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본품종

검색결과 344건 처리시간 0.028초

한국수도품종의 형태변이에 관한 연구 -제2보 한국수도품종의 변천에 따른 외부형태 및 수량구성요소의 변이 (Studies on the Varietal Variation in Morphology of, the Korean Rice Cutivars -II. Varietal variation in morphology of vegetative organs and in yield components along the periodical changes of the Korean rice varieties-)

  • 이은웅;김광호;권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71-78
    • /
    • 1969
  • 한국수도품종의 시대적 변천에 따른 그들 품종의 외부형태와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의 변이를 살펴보고저 년대별 주요품종3개씩 18개품종을 시료로 하여 6개품종군 ${\circled1}$ 1907년대 품종(재래품종)을 1군 ${\circled2}$1907~1930년항까지의 품종(도입일본품종)을 II군 ${\circled3}$1930~1960년항까지의 품종중 도입일본품종을 III군, 국내육성품종을 IV군 ${\circled4}$1960년이후 현재까지의 재배품종중 도입일본품종을 V군, 국내육성품종을 VI군으로 구분하여 시험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는다음과 같다. 1. 신장절위는 엽신장은 1군이 가장 길고 품종의 변천과 함께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지엽각은 예각의 방향으로 변천되어 왔으며 총엽면적은 I군에 비하여 II~V군은 모두 작은 수치를 보였는데 일반적으로 상부절위의 엽면적이 특히 작아진 경향을 보였으며 엽면적지수는 반대로 I군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2. 엽초장 및 엽초중은 I군에 비하여 III~V군은 작은 수치를 보였는데 II~VI군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절간장은 I군이 길고 그밖의 군에서는 짧았는데 시대적 품종의 변천에 따라서 상위부의 절간장이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절간중은 I군이 매우 크고 그밖의 군은 작은데 시대적 품종의 변천에 따라서 대체로 가벼워지는 경향이었다. 3. 수량구성요소의 품종군간 변이는 간장, 수장 및 I수정화수는 I군 및 III군이 높은 수치를 보였고, 1주수수, 등열비율 및 정조천엽중은 IV, V 및 VI군이 높은 값을 보였다. 시대적 품종의 변천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최근의 재배품종인 V군 및 VI군이 간장 및 수장이 짧아졌고 등열비율 및 정조천엽중은 증대되었으며 수수 및 I수입수sms 중위의 값을 보여주고 있다. 4. 고간중은 Irns이 가장 가벼웠고 그 외 품종군은 서로 비슷하였으며 정조중은 VI군이 가장 높은 치를 보였고 II군, III군, IV군 및 V군은 서로 비슷하게 중간치를 보였으며 I군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조/고 비율은 VI군이 가장 높았고 I군이 가장 낮았다. 5. 공시한 품종군중 IV군, V군 및 VIrnsdms 수수, 일수평균완전입수 및 정조수입중이 평형있게 수량을 구성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 PDF

우리나라 재래벼와 잡초벼의 식미 특성 평가 및 고식미 우수자원 탐색 (Screening of High-Palatability Rice Resources and Assessment of Eating Quality Traits of Korean Landraces and Weedy Rice Germplasms)

  • 김춘송;박현수;백만기;정종민;김석만;박슬기;서정필;이건미;이창민;조영찬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4권4호
    • /
    • pp.299-310
    • /
    • 2019
  • 우리나라 밥쌀용 벼 품종의 협소한 유전적 다양성을 극복하기 위해 재래벼 26품종, 잡초벼 21품종, 국내 육성 24품종과 일본 육성 5품종 등 76품종을 공시하여 국내 고유 유전자원의 식미 특성을 평가하고 재래벼와 잡초벼 중 식미 특성이 우수한 유전자원을 선발하였다. 1. 재래벼와 잡초벼의 간장은 국내 품종 및 일본 품종 보다 큰 편이어서 도복에 약하였으나, 쌀 수량은 일본 품종보다 높았다. 2. 식미 특성은 유전자원군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윤기치, 기대식미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식미관능평가에서 일본품종보다 식미 특성이 우수한 재래벼와 잡초벼 유전자원이 다수 탐색되었다. 3. 분자육종법과 식미관능검정 및 밥의 윤기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재래벼인 상도, 왜벼와 잡초벼인 횡성앵미 3, 남제주앵미6, 완도앵미6 등 5개의 우수한 고유 유전자원을 선발하였다. 4. 완도앵미6은 전체 유전자원 중에서 기대식미치는 가장 낮았으나 밥맛과 윤기치가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 새로운 핵심 육종소재로 기대되었다. 5. 밥맛과 윤기치 등 식미 특성을 전체적으로 고려할 때 재래벼와 잡초벼는 종자주권이 강조되는 현실에서 유전적 배경이 다양한 밥쌀용 품종 개발을 위한 고유 육종소재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판단된다.

