전혀 자해 행동을 보이지 않다가 발열, 발진 등의 신체 질환과 동시에 갑자기 심한 자해 행동을 보여 얼굴과 사지에 성형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손상을 받았으나 전반적인 신체상황이 호전되고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한 상황에서 완전히 자해 행동이 사라진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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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 중심의 음악 감상을 통한 고위험 임산부의 이완 증진 (The Use of Imagery-centered Music Listening for Relaxation for Women with High-Risk Pregnancy)

  • 김지연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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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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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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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심상 중심의 음악 감상이 고위험 임산부들의 생리적 심리적 이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악치료 중재는 대학병원 분만실에 입원한 15명의 고위험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11회기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자료 수집은 첫1회기에만 실시하였다. 생리적, 심리적 이완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대상자들의 말초피부온도와 시각비유척도(VAS)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음악 감상 프로그램을 위하여 27곡의 이완 음악을 선곡하였고, MI 기법을 수정 보완하여 심상 중심의 음악 감상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연구 결과 사전 사후에 측정한 말초피부온도의 변화 및 시각비유척도(VAS)의 점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어(p < .01), 심상 중심의 음악 감상이 고위험 임산부의 생리적 심리적 이완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음악 감상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경험한 심상에 대한 내용분석 결과,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심상 경험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낙관적인 사고와 심리적 지지를 제공해 주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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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 정형외과 입원환자의 스트레스 및 재활동기 영향 요인 (Factors of Stress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among Orthopedic Hospital Inpatients at a Military Hospital)

  • 김하나;김승원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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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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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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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rehabilitation motivation in hospitalized orthopedic pati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th to July 31th, 2019 and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Study subjects were 97 orthopedic patients who received fixed treatment more than two weeks and started rehabilitation exercise in a military hospital. The data were summari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analyzed by t-test or one 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run in SPSS 20.0 program.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at showed differences in rehabilitation motivation were marital status, age and the ranks of the armed forces.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married, older than 31, officer ranked soldiers turned out to be higher than those of singles, younger than 30, non-officers, respectively. (2) The results of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showed that independent variables were all correlated significantly each other. (3) The results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factors influencing rehabilitation motivation were family social support, medical personnel's social support and the level of military life adaption. Conclusions: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hospitalized soldiers may be improved by receiving supports from family members and medical personnels and by adapting to military life. Military medical workers need to explore nursing strategies that help hospitalized orthopedic patients increase their own rehabilitation motivation.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어머니의 스트레스 (A Study on the Perceived Stress Level of Mothers i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Patients)

