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임종간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방법: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하는 일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75명이었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WIN 22.0을 이용하여 t 검정, ANOVA 및 피어슨 상관관계분석과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간호대학생과의 임종간호 태도는 의사소통능력(r=0.438, P<0.001), 영성(r=0.374, P<0.001), 감사성향(r=0.318, P<0.001)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임종간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의사소통능력으로서 설명력은 18.7%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의사소통능력이 간호대학생의 임종간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추후 간호대학생의 임종간호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인식이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들의 관계에서 영적안녕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344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SPSS 21과 AMOS 21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간호대학생의 임종태도는 호스피스인식 및 영적안녕과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모두 고려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모형과 구조모형의 적합도는 모두 매우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종간호태도에 호스피스인식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들의 관계에서 영적태도는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호스피스에 대한 효과적인 간호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간호사의 임종간호스트레스, 죽음인식, 사전의사결정 태도가 임종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호스피스 간호사 200명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서면 설문지와 인터넷 설문조사 두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2021년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루어졌다. 자료분석방법은 대상자의 임종간호스트레스, 죽음인식, 사전의사결정 태도, 임종간호수행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고 대상자의 임종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Hierarchical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임종간호수행과 죽음인식(r=.22, p=.002), 임종간호수행과 사전의사결정 태도(r=.20, p=.004)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리고 독립변수를 추가한 MODEL2에서 연령, 사전의사결정 태도, 죽음인식이 유의한 임종간호수행 영향요인이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10.4%이었다(F=3.90, p<.001). 호스피스 간호사의 임종간호스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그 영향요인을 고려한 중재가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 대학생의 영성, 생의 의미, 호스피스 인식, 임종간호 태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 및 임종간호 태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2017년 4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 P시와 H군에 소재하는 2개 대학의 3, 4학년 308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학생에 한해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WIN 14.0을 이용하여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임종간호 태도는 호스피스 인식(r=.30, p<.001) 및 생의 의미(r=.30, p<.001)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생의 의미와 호스피스 인식(r=.25, p<.01), 영성과 생의 의미(r= .53, p<.01)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종간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호스피스 인식(${\beta}=0.40$, p<.001)과 생의 의미(${\beta}=0.27$, p<.001)로 나타났다. 호스피스인식의 설명력은 22.7%, 생의 의미는 5%로 이 두 변수의 임종간호태도에 대한 설명력은 27.7%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간호 학생의 긍정적인 임종간호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의 의미와 호스피스 인식을 포함한 임종간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을 맞추어 간호 대학생의 죽음인식, 웰다잉과 임종간호태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대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stepwis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 대학생의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호스피스 교육경험(F=2.53, p=.012), 가까운 주변 지인의 죽음경험(F=3.37, p=.001), 주관적 건강상태(F=5.37, p=.005)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죽음인식은 웰다잉과(r=.23, p<.001), 웰다잉은 임종간호태도(r=.22,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웰다잉(${\beta}=.19$), 가까운 주변 지인의 죽음경험(${\beta}=.16$)이었다. 따라서 양질의 임종간호태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 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가 중요함으로 웰다잉과 죽음인식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중재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환자에 대한 간호태도가 공감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 155명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3년 4월 11일부터 총 34일이 소요되었다.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6 통계 패키지를 사용하여 기술통계, 독립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더미변수인 '지인의 죽음 경험'을 통제한 결과, 임종간호태도가 높을수록(B=.312) 공감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지인의 임종경험(𝛽=.226), 임종간호태도(𝛽=.220)였으며,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F=6.968, p<.001). 하나의 더미변수(지인의 임종경험)와 2개의 독립변수(임종간호태도, 좋은 죽임 인식)는 공감능력을 10.4%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간호대학생의 공감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죽음 불안과 임종간호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방법: 연구대상은 J시 G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자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16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실험군과 대조군 대상자 모두에게 2004년 3월 2일 일반적 특성과 죽음관련 특성,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였고, 실험군은 2004년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죽음교육을 실시한 후 사후 조사하였으며, 대조군은 실험군의 프로그램 종료일인 2004년 3월 12일에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에 대해 사후 조사를 하였다. 연구 도구는 죽음교육 프로그램, 죽음불안과 임종간호태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죽음교육은 Alfons[14]의 '죽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와 죽음교육 관련문헌[8,15-17]와 송길원[18]과 김수지 등[19]을 통해 연구자가 재구성하여 수정 보완한 것으로 죽음의 탐색, 이해, 수용, 중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말하며, 실험군에게 주 3회 1회에 100분씩 총 6회기로 진행하였다. 죽음 불안은 Collette와 Lester[28]가 개발하고 서[20]가 수정 번안한 죽음불안척도(Fear of Death and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임종 간호태도는 Frommelt와 Katherine[8]이 개발한 임종간호태도척도(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를 본 연구자가 번역한 후, 영어 전공자 2인이 역으로 번역하였고, 성인간호학 교수 2인, 정신간호학 교수 1인의 자문을 받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pc^+$ Windows (version 1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가설검증을 정규성 검증, 실험군 및 대조군의 실험 전 후 차이는 paired t-test,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범위 $35{\sim}160$)는 90.89점이었고, 임종간호태도 정도(범위: $30{\sim}120$)는 86.78점이었다. 2. 제 1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죽음불안 정도가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라는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t=-2.11, P<.05). 3. 제 2가설 '죽음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임종 간호 태도 정도는 죽음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긍정적으로 높을 것이다'라는 제 2가설은 지지 되었다(t=2.99, P<.01). 결론: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죽음불안 정도를 낮추고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므로 임상간호사와 호스피스 대상자 및 가족에게 적용할 필요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J시 소재의 일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97명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와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 예측요인은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한 태도, 이직의도, 존엄사에 대한 태도 및 영성이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39.6%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비추어 볼 때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임종간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체계적으로 사정하고 이들 변인을 모두 고려한 구체적인 중재를 개발하여 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간호사의 생명윤리의식과 환자중심간호가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국내 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45명이다. 자료는 2018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집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one way-ANOVA, Pearson 상관관계분석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자격증(β=.15, p=.031), 생명윤리의식(β=-.24, p=.003)과 환자중심간호(β=.36, p<.001)가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임종간호태도를 39.6% 설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간호사의 임종간호 향상을 위해서는 생명윤리의식을 포함한 환자중심간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종간호 관찰경험 여부에 따른 웰다잉에 대한 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및 태도와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소재의 4년제 간호학과 대학생 32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중 임종간호 관찰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이 관찰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3.011, p<.003). 임종간호 관찰경험이 있는 간호대학생의 웰다잉에 대한 인식(r=.194, p=.008)과 사전연명의료의 향서 지식(r=.201, p=.006)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임종간호 관찰경험이 없는 간호대학생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와 웰다잉에 대한 인식(r=.189, p=.029)에서만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좋은 죽음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질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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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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