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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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인구의 분포와 인구과정

  • 박경애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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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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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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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1975년에서 1985년에 걸쳐 노년인구의 전체인구에 대한 상대적 비율 및 그 변화를 시도 단위의 지역적 차이에 역점을 맞추어 고찰한다. 노년인구의 비율에 변화를 준 사망, 출산 및 인구 이동의 인구 과정을 65세 이상의 노년인구와 65세 미만의 비노년인구의 순인구이동과 자연증가 개념으로 통합하여 분석한다. 1975-1980년, 1980-1985년 두 기간동안 서울 부산 및 경기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노년인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모든 지역이 동 기간동안 노년인구비율의 증가를 경험했지만 이러한 변화에 관련된 인구 과정의 영향은 노년인구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데 반해, 노년인구의 자연증가 영향은 1980년을 기점으로 커다란 대조를 이루어 1980년 이후에만 노년인구화를 증가시킨다. 특히, 1980-1985년 동안 비노년인구의 인구이동이 서울,부산 및 경기도의 노년비율은 감소시키고 타 지역의 비율은 증가시켜 모든 지역에서 노년인구비율의 변화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비 노년인구인구의 이ㄷ오과는 다른 대상을 나타내는 노년인구의 인구 이동 역시 지역의 노년인구비율에 다양한 영향을 주었다. 끝으로 노년인구의 인구이동 및 노년인구의 집중현상에 수반되는 사회적 결과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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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reliability of Official Population in Korea (우리나라 공식인구의 신뢰성 및 문제점에 대한 고찰)

  • Park, You-Sung;Kim, Kee-Whan;Kim, Seong-Yong
    • Surve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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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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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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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se population, intercensal and postcensal population estimates, and population projections have been regularly published as official populations. Base population is usually made out based on census conducted every 5 or 10 years, and is most important from which intercensal, postcensal estimates, and population projections are derived. We investigate how base population in Korea is made out and then compare it with those of other countries. We also present problems arising from making out base population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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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적정인구 추세에 관한 연구

  • Kim, Hyeong-Gi
    • Proceedings of the Population Association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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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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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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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국가별 추계인구와 미래 9개년 인구관련 설명변수들의 추정값을 통하여 적정인구 모형을 구형하고 한국의 적정인구를 추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후생을 고려한 생산함수 확장모형, 세계 176개국의 표본자료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2000{\sim}2300$년 한국의 적정인구를 추정하고 그 추세곡선을 나타내는 것이다. 모형의 종속변수는 UN에 의한 세계각국의 추계인구이고, 설명변수는 9개 변수 즉 PPP GDP, 인접지역 경제통합율, 교육수준, 영어구사비율, 국토유효면적, 에너지량, 기온, 수자원량, 무역거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2000{\sim}2300$년 한국의 적정인구는 $4,350{\sim}4,950$만명으로 추정되며, 2000년${\sim}$2050년은 $4,700{\sim}5,010$만명, 2050년${\sim}2100$년은 $4,770{\sim}4,400$만명이 된다. 2125년 최저점 4,350만명을 통과한 후 점진적으로 2300년의 4,870만명으로 접근해 갈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결과의 시사점은 네 가지이다. 첫째 한국의 적정인구가 2125년을 기준으로 이전은 감소 이후는 증가 추세일 것이므로 정책결정시 적정한 목표인구를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현 추세로 진행되면 2050년 이후 적정인구가 추계인구보다 $500{\sim}600$만명 더 많아진다는 점이다. 셋째 2125년 이전의 적정인구는 좁게 $4,770{\sim}4,545$만명으로서, 출산율 향상을 통한 적정인구의 유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넷째 적정인구 추세의 기복은 출산기피로 인한 인구감소 때문으로 출산지원과 입양 및 이민 유입의 정책에 따라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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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ojection of Optimum Population Growth in Korea: Demographic Perspective (인구학적 관점에서 본 적정인구의 추계)