  • 김태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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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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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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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contents and degree of parental stress level in the NICU patients, and to give a baseline data in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Subjects were the 62 mother of hospitalized newborn in NICU of 1 University Hospital in Taejon City from May 1st, 1999 to November 30th, 1999, who agreed to take part in this study.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ere Parental Stressor Scales : NICU(PSS:NICU) developed by Miles et al. and validated by 3 NICU practitioners and 3 child health nursing faculties. The questionnaire has 4 dimensions and 45 items; sight and sounds of NICU(5 items), babies' appearance and behavior(19 items), parental role alteration and relationship with their baby(10 items), communication with health team(11 items). The questionnaire asks parents to rate each item on a five-point Likert type scale that ranges from (1) to (5). Total scores representing overall stress from the NICU environment are calculated by summing response to each item. A high score indicates high stress. A subscale score is calculated by summing the responses to each item in the subscale. Cronbach's α coefficients were .93. The data was analyzed as average, Frequency,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y use of SPSS/PC+.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total perceived stress level score of mothers was slightly high(3.6±.7). The highest scored dimension was 'appearance and behavior of the baby'(3.9±1.5), and next were 'relationship with their baby and parental role change'(3.5±1.4), 'communication with health team'(3.4±.9), 'sight and sounds of NICU'(3.2±.8). 2. Two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PSS:NICU total scale ; mother's perceived severity of the baby's condition (r=.482, P=.002) and mother's religious attendance(t=2.83, P=.01). The more the mother perceive their baby's condition severe, the higher the total stress score. There were high stress score noted in the mother of no religious attendance. 3. Four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NICU environment subscale ; 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F=3.45, P=.04), religious attendance(t=2.28, P=.04), sex of the baby(t=2.83, P=.01) and NICU patients' hospital day(r=.359, P=.004). That is mother with high educational background and girl baby were high NICU environment subscale score. 4. Four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appearance and behavior of the baby subscale ; when first saw baby(F=3.52, P=.04), incubator care(t=2.83, P=.01), mother's perceived severity of the baby's condition(r=.303, P=.017), number of NICU visit(r=.441, P=.002). That is, seeing the baby first in the NICU and recieved incubator care was very stressful. Also, the more the mother perceive their baby's condition severe and more NICU visit, the higher the appearance and behavior of the baby subscale stress score. 5. Four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relationship with their baby and parental role change subscale ; when first saw baby(F=3.37, P=.04), sex of the baby(t=2.36, P=.03), incubator care(t=5.60, P=.00), mother's perceived severity of the baby's condition(r=.401, P=.001). That is, seeing the baby first in the NICU and girl baby was very stressful. Also, the more the mother perceive their baby's condition severe, the higher the relationship with their baby and parental role change subscale stress score. 6. Three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with communication with health team subscale ; 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 (F=3.63, P=.04), incubator care(t=4.24, P=.00), gestational age(r=-.394, P=.047), and birth weight(r=-.460, P=.004). That is, mother with high educational background and receiving incubator care were high communication with health team subscale score. Also, the shorter the gestational age and smaller the baby's birth weight, the higher the communication with health team subscale score. In conclusion, information about physical environment of NICU, the mother's perceived severity of baby's illness state, maternal role change related variables and the knowledge of characteristics of NICU patients must be included in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f mother's of NICU patients in reducing the maternal stress and anxiety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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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환자의 정신생리적 반응 (Psychophysiologic Response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 정상근;조광현;정애자;박태원;황익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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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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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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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정상 대조군보다 공황장애환자의 생리적 각성수준이 더 높고 생리적 유연성이 더 적을 것이다. 이러한 가정을 확인하기 위해 공황장애환자와 정상대조군사이의 정신생리반응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방 법 : 환자군은 DSM-Ⅳ의 공황장애 진단기준에 맞는 외래 및 입원 환자 10명(남성 9명, 여성 1명;연령 $47.5{\pm}14.3$세), 정상 대조군(남성 9명, 여성 1명 ; 연령 $47.3{\pm}10.1$세)은 전북의대 학생 및 전북대학교병원직원 10명으로 선정하였다. 심리적 평가항목으로서, 불안, 우울 수준은 상태특성불안척도, Beck 우울 척도, Hamilton 불안 및 우울 척도로 평가하였다. 생리적 평가항목으로서 자율신경계의 정신생리반응을 측정하였는데, 맥박, 호흡속도, 피부전도반응, 근전도 등은 J & J I-330모델을 이용하였다. 스트레스작업은 4가지로서 암산, 비디오게임, 과호흡, 스트레스사건 이야기작업을 이용하였다. 정신생리반응의 측정순서는 생리반응 측정전 약 15분간의 휴식후 각각 3분씩의 '기저기간-암산작업 기간-휴식기간(3분)-비디오게임 기간-휴식기간-과호흡 기간-휴식기간-트레스사건 이야기작업 기간'으로 하였다. 두 군사이의 스트레스작업에 따른 심리적, 생리적 평가 항목들의 차이를 통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우울, 불안수준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생리반응 중 피부전도반응(p=.017), 근전도(p=.047), 맥박(p=.049)의 기저치가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또한, 피부전도반응의 경우, 과호흡시 놀람반응이 대조군보다 공황장애군에서 유의하게 더 컸다(p=.001). 맥박의 경우, 암산작업시 놀람 및 회복반응이 대조군보다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더 적었다(각각 p=.007, p=.002). 환자군내에서 피부전도반응의 경우, 암산(p=.0001) 및 비디오게임(p=.021) 작업시 놀람반응이 회복반응보다 유의하게 더 컸다. 또한 호흡반응의 경우, 환자군내에서 과호흡시(p=.035) 놀람반응보다 회복반응이 유의하게 더 컸다. 결 론 : 상기 결과로 미루어보아, 공황장애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기저기에서 대부분 자율신경계의 생리적 각성수준이 더 높았으나, 측정항목에 따라 생리적 유연성의 기복이 있었다. 따라서, 공황장애환자의 치료시 자율신경계의 각성수준을 감소시키고, 일부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유연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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