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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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olamine으로 유도된 기억력 손상 동물모델에서 비파엽 추출물의 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 (Anti-amnesic Effect of Eriobotrya japonica Leaf Extract on Scopolamine-induced Memory Impairment in Rats)

  • 배동혁;김지혜;나주련;김유진;이준열;김선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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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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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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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scopolamine으로 유도한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감퇴 동물모델에서 비파엽 추출물의 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어졌다. 6주령의 SD-rat(male)을 총 5개 군으로 분리하였으며, 양성대조군으로 donepezil(1 mg/kg b.w.)을 처리하였다. 15일간 24시간 간격으로 EJE를 50, 200 mg/kg b.w. 농도로 전처리(경구투여) 하였으며, 16일째에 농도별로 EJE 및 양성대조군으로서 donepezil을 투여하고 scopolamine을 복강투여(1 mg/kg b.w.) 하였다. Water maze test와 passive avoidance test를 통해 scopolamine으로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EJE의 기억력 및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결과, scopolamine에 의해 감소된 기억력 및 학습능력이 EJE를 투여함으로써 유의적으로 회복 및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copolamine에 의해 인지능력과 함께 감소된 운동능력의 평가를 위해 수행한 rotarod test 및 vertical pole test에서는 scopolamine의 투여로 감소된 균형감각, 협응력 그리고 grip strength와 같은 운동능력들이 EJE의 투여로 유의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scopolamine에 의해 증가한 AchE의 활성과 감소한 Ach의 함량이 EJE의 투여로 각각 개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EJE의 scopolamine으로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인지능력 개선과 감퇴한 운동능력의 향상 및 cholinergic neurotransmission system의 강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들로 비파엽 추출물이 퇴행성뇌질환인 AD 치료와 학습 및 기억력 개선에 있어 효과적인 대안으로서 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연구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마우스에서 복분자 물추출물의 기억력 감퇴에 대한 개선 효과 (The Aqueous Extract of Rubus coreanus Miquel Improves Scopolamine-Induced Memory Impairment in ICR Mice)

  • 최미란;이민영;홍지은;이재용;전장우;김태환;신현경;김은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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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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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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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까지 복분자가 인지능력 및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복분자 물추출물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복분자 물추출물을 100 mg/kg body weight/day로 4주간 투여한 후 스코폴라민(1 mg/kg body weight)을 복강 주사하여 기억력 감퇴를 유발한 후 수동회피시험과 수중미로시험을 실시하여 복분자물추출물의 기억력 개선 효과를 평가하였다. 수동회피실험에서 스코폴라민으로 기억력 감퇴를 유도한 경우 밝은 방에서의 체류시간이 현저히 짧아졌고 복분자 물추출물을 섭취한 군에서는 밝은 방에서의 체류 시간이 스코폴라민 투여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다. 또한 수중미로시험에서도 스코폴라민 투여군의 도피대를 찾아가는 탈출잠복기가 정상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였고 복분자 물추출물 투여군에서는 스코폴라민 군에 비해 탈출잠복기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대뇌피질에서 기억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acetylcholinesterase활성은 스코폴라민에 의해 증가하고, 복분자 물추출물에 의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복분자 물추출물이 항콜린제인 스코폴라민에 의해 유도된 기억력 감퇴를 효과적으로 개선함을 보여주며, 이는 acetylcholinesterase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이루어짐을 나타낸다.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나 본 연구는 복분자 물추출물을 기억력 개선 또는 증강제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측두하악장애 치료에 있어 냉찜질과 capsaicin적용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Cold Pack and Capsaicin Application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 Treatment)

  • 임현대;이유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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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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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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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측두장애환자의 주 증상인 턱관절 및 주위 조직의 통증 처치에 있어 capsaicin도포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신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20명에서 냉찜질 적용, 0.025% capsaicin 크림, 0.075% capsaicin 크림 도포후 $Neurometer^{(R)}$ CPT/C (Neurotron, Baltimore, Maryland, USA)로 전류인지역치와 동통내성역치를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C 신경섬유에서 측정된 전류인류인지역치가 기준치에 비하여 0.075% capsaicin 크림도포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여 감각감퇴를 보였으며, 냉찜질과 0.025% capsaicin 크림도포 및 0.075% capsaicin 크림 도포후에는 capsaicin 크림 도포후에 유의한 감각감퇴를 나타내었다. 2. $A{\beta}$ 신경섬유의 동통내성역치는 기준치에 비하여 냉찜질과 0.075% capsaicin 크림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A{\delta}$ 신경 섬유에서는 기준치에 대하여 냉찜질과 0.025% capsaicin 크림도포시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C 신경섬유 측정시는 기준치에 비하여 0.025% capsaicin 크림도포시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동통내성역치시의 견디는 통증정도를 표시한 가시상 척도상에서는 0.075% capsaicin 크림 도포후에 C 신경 섬유측정시가 7.18로 기준치의 6.48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향점수 분석과 회귀모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Impairment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Propensity Score Approaches)