땅콩품종의 단백질 함량과 아미노산 조성 (Varietal Difference of Protein Content and Amino Acid Composition in Peanuts)

  • 이정일;박희운;강광희;김기준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424-439
    • /
    • 1990
  • 땅콩 보존품종에 대한 단백질 특성을 조사하여 고단백 유전자원을 선발하고 아미노산 함량의 품종 및 환경변이를 밝혀 고단백 양질 아미노산 조성 품종육성을 위한 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시험하였다. 작물시험장에서 수집한 땅콩 164품종의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5개 지역에서 재배된 9개 장려품종의 아미노산 변이와 분획 단백질의 아미노산 특성 차이를 검토하였다. 1. 공시된 땅콩 164품종의 평균 단백질 함량은 24.5%였으며 최고 28.7%, 최저 19.5%로 9.2%의 변이를 보였다. 2. 초형에 따른 단백질 차이는 적었으며, 립중에 따라서는 소립이 대립중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Spanish type 품종에서 립중에 따른 단백질 차이가 컸다. 3. 품종의 도입지역에 따라서는 대만이나 Philippine 품종들이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국내 육성품종과 일본품종은 낮았다. 4. 단백질 함량과 100립중, 주당협실중 간에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기름함량과는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5. 품종 및 재배지역에 따른 필수 아미노산과 반아미노산 총량의 차이가 있었으며 aspartic acid도 품종과 지역간 차이가 인정되었고, arginine, lysine, methionine, glutamic acid, glycine, tyrosine은 지역간 차이가 phenylalanine은 품종차이가 있었다. 6. 땅콩 장려품종에서의 제한 아미노산은 isoleucine, methionine, threonine, arginine, lysine이었다. 7. 단백질 fraction별로 볼 때 아미노산은 prolamins, globulins, glutelins, albumin순으로 많았으며 필수아미노산 비율은 globulins에서 가장 많았다.

  • PDF

가잠의 바이러스성 연화증에 관한 연구 II. 장려잠품종의 원종에 대한 저항성 검정 (Studies on the Flacherie and Densonucleosis Virus in the Silkworm, Bombyx Mori L. II. Resistance to Flacherie and Densonucleosis Virus in the Parantal Lines of the Leading Silkworm Varieties in Korea.)

  • 김권영;강석권;이재창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48-51
    • /
    • 1986
  • 우리나라의 10개 장려 잠품종(1978년 당시)의 양원종의 품종별 FV 및 DNV(이나주)에 대한 저항성을 비교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FV에 대한 저항성은 일본종에서는 한생 1호가 가장 높았고 무등이 가장 낮았으며 중국종에서는 잠108이 가장 높았고 잠 116이 가장 낮았다. 2. DNV에 대한 저항성은 일본종에서는 잠 117, 경추, 무등, 한생 1호 및 한생 3호가 완전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잠 115가 가장 낮은 저항성을 나타냈고 중국종에서는 공식된 모든 품종이 완전 저항성을 나타냈다.

  • PDF

스프레이 국화 형질전환을 위한 국내 육성 품종 선발 (The Selection of Domestically Bred Cultivars for Spray-type Chrysanthemum Transformation)

  • 서은정;한봉희;이연희;이성곤;홍준기;김경환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6호
    • /
    • pp.947-954
    • /
    • 2015
  • 질전환에 적합한 국화 스프레이 타입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서 국내 연구기관에서 육성된 39개 품종 및 일본품종인 스탠다드 타입 신마를 모아 재분화율과 아그로박테리움 감염도를 조사하였다. 잎과 마디 절편체로부터의 신초 재분화를 위하여 IAA $0.5mg{\cdot}L^{-1}$와 BAP $1.0mg{\cdot}L^{-1}$가 첨가된 MS 배지를 사용하였다. 잎 절편체로부터의 신초 재분화는 BRM 품종이 가장 높았고 VS, WW, YTM 품종순으로 분화되었다. 이전에 형질전환재료로 보고된 바 있는 신마는 PK, SPP 품종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마디 절편체로부터의 신초 재분화는 PA 품종에서 가장 높았으며 WW 품종이 다음으로 확인되었다. 40개의 국화 품종을 대상으로 아그로박테리움에 대한 감염도를 조사한 결과, 잎 절편체에서는 WPP, YNW, VS, PP, WW, FA, PA, YMN 품종이 가장 높았고 마디 절편체에서는 WPP, PA, PK, YNW 품종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국화의 잎 절편체를 이용한 형질전환은 VS와 WW 품종이 가장 적합한 반면에 마디형질전환에는 PA 품종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충의 생식후원선이 아닌 한 쌍의 소반점에 관한 조사연구 (2) (Studies on a pair of small spot of nonsexual gland hind of the larvae in Bomsyx mori L. (2))

