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일-가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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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work-family compatibility of female wage workers with underage children

  • Kang, Myung-H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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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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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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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성년 자녀를 둔 임금근로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실증 연구이다. 분석 자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7차 웨이브의 1,1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사회적 지원(가정 내 지원, 모성보호 지원, 보육 및 교육서비스)'과 '일자리 특성', '인구사회학적 변인', '남편의 특성'이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남편의 직장생활지지, 기업 내의 성차별, 여성의 교육연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기업 내의 성차별, 보육 및 교육시설 이용도, 미성년 자녀수, 남편 연령, 남편의 돌봄 도움만족도, 남편의 직장생활지지는 일과 가정의 갈등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화하는 방향이 장기적인 정책 방향이라면, 단기적으로는 갈등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의 보완 및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미성년 자녀를 둔 임금근로 여성들의 모성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화시키기 위한 객관적이고 학술적인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여성관리자의 일-가정 상호관계와 조직성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의 조절효과 분석 (Work-Familiy Interface and Organizational Outcomes in Female Managers: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friendly Organizational Culture)

  • 김은주;한인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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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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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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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일-가정 갈등과 일-가정 충실화를 포괄하는 일-가정 상호관계는 구성원의 삶의 질과 직무만족 조직몰입 등의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기업에서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함에 따라 나타나는 부정적 현상인 일-가정 갈등을 완화시키고, 반면에 긍정적 현상인 일-가정 충실화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일-가정 갈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고 일-가정 충실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향상시킨다는 가정 하에, 기혼 여성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상호관계와 조직성과 사이에 가족친화적 조직문화가 미치는 역할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가정 갈등과 직무만족 사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일-가정 충실화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여성의 성역할 태도가 결혼생활 만족과 일 만족에 미치는 영향 - 일-가정 갈등과 일-가정 강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Impacts of Gender Role Attitudes on Marriage Life Satisfaction and Work Satisfaction among Women of Double Income Households: With a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and Work-family Enhancement)

  • 김주현;문영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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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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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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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if work-family conflict and work-family enhancement would have mediating effects on the impact of gender role attitudes of women from double income households on their satisfaction of work and marriage. A structural modelof gender role attitudes was set as the independent variable, work-family conflict and work-family enhancement as the mediating variables, and work satisfaction and marriage satisfaction as the dependent variables. The subjects consisted of 2,713 married women from double income households and information was obtained from the first year data of the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ies (KLoWF) collected by the Korean Women's Development Institute (KWDI). Using SPSS 15.0 software, descriptive statistics were gathered, and frequency and factor analyses were conducted. AMOS 7.0 software was used to analyze both the measurement model and the structural model. The results indicate that work-family conflict and work-family enhancement had partial mediating effects on the impacts of gender role attitudes on work and marriage satisfaction among women from double income households. Notably, work-family enhancement had a greater effect than work-family conflict, which suggests that the elements of work-family enhancement, which are the positive aspects of work on family and family on work, should be promoted. It is, however, also important to make efforts to resolve work-family conflict by increasing the satisfaction level of work and marriage among women from double income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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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과에서의 저출산.고령사회를 위한 교육과 실천 사례 (Education and Application for low Fertility.Aged Society in Home Economics Education)

  • 전미경;오경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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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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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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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를 위하여 가정교과의 역할을 탐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가정교과 교육의 내용요소를 찾고, 정부에서 진행 중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정책에서 가정교과 교육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실천방안을 강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하기 위하여 가정교과는 선택으로서의 결혼, 가족생활역량의 강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더불어 사는 이웃의 교육내용이 강조되어야 한다. 둘째, 이러한 교육내용은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사회책임 강화', '일과 가정의 양립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건강하고 보호받는 노후 생활 보장' 등의 새로마지플랜2010 사업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 계획에 포함된 '가족 친화 및 효문화 함양 교육 강화', '저출산 고형사회 관련 학교교육 강화', '양성평등 사회 조성 가치관 교육 강화' 등의 내용과 일치하였다. 셋째, 서울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가정 수업"을 실시한 결과 참가자들의 긍정정적 반응을 얻었고, 사회교육 현장에서도 중추적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가정교과는 청소년들의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의식을 함양시키고 이에 대한 가치판단과 자기 주도적 해결 능력을 양성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저출산 고령사회 대비 교육이 실천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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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 개발 관점의 변화에 따른 실천적 문제 중심 교육과정 연수 프로그램 개발, 실행 및 평가 (Development,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of an In-service Program of Practical Problem Focused Curriculum with Changing Curriculum Development Perspective)

