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상생활수행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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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뇌졸중환자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와 건강위험지표,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우울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Health Risk Indicators,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of the in-House Stroke Patients)

  • 박혜경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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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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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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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correlations among Health Promoting Lifestyles, Health Risk Indicators,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of the in-house stroke patients. Method: The subjects were 58 in-house stroke patients in a health center and two welfare centers. Data was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and measuring health risk indicators such as blood pressur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blood sugar, body fat rate.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erformance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health risk indicators and depression.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Conclusi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which focus on regular physical check-up, medication, diet management, exercise, smoking cessation, drinking abstinence, and stress management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health risk indicator and depression of the in-house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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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구노인의 가사노동수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ousehold Work Performance of Elderly Living Alone or With Spouse)

  • 채옥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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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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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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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단독가구노인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사노동의 복지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55세이상의 단독가구노인주부이며, 최종분석에 사용된 자료수는 177부이다. 연구의 내용은 단독가구노인주부의 특성에 따른 가사노동수행의 하위영역인 실행정도, 시간,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실행정도, 시간, 선호도간의 상관관계를 보았다. 연구의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 수입 등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주부가 건강할 수록배우자가 있는 주부일수록 가사노동의 실행정도가 높고, 시간이 길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 하위영역간의 상관관계는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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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노인들의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 우울, 수면과 인지기능정도와 관련요인 (Health Conditions, Activities of Daily Living, Depression, Sleep, and Cognitive Functions of the Elderly at Care Facilities and Their Related Factors)

  • 김종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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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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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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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요양시설에 있는 노인들의 건강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 우울, 수면과 인지기능정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요양시설에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2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기술적 통계, t-tset, ANOVA, pearson correlation과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 요양시설 노인들의 인지기능 정도와 관련성은 규칙적 운동, 입소기간, 요양등급, 신체 부자유함 유무, 듣는 능력, 치아상태, 요실금, 일상생활수행능력, 수면 등과 관련이 있었다. 인지기능정도와 상관관계에서는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수면과 음의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시설 노인들의 인지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을 때, 입소기간이 길 때, 요양등급이 높을 때, 듣는 능력이 나쁠 때,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이 의존적일 때, 수면장애가 있을 때 인지기능장애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요양시설 노인들의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은 노인 스스로 인지하는 건강상태와 감각영역 건강상태와 관련이 높으며, 이러한 인지기능장애 영향요인을 중재하기 위한 인지재활훈련 프로그램 등의 개발, 적용 및 지속적인 평가 및 관리가 요구된다.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내측두엽 위축, 대뇌백질병변, 신경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과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Medial Temporal Atrophy, White Matter Hyperintensities, Neurocognitive Functions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안민혁;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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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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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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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뇌의 퇴행성 변화 (내측두엽 위축, 대뇌백질병변) 및 신경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단면 연구로서,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11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측두엽 위축은 표준화된 시각 기반 척도(Scheltens scale)에 의해 평가하였으며, 대상군을 두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한국어판 블레스트 치매 척도-일상생활 수행능력(Korean version of Blessed Dementia Scale-Activity of daily living, BDS-ADL)으로 평가하였으며 신경인지기능은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로 평가하였다. 내측두엽 위축의 정도에 따른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차이를 보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시행하였으며,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신경인지기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 및 계층적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내측두엽 위축이 심할수록, 그리고 단어목록재인 검사 점수가 낮을수록 BDS-ADL 점수가 높았다(p<0.05). 계층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MMSE-K, 단어목록 재인검사 점수가 BDS-ADL의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Adjusted R2=0.442, F=44.611, p<0.001). 결 론 알츠하이머병과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일상생활 수행능력은 내측두엽 위축 및 단어목록재인 검사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관련된 인자를 분석한 본 연구는 임상 실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뇌의 구조 및 기능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지역 백세인의 장수요인과 일상생활수행능력(ADL) 및 도구적 생활수행능력(IADL)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of longevity, ADL and IADL of the eldery people over 100 years in Gyeongnam province)

