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성검사

검색결과 232건 처리시간 0.037초

대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 박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497-509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은 이주희 등(2010)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침서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교양강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3회기로 구성되었으며 매 회기는 강의 50분과 실습 활동 프로그램 100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본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배부된 설문지 중 쌍(pair)을 이루지 않거나 누락된 것을 제외한 실험집단 19명과 통제집단 20명을 대상으로 심리 사회 성숙 검사 질문지를 사전-사후-추후에 실시하여 비모수 통계검정인 맨-휘트니 검증(Mann-Whitney U test)과 공변량 분석(ANCOVA)을 실시하여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참여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여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부분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전-사후 검사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심리 사회 성숙 전체점수와 하위 요인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으며, 사전-추후 검사에서도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심리 사회 성숙 전체와 하위요인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일정기간인 10주가 경과하여도 지속적으로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심리 사회 성숙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교사의 뇌 선호유형과 창의적 인성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reschool Teachers' Hemispheric Mode Indicator and Creative Personality)

  • 윤정진;김형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1호
    • /
    • pp.305-316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영 유아교사의 좌우뇌 선호도와 창의적 인성과의 관계를 통해서 창의성 증진에 관련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205명을 대상으로 뇌 선호유형과 창의적 인성을 측정하였으며 검사도구는 McCanthy(1993)의 HMI(Hemispheric Mode Indicator)를 류명희(2004)가 번역한 검사와 Torrance(1998)의 자기보고식 창의적 성격검사(WKOPAY)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Pearson의 상관분석과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우뇌 선호도가 높아질수록 창의적 인성 및 탐구심은 높지만 자신감은 낮았다. 그러나 뇌 선호도와 권위의 수용, 적극적 상상력 및 타인에 대한 의식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뇌 선호유형에 따라 창의적 인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우뇌 선호형 교사가 창의적 인성이 가장 높았으며 좌뇌 선호형과 통합뇌형 교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뇌 선호유형에 따라 창의적 인성 하위요인의 차이는 자신감, 탐구심, 타인에 대한 의식에서 유의한 집단 간 차이를 보였으며, 권위의 수용이나 적극적인 상상력은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청소년 행동장애의 6개월 단기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FACTORS AFFECTING 6 MONTHS' SHORT-TERM PROGNOSIS OF CONDUCT DISORDER IN THE ADOLESCENTS)

  • 진태원;채정호;최충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7권2호
    • /
    • pp.153-160
    • /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행동장애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행동장애의 진단 하에 6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후 퇴원한 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퇴원후 6개월 동안에 행동장애의 진단기준에 다시 부합되는지 여부에 따라 예후가 양호한 군 37명과 예후가 불량한 군 36명을 선발하였으며 입원기간동안 완료된 청소년 자가 보고척도 및 다면적 인성검사,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해 두 군의 비교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1) 청소년 자가보고척도에서 전체 문제점수와외면화 증후군의 점수, 그리고 비행척도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고 그 이외의 척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교육정도, 사회경제적 상태, 부모의 교육정도 등의 가족환경 요소들 중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요소는 없었으나, 사회경제적 상태의 경우 예후가 불량한 군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다면적 인성검사에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척도는 없었다. 4) 한국판 웩슬러 지능검사상 두 군간에 전체 지능지수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절대적인 문제행동의 양이 많았던 경우에서 예후가 불량 것이라는 가설을 본 연구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Big 5 성격특성과 뇌기능 분석지수(BQ)의 자기조절지수 (Self Regulation Quotient)와의 상관관계 연구 (A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Big 5 Personality Traits and SRQ of Brain Quotient)