  • Jun, Kwang-Hee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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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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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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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총부양비를 최소화하는 적정인구성장률을 인구학적 부양비와 경제적 부양비로 나누어 계산하구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가를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연구모형을 제시하고, 합계출산율과 적정인구성장률의 관계를 명시하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적정인구 규모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탐색한다. 인구학적 부양비를 최소화하는 인구성장률은 $-0.03%{\sim}0.15%$의 범위에 있으며, 그것은 합계 출산율로는 $2.1{\sim}2.2$명에 해당한다. 경제적 부양비를 최소화하는 인구성장률은 유년층과 노년층의 상대적 개인 소비비중에 따라 인구성장률과 그것이 함의하는 합계출산율은 달라진다. 예컨대, $u_1:u_3=2:1$일 때 적정인구성장률은 $-1.17{\sim}-0.93%$, 그것이 함의하는 합계출산율은 $1.5{\sim}1.6$명이다. 한편 유년층 대비 노년층의 상대적 소비비중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적정인구성장율이 높아져야 한다. 예컨대 $u_1:u_2=1:1.2$일 때 적정인구성장률은 $0.42{\sim}0.45%$이고, 그것이 함의하는 합계출산율은 $2.3{\sim}2.4$명이다. 본 연구에서 적정인구추계를 위한 기초 여론조사에 따라 진행된 상대적 소비비중을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유년층과 노년층의 상대적 개인 소비비중은 $u_1:u_2=1.25:1$이며, 이에 따른 현재의 상황에서 한국의 적정출산율은 $1.9{\sim}2.0$명 수준으로, 이에 해당하는 적정인구성장률은 대략 약간의 네거티브 성장을 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How to Measure Daytime Population in Urban Streets?: Case of Seoul Pedestrian Flow Survey (도시 거리의 주간활동인구 측정과 해석: 서울시 유동인구 조사 사례)

  • Byun, Mi-Ree;Seo, U-Seok
    • Surve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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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2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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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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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t is increasingly important to estimate daytime population for the sake of urban administration and urban economy. The estimation of daytime population using a census data on commute, however, has its own limits, particularly when applying to the metropolis such as Seoul which is dominated by the service industry. This study suggests a pedestrian flow as another estimate of daytime population and presents a methodology of Seoul Pedestrian Flow Survey. The data of pedestrian flow gives us a view into hourly and spatial distribution of daytime population, which cannot be provided by the use of census data. In addition, comparing with a census-based daytime population on the borough level show some features of a pedestrian flow as another estimate of daytime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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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of demographic change on water use and water management (인구구조 변화가 물이용 및 물관리에 미치는 영향)

  • Choi, Hyo Yeon;Ryu, Mun Hyun;Choi, Han Ju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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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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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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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은 급격한 인구감소, 고령화, 대도시 인구집중 등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변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여주는 해였다. 2020년 주민등록인구수가 처음으로 감소하였으며, 2020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었다(통계청, 2020.6). 인구감소, 도시인구 집중화 외에도 1-2인의 소규모 가구 증가 등의 인구구조변화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나라의 잠재적 경제성장률 등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지역별 물이용 변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수요패턴 및 관련 재정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는 공공서비스 공급 및 관련 인프라 유지·관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중소지역의 공공서비스 사업의 경우, 인구감소로 인한 공공서비스 수요 및 관련 재정수입의 감소로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약화 될 수 있다. 따라서 인구구조변화가 공공서비스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관련 인프라시설의 유지·관리에 미칠 영향을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공공서비스 중 물관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량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60개 지방자치단체의 2006~2018년까지의 패널 자료를 구성하여 인구구조 변화 특성 중 인구 규모 변화, 소규모 가구 수의 변화, 인구 연령대 변화(고령화)가 물이용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을 통해 중점적으로 분석해보았다. 본 연구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공공서비스 이용변화에 대한 정량적 분석결과는 공공서비스 운영·관리 시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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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ating Effect of Population Drop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mographic Changes and Crime Decline (인구통계학적 구조 변화와 범죄 감소 간의 관계에 있어서 인구 감소의 조절 효과 검증)

  • Soo-Chang Lee;Dae-Chan, Kim
    •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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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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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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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s to empirically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population drop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mographic changes and crime decline in local cities facing population decline in Korea. The study employs changes in the population of young adults, men, elderly, foreign residents, and population movement as factors of demographic changes, including types of the city as a control variable in the research model. The rate of change in population drop is used as a moderator variable and the rate of change in crime decline as a dependent variable. Data are collected from 155 cities with declining populations from 2010 to 2022 through KOSIS, the National Statistics Portal, and information disclosure requests. Data collected are analyzed using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In the first and second stages of the analysis, they show that changes in the population of young adults, population movement, foreign people, population drop, and the type of city affect the change in crime.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only the interaction terms among changes in the population of young adults, changes in population movement, and changes in the population of foreigners and the population drop affects change in crime significantly.