  • 윤종관;사기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12호
    • /
    • pp.17-20
    • /
    • 1970
  • 수컷 제 9복절의 복면에 암컷의 생식후원선의 위치에 해당하는 곳에 생식후원선과 비슷한 한 쌍의 소반점이 있는 경우가 있어 자웅감별에 있어서 혼란을 이르키고 있기 때문에 실용상의 문제로서 기보 한 바와 같이 6품종의 잠품종에 대하여 조사연구한 바 품종별 또는 계통별 특성이 있어 보편적으로 중국종은 일본종에 비하여 소반점이 있는 개체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품종 고유의 특성이기 때문에 반드시 품종간의 교잡F$_1$에 있어서도 유전적인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여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첫번째 조사에서는 계통별로 보아 일본종이 평균 17.8%이고 중국종이 57.0%였지만 재조사한 바에 의하면(참조 Table 1.) 일본종이 평균 13.6%이고 중국종이 37.8%인 것을 보면 품종별로 일정한 경향은 없지만 중국종계가 일본종계에 비하여 항시 고율인 것에는 틀림없었다. 2. 일본종계에 있어서 수컷을 암컷으로 오인한 것이 1.2~2.6%이고 암컷을 수컷으로 오인한 것이 0.5~0.9%였으며 중국계에 있어서는 수컷을 암컷으로 오인한 것이 7.1~9.4%이고 암컷을 수컷으로 오인한 것이 2.9~3.4%로서 여기에서도 중국종계가 고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중국종계에 이 소반점이 많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것이었다. 3. 교배형식을 각각 달리한 교잡F$_1$에 있어서도 소반점이 있는 개체와 없는 개체가 분리되었다. 4. 소반점 출현수가 적은 품종을 모체로 하고 여기에 소반점이 있는 수컷을 교배한 교배형식 보다는 소반점 출현수가 많은 품종을 모체로 하고 여기세 소반점이 없는 수컷을 교배한 교배형식에서 소반점이 있는 개체가 많이 나타났다. (참조 Table 2. C.G>B.F) 5. 소반점 출현수가 많은 품종끼리 교배한 교배형식은 출현수가 적은 품종끼리 교배한 교배형식보다 소반점이 있는 개체가 많이 나타났다(H>E) 6. 예외(A.B)는 있었지만 같은 형식의 교잡종(C.D, E.F, G.H)에 있어서는 소반점이 있는 수컷을 교배한 것이 소반점이 없는 수컷을 교배한 것 보다 소반점이 있는 개체가 많이 나타났다.

  • PDF

참깨 품종들의 저온발아성에 과한 연구 (Study on the Germinability of Sesame Seeds at Lower Temperature)

  • 이정일;강철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61-267
    • /
    • 1982
  • 참깨 저온발아성에 대한 품종간 차이를 밝혀 참깨 육종의 기초자료로 삼고저 조, 중, 만생별, 도입국별로 111개 품종을 공시하여 저온 발아온도 범위인 $10^{\circ}C,\;12^{\circ}C,\;14^{\circ}C,\;16^{\circ}C$의 4온도처리로 발아시험을 하였든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온 범위의 온도별 품종들의 발아율 분포를 보면 $16^{\circ}C$에서는 전품종 평균 발아율 92%였으며 $14^{\circ}C$에서는 57%였으나 $12^{\circ}C$에서는 전공시품종의 30%가 치상후 10일까지도 전혀 발아되지 않아 평균 발아율은 3.3%에 불과했다. 2. 발아세는 온도 $16^{\circ}C$ 처리가 치상후 4일만에 가장 강했으며 $14^{\circ}C$에서는 치상후 8일만에 발아세에 도달하여 4일이나 늦었다. 따라서 70%의 발아(발아전)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온도범위는 최소한도 $15^{\circ}C$가 되어야 한다. 3. 참깨 도입원별 저온발아율 차를 보면 한국재래종이 각 온도처리에서 모두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한국, 일본품종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이 인도나 이집트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계수 등도 각각 높고 짧았다. 특히 한국재래종인 산동종은 $12^{\circ}C$에서도 24%라는 높은 발아율을 보여 저온발아성이 높은 품종으로 인정되었다. 4. 숙기별 품종간 저온 발아율 차에는 $12^{\circ}C$$14^{\circ}C$에서 조생종이 높은 발아력을 나타냈으나 $16^{\circ}C$에서는 조, 중, 만생종 간에 발아력 차이가 없었다. 5. 참깨 종자중과 발아율과의 관계는 단일품종 내에서는 종자중이 무거울수록 발아율이 높았으며 평균 발아일수도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시품종들의 천립중의 경중 특성에 따른 발아력 차이는 없었다.