  • 조현;이지환;유진영;권영채;지재훈;심은경;이경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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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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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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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남지역의 백세인(100세 이상 자) 88 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 약 90여 일간장수 요인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도구적 생활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장수요인으로는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93.6%), 규칙적인 식사(95.5%,) 짠 음식 적게 섭취(69.8%), 그리고 자살을 생각하지 않는 낙관적 사고(86.9%)와 금연(92.0%) 과 절주(86.4%,)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수행능력(ADL) 중 목욕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으며 도구적 생활수행능력(IADL)의 경우는 버스나 전철 혼자타기가 가장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생활수행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백세인의 신체수행능력 저하를 보완 지지할 수 있는 정책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8개월된 아기 어머니의 모성역할 획득 모형 (Maternal Role Attainment at Eight Months following Birth)

  • Lee, Hae kyung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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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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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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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아기의 출생은 부모에게 환경적,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준다. 이렇게 부모가 된 사람들은 부모역할 수행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중에서도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역할수행시 더 많은 어려 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본 연구는 생후 8개월 된 아기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역할이 론을 토대로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이의 적합성을 검정하므로 써 어머니들의 모성역할 획득을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간호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본 연구는 문헌고찰을 통하여 모성역할 긴장과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 지지가 포함되었고, 모성역할 긴장이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론적 기틀을 구성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모성역할 획득 중 모성 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해 Osgood(Walker et al., 1986a에서 인용)도구, 모성역할 수행을 측정하기 위해 수정보완 된 Gibaud-Wallston(1977)도구와 어머니가 지각한 모아 상호작용정도 도구를 이용하였고, 모성역할 긴장측정에는 수정 보완된 Hobbs(정, 1985에서 인용)도구를 이용하였다. 아기 기질은 수정 보완한 The degree of thor inventory(Mercer, 1986 에서 인용), 남편의 정신적지지 측정은Taylor(Durrett, 1986에서 인용)의 도구를 이용하였고,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남편의 신체적 지지 및 주위의 지지측정은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1993년 1월부터 1994년 1월까지 대전시 5개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설문지를 보내어 221명이 회수되어 회수율이 약72%였다. 일반적인 서술적 자료 분석은 SPSS PC+ 를 이용하였고, 가설적 모형은PC-LISREL 7.13 (Joreskkog & Sorbom,1988)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성역할 획득에 모성역할 긴장,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 지지가 영향을 주며, 모성역할 긴장에는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지지가 영향을 준다고 설정된 가설적 모형〈Figure 1〉의 분석 결과 전반적 지수는 자유도 23에 카이자승치 60.17, GFI와 AGFI의 값은 .944, .891였고, NFI와 NNFI의 값은 .8823, .7932 이었다. 그러나 세부적 지수 중 모성역할 긴장에서 모성역할획득으로의 경로,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에서 모성역할 획득으로의 경로, 아기 기질에서 모성역할 획득으로의 경로의 고정지수가 절대치 2에 미치지 못하여, 세 경로계수를 영(0)으로 고정시킬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더 간명하며 부합도가 좋은 모형을 찾기 위하여 가설적모형에서 고정지수가 낮은 경로 부터 고정시켜 나가 세경로(모성 역할 긴장에서 모성역할 획득,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에서 모성역할 획득, 아기 기질에서 모성역할획득)를 고정시킨 수정 모형 의 PFI (간명도)가 .5986으로서 가설적모형의 PFI(간명도) .5636보다 커 부합도 를 손상하지 않고 더 간명한 모형으로 나타났다. 수정모형 의 고정 지수를 살펴 본 결과 절대 치 2에 미치지 못하는 경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공변량구조분석 결과 나타난 변인간의 관계를 보면 가) 모성역할 긴장은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Lisrel Estimates=-1.591), 아기 기질이 순하다고 생각할수록(Lisrel Estimates=-.266),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가 많을수록(Lisrel Estimstes=-1.771) 낮았고, 나) 모성역할 획득은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Lisrel Estimates=1.120)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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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중년여성의 시간 사용 인지에 따른 생활시간 실태 연구 (The Study on the Pattern of Using Daily Behaviors by Time-Use Perception of Middle-Aged Women in One-Person Households)

