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구통계학적 차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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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시큐리티 종사자의 신임 교육에 따른 전이효과 분석 (The analysis of transfer effect through recruit education programs for security personnel)

  • 이영석;방환복;최진혁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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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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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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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민간 시큐리티 교육과 관련된 연구들은 지금까지 주로 교육현황과 문제점 파악 및 개선에 집중되어 왔으며, 교육 참여에 따른 전이효과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분석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직에 있는 민간 시큐리티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비업법 제13조 1항에 의거하여 실시되는 신임 교육이 전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탐색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민간 시큐리티 종사자의 신임 교육이 전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큐리티 종사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개인적 특성 교육훈련특성 업무환경, 전이효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큐리티 종사자의 개인적 특성이 전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큐리티 종사자의 교육훈련특성이 전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시큐리티 종사자의 업무환경이 전이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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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요인이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Daily Living Factor on the Satisfaction of Life for the Aged)

  • 리해근;하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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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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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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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생활요인(사회적지지, 경제상태, 건강상태, 여가활동, 의사소통, 소비활동)이 영역별 삶의 만족도(자아존중, 대인관계, 정서상태, 신체건강, 경제생활) 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2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및 t-test, ANOVA, 분산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 차이는 성별을 제외한 분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일상생활요인과 영역별 삶의 만족도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노인의 일상생활요인이 영역별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자아존중 만족도는 사회적지지와 여가활동이 영향요인으로, 대인관계 만족도와 신체건강만족도의 경우 사회적지지, 여가활동 및 건강상태가 영향요인이었고, 정서상태만족도는 의사소통, 경제생활 만족도는 경제상태, 의사소통 및 소비활동이 영향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지역 고령소비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근거한 시장세분화 및 특성 규명 (Florida, USA Food-Related Lifestyle Segments of Older Consumers in Seoul and Its Characteristics)

  • 장윤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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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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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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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령소비자 집단을 세분화하고 건강신념모형에 근거하여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유용한 변수들을 파악함으로써 실버소비자들의 특징을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23개 문항에 대하여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로 나타난 건강추구형, 편의추구형, 맛추구형, 식사관리형, 안전추구형의 5개의 요인별 요인점수를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건강관리형', '식생활무관심형', '편의지향형', '맛추구형', '실행부족형'의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군집별로 건강신념관련 변수들 중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p<0.05), 교육수준(p<0.001), 가족형태(p<0.05)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연령, 직업, 월소득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군집간의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건강관리형은 상대적으로 고연령자, 고학력자, 전문직, 고소득자의 비율이 높았고 부부단독의 비율도 높았다. 식생활무관심형은 저학력, 저소득의 응답자들이 대부분 속해 있었으며, 편의추구형은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독신의 비율이 다른 군집보다 높았다. 맛추구형은 저연령대(55~64세)의 가정주부 여성이 많은 것 알 수 있었으며, 실행부족형은 전문직과 가정주부가 비슷한 비율로 속해있었고 가족형태는 2,3대 동거의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았다. 셋째, 건강신념 변수들 중 나머지 변수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지각된 자기효능감(p<0.001), 지각된 유익성(p<0.001), 지각된 장애성(p<0.01), 행동계기(p<0.05)의 모든 변수들에서 유의한 차이가 조사되었다. 건강관리형과 맛추구형에서 지각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유익성의 점수가 가장 높아, 이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고 이로 인한 혜택을 높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무관심형과 편의추구형에서는 지각된 장애성의 평균점수가 높은 반면 지각된 유익성은 유의적으로 가장 낮아, 장애요인이 많아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인한 혜택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실행부족형은 지각된 자기효능감은 높은 반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장애요인이 많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건강신념 변수들이 실버소비자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용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령소비자 집단이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분 시장이 규명됨을 확인하였고, 세분시장별로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건강신념관련 변수에 차이가 있음이 검증되었으므로 고령소비자 집단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변수들을 활용하여 차후 맞춤형 급식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표본이 서울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정되었고 교육수준 및 경제적 수준이 중상층 이상이어서 고령소비자의 전반적인 특성을 유추해 내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또한 고령소비자들의 식생활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분화모형의 최초 연구로 고령소비자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이론에 근거한 변수의 선정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까지 대부분 고령소비자 시장을 상대적으로 젊은 시장에 대비되는 단일시장 혹은 유사한 특성을 지닌 소비자집단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는 이질적인 세분집단들로 여기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향후 학문적으로 혹은 실무적으로 고령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때 단일시장이 아닌 다수의 세분 시장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연령별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의지 비교 연구 -인천광역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Willingness to Manage Urban Parks by Age - Focusing on the Case of Incheon City Park -)

