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한국기업의 인도 진출 전략의 효율성을 DEA 모형을 통해 측정하고, 도출된 결과로 현재 인도 진출 한국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도 진출 한국기업 진출 전략에 관한 주요 변수 중 공통된 변수를 분석에 사용함에 있어서 인도에 진출한 112개 기업을 대상으로 본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효율성 측정을 위하여 'DEAR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투입량은 최소로 유지하고 산출요소를 극대화하는 산출지향 CCR모형과 산출지향 BBC모형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인도에 진출한 기업의 대한 투자전략에 대한 상대적 효율성 분석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CR 모형에서 효율적으로 분석된 기업은 6개 기업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경영의 비효율성을 보이고 있다. 둘째, 순수기술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BCC 모형에서 효율적으로 분석된 기업은 103개 기업으로 나타났으며 CCR과 달리 전반적으로 기업의 순수기술효율성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규모의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 효율적으로 나타난 기업은 6개 기업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이 비효율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효율성을 갖는 기업은 모두 규모를 확대해 효율성을 개선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했을 때 향후 인도에 진출할 기업은 종업원 수, 투자규모, 투자형태, 업종을 고려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인도 경제의 발전 과정 및 전망에서는 광대한 토지와 인구를 가지고 있어 중국에 버금가는 경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각종 법제도적 규제와 사회문화적 한계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1991년 New Industry Policy 이후 각종 규제를 철폐하는 등 외국인 직접 투자를 개방하고 있다. 이애 따라 골드만삭스는 인도 경제는 2012년 중국을 추월하고, 2032년에는 일본을 앞질러 중국, 미국에 이어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현재 인도가 16위의 교역 상대국에 머물러 있으나, 1990년대 후반 이후 대우, 헌대 자동차와 엘지,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을 선두로 하여 인도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어 인도와의 경제교역 비중이 높아질 전망으로 있다. 제3장에서는 인도의 투자 환경을 좀 더 구체적인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제4장에서는 한국 기업이 인도 진출시 극복하여야 할 제약 요소와 그 대응 전략을 도출하였다. 먼저 정부차원의 대응 전략으로는 인도 진출과 관련된 시장 정보와 지원을 체계적으로 담당할 전문기구의 설립 필요성과 인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있는 전문가의 육성을 지적하였다. 이어서 우리나라도 일본인 정착촌과 같은 인도내 중소기업 전용 공단의 설립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한 인 CEPA를 조속히 타결시켜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기업차원에서는 초기에는 직접수출 방식으로 진출하였다가 점차 직접투자 방식으로 전환해 나가야 하며, 단독 진출 투자보다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트형 진출 방식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철저한 현지화를 위해 현지인의 소비 성향이나 문화 등을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성공요소이며, 지역별로 투자 환경이 다르므로 입지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지적하였다. 중국에 대한 현지 투자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우리에게 인도는 또 하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많은 투자 제약 요소가 존재한다. 따라서 인도 진출시에는 정확한 정보 분석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본 논문이 인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브릭스(BRICs)는 브라질(Brazil), 러시아(Russia), 인도(India), 중국(China)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이다. 이 신조어를 선보이며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브릭스 4개국을 향후 세계경제 성장을 주도할 중심축으로 제시하였다. ‘각 대륙의 최대 인구국가’라는 공통점을 가진 브릭스 4개국의 움직임은 그간‘중국’에만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던 우리에게 더 크게 눈을 뜨고 세계를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지구촌 경제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브릭스 4개국의 시장동향과 진출전략 등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섬유산업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섬유산업에 있어서 세 번째 교역군인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직접투자액이 5위로 한국의 해외진출이 활발한 국가이다. 본 연구는 한국 섬유원단업체가 인도네시아로 진출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문헌연구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인도내시아 사정을 고려한 섬유업체의 SWOT 대표요인들을 도출하였다. 이들간 우선순위를 도출하기 위해 AHP 분석을 시행하여, SWOT 요인들의 최종가중치와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한국섬유산업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섬유산업이 세 번째로 많이 진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4위 인구라는 거대내수시장과 낮은 임금으로 생산직인력채용이 용이하여 외국인 직접투자가 섬유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한국의 직접투자액이 5위이다.