  • PDF

벼의 여러 수확후 작업기술체계에서 발생하는 곡립손실 (Grain Losses Uncurred During Different Post-Harvest Rice Systems)

  • 이종호;정창주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 /
    • 제3권2호
    • /
    • pp.69-87
    • /
    • 1978
  • 우리나라 벼 수확작업에 적용되고 있거나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관행건탈곡 및 생탈곡수확체계, 바인다 건탈곡 및 생탈곡체계 와 콤바인 수확체계등 5 종의 수확작업체계에 대해 일본품종인 아끼바레 품종과 통일계품종인 수원 251호를 공시하여 수확시의 곡물함수율에 다른 수확손실량을 분석하여 수확시의 곡물함수율에 따른 수확손실량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수확작업체계를 설정하기 위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끼바레 품종의 수확손실은 5 종의 체계 가운데 콤바인체계에서 가장 큰 값을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곡물함수율이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관행건탈곡 및 생탈곡, 바인다 건탈곡 및 생탈곡과 콤바인 체계에서의 평균 총손실율은 0.80, 0.59. 0.68, 0.69, 및 1.51% 였으며 통계분석결과 손실량은 곡물함수율, 수확체계 및 이 두 처리간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2. 수원 251 호품종의 경우 관행건탈곡, 관행생탈곡 및 콤바인 수확체계에 있어서의 평균손실율은 각각 2.72, 0.91 및 2.64%로서 아끼바레 품종의 경우와는 약간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바인다의 건탈곡 및 생탈곡체계에서의 방출손실은 각각의 총손실율의 27-40% 및 40-64%였다. 이러한 손실율은 각체계에 있어서 충분히 고려해야 할 량이며 , 바인다를 수확작업에 이용하기 위하여서는 볏단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바인다의 방출장치개선이 요망된다. 4. 생탈곡 체계에서는 건탈곡 체계에서보다 손실량이 많았는데 이것은 재래의 탈곡기의 선별장치가 생탈곡에서는 적합치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5. 관행건탈곡 체계에서 발생하는 손실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관행탈곡체계 또는 바인다 탈곡체계로의 기술적 전환이 강력히 요망된다. 수확적기내에 수확작업이 완료된다고 가정할 경우, 관행생탈곡체계에서는 관행건탈곡체계에서 발생하는 손실량을 55-63% 정도 줄일 수있으며 바인다 생탈곡체계에서는 관행 건탈곡체계에서 발생하는 손실량의 10-17% 정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고단백 대두 품종 육성을 위한 종실의 생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단백질의 축적과 전기영동 유형을 중심으로 (Studies on the Biochemical Features of Soybean Seeds for Higher Protein Variety -With Emphasis on Accumulation during Maturation and Electrophoretic Patterns of Proteins-)

