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18초

난독증 선별을 위한 RTI 적용: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An Application Study of RTI for Identifying Students with Dyslexia: Focused on the Reading Fluency Program)

  • 김동일;김희주;안예지;안성진;임희진;황지영
    • 교육심리연구
    • /
    • 제31권2호
    • /
    • pp.265-282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난독증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다층 체계를 기본으로 하는 RTI 교육 서비스 내에서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학습 진전도에 따라 난독증 학생을 선별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2016년도 경기도 난독증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경기도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프로그램 대상자' 중 RTI 체계 내에서 읽기 유창성 영역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22명의 초등학생 1-5학년 학생들이다. 연구대상에게 증거기반 읽기 교수 학습 전략에 따른 개별화된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8-10회기 제공하고, 총 3회의 진전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읽기 유창성 중재를 받은 22명의 학생들을 관심군, 향상군, 이중불일치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이중불일치군으로 분류된 3명의 학생들을 잠재적 난독증 집단으로 정의 내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향후 난독증 학생에 대한 교육적 진단과 효과적인 중재 적용에 대한 방향성 및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학령기 말더듬아동의 읽기유창성 및 쓰기유창성 비교연구 (Comparison of Reading, Writing Fluency of the Underachieving Children and Stuttering Children and School-Aged Children)

  • 박진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476-484
    • /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말더듬아동과 학습부진아동을 대상으로 읽기과업과 쓰기과업을 제시하여 유창성 및 오류 유형별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학령기 말더듬아동, 학습부진아동, 일반아동을 각 15명 선정하여 읽기와 쓰기 과업을 통하여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요인 분산분석을 실시한 후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읽기과업의 오류유형은 생략, 대치, 반복, 삽입, 자기수정으로 분류하였고, 쓰기과업의 오류유형은 생략, 대치, 첨가, 문법오류로 분류하였다. 읽기유창성과 쓰기유창성을 비교한 결과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읽기유창성은 모든 집단 간 유의하였으며, 쓰기유창성은 학습부진아동 집단이 다른 집단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오류유형별 특성으로 읽기오류는 생략, 대치, 반복, 자기수정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쓰기오류는 문법오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읽기와 쓰기에 기초한 학습능력의 측면에서 말더듬아동과 학습부진아동의 특성을 살펴보고 임상실제에서 장애유형에 적절한 보다 효율적인 치료프로그램을 고안하는데 기초 자료로서의 의의를 지닌다.

아동 양육 시설의 난독증 고위험군 중·고등학생에 대한 중재 효과: 청각정보처리 개선 중재프로그램 적용 (The effects on intervening of dyslexia high-risk group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Childcare Facilities : Apply the intervention program improves auditory processing)

  • 김은희;송선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7호
    • /
    • pp.1-10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난독증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중 고등학생들에 대하여 난독증의 신경학적 요인 중 청각 정보 처리 개선 중재 후에 읽기 능력과 청지각 능력에 변화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난독증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중재 프로그램을 수립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의 취약 계층의 학생들이 밀집되어 있는 아동 양육 시설의 중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선별 검사를 통해 난독증 고위험군으로 판별된 총 16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능력 및 청지각 능력에 대한 심화 검사를 통해 최종 24명을 선정하였고, 언어 정보를 실어 나르는 청각 시스템을 강화시켜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TOMATIS Method에 의한 청지각 자극 훈련과 읽기 유창성 훈련을 20회기를 실시하고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읽기능력과 해독 능력 그리고 청각 정보 처리 능력에서 사전 사후 점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중재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본 연구를 통해 난독증의 진단과 중재 방법의 모색에 있어 신경과학적 접근의 필요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림책과 이야기 구조도식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의 효과 -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문해능력과 도서 대출 빈도의 변화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분석 - (The Effects of an School Library Program Using Picture Books and Graphic Organizers - First graders' Literacy Abilities, Book Lending Frequency, and Satisfaction for the Program -)

  • 최나야;정수정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177-207
    • /
    • 2013
  • 이 연구는 그림책과 이야기 구조도식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실시함으로써 그 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 28명이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11주 동안 총 20권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구조도식을 활용하여 책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프로그램 시행 전후에 참여 아동의 문해능력과 도서 대출 빈도의 변화를 살펴보았고, 참여 아동의 어머니들과 프로그램 진행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읽기이해력과 쓰기 유창성 및 글의 형식, 조직, 표현, 내용, 주제 면에서의 쓰기능력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이전에 비해 이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참여아동의 어머니들은 아동의 읽기능력과 읽기태도가 향상되고 아동 도서와 도서관에 대한 어머니 자신의 관심이 증가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대학생 멘토들은 이 프로그램이 자신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하였다.

학령기 말더듬 아동 치료에 있어 그룹지도의 효과 (EFFECTS OF GROUP THERAPY ON SPEECH FLUENCY IN ELEMENTARY SCHOOL STUTTERING CHILDREN)

  • 신문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권1호
    • /
    • pp.102-115
    • /
    • 1991
  • 본 연구에서는 이제까지의 말더듬에 대한 여러 이론들을 살피고 말더듬 치료의 임상 경험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말더듬의 원인이나 치료법에 관한 수많은 연구가 있어왔으나 아직도 이에 대한 한마디의 명확한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다만 말더듬에 대한 이해를 점차 넓혀가고 있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에 접근하고 있다고 본다. 말더듬의 원인을 기질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 심리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 학습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 환경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들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한데 크게는 말더듬 수정법과 단계적 유창성 완성법으로 나누어진다. 본 연구자는 말더듬 치료에 각 아동이 갖을 수 있는 복합적 요인을 살피고 치료에서도 한가지를 고수하기 보다는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에 따라 대상이된 아동들의 문제는 다각적으로 살펴졌고 각 아동은 개별 언어 치료를 받고 이어서 그룹치료를 받았다. 그룹치료의 목표는 좀더 어려운 언어 상황으로까지 유창성을 높이고 유창성의 일반화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대상이된 세 아동은 모두 ‘읽기’ 그리고 ‘대화’, 상황에서 유창성을 높였고 전체 말더듬 행동에도 호전을 보였는데 그룹치료에서는 특히 ‘대화’에서 유창성을 높일 수 있었다. 말더듬의 각 요인들을 살필 수 있는 민감한 진단 도구의 개발과 말더듬 이론이 반영된 보다 진보적인 치료 프로그램의 개발이 계속되어야 함이 토의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