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자동차는 인공지능과 초 연결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에 해당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투자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험운행 중인 우버 차량이 어두운 밤에 길을 건너던 보행자 들이받아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고 지난 4월 테슬라 차량이 태양의 역광이 내리쬐는 상황에서 잘못된 판단으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들은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재된 센서가 눈 비 태양광 등 악천후에 따른 잘못된 인식과 판단으로 발생한 사고들이였다. 본 논문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구성과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고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판단해야할 기준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한국 경제의 초석인 화학산업의 성장 이면에는 매년 수십여 건의 위험·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로 막대한 인명 및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화학사고 주요 원인으로 염산, 불산 등과 같은 위험·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작업자의 부주의, 취급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방유벽 내 유·누출 후 대기 확산에 의한 인명 및 환경피해가 발생된 사례를 쉽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방유벽 내 유입된 위험·유해화학물질의 대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재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동일 주제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대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재시스템은 유·누출 감지단계, 경보·측정단계, 억제·차단단계 등 총 4단계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위험·유해화학물질방재시스템을 통해서 대기 확산과 같은 2차 화학사고 예방 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다.
선박의 사고는 인명과 재산의 손실뿐만 아니라 사고 선박으로부터 유출되는 기름과 유해한 산적 화물에 의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이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오명을 최소화하고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기술적 지원이 결여된 경험위주의 대처 방법으로는 사고선박에 대한 구난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구난지원 도구를 개발하여 이를 사고 현장의 구난지원 작업에 투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구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고선박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구난지원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1680건의 해난사고를 주성분분석법에 의한 전산프로그램을 작성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해난사고의 주된 원인은 운항부주의, 기관 정비불량 등 인적요인에 있으며, 사고유형으로서는 기관고장이, 선종으로서는 어선이 특히 해난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2. 어선, 관공선의 경우에는 기관고장이나 추진기장애 등이 경미한 해난사고가 많은 경향인데 비해 화물선, 여객선, 유조선의 경우에는 좌초, 충돌, 전복, 침수 등 재산과 인명의 피해가 큰 대형해난사고가 많은 경향이다. 3. 대형해난사고 중 좌초, 충돌, 전복 등은 그 주된 원인이 운항부주의에 있고, 침수의 경우는 재질구조결함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국내외 해양사고 통계에서 선원 피로가 해양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USCG의 보고에 의하면 선박충돌 및 좌초사고를 포함한 중대한 해양사고에서 인간과실의 원인으로 선박승무원의 피로가 약 16%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인명손상사고의 약 33%가 피로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USCG, 1996). 또한 영국 해양사고조사국(MAIB)에 의하면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년간 전체 해양사고의 1/3에서 선원피로가 사고원인으로 기여하였음이 확인되었다(MAIB, 2004). 2003년 스웨덴에서의 연구결과 약 73% 정도의 당직근무자들이 당직근무 기간 중 최소 1회 또는 그 이상 졸음에 빠져들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KMST, 2012). 최근 개최된 IMO 인적요소훈련당직 전문위원회(Sub-Committee On Human Element, Training And Watchkeeping ; HTW) 회의에서는 MSC 74차에 회의에서 최종 승인된 "피로에 관한 지침서(Guidelines on Fatigue)"에 대한 개정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현재 IMO에서 논의 중인 "피로에 관한 지침"의 개정안과 개정안의 핵심 내용인 피로위험관리시스템(Fatigue Risk Management System)에 대한 연구개발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가 산재한 사업장 내에서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사람이 직접 안전관리를 하는 것이 어려운 장소와 사업장 환경의 변화가 중요한 경우까지 고려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관리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유해가스 누출에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인명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 중심 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센서 BLE 디바이스개발과 스마트폰 서비스를 연계방법에 대한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시스템은 AQ, AP, Motion, SmartPhone App, Server로 구성하였다.
분산전원(Dispersed Generators)이 계통과 연계된 상태로 운전함에 따라 단방향의 전력 조류만을 고려하여 운영되던 기존의 배전 시스템에 여러 가지 새로운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따라서 배전계통에 설치된 보호 장치들은 발전기 자체의 고장은 물론 계통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여 운전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져야 한다. 특히 DG가 연계되어 있는 배전선에서의 사고는 배전용 차단기의 동작으로 DG의 단독운전이 발생 할 수 있다. DG의 단독운전은 인명피해, 기기손상, 전력품질저하, 계통 복구의 어려움 둥 많은 문제가 있으므로 사고시 DG를 신속히 계통으로부터 분리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DG가 연계된 배전선 이외(인접 배전선)의 고장에 대해서는 DG가 불필요하게 계통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예방하고 사고가 계통에서 제가 될 때까지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하여야 한다. 따라서 DG 연계 배전선과 인접 배전선의 고장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DG 연계 배전선과 인접 배전선의 고장 구분을 위해서 Network 상의 IED(Intelligent Electronic Device)에서 제공되는 Data통하여 HMI내에서 DG 연계 배전선과 인접 배전선의 사고판단을 하고 결과를 각 계전기로 보내 동작유무를 결정한다.
전기에너지는 가정 및 일반 사업장에서 필수적인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또한 사소한 전기사고로 인해 발생될 안전사고로 인명이나 전기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누전이나 과전류 보호에 많은 연구결과로 인해 사고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전기사용안전을 위하여 저압의 누전이나 과전류에 대해서 요함을 인식한 것과 같이 저전압선로에서의 과전압의 발생원인과 과전압의 사고 유형과 과전압 보호장치 구성과 중요함을 알리고 저압회로 차단기에 삽입하여 좀 더 안정된 안전대책과 제품의 개발이나 인증을 득할 기기들의 방안을 제시해본다.
지하매설물이란 땅속에 묻혀있는 상수, 하수, 전기, 통신, 전력 등 도시기반시설을 의미하며, 지상시설물에 비해 관리가 어렵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많은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입힐 가능성을 안고 있다. 우리는 서울 아현동과 대구에서의 대형 가스폭발사고, 도로굴착공사가 끝난지 얼마 안되는 지점에 또다른 매설물의 매설 또는 유지보수를 위해 중복공사가 일어나 교통에 혼잡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를 빈번하게 경험하면서 도시의 동맥역할을 하는 이러한 지하매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시급함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선진외국에서 GIS를 도입하여 지하매설물을 데이타베이스화하고 지하매설물 관리체계를 개발하여 지하매설물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하며,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가 일어난 경우에는 GIS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정을 감안할 때 GIS도입이 이러한 매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으로서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함을 느낀다. 본 글에서는 첫째, 이러한 지하매설물의 관리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둘째, 현재 국가 및 서울시에서 추진 또는 계획 중인 지하매설물 관리체계 구축사업내용과 셋째, 지하매설물 데이터베이스가 어떻게 구축되고 유지.관리되어야 할 지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체 해양사고 중 약80%가 소형어선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소형어선은 사고발생즉시 전복되기 때문에 전복과 동시에 신속히 구조요청이 이뤄져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근 도입된 GMDSS통신설비들은 자동화되어 매우 빠르게 구조요청이나 조난통보를 할 수 있게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소형어선의 사고는 대부분 5톤 미만의 선박이고, 이들 소형선박들은 GMDSS제도하에 관리되지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소형선박의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육상의 이동통신망을 해상으로 화장하여 이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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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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