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상생활 수행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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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에게 적용한 복합 중재프로그램의 효과 비교 연구 (The effect of the multi intervention program applying to dementia elderly)

  • 김희정;이춘엽;정혜림;이규한;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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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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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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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복합 중재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작업수행능력, 인지, 균형, 삶의 질, 시간 사용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노인 15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총 5단계로 복합 중재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 작업수행능력(COPM), 인지(MMSE-DS), 균형(BBS), 우울(GDS-K), 일상생활활동(MBI), 삶의 질(GQOL-D), 시간 사용(OQ)을 평가하였으며, 10주간의 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결과 : 복합 중재프로그램 적용 후 치매노인의 작업수행능력의 만족도, 균형능력, 삶의 질, 시간 사용 형태 중 이동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 복합 중재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작업수행 만족도와 삶의 질 및 균형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시간 사용 형태 중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사용량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노인의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탐색 (Exploring Variables Affecting the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Lifelong Education for the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김기룡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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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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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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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탐색함으로써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 원자료 중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활용하였고,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를 종속변수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6개 변인을 독립변수로 각각 설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발달장애인의 성, 연령, 장애정도, 가족지지, 생활만족도, 수단적일상생활수행능력이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의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탐색되었다. 따라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관, 관련 인력 및 프로그램 확대와 같은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될 필요가 있다.

인지저하 노인들의 금융생활 라이프 향상을 위한 ATM 사용성 평가 (Evaluation of ATM usability test for improving financial life of Impaired elderly)

  • 최유정;최훈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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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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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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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IADL)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노력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이 특히 부담감을 느끼는 금융관리활동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들이 ATM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ATM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를 통해 노인들을 학습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주요 금융활동 4가지(입금, 출금, 예금조회, 통장정리)를 도출하고, 기존의 은행 ATM 인터페이스와 동일한 태블릿 PC 기반 ATM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노인데이케어센터 소속의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교육 전후의 만족도, 피로도 및 성과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ATM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들을 위한 ATM 디자인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고사례를 통한 재가치매환자의 위험요소 추출 및 그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traction of risk factor and its application for senile dementia patient at home based on accidental cases)

  • 이행운;엄진섭;최미현;이수정;최진승;문석우;탁계래;정순철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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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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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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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재가치매노인에게 발생한 사고사례들의 조사를 통해 치매노인에게 위험요소로 작용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노인 보호를 위해 고려해야 할 모니터링 요소의 결정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재가치매노인 55명(남자 16명, 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기본특성, 행동특성, 노인인지기능(Short form of Samsung Dementia Questionnaire: S-SDQ), 일상생활 수행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사고사례를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요소들을 추출하고, 추출된 요소들의 발생빈도, 공발생빈도, 발생장소, 신체손상유무, 손상부위, 손상정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행동특성, ADL, S-SDQ와 위험요소간의 발생빈도를 교차빈도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분석결과 12개의 위험요소가 추출되었으며, 이 중 '나감'의 빈도가 가장 많았고, 신체적 손상이 발생한 위험요소는 넘어짐, 부딪힘, 미끄러짐, 떨어짐이었다. 공발생빈도 분석 결과, 넘어짐, 나감, 가스방화, 폭력이 다른 요인과 함께 발생하는 빈도가 높았다. 위험요소의 발생장소는 집주변이 가장 많았으며, 손상부위로는 무릎, 손상정도는 타박상이 가장 많았다. 교차빈도분석결과 위험요소의 발생빈도에 차이가 발생한 항목은 행동장애, 일상생활수행장애 그리고 ADL이였다. 행동장애와 일상생활수행장애의 정도에 따라 빈도의 차이를 보인 요인은 나감이었고, ADL의 정도에 따라 빈도의 차이를 보인 요인은 미끄러짐과 가스방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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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을 호소하는 ALS환자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효과 증례 보고 (The Clinical Case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at Tender Point for Patient with Lower Back Pain Suggesting of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 연창호;박현건;조융기;정재영;이상민;김성수
    •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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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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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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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LS를 진단받았으며 2010.5.11부터 2010.6.10까지 ${\bigcirc}{\bigcirc}$한방병원에 입원한 요통을 호소하는 남환에 대하여 화침치료, 전침치료, 침치료, 구치료, 약물치료, 이학요법 등을 시행한 결과 K-ODI, VAS, K-ALSFRS-R 등의 평가 항목에 대하여 호전 경향을 보였다. ALS는 기본적으로 진행성 경과를 밟는 질환이기 때문에,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과 대증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심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본 환자의 경우 상기 한의학적 처치에 의해 일정한 효과가 나타났다. ALS에서 수반되는 요통의 호전에 의해 기능수행능력이 향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한의학적 치료 방법이 ALS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대중치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단서라고 할 수 있다. 치료효과의 검증을 위해서는 추후 지속적인 증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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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체중 이동훈련이 뇌성마비 아동의 체간조절 능력에 미치는 영향: 사례연구 (The Effect of Intensive Weight Shift Training on Seated Postural Balance in Children With Spastic Cerebral Palsy: A Case Study)

  • 유현남;한진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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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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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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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경직성 뇌성마비아동의 앉은 자세균형에 대한 집중체중 이동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경직성 사지마비로 진단 받은 11세 여자를 대상으로 ABA 실험설계를 이용하여 8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기초선(A1)에서 일반 물리치료를 수행하였고, 중재 중(B1, B2)에서 일반 물리치료와 집중체중 이동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중재 후(A'1, A'2)에서 다시 일반 물리치료를 실시하였다. 체간조절능력은 한국형 체간조절 측정척도(TCMS-K)와 균형측정시스템(Biorescue, RM Ingenierie, Franc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 한국형 체간조절 측정척도의 모든 항목이 집중체중 이동훈련 기간 중에 증가하였다. 또한 안정성한계 면적이 집중체중 이동훈련 기간 중에 증가하였고 왼쪽/오른쪽 그리고 앞/뒤 안정성한계 면적이 집중체중 이동훈련 기간 중에 대칭적이었다. 결론 : 집중체중 이동훈련이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체간조절 능력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집중체중 이동훈련이 경직성 뇌성마비 아동의 독립적 앉기, 자세조절, 일상생활을 위한 균형능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umanet Exercise Program for Life care on Cognition Function, Depression in Dementia)