  • 임기용;박희래;최남숙;박병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6호
    • /
    • pp.3760-3768
    • /
    • 2015
  • 본 연구는 인성과 뇌파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의 대상자로는 기업체에 근무하는 팀장급 40명을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뇌파측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결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인성검사는 Big 5 검사지를 이용하였고, 뇌파검사는 2-Channel System 뇌파측정기를 이용하여 Fp1과 Fp2에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Big 5의 수용성은 BQ의 자기조절지수중 휴식상태 즉, 알파파의 활성화 정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고, 개방성은 자기조절지수중 집중상태 즉, 저베타파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사람의 인성이 대뇌피질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으며 뇌파분석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코칭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인성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aching-Base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on the Improvement of Personality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최인숙;채명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9호
    • /
    • pp.229-243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방법론적으로 코칭을 활용하여 초등학생의 '자기존중, 배려 소통, 자기조절, 정직 용기'의 인성덕목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이 네 가지 인성덕목을 향상시키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무작위추출하지 않은 사전-사후 통제집단 유사실험설계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S구의 U초등학교 4학년 학급 31명이고,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코칭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2018년 3월 5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16주 동안 총 16회기, 주 1회 40분씩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구성은 KEDI 인성검사의 인성덕목 중 '자기존중, 배려 소통, 자기조절, 정직 용기'의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매 회기별 활동은 GROW모델과 Empowering모델을 융합하여 '인성코칭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였다. 대응표본 t-test 검증 결과, 연구반에서는 네 가지 인성덕목에서 유의확률 5% 수준에서 사후검사와 사전 검사의 차이가 유의미하였지만 비교반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코칭과 인성교육을 융합하여 개발한 본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네 가지 인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되어 초등학교 인성교육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나 CBI(Computer-Based Instruction) 등 첨단기술과 인문분야의 융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원의 연구가 기대된다.

교육용 게임 프로그래밍 수업이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Game programming on Creative personality and immersion of students in Low-Income Families)

  • 안미리;나윤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 /
    • pp.1592-1594
    • /
    • 2011
  • 국가적 차원에서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많은 아동보호센터 및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그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방과 후 교육이 제공되고 있는지 그 효과성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아왔다. 본 연구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교육의 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재교육의 일환으로 여겨져 왔던 창의성 교육을 조명하였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창의력 인성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용 게임 프로그래밍 수업의 효과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A시 5곳의 아동보호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참여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창의적 인성검사는 크게 자기확신(Self Confidence), 호기심(Curiosity), 인내(Patience), 개방성(Openess), 모험심(Adventure)으로 구분하여 t검증을 통해 유의한가를 분석하였다. 다섯 가지 영역의 평균은 실험집단이 높았으나, 이 중 '인내' 영역이 두드러진 차이를 보였고, 이로 인해 게임프로그래밍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과제 수행에 있어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자기 확신, 호기심, 개방성, 모험심 네 가지 영역에 대해서는 두드러지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학생들에게 이 네 가지 영역을 균형적으로 길러주기 위하여 체계적으로 강사진의 교수법 연수, 교육과정의 개선, 학생 동기 유발, 학생 독려 및 관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업의 질을 개선시켜 학생들의 창의적 인성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적 문제해결 중심 교수모델이 고등학교 학생의 인성 역량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ollaborative Problem-Solving Instruction Model on Character Competence of High School Students)

  • 권정인;남정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7권5호
    • /
    • pp.847-857
    • /
    • 2017
  • 이 연구는 과학교육에서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협력적 문제해결 중심 교수모델(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for Character competency, CoProC)의 적용이 학생들의 인성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네 개 학급(143명) 중 실험 집단(2개 학급, 73명)은 두 학기 동안 총 8개 주제의 협력적 문제해결 중심 교수모델(CoProC)을 적용하였으며, 비교 집단(2개 학급, 70명)은 전통적 강의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협력적 문제해결 중심 교수모델은 협력적 문제해결 과정과 논의기반 탐구 과정을 바탕으로 개발하여 준비, 문제해결, 평가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협력적 문제해결 중심 교수모델의 적용이 학생들의 인성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인성 역량 검사를 분석하였다. 인성 역량 검사의 사전 사후 검사 점수는 SPSS WIN 23.0을 사용하여 실험 집단과 비교 집단간의 차이를 독립표본 T-검증으로 분석하였다. 인성 역량의 총점과 배려, 협력, 책임, 존중, 자기조절에서 실험 집단이 비교 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았고, 소통, 정직, 긍정적 자기이해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인성 역량 총점은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세부인성 역량은 자기조절, 협력, 배려, 책임, 존중 순으로 중간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실험 집단의 학생들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은 배려, 협력, 소통, 책임, 존중 등의 역량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인성 역량의 함양을 위한 협력적 문제해결 중심 교수모델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자들처럼 다른 구성원들과 논의 과정을 거쳐 합의하며, 협력하여 과학적 지식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과정의 경험은 인성 역량의 함양으로 이어졌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협력적 문제해결 중심 교수모델을 통해 학생들은 협력과 논의의 과정을 거치면서 인성 역량을 함양 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의 '계절의 변화' 단원에 대한 Jigsaw 협동학습이 과제집착력 및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Jigsaw Cooperative Learning Class on 'Change of Season' Unit of Elementary Students on Task Commitment and Creative Personality)