  • 유재섭;이재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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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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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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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도시공원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민참여를 통한 생활권 녹지 조성방안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연구에서는 시민을 동일한 성격의 집단으로 인식하고 이용자의 특성 차이에 따른 공원관리 참여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기존의 연구는 이용자의 만족도나 애착심과 같은 개념적인 변수를 통한 차이만 보고자 하였고, 이용자의 연령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소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수행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한계점을 가지고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의 10개 구·군에 광역적으로 존재하는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연령별 선호하는 공원과 공원관리 참여방법의 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인천시 거주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였고, 10개 구·군에 인구 비례 할당을 적용하여 총 1,226부의 설문을 걷어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만족도 및 다른 요인보다 이용자의 연령에 따른 차이가 공원관리 의지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연령별 선호하는 도시공원 및 관리방법 차이를 알아내기 위해 카이스퀘어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젊은층보다는 50대이상의 연령층이 공원관리 의지가 통계적으로 높음이 확인되었으며 선호하는 공원유형과 희망하는 공원녹지화 방법에 대한 차이를 통해 연령별 공원관리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Employees' Job Stress on Organization Effectiveness)

  • 정태준;임왕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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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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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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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증하고자 실시된 연구로서,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서울 경기지역 직장인 22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실증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상관관계분석, 빈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자료 분석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역할모호는 기술직이 영업직과 사무직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역할과다는 학력과 년소득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둘째,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 조직몰입과는 부(-)의 관계, 이직의도와는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이 채택되었다. 따라서 직장인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이직률을 최소화하고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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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성장 척도 확장판(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Expanded: PTGI-X)의 한국판 타당화 연구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Expanded)

  • 김시형;임수정;신지영;이덕희;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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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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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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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외상 후 성장의 정도를 측정하는 외상 후 성장 척도의 확장판(The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X: PTGI-X)을 국내에 타당화하고자 하였다. PTGI-X 척도는 기존 PTGI의 '영적·종교적 관심의 증가 요인'에 대한 보완의 필요성에 따라 실존적 깊이 증가를 측정하는 문항이 추가된 척도이다. 이를 위해 외상 경험이 있는 성인 625명을 대상으로 K-PTGI-X의 요인구조를 확인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먼저,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외상을 경험한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PTGI-X의 요인구조를 확인하였고, 4요인 구조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4요인 모형에 문항 간 상관을 추가한 모형이 모형적합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 신뢰도, 분산추출지수, 개념 신뢰도를 검토하여 문항들이 요인을 구성하는 데에 문제가 없으며 신뢰로운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핵심신념붕괴, 의도적 반추와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동시 타당도를 검증하였고, 침습적 반추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관계를 확인하여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K-PTGI-X의 이해를 더하기 위해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성인 피부질환 발생빈도에 대한 임상적 연구 - 고령화 사회를 중심으로 (A Clinical Study on the Prevalence of Skin Diseases in Adult Patients - focused on an ageing society)