  • 유태명;이수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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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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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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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은 실천적 문제 중심 교육과정 관점이 수용되어 개발되었다. 그러므로 이를 수업에 제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할 지원 체계가 요청된다. 본 연구자는 가정과 교사의 혁신역량 강화와 교실수업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차원의 연수가 요청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하여 실천적 문제 중심 교육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제안한 바 있다(이수희 유태명, 2008). 본 연구는 그 후속 연구로 직전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실천적 문제 중심 가정과 교육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실행, 그리고 평가해 봄으로써 새로운 교육과정의 도입에 대비하고 동시에 가정과 교사의 교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수 프로그램 개발단계에서 포커스 그룹 인터뷰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총 30시간으로 구성된 실천적 문제 중심 교육과정 연수 프로그램의 내용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강의를 위한 원고를 집필하고 실습 및 활동을 포함하는 교재를 개발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의 실행단계에서 2008년 1월 21에서 29일 기간 중 4일의 오프라인(30시간)과 별도로 1월 23일에서 27일까지 5일의 온라인 활동으로 구성된 연수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는 24명으로 2007년 개정 교육과정 단원을 고려하여 6팀으로 구성하고 멘토교사를 활용하였다. 연수 프로그램의 평가단계에서 연수 참여자로부터의 서면평가와 집단면담, 전문가로부터의 서면평가를 통해서 연수 프로그램의 평가를 받았다. 연수 참여자는 연수내용, 강사 및 운영방식에 만족하였으나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지도안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기를 원하였다. 개인적인 수업설계의 기회를 원하는 연수 참여자도 많았다. 전문가의 경우 연수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본 연구의 설계가 우수하다고 평가하였다. 용어의 통일, 내용구성의 순서, 실습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에서의 제안과 평가 내용은 연수교재의 수정 보완할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실제적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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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가정과학의 운영실태 및 교과에 대한 담당교사들의 인식 -부산시, 울산시, 경남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정과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The Current Practices and Teacher's Perceptions of Highschool Home Economics Education -Focusing on Busan, Ulsan and Kyoungnam Area-)

  • 김상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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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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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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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중 여자고등학교와 남녀공학에 근무하는 가정과학 담당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가정과학의 운영실태와 교과에 대한 인식을 통하여 향후의 수시개정에 대비하고 보다 바람직한 가정과학의 교육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2004년 10월 20일$\~$11월 26일까지에 걸쳐 조사대상학교로 설문지를 우송하는 우편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보면, 가정과학은 여고일수록 총학급 규모가 클수록 가정과학을 이수하고 있었으며, 근무교사 수도 많았다. 수업내용으로 다루고자 하는 영역을 살펴보면, $70\%$의 교사들이 4-5개 대영역을 선택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족생활과 식생활 영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가정과학의 수업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학생들의 흥미부족과 참고서 부족으로 나타났다. 가정과학 고과에 대한 인식에서 교사들은 가정과학이 기술${\cdot}$가정과는 연계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으며, 교과목 표면에서 진로와 직업탐색에서 취약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가정과학의 교과내용에 대한 필요도는 전반적으로 높게 인식되었으나, 교사들이 본 학생들의 흥미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특히 가족생활과 식생활 영역에 관해서는 필요도와 흥미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기능을 많이 다루는 의생활과 주생활 영역에서는 필요도와 흥미도가 낮게 나타났다. 미래 요구도 면에서는 교과내용의 전반에 걸쳐서 다소의 수정/개선과 강화가 요구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소비자역할과 보호' 및 '가족의 영양과 건강' 에 대해서는 강화, '편물과 자수', '의복의 디자인과 제작'은 내용적 축소가 요구되고 있었다. 향후 추가되어야 할 내용으로는 최근의 가정 및 사회의 변화 현상을 반영할 필요가 제기되었고, 교사들은 가정과학이 지닌 문제점으로 교과내용의 과다, 중복, 진부성, 심화수준의 불충분함 등을 지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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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의 정책효과에 관한 분석 : 출산에 미치는 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olicy Effects of Child Care Leave : Focusing on the childbirth)