  • 이나윤;안소현;양영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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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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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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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치매가 진행되면서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능력 저하, 판단력 저하가 오게 되어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제들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경도인지장애를 동반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비 약물적 중재치료는 인지, 운동치료, 예술과 같은 활동을 포함 작업, 운동, 오락치료가 있고, 환자들의 삶의 질, 라이프케어의 증진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경기도에 소재한 데이케어센터에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8주간 실시하였다. 두 집단간에 지남력, 기억회상, 주의집중 및 계산, 우울기능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기억등록, 언어기능, 이해 및 판단에는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후마네트 운동은 치매 노인에게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기능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집안 내 생활이 많아지고, 운동기능, 우울기능, 인지기능이 감소될 수 있는 노인, 치매,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후마네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그 효과를 반복 측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농촌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건강행태와 건강상태 (Health Behavior and Health Condition of the Rural Young-Old and the Rural Old-Old in an Agricultural District)

  • 황성호;이명숙;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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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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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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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이 하나의 동일한 성격을 가진 집단이 아니라 연령에 따라 다양한 경험과 세대 차이가 있는 하위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65~75세 미만의 전기노인과 75세 이상의 후기 노인들의 특성과 개인별 건강행태 특성, 그리고 현재의 건강상태 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주시 관내 24개 읍 면 동 지역의 경로당 이용자 617명(전기노인 287명, 후기 노인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실태를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결과는 남 여 모두 학력과 직업, 결혼상태, 동거가족에서 전 후기노인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주 3회 이상 10분 이상 걷기 횟수는 남자 후기 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고 수면 시간은 남자와 여자노인 모두 전기노인의 수면시간이 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많았다. 질병 이환율은 여자 후기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고 제시한 16가지 계통의 질병중에서 남자 노인은 신경통 관절염이, 여자노인은 고혈압이 전기노인에 비해 후기노인의 이환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생활수행능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건강한 노인이라는 특성이 반영되어 ADL(일상생활수행능력) 6개 항목을 모두 스스로 실천하는 응답자는 96.4%, IADL(수단적 일상생활능력) 6개 항목을 모두 실천하는 응답자는 90.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에서 여자는 스트레스와 자살을 생각해본 경험이 후기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고, 구강건강 상태와 청력, 시력은 남자와 여자 모두 전기노인이 후기노인에 비해서 유의하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후기 노인의 건강행태와 건강상태에 대한 비교에서 남자는 주 3회 이상 10분 이상 걷기, 수면시간, 구강건강, 청력이, 여자는 수면시간, 스트레스, 청력, IADL이 유의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후기 노인은 전기 노인에 비해서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서 취약하며 이환된 질환의 수는 많았으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노인은 적었다. 또한 신체활동능력과 정신건강 그리고 구강건강, 청력, 시력이 전기 노인에 비해서 좋지 못하였다. 따라서 후기노인에게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취약성을 노화과정의 하나로만 볼 것이 아니라 연령층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특성중의 하나라고 받아들이고 전 후기 노인들의 건강행태와 건강상태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질병예방, 건강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관리와 지원이 요구된다.

한국판 일상생활활동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평가(A-ONE)의 개발 및 평가 (Cross-cultural Adaptation and Psychometric Evalu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A-ONE)

  • 강재원;박혜연;김정란;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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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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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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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타문화권에서 개발된 일상생활활동중심 작업기반 신경행동평가(A-ONE)를 국내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판을 개발하고 한국 환자에게 적용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영문판 A-ONE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문화적 차이를 검토하였다. 완성된 한국판을 13명의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작업치료사에게 국내 적용 가능성을 확인받고, 뇌졸중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 총 3개의 문항을 국내 문화에 알맞도록 수정한 결과, 한국판 A-ONE은 Index at the item level(I-CVI)=0.92-1.00을 보이며 평가 문항들이 국내 문화를 잘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FIM)과 상관관계는 의사소통영역을 제외하고 r=0.52-0.77(p>0.01)로 높게 나타난 반면, Lo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LOTCA)와는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05). 내적일치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Cronbach's α=0.58-0.93, 신경행동손상이 α=0.42-0.93을 보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ICC)=0.79-1.00, 신경행동손상이 ICC=0.74-1.00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검사자간 신뢰도는 기능적 독립성이 ICC=0.75-1.00, 신경행동손상이 ICC=0.72-1.00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론 : 한국판 A-ONE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신경행동손상의 종류 및 손상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국내 임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유용한 평가도구이다.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우울 및 주관적 건강상태와 영향요인: 사회경제적 상태와 가족지지를 중심으로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and Self-rated Health and Related Factors in Korean Elderly: Focused on Socioeconomic Status and Family Support)

  • 오세은;고영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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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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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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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and self-rated health and related factors for Korean Elderly. Methods: Data from the survey for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in 2010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ies, weighted proportions, and hierarchic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health status induced by socioeconomic status between men and women, but not among age groups. Socioeconomic status was strongly associated with self-rated health among male and female elders. Being unschooled and low net family asset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dependency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men. Only low net family asset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mong women. Family support provides a slight decrease to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and health status, especially depressive symptom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interventions to reduce health inequalities should target elderly with lower socioeconomic status and with poor family support, using a gender-specific appr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