  • 최인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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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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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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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 의과학과 사회-경제학의 발전은 인간 수명 연장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인구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질환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조사해 보고 고령사회에서 어떻게 한방 피부과 의료 수요 변화에 대처하고 발전해 나아갈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 까지 3년 동안 동국대학교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에 피부 질환을 주소증으로 내원한 3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들을 내원시기, 연령, 성별로 나누어 질환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X^2$ test(Window, SPSS 11.0)를 사용하였고 p <.05를 유의수준으로 하였다. 결과 : 2002년부터 2004년 까지 질환별 분포를 살펴보면 습진 21.9%, 소양증 20.4%. 여드름 16.9%,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습진 17.0%, 소양증 16.0%, 여드름이 14.9%였다. 2003년에는 소양증 34.2%, 두드러기가 23,3%, 습진이 17.1%였다. 2004년에는 습진 61.4%, 여드름 21.1%, 소양증 15.8%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54.135^{***}$, p = .000, df : 20). 남자에서는 습진이 25.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19.5%, 두드러기 12.5%, 지루성 피부염 11.7%로 나타났다. 여자에서는 여드름이 22.0%로 가장 많았고 소양증 20.9%, 습진 19.9%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19.839^*$, p = .031, df : 10). 20대 환자에서는 여드름이 24.1%로 가장 많았고 습진과 소양증이 각각 19.5%였다. 30대 환자군에서는 습진이 30.3%였고 소양증이 19.1%였다. 40대에서는 소양증이 28.8%였고 지루성 피부염이 16.0%였다. 50대에서는 습진이 26.7%였고 60세 이상의 그룹에서는 습진이 50.0%, 바이러스 질환과 소양증이 각각 15.0%였다. 이들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X^2\;=\;74.995^{**}$, p = .001, df : 40). 결론 : 상대적으로 50세 이상 연령충의 대상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원인은 여리 가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령에 따라 피부질환이 다른 양상을 보임을 고려할 때 노인층의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이고 사회-경제학적 부담을 최소할 수 있는 한방 치료 영역의 확대 및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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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태 및 요검사 수치와 치주염과의 융합적 관련성 (Convergenc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s, urinalysis and Periodontitis)

  • 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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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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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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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기(1, 2, 3차 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성인의 건강행태 및 요검사 수치와 치주염과의 융합적 영향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구강검진 내용과 요당, 요케톤 등의 요검사 수치가 있는 중년층 만 40세 이상을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SPSS(SPSS 18.0 for Windows, SPSS Inc, USA)를 사용하여 최종 11,036명을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요검사 수치와 치주염 유무 차이,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chi}^2-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요검사 수치와 치주염 유병 관련성에서는 요당 양성, 단백뇨의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차이가 있었다. 위험요인으로는 남성, 연령, 소득과 교육수준, 농촌, 흡연, 비만일 경우, 요당 양성일 경우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건강행태의 개선과 전신질환 요인들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만성병인 치주염의 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향점수 분석과 회귀모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Cognitive Impairment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Propensity Score Approaches)

  • 차선아;배수영;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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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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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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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 2020년에 수집된 제8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지역에 거주하는 45세 이상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추출하여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인지기능, 종속변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이다. 인지기능 그룹 간 공변량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성향점수 활용법 중 역확률가중치를 적용 후 인지기능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역확률가중치 적용 전의 다중회귀분석과 적용 후의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는지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는 총 6,116명으로 인지정상군 4,367명, 경도 인지손상군 1,155명, 중증 인지손상군 594명으로 구성되었다. 성향점수 역확률가중치 적용 결과로 표준화된 평균 차이(standardized mean difference)를 확인하여 0.2 이상인 변수를 다시 통제하고 분석한 다중회귀모델에서 인지기능 그룹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부정적인 연관성이 있었다(정상 vs. 경도: β = -2.534, p < .0001; 정상 vs. 중증: β = -2.452, p < .0001). 결론 : 본 연구 결과에서 인지손상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음의 연관성을 나타내었다. 성향점수 활용 후 중증 인지손상보다 경도 인지손상에서 더 부정적인 연관성을 나타낸 결과는 인지손상은 저하된 정도와 관계없이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지기능의 감퇴가 나타난 모든 환자들은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노인의 건강관련체력과 인지기능 및 고립감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Cognitive Function and Isolation in the Elderly)

  • 이경하;최재원;이나은;강성구;정혜연;천명업;유하나;박지수;박정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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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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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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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울 경기 소재 65세 이상 노인 308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련체력요인과 인지기능 및 고립감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사회인구학적특성(연령, 학력, 음주유무, 배우자유무, 운동참여유무)과 건강관련체력(상지근력, 하지근력, 유연성, 평형성), 인지기능(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숫자외우기검사) 그리고 고립감(사회적 정서적 고립척도)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노인의 사회인구학적특성에 따라 건강관련체력, 인지기능, 고립감에는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건강관련체력, 인지기능에는 정적상관관계, 건강관련체력, 인지기능과 고립감에는 부적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건강관련체력은 인지기능에 통계적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넷째, 노인의 건강관련체력은 고립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다섯째, 노인의 인지기능은 고립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미래 노인복지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확장 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