  • 이용섭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86-195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들의 '계절의 변화'에 대한 Jigsaw 협동학습이 과제집착력 및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B시의 G초등학교 6학년 2개 반 48명을 대상으로 연구집단 24명, 비교집단 24명으로 구성하였다. 초등과학 6학년 '계절의 변화' 단원을 중심으로 12주간 실험처치를 하였다. 그리고 연구집단과 비교집단에서 사전-사후검사로 과제집착력 검사, 창의적 인성 검사를 하였다. Jigsaw 협동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제집착력 향상과 창의적 인성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연구절차를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들의 Jigsaw 협동학습은 과제집착력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초등학생들의 Jigsaw 협동학습은 창의적 인성 함양에 효과가 있었다. 셋째, 초등학생들의 Jigsaw 협동학습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하여 Jigsaw 협동 학습이 과제집착력과 창의적 인성에 효과가 있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군신체검사를 받은 후기 청소년에서 중증근무력증의 다면적 인성검사 결과 (Result of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among Myasthenia Gravis in Late Adolescence Visiting for Conscription Examination)

  • 성혜윤;이종국;오중근;서정석;노수림;김태현;남범우
    • 정신신체의학
    • /
    • 제27권2호
    • /
    • pp.85-89
    • /
    • 201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후기청소년기에서 중증근무력증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다면적 인성검사인 군인성 검사 결과를 통해 정량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우리는 2007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병무청으로 군 신체검사를 받으러 방문한 19세 남성 중 다른 내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이 없는 건강한 대상자들 104명과 중증근무력증으로 확진 된 대상자들 26명의 군인성 검사 결과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군인성검사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와 비슷한 점수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의 징병 검사를 위해 개발되었다. 결 과 군인성검사 결과 중 타당도 척도인 긍정왜곡, 부정왜곡 및 희귀도 하위척도는 중증근무력증 환자 및 정상 대상자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0.51, p=0.607 ; t=0.11, p=0.913 ; t=1.41, p=0.158). 신경증 척도에서는 신체화 하위척도 점수가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정상 대상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2.29, p=0.023). 정신증 척도에서는 정신분열 하위척도 점수가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 정상 대상자들에 비해 더 낮았다(t=-2.38, p=0.018). 결 론 MPI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후기 청소년기 중증근무력증 환자는 본인의 신체증상에 다소 예민한 상태이며 질병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다른 정상 대상자에 비하여 규칙을 더 잘 지키려고 하고 더욱 관습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음양오행을 이용한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 분석 (Analysis of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by Yin-Yang & Five Element Theory)

  • 장동순;신미수;신나일;백영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127-133
    • /
    • 1999
  • 본 논문의 연구내용은 동양의 사상중의 하나인 음양오행의 오행속성을 물리적으로 해석하여 사람의 오장육부의 크기에 따른 체질 분류에 기초하여 수행하였다. 이러한 체질분류에 의하여 생리적 증상, 걸리기 쉬운 질병, 그리고 성격상의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일련의 연구에 대한 본 실험실의 지속적인 연구 작업의 하나로 MMPI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로 일컬어지는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 설문문항에 대한 음양오행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대표적인 분류의 예를 들면 간이 큰 사람이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심리적 증상으로는 욕설을 잘하며, 심장이 약하여지면 상사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며, 폐와 대장이 나빠진 사람은 울기를 잘하며, 그리고 위장이 나빠진 사람은 공상을 잘 하고, 신장방광이 나빠지면 겁이 많아지고 생명력을 나타나는 심포삼초의 기능이 떨어지면 불안하고 초조하여지는 심리적 성격과 연결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분석하였을 때 건강, 성격, 습관 등에 관련된 MMPI 566문항 중 많은 부분에 대하여 흥미롭고, 성공적인 분석을 내릴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