  • 문경아;조원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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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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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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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9년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40, 50대 중년여성 594명을 대상으로 시간 부족과 여유로 구분하여 시간인지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주 활동의 수행에 소비하는 시간량 패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일상생활 행동별 시간량의 차이에서는 두 그룹 모두 개인 관리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간 부족 그룹은 일, 문화 및 여가활동, 가정관리순, 시간 여유 그룹은 문화 및 여가활동, 일, 가정관리 등의 순으로 일상 시간을 사용하였다. 1인 중년여성의 시간인지는 일상생활의 주요 행동 패턴의 차이를 보이며, 문화 및 여가활동과 일은 이들의 중요한 일상 행동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중년층 내 1인 가구 중년여성의 시간 사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년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생활시간 활용 방향과 정책 지원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도농복합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on the Loneliness of the Elderly: Focusing on Urban-rural Complex Area)

  • 최송식;박현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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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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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7-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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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도농복합지역인 기장군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개인적 요인, 건강 요인, 그리고 사회적 요인으로 독립변수를 구분하여 노인 고독감의 영향요인을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8명이며, 사전에 교육된 조사원을 통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노인 고독감은 평균 50.6(SD 4.2))로 중간 정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도농복합지역 노인의 고독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개인적 요인 중 생활만족도, 건강요인 중 일상생활수행 정도, 그리고 사회적 요인 중 사회적 지지(정서적 지지와 도구적 지지)와 사회활동참여로 나타났다. 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수행정도가 낮을수록 고독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서 및 도구적 지지와 사회활동참여정도가 적을수록 고독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의 노인 서비스를 정서적이고 대인관계적 관점으로 초점이 확대되어야 한다. 그리고 도농복합지역 노인의 고독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기존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수정 및 보완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노인의 고독감을 감소하기 위해 사회적 지지와 사회활동정도 등과 같은 사회적 요인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일개 광역시 종합병원 근로자의 VDT 증후군 자각증상에 대한 관련요인 연구 (Related Factors to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in Employees of A General Hospital in one Metropolitan City)

  • 유세종;홍지영;이무식;나백주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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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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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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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병원 근로자의 VDT 자각 증상에 대한 선행연구를 보면 대부분이 간호사 관련 직종으로 한정되어 있고,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2009년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종합병원에 VDT 작업을 시행하는 보험심사, 원무, 의무기록, 전산, 행정부서 근무자와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VDT 증후군 자각 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 분석 결과 관련요인으로 안관련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성별, 건강염려, 일상생활 방해이며, 전신증상은 운동, 스트레스, 건강상태 인지 관련, 근골격 증상에서는 임상경력 6-10년, 대인관계, 건강상태 인지 관련 건강염려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피부 증상으로는 연령 20-29세, 결혼여부, 식습관, 건강상태 인지 관련 소화 정도와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심리 증상으로는 성별, 결혼 여부, 스트레스, 소화 정도, 일상생활 방해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타부서 근로자와 방사선사의 VDT 증후군 자각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는 방사선사의 업무가 VDT 환경으로 변함으로써 VDT 증후군 자각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는 정기적인 순환근무를 시행함으로써 VDT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는 것이 예방 대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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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이용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일상생활 수행능력, 수면의 질 및 우울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ly who visited a senior center: with activity of daily living, quality of sleep and depression)

  • 김은하;이지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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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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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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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복지관 이용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수면의 질, 우울과 건강관련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을 확인하며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복지관 이용 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측면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간호중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B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2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일대일 면담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4.0을 이용하여 독립 t-검정, 일원변량분석, 피어슨상관계수와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복지관 이용 노인은 87.9-97.3%가 일상생활 수행에 제한을 느끼지 않았고, 34.1%가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7.8%가 우울증의심을 나타냈다. 둘째, 건강관련 삶의 질은 일상생활 수행능력, 수면의 질 및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었고,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요인에서 우울이 가장 강력한 설명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복지관 이용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울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간호중재방안의 모색과 더불어 우울예방을 위한 교육 및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