  • 이종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35-166
    • /
    • 1977
  • 본 실험은 대두 단백질의 생화학적 특성을 품종면에서 밝혀 고단백 대두 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를 보강코저 실시하였다. 광범위한 재래종을 포함한 우리나라 품종 46, 일본 품종 9, 미국계 품종 31등 도합 86품종을 동일조건에서 재배하여 종실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함량 및 아미노산 조성의 품종간 변이, 그들 성분 함량간의 상호관계, acrylamide gel 전기영동법에 의한 종실 단백질 구성분 조합의 품종적 특성 그리고 그들과 단백질함량 및 기타 성분함량과의 상호관계를 분석 추구하였고,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 저단백 품종 Shelby 및 중간형 광교의 종실성숙중 단백질 및 지방의 축적, 단백질구성분들의 소장을 종실 발달과정과 관계하여 그 품종간 차이를 밝히고저 하였다. 1. 공시 86품종의 종실 성분함량은 단백질 34.4(Capital)~50.6%(서해 20호), 지방 15.0(소립종)~27.9% (Capital), 탄수화물26.1(서해 20호)~35.7% (수계 6001), 회분 4.8(Comet)~6.6%(금강소립)이었다. 2. 단백질함량은 지방함량 및 탄수화물함량과 각각 -0.73$^{**}$ 및 -0.62$^{**}$ 고도의 부상관이 있었다. 공시 전품종중 단백질 및 지방함량이 모두 평균치이상인 품종은 13품종에 불과하였으며, 두 성분 모두 평균함량+표준편차 이상의 고단백 고지방인 품종과 평균함량+표준편차 이상의 고단백이면서 평균 지방함량을 갖고 있는 품종은 없었다. 3. 단백질함량 50.6~40.0% 범위에 있는 12품종에 대한 단백질의 필수아미노산 함유율은 32.82(Hill)~36.63%(부석)이었고 제한 아미노산인 함황 아미노산 함유율은 2.09(쥐눈콩)~2.73%(봉의)의 변이를 보였으며, 봉의와 서해 20호는 고단백이며 함황 아미노산 함량도 높았다. valine과 leucine 및 aspartic acid, glycine과 glutamic acid, leucine과 aspartic acid 간에는 고도의 정상관, glycine과 serine, valine과 phenylalanine, threonine과 proline, phenylalanine과 arginine, methionine과 glutamic acid, histidine과 lysine 간에는 유의 정상관, 그리고 isoleucine과 lysine 간에는 유의한 부상관이 있었다. 4. lysine 함량은 단백질 함량과 정산곤, isoleucine 함량은 단빅질 함량과 부상관을 보였으며, alanine, valine, leucine 함량은 지방함량과 각각 유의한 정산관을 보였다. 5. 대두 단백질은 7.5% acrylamide gel 전기영동에 의해 품종에 따라 12~16개의 구성분으로 분리되었으며, 이들중 주구성분들은 상대이동도가 0.06(a), 0.14(b). 0.24(d) 이었고, 구성분 b의 함량이 품종간에 가장 변이가 컸으며, 구성분 b는 그밖의 주요 구성분들의 함량과 부의 상관이 있었고, 구성분 a는 단백질 함량과 정상관이 있었다. 6. 종실단백질 구성분들의 조합 특성 면에서 공시 86품종은 11개 유형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품종은 미국품종에 비해 단백질구성분 조성이 훨씬 다양하였다. 7. 이동도가 매우 빠른 단백질 구성분 o(Rm 0.77) p(Rm 0.81)를 모두 갖고 있는 품종은 3품종, 모두 갖고 있지 않은 품종은 1품종이었고, 나머지 82품종은 o나 p중 한 구성분을 갖고 있었으며 그 분포율은 30 : 65 이었는데 미국계 품종은 우리나라 품종에 비해 구성분 o를 간고 있는 비율이 현저히 적었다. 8. 대두 종실은 개화후 22일까지 완만히, 그 이후 20~30일간 급속히 직선적으로, 그후 5~15일간 서서히 건물중이 증가되어 최고에 달하고, 개화후 12일부터 27일까지 단백질함량은 급격히 감소되는 반면 지방함량은 급격히 증가되고 그 이후부터 개화후 40~47일까지는 단백질과 지방함량 모두 서서히 증가된후 성숙기까지 큰 변이가 없었다. 9.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lly에 비해 전 성숙기간에 대한 비율로 보아 성숙 초기의 단백질함량 감소기간이 짧고 감소율도 적었으며, 그 후 단백질함량 증가기간이 길고 증가율도 큰 특성을 보였으나, 지방 축적은 일찍 정지되었다. 저단백 고지방 품종 Shelly는 서해 20호 및 광교에 비해 전 성숙기간에 대한 단백질함량 감소기간이 길고 증가기간은 짧았으며, 지방함량의 완만한 증가기간이 상대적으로 특히 길었다. 11. 대두 종실의 성숙중 단백질 구성분 변화 정도은 품종간차가 뚜렷하였고, 완숙 종실의 단백질 구성분들이 모두 출현하는 시기는 종실의 단백질함량의 감소가 끝난 시기와 대체로 일치되었으며, 완숙종실에서 나타나지 않는 상대이동도가 가장 작은 (Rm 0.03) 단백질이 개화후 17일까지 존재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없었다. 12.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lby에 비해 단백질 구성분 a의 조성비율이 성숙 초기에서부터 계속 높았고 개화후 47일까지 계속 증가되었으나, 광교의 Shelby에서는 구성분 a의 조성비율이 개화후 27일경 이후 거의 변화되지 않았다. 13. 단백질 구성분 b의 조성비율은 개화후 17일~42일 간에 계속적으로 증가되었는데, 고단백 품종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by에 비해 동기간에 그 증가율이 낮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