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섬유원단업체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먼저, 문헌연구를 통하여 국내외 섬유업체의 SWOT 대표 요인들을 도출하였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섬유산업 중, 원단생산업체 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FGI방식을 통해 2차 SWOT 대표요인들을 도출하였다. AHP 분석기법에 따라, SWOT 대표요인들로 계층모형을 만들고, 설문을 실시하여 의사결정요인들의 최종가중치와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기존에 진출한 기업과 향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영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섬유산업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 섬유산업이 세 번째로 많이 진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4위 인구라는 거대내수시장과 낮은 임금으로 생산직인력채용이 용이하여 외국인 직접투자가 섬유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중 한국의 직접투자액이 5위이다. 이제는 인도네시아로의 진출과 기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여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섬유(원단생산)업체의 견해를 반영한 개발 전략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인도네시아 섬유산업의 특징과 구조를 파악하고, 선행연구를 통한 SWOT 분석을 종합 도출하여 현지 업체의 견해를 반영한 발전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기차의 보급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이 매 년 확대되고 있으며, 충전에 따른 데이터도 수집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2가지 방식인 플러그인 방식과 펜터그래프 방식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고 이에 적합한 데이터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은 향후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와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국내의 이러한 전기차 충전시설의 데이터 플랫폼을 향후에는 아시아 등 해외에 수출하거나 투자 진출 할 수 있는 방안들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가지 방식의 전기차 충전시설에 따른 데이터 플랫폼 개발시 고려사항을 도출하였고 이에따라 중국, 인도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의 패키징 전략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요에 기반한 해외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제조업 부문 투자유치 분야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현황을 살펴보았다. 또한, 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해외진출의향에 대한 세부사항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앞서 조사한 투자유치 분야와 해외진출 희망업종 및 기진출 업종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기진출 업종과의 연계,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유치분야 진출, 국가별 특화전략 도출 등 해외산업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특화전략은 중점국가를 대상으로 국내외 니즈를 반영한 해외산업단지 기업유치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선진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로, 신흥국이 글로벌 수요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금융위기로 증발한 선진국의 수입수요를 대체할 시장으로서 신흥국 BOP 시장을 그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미 유럽과 일본기업들은 이러한 BOP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보고 가장 발 빠르게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도 신흥국가의 BOP 시장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진출을 위한 신흥대상국 분석과 전략수립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국과 함께 인도는 아시아 신흥국으로 BOP 시장규모와 잠재성이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도와 CEPA체결로 시장진입이 한층 용이한 가운데, 정부와 대기업들은 기존의 진출 전략과 함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인도 BOP 시장 접근을 위한 효과적인 진출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즉, 인도 전 계층에 대한 밀착형 맞춤형 전략으로 우리기업들의 마케팅력, 현지 적응력, 빠른 의사결정 등으로 인도 소비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TMB모델을 구축해 가야할 것이다. 이러한 인도에서의 BOP 시장 진입의 성공 여부가 중장기적으로 인접국가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 및 세계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 중산층 성장, 인터넷(SNS포함) 사용자 증가,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기기의 보급 확대로 모바일과 SNS를 통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특징, 문제점, 진출사례 및 시사점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한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확대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국내외 연구기관, 무역지원기관, 현지 진출 전자상거래업체 등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심층 분석하여 전략을 도출하였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오프라인 시장을 직접 공략하기 보다는 기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접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다면 효과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확대방안으로는 현지 온라인 판매유통망 구축, 물류배송 및 결제시스템 구축, 무슬림시장 공략을 위한 할랄 인증 취득,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현지화 시장진출전략 수립, 한류 마케팅전략의 적극적 실행, 제품차별화 및 시장세분화 전략 수립, SNS 모바일 마케팅 전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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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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