Comparative analysis of official demographics (공식인구통계들에 대한 비교 분석)

  • 김종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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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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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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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re are three official official demographics of the Republic of Korea: the population census, population projections, and resident population. Among these, the population projections estimates are based on population census statistics, which are conducted every five years.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future population statistics and resident population statistics. In order to detect errors in the census process, we surveyed the outliers of demographic data. Based on these, we aimed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official demographics. Resident registration demographics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as the age increased from 0 to 12 years, although the population had to decrease as the age increased. In the population projections, as the age increases from 18 to 28, a new population has developed and the population has increased. Also, in the resident population, between 2009 and 2010, in the population projections, between 2010 and 2011, there was a strange phenomenon that the population grew as a result of a new population as the age of all ages increased. Both official demographics need to be carried out through more accurate verification. Increasing the reliability of the aged population survey on the elderly population statistics will provide greater efficiency in establishing administrative policies.

연령구성에 기인하는 인구증가의 관성

  • Rhee, Hong Joon
    • Journal of the Korean Statist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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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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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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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현 시점에서의 인구의 성별/연령별 구성은 과거의 출산, 사망에 의한 인구진행과정(demographic process)의 잔류효과라고 볼 수 있다. 한편 현재의 인구의 성별/연령별 구성은 장래의 인구증가에 잠재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면 인구의 대부분이 45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출산률은 낮고 사망률은 높아서 인구증가는 더디다. 즉 인구의 연령별 구성은 인구증가를 좌우하는 하나의 동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연령구성이 한 결과인 동시에 하나의 요인이기도 하다는, 이러한 이중적인 성격은 서로 얽히고 복잡한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둘째 관점, 즉 연령구성을 하나의 동적요인으로 보고, 그것이 인구증가에 미치는 잠재력(potentail) 또는 관성(momentum)에 관해서 고찰하고 최근(1970, 1975)의 한국 센서스 결과에 대해서 이를 정량적으로 계측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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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tion and Value : Changes in Values on Population Issues, Republic of Korea, 1955-96 (인구쟁점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1995~96년간 우리 나라 주요 신문의 사설을 중심으로-)

  • 박상태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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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2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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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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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의 목적은 우리 나라에서 인구증가나 인구억제 등 인구에 관한 국민들의 가치관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란 특정한 사회구조의 산물이며 동시에 그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의 행위의 동기가 되며 행위의 지침이 되는 모든 태도와 관심을 말한다. 우리 나라는 1960년대 초부터 정부가 주도하여 실시한 가족 계획 사업을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받아 들여 출산율의 억제에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로 손꼽힌다. 이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는 많은 조사 특히 인구억제를 위한 피임 및 자녀수에 대한 조사연구를 했다. 이들 조사는 대부분 질문표를 이용한 조사였기에 실제 상황에 접하지 않고 가상적인 상황을 설정하여 그에 대한 반응을 알아 낸 자료이기에 실제상황에 봉착했을 때 꼭 그와 같이 행동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위와 같은 단점을 고려하여 주요 신문의 사설을 국민감정과 가치를 대변하는 가장 적합한 자료로 이용했다. 우리 나라에서 지난 수십년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중매체는 신문이었으며 또한 오늘날까지 계속 발간되고 있는 신문으로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를 손꼽을 수 있다. 1955년부터 1996년 말까지 두 신문이 밝나한 사설의 수는 30,000여 편을 넘는다. 인구에 간접적으로 관련되는 사설의 수는 수백 수천편에 달하겠으나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설을 130편으로 집계되었다. 이 자료를 인구증가, 산아제한 및 가족계획, 법 및 정책, 인구 재분배, 수도권 인구 억제, 인구와 사회문제, 노동력과 취업, 및 인구자료-센서스 등 8가지 범주로 구분했다. 이들 각각에 대한 관점을 5년 간격으로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역년(曆年) 5년 간격으로 그 주요 쟁점의 변화를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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