  • 차선아;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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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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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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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2020년에 수집된 제8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지역에 거주하는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인지기능, 종속변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이다. 인지기능 그룹 간 공변량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활용법 중 역확률가중치를 적용 후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역확률가중치 적용 전의 다중회귀분석과 적용 후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는 총 6,116명으로 인지정상군 4,367명, 경도 인지손상군 1,155명, 중증 인지손상군 594명으로 구성되었다. 성향점수 역확률가중치 적용 결과로 표준화된 평균 차이(standardized mean difference)를 확인하여 0.2 이상인 변수를 다시 통제하고 분석한 다중회귀모델에서 인지기능 그룹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부정적인 연관성이 있었다(정상 vs. 경도: β = -2.534, p < .0001; 정상 vs. 중증: β = -2.452, p < .0001). 결론 : 본 연구 결과에서 인지손상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음의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성향점수 활용 후 중증 인지손상보다 경도 인지손상에서 더 부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낸 결과는 인지손상은 저하된 정도와 관계없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지기능의 감퇴가 나타난 모든 환자들은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천연 우라늄 독성에 관한 치료 연구 (Study on therapeutic application of toxicity of Uranylnitrate in rats)

  • 유용운;이진오;윤택구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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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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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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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천연 우라늄의 주독성이 중금속독성인지 혹은 방사성장해독성인지를 알기 위하여 질산납과 질산우라늄을 투여하여 변동되는 혈중 BUN, Creatinine, C-AMP 및 $PGE_2$의 활성도를 측정 비교하였다. 질산우라늄 투여시 비호소계인 질산대사의 임상적 지표인 BUN 및 Creatinine값은 질산납 투여군에 비교하여 예민한 반응을 나타났으나 C-AMP의 활성도에는 의의있는 변화가 없었다. 한편 질산 우라늄의 농도 변화에 따른 $PGE_2$ 활성도의 변동은 질산납 투여와 달리 현저하게 증가 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 결과는 천연우라늄의 저준위 방출 방사선이 세포막에 반응하여 $PGE_2$농도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질산 우라늄의 투여로 증가된 혈중 $PGE_2$의 농도를 감퇴시킴에 있어 Glucagon, Aldosterone 및 Furosemide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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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인지기능 감퇴와의 관계: 건강증진행위의 매개효과 (Menopause Symptoms and Perceived Cognitive Decline in Menopausal Women: The Mediating Effect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 김지현;오복자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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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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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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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al symptoms and decline in cognitive functioning of menopausal women with mediating effect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Methods: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140 menopausal women were recruited for the cross-sectional survey. Data were collected by using the Menopause Rating Scal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 Everyday Cognition, and Korea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Results: The mean scores for menopausal symptoms,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subjective cognitive decline were 14.40, 153.79, and 67.40 respectively. Health promotion behavior was directly affected by menopausal symptom ($R^2=8%$). Cognitive decline was directly affected by menopausal symptom ($R^2=11%$). Menopausal symptom (${\beta}=.33$, p<.001)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beta}=.21$, p=.014) were found to be predictive factors in subjective cognitive decline and explained 14%. Health promotion behavior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opausal symptom and perceived cognitive decline (Sobel test: Z=2.05, p=.040).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focusing on decreasing menopausal symptoms and encourag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are recommended to improve cognitive decline in menopausal women.

암증상과 피로가 소화기 암 환자의 항암화학요법 관련 인지기능 감퇴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ncer Symptoms and Fatigue on Chemotherapy-related Cognitive Impairment and Depression in People with Gastrointestinal Cancer)

  • 오복자;이정란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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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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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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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a hypothetical model of chemotherapy-related cognitive impairment (CRCI) and depression in people with gastrointestinal cancer. Methods: A purposive sample of 198 patients undergoing chemotherapy was recruited from November 2014 to July 2015. The instruments were Everyday Cognition (ECog), 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 (HADS),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Fatigue (FACIT-F), and M. D. Anderson Symptom Inventory-Gastrointestinal Cancer Modul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d path analysis. Results: CRCI was directly affected by cancer symptoms (${\beta}=.19$, p=.004) and fatigue (${\beta}=.56$, p<.001)($R^2=47.2%$). Depression was directly affected by fatigue (${\beta}=.48$, p<.001) and CRCI (${\beta}=.27$, p<.001). However, The impact of cancer symptoms on depression was confirmed through the mediating effect of CRCI. Conclusion: Results indicate that in patients with gastrointestinal cancer undergoing chemotherapy along with the direct physiologic effects (fatigue, symptoms) of cancer treatment may have altered cognitive function leading to depression.