  • 정의룡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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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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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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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육아휴직제도가 출산에 미치는 정책효과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육아휴직제도는 1차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취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출산율 제고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육아휴직제도 또한 출산장려책의 일환으로 기대되면서 육아휴직의 대상과 급여 혜택 또한 강화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가임기 여성 및 그 배우자의 육아휴직 혜택 이후 출산효과를 이중차분의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육아휴직제도의 정책효과는 출산에 관한 한 아직까지 긍정적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출산율 제고에 있어서 육아휴직제도의 실질적인 확대 외에 우리나라의 가정친화적인 노동환경 재정립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구성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중재에 대한 체계적 고찰 (Systematic Review of Educational Programs for Multicultural Families in South Korea)

  • 이상헌;박경민;손순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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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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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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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는 체계적고찰 연구이다. 연구 방법은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KISS, RISS, NDSL, DBia, nanet을 사용하여 출판된 문헌을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7일까지 검색 후 총 21편의 연구를 분석하여 연구자 3인이 코드화한 후 정리하였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중재의 특성은 자녀 대상 연구가 12편 부모 대상 연구가 8편 부모와 자녀를 모두 포함한 연구가 1편이었다. 중재프로그램의 속성에서 대다수의 연구가 건강, 반응적 돌봄, 조기교육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영양과 안전 영역을 적용한 연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연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시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론적 기틀을 토대로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를 포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검증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가정위탁지원센터 실무자들의 실천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Practice Experience of Social Workers in Foster Care Center)

  • 권지성;정익중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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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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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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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가정위탁지원센터 실무자들의 실천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가정위탁제도의 이슈들을 파악해 가정위탁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귀납적 접근을 통해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3개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4명의 중간관리자와 3명의 상담원, 총 7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귀납적 분석을 통해 가정위탁 실천현장에서 경험한 주요 이슈들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네 가지 주제와 15개의 하위주제들이 나타났다. 주요 주제들은 '현실과 먼 정책, 알려지지 않은 제도', '엉성한 네트워크, 엇갈리는 서비스체계', '너무 많은 일들, 너무 다양한 사례들', '배제된 친부모 역할, 제한된 위탁부모역할' 등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증설과 실무인력 확대, 네트워크의 충실화, 친가정 서비스 강화 등 가정위탁지원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실천 지침들을 제언하였다.

한국의 농촌지역에서의 보건진료원 현황 및 활동분석연구 (A Study of Current Status and Activities of the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in Rural Areas in Korea)

  • 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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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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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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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의 농촌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 하기위하여 일차보건의료가 도입되었으며 일차보건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보건진료원의 활동을 분석하였다. 분석 목적은 보건진료원의 일반현황과 보건진료원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하여 활동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있다. 분석방법은 사회조사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조사는 1998년 7월과 11월기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보건진료원 전원에게 송부하여 스스로 작성하게 하였다. 1880명의 보건진료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1663명의 응답자가 작성한 설문지가 최종분석되었으므로 분석율은 88.5%였다. 분석결과 보건진료원의 일반현황으로 광역사의 보건진료원 평균 연령은 39.7세이며 시지역 보건진료원의 연령이 군지역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총근무기간도 시지역의 보건진료원의 12.4년-13.6년으로 농촌지역보다 걸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보건진료원의 평균 관할 인구수는 901명이었다.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의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분포가 매우 높았다. 보건진료소로부터 민간의료기관이 위치한 거리는 시지역 (7.1-11.3km) 보다 농촌지역이 12.1km로서 지리적 접근성이 시지역보다 낫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건수분석결과 월평균 가정방문수는 평균 47.8건, 일평균 내소자수는 14.1건 및 일평균 전화상담은 5.2건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활동수준은 40세이상이 4세 이하보다 월평균 가정방문수와 일평균 내소자수가 많았으며 통계적요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경력이 많을수록 일평균가정 방문수 및 전화상담 건수가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무조건에 대한 만족도는 80%정도로 높았다. 연구결과 보건진료원의 활동지역내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높고 민간의료기관의 지리적 접근성도 낮고, 관할인구규모가 적어서 인구규모를 늘리고 노인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더욱 요구되며 농촌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로서 보건진료원의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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