노인 낙상과 주의력 결핍 이론 (Falls in the Elderly and Attention Capacity Deficit Theory)

  • 김형동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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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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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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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노인에 있어 낙상 (falls)의 결과는 신체 기능상의 상실을 가져 올 뿐 아니 라 종종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여 중대한 건강상의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정상적인 노화과정은 감각(sensory)과 운동 (motor)계의 감퇴 그리고 주의력의 쇠퇴와 연관되어 있는데, 노인들은 이러한 감각(sensory)과 운동(motor)계 (system)의 손상으로 여러 가지 자세(posture)와 보행 (walking)등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노화와 관련된 변화들은 자세를 조절 (postural control) 하는데 있어서 주의력 (attention capacity)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 노인들은 이중과업 (dual task)을 수행하는데 젊은 사랑들보다도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이는 곧바로 낙상 (falls)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낙상(falls)을 방지하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 (training program)은 단순한 신체운동(physical exercise) 보다는 자세조절 (postural control)시의 인지시스템 (cognitive system)이 포함된 중추 통합 기전(central integrative mechanisms)을 최적화 (optimize)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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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술 후 뉴로미터를 이용한 전류인지역치의 변화의 분석 (Analysis of Current Perception Threshold(CPT) Change after Dental Surgery using Neurometer)

  • 박진형;유지원;안종모;옥수민;윤창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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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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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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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하악골 주위의 감각이상을 초래하는 치과 시술 후 하치조신경 및 그 분지부의 술후 통증, 또는 감각감퇴 나 감각이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전류인지역치를 측정하여 정상인과 비교할 때 어떠한 변화와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임상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하악 부위의 치과수술을 받은 후 지각이상을 주소로 구강내과로 전원된 환자(발치 14명, 임플란트 식립 7명, 악골 골절수술 3명, 안면부위 외상환자 3명, 낭종적출술 및 인공골 이식 환자 각 1명) 29명과 안면부의 통증이나 지각이상, 전신질환 등이 없는 건강한 정상인 25명을 대상으로 뉴로미터를 이용하여 2000 Hz, 250 Hz, and 5 Hz 주파수로 삼차신경 하악분지의 전류인지역치를 측정하였다. 전류인지역치는 남 녀 성별에 따른 비교에서 대조군의 $A{\beta}$ 신경섬유 (2000 Hz)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는 $A{\delta}$ 신경섬유(250 Hz), 신경섬유(5 Hz)의 전류인지 역치는 환자군과 대조군 모두 전류인지역치가 모든 주파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고, 환자군과 대조군을 비교할때 모든 주파수 영역에서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성있게 높게 나타났고, 환자군의 이환측의 전류인지역치도 비이환측 보다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볼 때 치과 수술 후 감각이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수술후 감각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에 대하여 수술 전 전류인지역치를 미리 측정함으로써 수술 전후 측정치와 비교하여 실제로 감각의 변화가 있는지 환자에게 설명할 수 있으며, 또한 의료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결하는 차원에서도 전류인지역치검사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와 농촌거주 노인의 인지기능 비교: 예비연구 (Comparisons of Cognitive Functions between Urban and Rural Dwelling Older Adults: A Preliminary Study)

  • 김정완;강연욱;윤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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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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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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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간이정신상태검사나 이름대기검사는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를 감별하고 진단하기 위한 도구로서 임상에서 널리 사용된다. 표준화 검사로부터 얻어진 많은 자료는 대부분 도시 지역 노년층의 인지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외 연구를 통하여 거주지의 위치가 인지기능검사의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인지기능검사의 수행력에 영향을 주는 도시/농촌 거주지역 효과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하며, 농촌 지역 노년층의 인지기능 감퇴 특성에 대한 설명도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지기능검사에 대한 거주지역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108명의 65세 이상 노인이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대상자는 모두 간이정신상태검사, 대면/생성이름대기 검사, 병력 및 인구통계학적 정보에 대한 설문을 수행하였다. 도시 거주자와 농촌 거주자의 수행력을 비교한 결과, 간이정신상태검사에서 농촌 거주자의 수행력 저하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농촌 지역 노년층의 인지기능을 검사하고 수행력 저하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거주지역적 요인이 면밀히 고려되어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